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단장 한덕수 국무총리)과 합동으로 유아숲체험원 지정기준을 완화해 앞으로 사립 유아숲체험원이 확대될 전망이라고 10일 밝혔다.10일 현재 전국에 운영 중인 유아숲체험원은 464개소이며 이 중 사립 유아숲체험원은 17개소로 전체 3.6%에 불과한 실정으로, 사립 유아숲체험원에 대한 진입 문턱을 낮춰 유아숲체험원 조성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련 법령을 개정했다.기존의 유아숲체험원 지정기준은 1만㎡ 이상의 지정면적 규모와 유아 인원에 따라 최대 3명의 유아숲지도사를 배치하도록 하였으나, 지난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3월 16일(토) 오후 2시, 숲과 관련된 과학 지식을 시민에게 쉽게 전달하기 위해 ‘제1회 지식의 숲 아카데미’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지식의 숲 아카데미’는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회당 80명 이내) 참석할 수 있다. 현재 온라인에서 15일(금)까지 1회차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동대문구에 있는 국립산림과학원은 도심 속 홍릉숲(41.5ha, 약 12만 5천평)을 보유하고 있으며, 숲의 생태계, 산림재난, 목재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제79회 식목일을 앞두고 전 국민이 나무를 심고 가꾸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4월 말까지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전국적으로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전국 102개소에서 약 56만 그루의 묘목을 무료로 나누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나무 나눠주기 행사 외에도 ‘국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아울러 산림조합에서는 지난 2월말 부터 조합원이 생산한 우수한 묘목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국민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전국 128개소에서 ‘나무시장’을 운영중이다.지역별 ‘반려
미국 AMERICAFED, 금리인하 연기 시사에 ‘유가 급락’국제 금융시장에서는 오는 3월에 미국 Fed가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전망했었다. 그러나, 6월 이후에나 기준금리를 내릴 수 있다는 전망이 확산되자, 국제유가가 다시 내려가고 있다. 고금리가 장기화되면 경제 성장이 둔화해 원유수요가 위축될 수 있기 때문이다. 보유현금 1777弗 버핏 “투자할 곳 없다”미국 버크셔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은 매년 주주들에게 편지를 보낸다. 워런 버핏 회장은 올해 보낸 편지에서 버크셔해서웨이가 지난해 4분기에 전년 대비 2배 넘는 수익(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7일, 국민에게 고품격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3월부터 전국 45개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산림교육·치유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산림교육·치유프로그램은 전국의 국립자연휴양림에 배치된 산림복지전문가(숲해설가 115명, 유아숲지도사 12명, 산림치유지도사 15명)가 진행하며, 자연휴양림별 특색있는 시설과 산림자원을 활용해 연말까지 다채롭게 운영된다.아세안 10개국 전통가옥을 재현한 아세안자연휴양림에서는 각국의 전통의상 체험이 가능하고, 유아숲체험원이 있는 용현자연휴양림에서는 ‘황금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7일 서울시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임산물 수출 촉진 및 저탄소 식생활 확산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임산물 수출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22개 해외 지사를 활용한 해외시장 개척 등 수출확대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임산물 수출지원사업 추진 △시장개척을 위한 해외지사 유통망 활용 △농식품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 △농식품분야 유통구조 개선 및 수출확대 등 임산물‧농식품산업 발
동화기업(대표이사 채광병)은 지난 3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서울, 대전, 부산 3개 지역에서 바닥재와 벽재 신제품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신제품 소개 ▲인테리어 트렌드 공유 ▲전시 존 투어 등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전국 각지 대리점 대표 및 직원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동화기업은 이번 론칭 행사에서 기 출시된 바닥재 ▲마르본 ▲진 텍스쳐 ▲진 그란데 스퀘어와 벽재 ▲시그니월을 포함해 총 7종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그 외 신제품 3종은 올해 중 출시 예정이다.특히 전시 존에는 주력 바닥재와 벽재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민간 어린이집 실내환경을 친환경 국산 목재로 바꾸는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에 서울시 성동구 하니삐아제어린이집 등 20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전국 시‧군‧구 산림부서를 통해 신청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국산목재를 이용하는 사업내용의 타당성, 공공형 어린이집 지정현황, ’23년 시도별 목재문화지수 측정결과 등을 종합평가했다. 선정된 어린이집은 전체 사업비 1억 원 중에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7천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자기부담금은 3천만 원이다.어린이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6일 경상북도 경주시 감포읍 소재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현장에서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효율적인 방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현장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경주시는 2004년 소나무재선충병 최초 발생 후 적극적인 방제로 피해가 감소하였으나, 2020년 이후 피해목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특별방제구역인 포항시 장기면과 인접한 감포읍 일원은 피해 확산 추세로 포항시와 협업을 통한 집중관리가 필요한 지역이다.특별방제구역은 소나무재선충병의 집단적인 피해 양상을 보이는 6개 시·군으로 대구 달성군, 경북 안동·
목재 제품 수출이 회복될지에 대해 낙관적인 한편, 업계 관계자들은 앞으로의 도전에 대해 경고하며, 기업들이 기존 고객을 유지하고 새로운 고객을 잡기 위해 유연한 전략과 프로모션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베트남 상공회의소 HCM시티 지점장 Trần Ngọc Liêm은 20일 HCM시에서 열린 2024 베트남 국제가구 및 가정용 액세서리 박람회(VIFA EXPO) 소개를 위해 열린 간담회에서 2023년 들어 목재제품 수출이 20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고 밝혔다.하지만 그는 “작년 4분기 이후, 특히 1월에는 긍정적인 신호가 나타나고
핀란드의 목재 무역은 2024년 1월에 회복됐으며, 산업용 목재 구매량은 전년 대비 7% 증가해 지난 5년간 1월 평균을 3% 초과했다. 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Luke) 는 원목이 지난 5년간 비교해 7% 증가했다고 보고했다.모든 종류의 목재 입찰 평균 가격이 상승했으며, 12월과 비교했을 때 상승폭은 최대 2%였다. 2024년 1월 스프루스 원목의 평균 입찰 가격은 ㎥당 72.2유로, 소나무 원목은 68.8유로였다. 물가는 12월보다 약간 상승하여 실질적으로 작년 평균 가격보다 3% 밑도는 수준이었다.자작나무의 평균 가격은 유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청정임산물 소비활성화를 위한 ‘2024년 임산물 소비촉진 공모사업’ 에 8개 업체가 선정됐다고 밝혔다.임산물 소비촉진 공모사업은 국산 청정임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산림청에 등록된 임업 협·단체,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임산물 소비촉진 활성화방안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담긴 사업계획을 신청받아 서류심사와 외부 전문가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한국임업진흥원, 임업후계자 협회 등 8개 업체는 제철 청정임산물 직거래 장터, 우수 임산물 전시회, 임산물 요리경진대회 등 사업계획에 따라 임산물 홍보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오는 3월 14일(목)까지 ‘2024년도 배출권거래제 온실가스 감축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온실가스 감축 및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으로 기업의 온실가스 배출 특성을 고려한 ▲온실가스 감축수단 발굴 컨설팅, ▲온실가스 감축 설비 구축 등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목재업종 배출권거래제 할당대상업체 내 중소·중견기업이며, 선정될 경우 업체당 온실가스 감축설비 도입 비용의 최대 2억 5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사업 신청은 방문 및 우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청장 산림청)은 '영주시 소재 한그린 목조관이 115억여원의 국고를 투자해 연구소로 지은 건물인데, 건립 목적과는 달리 직원 숙소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는 보도내용에 대해 3월 6일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혔다.경북 영주시 가흥동에 소재한 한그린 목조관은 국산목재로 새롭게 개발한 「구조용 직교집성판(CLT)」을 적용한 다층 목조건축의 시공 기술을 실증하고, 건립 이후에는 층간소음, 에너지 소비 등 주거성능을 장기 검증하기 위한 시험시설이다. 연구소 목적으로 건립된 게 아니기 때문에 실제 건물에 거주하는 등 이용하면서 생활과정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국립난대수목원의 역할과 조성 방향을 정립하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국립난대수목원은 ’91년도에 개원한 기존의 완도수목원을 개선‧보완하여 새롭게 조성되는 곳으로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조건을 살려 난대림 특화 전시원으로 재탄생될 예정이다.완도수목원은 국내 유일의 난대수목원이자 최대의 난대림 자생지이나 전시콘텐츠 부족 및 관람 동선의 불편함 등으로 인해 관람객의 방문이 7만여 명에 불과한 실정이었다.이번 조성 기본계획에는 방문객 공간인 레이크가든 센터를
웨스트 프레이저 팀버 주식회사의 대표인 맥라렌은 인플레이션 위험과 노동 제약과 같은 예측할 수 없는 도전을 계속 경험할 것으로 예상했다.그는 회사 온라인 실적 회의에서 분석가들에게 웨스트 프레이저는 미국의 모기지 금리 인하와 공급망의 상당 부분에 걸친 인플레이션 압력의 지속적인 완화로 고무되었다고 말했다. “2023년 수요 시장이 어려웠고 우리 사업 전반에 걸쳐 단기적인 불확실성이 있었다”며 웨스트 프레이저가 만드는 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 성장을 낙관하고 있다.이 회사는 4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 전년 동기 9,400만 달러 손
전동공구 분야의 글로벌 리더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사업부문장 박진홍)가 목재의 플런지 절단(찔러 넣기 절단), 트리밍 및 샌딩 등 다양한 작업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전문가용 충전 멀티커터 ‘GOP 18V-34 Professional’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멀티커터는 작업별로 광범위한 특수 액세서리를 이용해 개조·보수·수리 및 마감 작업을 수행하는 공구로 타일 수리, 창문 실리콘 제거 등 작업에 유용한 제품군이다.‘GOP 18V-34 Professional’은 모터내 마찰이 없는 브러시리스 모터를 적용해 강력한 파워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5일 단기소득임산물 시장경쟁력 향상을 위해 유통‧가공분야 기반시설을 지원하는 ’25년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산지종합유통센터(40억원), 가공산업활성화(20억원) 2개 사업이며, 총사업비는 약 60억 원 규모이다.공모 접수 기간은 5월 10일까지 이며, 사업대상지가 소재한 시‧군‧구 산림부서에 사업계획서 등 공모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서는 적격성을 검토한 후 한국임업진흥원에서 공정한 심사를 통해 7월 중순 공모사업자를 최종 선정한다.공모사업자로 최종 선정된 영농조합법인, 농업회
이번 코리아빌드 2024에 참여한 기업은 ▲발트 지역 최고 목재 구조물 제조업체 중하나인 CLT, 글루램 제조업체 ‘아크우드 (Arcwood)’ ▲에어 블렌딩 기술 특허를 보유한 북유럽 사우나 히터 및 공조장치 제조업체 ‘사우눔(Saunum)’ ▲전세계 20개 국가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스틸 커넥션 제조업체 ‘R-그룹 발틱(R-Group Baltic)’ ▲1991년에 설립되어 합판 가공, 가구 부품, 경목 바닥재 등 6개의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프리미엄 마루 바닥재 제조업체 ‘테크노마 & 아드렘(Technomar &
에스토니아 기업청은 북유럽 국가 에스토니아를 대표하는 건축 및 건설 기업들이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4 코리아빌드’ 참가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에스토니아 기업청의 주최 아래, 사상 최초로 코리아빌드에 참여한 10개의 에스토니아 건축 및 건설 기업은 국내 소비자와 바이어를 대상으로 에스토니아 건축, 건설 산업의 다양성과 가능성을 널리 알리며 양국 간 산업 교류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다.행사 첫날인 2월 21일(수)에는 ‘건설의 미래, OSC(K-모듈러) 활성화, 글로벌화를 위한 방안’을 테마로 국제 O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