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호쿠호모보드공업의 PB생산능력은 월간 3천톤이며 주요 생산품목은 소판과 화장판이다.동사의 소재지인 야마가타현은 폭설지역이기 때문에 겨울철에 눈이 많이온다. 이 때문에 동 기간은 주택·비주택의 건설이 큰 폭으로 감소해 주재료인 폐목재의 집하량이 감소한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강설이 본격화되기 전인 12월 무렵까지 동 기간의 원재료를 집하한다. 12월 이후에는 이 재고 원재료가 눈에 젖어 동결하게 되며 기온 저하로 생산효율도 낮아진다. 이 때문에 1~2월에는 생산량이 월간 2천톤 정도까지 감소한다고 한다. 따라서 1~6월의 평균 생산량은 2,300톤이 된다.주요 생산설비가 50년을 경과했기 때문에 효율성을 중시하는 생산체제를 취하고 있다. 주중 5일간을 24시간 조업하고 나머지 2일간에 걸쳐 유지
세이호쿠社의 PB 공장은 최근 생산능력 최대치인 월간 7천톤을 처음으로 달성했다. 동 공장은 이전의 동일본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었지만 2012년 7월부터 조업을 재개했다. 기계설비를 증설하지 않고 기존의 생산능력을 충분히 활용하기 위한 효율화를 도모하면서 당초의 5천톤 수준을 7천톤까지 끌어 올렸다. 현재의 생산량은 6천~7천톤이며 이 가운데 2×6의 맨션바닥용이 약 1천톤이고 나머지가 화장용이다. 다만, 5천~6천톤이 모두 안정적으로 화장용으로 출하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잉여분은 용도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플로어링 대판용으로 충당한다.대판용 PB는 플로어링 제조업체로부터의 의뢰를 받아 이미 3번의 시험을 실시했다. 플로어링제품 기자재로써 왁스나 접착제의 침투도가 늘어나는 것을 고려
2014년 9월 PB 및 OSB 국별 수입실적: 파티클 보드 & OSB, 기타 목질 재료
범양교역(대표 이긍배)은 MDF, PB, OSB, 집성목 등 다양한 목재 제품을 취급하고 있는 회사로 다용도로 사용되고 있는 아라우코 합판의 한국총판을 맡고 있다.표면에 별도의 마감작업을 하지 않고 합판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아라우코 합판은 표면자체가 자연스러운 무늬목 느낌으로 옹이가 없어 더욱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범양교역 이윤배 이사는 “아라우코 한국지사로 시장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친환경 제품을 많이 찾고 있는 요즘 아라우코 합판의 경우 전제품이 Super E0 등급이며, 모든 등급이 100% 특수 WBP 방습지를 사용해 내·외장재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특수 건조기술을 통해 제품의 변형을 최소화한 아라우코 합판의
2014년 상반기 일본의 PB 생산량은 53만4,200㎥으로 전년동월대비 7.5% 증가했으며 수입(OSB 포함)은 27만6,400㎥으로 동 6.3% 증가해 모두 증가했다. 이는 세이호쿠와 오쿠라공업의 본격적인 PB 생산 재개에 따라 소비증세전의 가수요 증가에 대응한 것이 작용한 것이다. 2013년 하절기 무렵부터 장척 합판의 부족에 의한 구조용 PB로의 대체 수요가 발생해 원래부터 구조용 면재(面材) 시장에 있어서의 시장확대를 도모해온 PB 제조업체는 다른 품목의 생산비율을 낮추더라도 구조용의 생산비율을 끌어올려 대응했다. 또 2014년 2월 중순에는 대형 부엌가구 제조업체의 공장이 자연재해로 생산에 지장을 초래했기 때문에 다른 주택설비기기 제조업체의 발주가 증가했다. 이 특수수요가 5월 무렵
목질보드의 원재료는 제재·합판단재나 간벌재·임지잔재, 건축 폐기물(건폐) 등을 칩화해 활용하고 있다. 특히 PB는 주택 해체재 등 가격이 저렴한 건폐칩의 이용률이 높으며 2012년 건폐칩의 원료 사용비율은 84%를 초과했다. 건폐칩은 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주택 해체재인 무크재는 비교적 품질이 양호하고 칩 수분율도 낮아 가격에 비해 저렴한 느낌이 강한 원료라고 할 수 있다.다만, 건폐에는 못이나 돌, 종이, 비닐 등의 이물질이 혼입돼 있다. 최근에는 목질계에 있어서도 합판이나 집성재 등 접착제 혼입의 해체재가 증가하고 있어 칩공장이나 보드제조 업체는 이러한 이물질 제거를 철저히해 보드용 원료인 목질 칩을 확보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이러한 건폐자원은 목질 보드용 이외에 연료용으로도
동경보드공업은 설비증강을 계기로 신규수요 개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동경보드공업의 월간 생산능력은 약 9천톤이지만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월평균 생산량은 6천~7천톤으로 전년동기대비 보합 수준이다. 생산품목도 작년과 거의 변동이 없으며 맨션 바닥용이 70~80%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고 사무실용은 약 20%, 가구 목공·화장용은 10% 미만임을 나타냈다.지난 5월부터는 주택설비기기용 화장용 소판을 본격적으로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동경보드공업은 신규분야의 개척을 도모하기 위해 칩 클리너를 작년 여름에 신설했다. 특히, 동경보드공업 제품의 원료는 대부분이 폐목재칩이며 그중에서도 건축 해체재의 비율이 높기 때문에 화장용을 제조하는데 있어서는 소판 표면의 평활성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었다. 그래서 칩 클
일본 노보판공업은 생산거점으로 사카이공장과 츠쿠바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월간생산능력은 사카이공장이 l만2천5백톤, 츠쿠바공장이 1만5백톤으로 합계 2만3천톤이다. 또한, 올해 접어들어 공장설비를 갱신하지 않지만 유지보수를 철저히 행하고 있다.4월부터는 소비증세 가수요에 대한 반동감의 영향을 보이고 있다. PB 일반용이 20% 정도 감소했다. 구조용은 과거 피크시에 비하면 약간 감소했지만 전년동월대비로는 증가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 때문에 전체적으로 10% 감소로 억제되고 있다.원자재 구매에 대해서는, 연내에는 순조롭게 추이할 것으로 보고 있지만 앞으로 바이오매스 발전용의 연료용 칩 부족이 PB 재료에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일본 노보판공업 PB의 강점은 용도 이외의 상품을
○ 뉴송 원목■ 11월 가격 - 129$/㎥(4$ 인하)뉴질랜드 라디에타파인 원목(일명 뉴송 원목)의 11월 수입가격은 10월 가격보다 4$ 인하된 129$/㎥(CNF 인천, A-grade 기준)에 결정됐다. 11월 1일부터 선적되는 원목은 ㎥당 129$을 적용받게 된다. 이는 중국이 겨울 비수기를 맞이해 수입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점과 뉴질랜드는 봄철을 맞이해 생산량이 늘어날 것에 대비하는 점이 맞물려 일어난 결과라고 분석되고 있다.■ 국내 수입량2014년 1월부터 9월까지의 뉴송 원목 수입량은 189만5천㎥으로써 월평균 21만㎥이 수입됐다. 작년 동기에도 188만3천㎥이 수입돼 월평균 21만㎥이 수입됐으므로 우리나라는 가격변동에 관계없이 꾸준히 월 21만㎥ 정도를 수입한 것이다.
글로벌 가구업체인 이케아(IKEA)의 국내 진출이 예정된 가운데 현행 역관세 구조로 국내 가구업체의 가격경쟁력이 약화된다는 지적이 제기돼 관심이 쏠린다. 가구 완제품을 수입할땐 관세가 부과되지 않지만 원·부자재를 들여올 땐 8%가 붙어 수입가구보다 무조건 8% 이상 비쌀 수 밖에 없는 구조라는 지적이다.지난달 2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박맹우 의원(새누리당)은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부·국세청·관세청·조달청·통계청에 대한 종합국정감사에서 “국내 가구 제조업체는 역관세 구조로 경쟁력이 크게 악화되고 있는 반면, 이케아의 가구는 완제품으로 무관세를 적용받아 국내 가구업계의 타격은 불가피 할 것”이라고 밝혔다.실제 우리나라는 2004년부터 국내에서 가구 완제품을 수입할 땐 관세 0%가 적용되지
말레이시아 미에코社의 월간 생산능력은 7만8천㎥(약 5만4,600톤)으로 전년대비 보합세를 나타냈다. 새로운 설비투자는 없으며 쿠안탄에 2개 공장, 쿠아라 리피스에 1개 공장의 3개 공장 체제로 저압 멜라민 화장판, 종이부착 화장판 등을 생산·공급하고 있다.올해 상반기의 월간 평균생산량은 약 6만㎥(전년동기대비 보합)으로 안정적으로 추이하고 있다. 출하하는 곳은 자국에 약 60%이며 수출은 아시아 중심으로 40%이다. 자국용도 가구 완제품으로 미국과 일본 등에 수출되고 있다. 원재료는 고무나무가 60%이며 나머지 40%는 조림면적이 증가하고 있는 아카시아맹기움이다.현재, PB제품은 말레이시아의 맨션수납용으로 공급되고 있다. 수도 쿠알라룸프루를 중심으로 물건 수가 정해져 있어 일부 투기적인 움직
목질보드는 제재·합판단재나 간벌재·임지잔재, 건축폐기물 등을 원자재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PB는 주택 해체재 등 가격이 저렴한 폐목재의 이용률이 높으며 2012년의 원료 비율은 84%를 초과했다. 건축폐기물 칩은 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주택 해체재인 무크재는 비교적 품질이 양호하고 칩 수분율도 낮아 가격에 비해 저렴한 느낌이 강한 원료라고 할 수 있다. 다만, 건축폐기물 목재에는 못이나 돌, 종이, 비닐 등의 이물질이 섞여있다. 최근에는 목질에 있어서도 합판이나 집성재 등 접착제 혼입의 해체재가 증가하고 있어 칩공장이나 보드제조업체는 이러한 이물질 제거를 철저히해 보드용 원료인 목질 칩을 확보하고 있다.이러한 건폐자원은 목질 보드용 이외에 연료용으로도 이용되고 있다. 연료용 칩은 미이용재 칩
파티클보드의 역사 ⅩⅧ포천시, 이케아에 맞서 전문 TF팀 구성이케아의 한국진출을 앞두고 정부의 확실한 대응책은 없으나 지자체별로 PB산업 및 가구산업을 보호하려는 대응책이 마련되고 있다.2014년 7월, 경기도 포천시는 금년말 이케아의 한국진출에 대비하는 특화산업 TF팀(팀장 정진철)을 구성했다. 경기도 포천시는 4,200여개 중소기업 가운데 가구기업이 38%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경기북부 가구제조업체의 24.5%, 경기도의 10.9%에 달한다. 또한 전국 생활가구제품의 80%가 제작돼 배송될만큼 가구는 포천시의 대표 주력산업이다. 그러나 이들 대부분이 영세한 업체여서 세계적 다국적 기업인 이케아가 국내에 진입할 경우 막대한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이들의 기업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TF팀을 구
2014년 10월 국산재 가격원목: 낙엽송, 소나무, 잣나무, 참나무류제재목: 낙엽송, 소나무보드류: PB, 섬유판
2014년 10월 보드류 가격: 준내수합판, 내수합판, 코아합판, PB, 미송합판, MDF
일본의 올해 상반기 MDF 수급은 일본산이 20만854㎥(전년동기비 1.3% 증가), 수입이 34만6,604㎥(동 0.4% 감소)으로 전년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국산 하드보드도 13% 증가했고 일본산 인슐레이션보드(IB)도 14.7% 증가했다. 4월부터 소비세율이 3% 추가 상승됐지만 증세전의 가수요로 주택관련 자재의 거래는 활발하게 이뤄졌다. 다만, 5월 이후에는 반대로 감소했다.섬유판과 PB 등의 목질보드도 동일본 대지진 이후 완전생산 체제가 돼 단독주택 내장수요가 많아 국내 제조업체는 완전가동으로 생산했으며 수입제품도 엔화가치가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높은 수준으로 입하됐다. 작년 일본내·외산 MDF 공급량은 100만5,352㎥(전년동기비 1.7% 증가)으로 2007년 이후
파티클보드의 역사 XVII 이케아(IKEA)는 왜 국내 파티클보드 산업에 영향을 주는가?2012년까지만 해도 국내산 PB의 영향력이 절대적이었던 국내 PB시장이 2013년 들어 수입산의 공세에 뒷걸음치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여러 요인이 있었겠지만, 관련업계는 세계 최대 가구업체인 스웨덴의 이케아(IKEA)의 한국 진출을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했다.PB의 주요 소비처인 가구업계는 이케아(IKEA)를 견제한다는 명분하에 합판보드협회와 합의하에 반덤핑관세 연장을 막았다. 그결과 국내시장의 PB가격이 급격히 하락했다. 2012년까지는 ㎥당 22만원대 초반을 유지했던 PB가격은 2013년 들어서는 한차례도 22만원대에 진입하지 못한채 ㎥당 21만원대에서 머물렀다.동남아산 PB 반덤핑관세 연
1959년 창업이후부터 지금까지 국내 합판산업의 선두자리를 지키고 있는 선창산업. 합판산업의 대표주자인 선창산업은 국산 낙엽송 합판, 뉴송으로 만든 인테리어 내장재 등을 출시하며 지속적인 제품개발로 늘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원목 벌목부터 최종소비자에 이르는 가구재까지 이제는 목재건자재의 총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선창산업. 이윤영 대표를 만나 선창산업의 경쟁력을 들어봤다.선창산업은 어떤 품목을 제조하는 회사인가?선창산업은 1959년 창업 이후부터 지금까지 합판산업의 대표 주자로서 품질과 기술을 인정받으며 제재목, MDF, PB, 브랜드 가구 등 주거 공간에 필요한 거의 모든 목재제품을 생산 유통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국내 목재 산업의 중심으로 발전해왔고 지난 50여년간 노력을
파티클보드의 역사 XVI2013년 8월, 가구업계 PB할당관세 신청가구업계가 정부에 PB할당관세 지정을 신청함으로서 가구업계와 합판보드협회는 또 한번의 싸움이 시작됐다. 2013년 8월 22일에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한국가구산업협회, 씽크공업협동조합 등 가구관련 3개 단체는 태국,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수입되는 PB에 대해 2014년 상반기 할당관세품목으로 지정해 줄것을 기획재정부에 신청했다. 이들 수입산 PB에 부과되는 기본관세 8%는 영세한 국내 가구제조업체들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이유에서이다. ‘할당관세’란 일정기간 동안 정부가 정하는 수량(한정수량)의 범위내에서 관세율을 낮춰주는 제도로 기본세율보다 우선하는 세율이다. 때문에 가구업계의 할당관세 요청이 받아들여지
2014년 8월 PB 및 OSB 국별 수입실적: 파티클 보드 & OSB, 기타 목질 재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