발행인 윤형운
김태영기자 young@woodkorea.co.kr
목재·플라스틱 복합재(WPC): 건축재료 현재 압출공정에 의해 제조된 WPC는 건축재료 산업의 주요 소재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또한 목질재료와 플라스틱의 조합기술은 WPC 시장의 빠른 성장을 유도하고 있다. WPC가 건축재료 시장에서 각광을 받는
‘목보협’의 개혁에힘을 실어 주자한국의 보존처리시장은 7년간 매년 평균 25 %씩 급성장하면서 4천3백억 원의 시장규모에 이르게 됐다. 그러나 짧은 성장기간동안 지나친 가격경쟁과 품질관리 부족으로 품질불신도 커져갔음을 부인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품질개선을 위해 마련한 국립산림과학원의 보존처리목재 품질인증제 시행에도 크게 나아지지 않았다. 산과원의 고시는 강제력이 없는 권장사항 이므로 대부분의 보존처리회사는 품질인증제를 확대시행하지 못한 채 발주 또는 하청 회사의 무책임한 주문에 어쩔 수 없이 끌려가는일들이 반복돼 왔다. 최근 한국목재보존협회는 이러한 보존 처리목재의 품질불신을 개혁하고자 새로운 각오와 행동에 나섰다. 우선협회는‘ 고품질 보존처리목재의 생산관리 지침’을 마련하고 회원사가 의무
환경부, 어린이놀이터‘인증제품’만 써라천연목재도일부수종외에는허용안돼앞으로 시공되는 어린이 놀이시설에는 ‘임산물 품질인증’을 받은 보존처리목재만이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환경부는 최근 ‘어린이 활동공간에 대한 환경안전관리기준’ 을 고시해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 기준은 지난 3월22일부터 시행 된 ‘환경보건법’ 제23조 규정에 따른 것으로 앞으로 어린이 활동공간의 소유자나 관리자는 이를 준수해야한다. 적용대상 어린이놀이시설은 2009년 3월22일 이후‘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따라‘어린이 놀이시설의 설치검사’ 를 받는 놀이시설이다. 이번 기준의 적용 대상자재는 사용재료, 도료와 마감재료, 목재, 모래 등 토양, 합성고무 재질 바닥재, 시설 및 바닥재의 여섯가지로 특히 도료와 마감재료는 실내
불량방부목을근절하려는움직임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한국 목재보존협회(회장 이종신)는 지난달3일불량방부목근절을 위한 자정 결의대회를 가진 뒤, 같은 달 2 6일 보존업계 인사들 이모인가운데재차‘불량보존 처리 목재 생산 및 유통 근절을 위한 결의’를 가졌다. 협회는 결의행사와 함께‘보존처리 목재의 생산관리’지침을 발부해 보존처리 목재 생산에 대한 가이드라인을제시했다. 협회는“현재 유통되는 보존 처리 목재는 유통상의 문제로 품질 보증에 어려움이 많고, 품질시험을 거치지 않은 일부 약제들이유통돼소비자들이고스란히 피해를 보고 있다”며“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이 같은 문제점을 없애고 올바른보존처리 목재 산업의 질서를 잡으려 한다”고의의를밝혔다. 지침은 △ 목재는 보존처리약액을가압주입하기전에함수율 3 0 %이하로
산과원‘, 방부·방충처리기준’개정단위규격통일·친환경방부제추가등 지난 7월3일자 관보(정호) 제 1 7 0 3 7호에 따르면, 국립산림과학원이 고시하는‘목재의 방부·방충 처리기준’이일부개정됐다. 개정된고시에는제4조(목재의사용환경범주와 방부처리 품질기준등) 1항(H1 사용환경)에‘다만크레오소트로 처리된 목재는 사람과 직접 접촉되지 않는 산업재로만 사용해야한다’를추가했으며, 제5조(목재방부제 및 품질) 1항(수용성 목재방부제)에‘테부코나졸-프로피코나졸- 3 -요오드- 2 -프로페닐부틸 카바메이트의 품질’을 추가했으며, 4항(유성 목재방부제)에는 신규 목재방부제의 등록을 추가했다. 또한 제6조(장치 및 기구) 1항의 주약관 에대한설명중감압과가압의압력 단위를 mmH
전주시·산과원·전북대 뭉쳤다목조건축 및 산림분야 교류 협력키로지방자치단체와 학계, 연구계가 목조건축 등 산림분야그린비즈니스에 대한 협력 및 기술교류추진을목적으로힘을모으기로했다. 지난 6월1일 전주시는 국립산림과학원, 전북대학교와 3자상호협력 협약( M O U )을체결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이 국내 최초로 전통 한옥건축기술을 현대화한 원목기둥-보구조의목조주택‘한그린’개발성공을계기로, 전라북도 전주시와 전북대학교,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분야 및목조건축산업분야의 과학기술 발전 과 산업화를 위해 상호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는 것을 공동인식하고 지방자치단체와 학계, 연구계간에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협약식에서 이들3개기관은 산림분야와 목조건축 산업분야의 정보 및
목조건축 공업화, ‘어떻게 이룰까?’산과원, 2일 국제 학술심포지엄개최목조건축 산업은 지난해 모든 건설산업이 마이너스 성장을 하는 가운데에도 나홀로 플러스 성장을 하는 등 국내건설시장의 다크호스로자리잡았다. 이는 목조건축에 대한 대국민적 관심과 공급력 확대, 기술 확보 등 양적·질적 성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다. 목조건축 업계는 향후의 과제로 ‘대중화를 통한 시장확대’를내놓고있으며, 각계에서는 이를위한 연구활동이 활발히 진행되고있다.이와 같은 시장 상황에 발맞춰 국립산림과 학원(원장 최완용)은 오는 2일부터 3일까지 전주시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에서‘공업화 목조건축국제학술심포지엄’을개최한다.국립산림과학원과 한국목재공학회, 전북대학교의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심
1000만 달러를 잡아라 - 加연방정부, 韓·中프로젝트구상 중지난 5월6일 국립산림과학원과 서울시청에 캐나다 정부 관료들의 방문이있었다.캐나다 측 인사는 천연자원부 산림청의 톰 로저 정책경제산업국장, 브리티쉬 컬럼비아 주정부 출연기 관 인 FII(Forest Innovation Investment )의 켄 베이커 대표와 마이클로제스국제 마케팅담당부 사장세명으로 자국목재를홍보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기획하고자 방문했다고 취지를 알렸다. 최근 캐나다 정부가 자국 목재 홍보를위한예산으로 1000만 달러를 책정한 것으로알려지고 있다. 예산의 출처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상태로 자국내또는한국과중국등지에 사용될 것으로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의 정태욱 소장은 “현재로서는 어디에 얼만큼 지
‘저탄소 녹색성장시대의 목재산업의 비전과 전략 ’Symposium on the Vision and Strategy with the times of Low Carbon & Green Growth □ 일자 : 2009년 7월 2일(목) 13시30분-17시 30분 □ 장소 : 일산 킨텍스 전시장 2층 212/213호 회의실 □ 주최 : 미디어우드 □ 후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캐나다우드 □ 협찬 : 산림조합중앙회, (사)한국목재공학회, (사)목재문화포럼,
전 세계 산림과학자들이 참가하는 세계 산림과학대회가 2010년8월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본 대회의 공식 명칭은 ‘제23차 IUFRO 세계총회’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최 완용)이 주관하며, 전 세계 3000여 명의 산림과학자와 정부 고위 관료, 국제기구 대표 등이 참가해 산림의 미래와 최신 과학기술 발전 동향에 대해 논의 할 예정이다. 세계 산림과학 대회를 주최하는 IUFRO(International Union of Forest Research Organizations; 세계산림연구기관연합회)는 전 세계 산림연구기관이 연구정보를 교환하고 연구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1892년 설립 된 비영리 민간 기구다. 오스트리아의 수도인 빈(Wien)에 본부가 있으며 현재 1
소비자 60%, 현재 국내 유통약제 이름 몰라 “시공업자도 방부목 사용환경범주 인식 없어” 본사가 지난달 진행한 ‘방부목 소비자 의식 조사’ 결과에 의하면, 국내 소비자들의 80%가 방부목에 대해 알고 있지만, 현재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방부약제에 대해서는 절반이 넘는 60%가 알고 있는 약제가 없다고 답해, 방부목에 대한 정보가 턱없이 부족함을 보여줬다. 또한 방부목의 사용환경범주(H1 ~ H5)에 대해 알고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의 40% 가량이 ‘들어본 적도 없고 내용도 모른다’고 답했으며, ‘정확히 알고 있다’는 응답자는 전체의 25% 였다. 이같은 결과에 대해 ㄱ 업체 관계자는 “규모가 큰 시공업체는 설계에 따라 자재 선별을 하는 편이지만, 소규모의 업체는 사용환경범주에 따 라 시
가시 없는 음나무 신품종이 개발됐습니다.국립산림과학원은 특용수과 김세연·한진규 박사팀이 기존의 일반 음나무와 달리 가시가 없어 작업능률을 배 이상 높일 수 있고 새순 생산량도 배가 많은 신품종 '청송'과 '청산'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연구진은 1996년 경북 청송 지역에서 찾아낸 가시가 전혀 없는 음나무 변이체를 이용해 가시를 없애고 새순 생산을 늘리는 등 주요 형질 개량 연구를 통해 신품종을 개발했습니다.음나무는 껍질과 뿌리 등은 전통적으로 자양강장 및 신경통 약재로 이용되고 새순은 산삼 주요 성분인 사포닌과 리그닌 등 기능성 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특유의 맛과 향이 있어 봄나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자료출처 :매일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