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2012 경향하우징페어’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올 초부터 건설경제는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점쳐지고 있지만 신제품으로 돌파구를 마련하려는 목재업계의 분주함은 날카로운 박람객에게 활력을 불어넣었고, 이에 박람객들은 “최근 건축업계의 신제품과 트렌드를 체크하는 알찬 박람회”라며 입을 모았다. 전세계적으로 그린빌딩, 초저에너지 건축물, 친환경이라는 3키워드에 초점이 맞춰진 이번 경향하우징페어에 참가한 업체 중 11곳을 선정해 한 곳에 정리해봤다. 구조체 패키지 ‘모던韓집’전통의 미는 살리고 현대식 편리함을 겸비한 신개념 목조주택이다. 기존 한옥의 불편함을 크게 개선한 구조체로
‘놀이터 같은 집’을 모토로 설계된 이 주택은 건축주 내외가 모두 교사로 아이들 4명이 살고 있다. 자연 경관을 그대로 살리면서 ‘도서관 같은 집’을 짓고 싶어한 건축주는 아이들 중심의 생활공간이 마련되길 원했다. 문훈발전소(대표 문훈)의 설계와 하우징플러스(이사 백균현)의 시공기술이 합쳐진 이 주택은 국내 목조주택업계에서는 최초로 건축가와 시공사의 콜라보레이션 방식이 적용됐다. 현관을 열면 나무 계단이 눈앞에 바로 보이는데, 계단 사이에 동화책을 꽂아 수시로 책을 볼 수 있게 했고, 계단 책장에 설치된 미끄럼틀에 아이들이 오르내리며 놀 수 있도록 했다. 놀이를 할 수 있는 복합 공간이라는 의미의 ‘플레이하우스(Play house)’로 지어진 이 주택은 방을 앞에서 봤을 때 옆으로 24m 일직선으
전 미국임산물협회 한국사무소 대표이자 현 Ahn&Associates를 운영하고 있는 안경호 대표가 오는 24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미국과 한국의 목재종사자들을 직접 초청해 간담회를 갖는다고 알려왔다.미국 침엽수목재업계 수출협회는 작년에 이어 사절단을 파견해 오는 2월 22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경향하우징페어에 참가해 AMSO 전시관을 설치하고, 미국 침엽수 홍보와 더불어 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이번에 방한한 사절단은 미국 서부와 남부산 침엽수와 합판, OSB, 글루램 등 관련 업계 관계자인 마이크 파(Mike Parr; 미국태평양연안목재수출협회 회장)와 나탈리 마키아스(Natalie Macias; 미국침엽수수출협회 국제부장)를 비롯한 12명으로 구성됐다.이번 간담회를
매서운 한파 속에서 임진년 새해의 첫 건축박람회가 성황리에 신고식을 치렀다.건축박람회의 고유대명사 급의 제28회 MBC 건축박람회가 지난 1월 1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서울 학여울 세텍(SETEC)에서 성황리에 박람객을 맞이했다.건축공구, 구조재, 내·외장재, 전원주택, 공공시설·조경 등 분야에서 약 320개의 업체가 참가해 각 업체들은 신제품과 인기상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관람객 많은 박람회로 이름 유명한 MBC 건축박람회답게 제28회 전시기간 내내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목조주택이나 단독주택·펜션 등에 관심이 많은 관람객들의 방문이 줄을 이었고, 특히 인테리어 내장재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우리 것이 최고여~ ‘산림조합중앙회 동부목재유통센터’ 강
내외건장(대표 박동수)은 경기도 용인시 운학동에 단독주택 6세대를 설계해 현재 2세대가 완공됐다. 총 3,380㎥면적으로 지어진 프리미엄 패시브하우스 ‘내외 운학 그로브’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삶의 여유를 함께 느낄수 있도록 지어진 고품격 하우스로, 자연의 푸르름 속에서 편리함과 실용성을 추구하는 3~40대 부부들과 자녀를 가진 부모님들을 타깃으로 지어졌다.내외 운학 그로브의 특징은 친환경·에너지 절약형 주택단지를 설계하겠다는 것을 모토로 총 6세대, 각각 지상 2층으로 설계됐다.내외 운학 그로브 단지내 주택들은 방문객이 집안에 들어서면 거실이 탁 트여 있어 시원하고 상쾌한 개방감을 주고, 2중 유리로 설치된 독일식 창호로 단열성이 매우 높아서 고급스러움과 함께 실내의 따뜻함을 주며, 특히 2층 높
캐나다 브리티쉬 컬럼비아주의 리치몬드시에 지어진 2010년 밴쿠버 동계 올림픽 빙상 경기장은 목재를 혁신적으로 이용한 대표적인 사례이다.25,000㎡면적에 달하는 초대형 지붕구조를 구조용 집성재(글루램) 아치와 2×4 규격재로 만든 트러스를 사용해 혁신적으로 시공함으로써 초대형 지붕구조가 주는 규모로의 웅장함은 물론 목재만이 줄 수 있는 온화함 및 미적인 면을 한껏 자랑하고 있다.이 경기장은 2008년 가을에 완공됐고, 완성되고 난 뒤 세계 최대 규모의 목구조 지붕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빙상경기장의 지붕은 15개의 구조용 집성재 아치가 약 15m 간격으로 설치돼 주 구조를 형성했다. 철재로 보강돼 삼각형 형태의 단면을 가진 아치의 스팬은 100m로, 캐나다산 더글라스 퍼로 제작됐다.이들 아
ㆍ매년증가중국의 북미산 SPF제재목 수입량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중국세관의 통계에 의하면 2007년에는 192,000㎥의 수입에 불과 하던 것이 2008년에는 493,000㎥, 2009년에는 148만3000㎥, 2010년에는 280만㎥나 수입되었다. 2009년보다 무려 140만㎥나 수입이 증가되었고, 2007년에 비하면 거의 15배 증가한 셈이다. 금년 4개월 동안의 수입량도 작년동기비 거의 100% 증가 수입되고 있다.ㆍ러시아재 대체재로 사용2007년 러시아 정부가 원목 수출세 인상을 발표한 이후부터 중국은 캐나다와 미국으로부터 SPFLumber 수입을 증가시켰다. 처음에는 주로 2×4 Economy Grade를 수입하여 러시아의 Larch와 White Spruce Lumber를 대신하여
미국의 침엽수 목재 사절단이 한국을 대거 방문했다.지난 2월23일 서울 남대문로에 위치한 멜레니엄 서울힐튼 호텔에서는 미국 침엽수 목재업계 대표단의 초청 간담회가 열렸다.대표단의 이번 방한은 23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1 경향하우징·하우징브랜드페어’에 참가하기 위해 이뤄진 것으로 간담회에는 미국 대표단과 국내 목재산업 종사자 등 50여 명이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미국침엽수협회(Softwood Export Council, SEC)를 주축으로 구성된 이번 대표단은 제재목, OSB, 글루램 등 다양한 업계 대표와 학계 및 연구소 대표를 포함한 총 14명의 인사로 이제까지 방한한 사절단 중 전례 없이 큰 규모이다. 미국침엽수협회는 미국의 침엽수 관련업체
휴스콘건설(대표이사 한명수)이 구조용 집성재(글루램, Timber engineering)에 대한 ‘내화구조(FRC, Fire- Resistant Construction) 인정’(1시간)을 한국건설기술연구원으로부터 획득했다.‘내화구조’란 화재에 견딜 수 있는 성능을 가진 구조로서, 이는 건축물의 화재 발생시 일정시간 구조적 성능을 유지하고 화재로부터 대피할 수 있도록 건축물의 구조적 안전과 인명보호를 위해 주요 구조부를 내화구조로 해야 한다는 건축관련 법령에 의한 규정(건축물의 피난?방화구조의 기준에 관한 규칙)이다.휴스콘건설 측은 “목재 건축자재인 글루램의 이번 인정서 획득은 목재가 화재에 안전하지 못하다는 기존 관념을 뛰어넘는 것”이라며, “실제로 철근 콘크리트는 화재 시 고온에서 목재보다 변
국내 최초 4층 목구조 주택인 ‘에코 빌리지’의 데모하우스가 지난 4월 1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데모하우스는 다층목구조의 실현이라는 의미와 함께, 연벽식이 아닌 상하층으로 분리된 목조공동주택이라는 데에 더 큰 의미가 있다. 데모하우스 시공의 기술 및 자재 지원을 담당한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 측은 “목조건축에서의 차음(층간 소음 제거)과 내화구조에 대한 인정서 취득 등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첫 실현인 만큼 이를 바탕으로 더 많은 연구를 통해 다층목구조의 대단지 조성에 더욱 다가설 것”이라고 전했다.김태영 기자 young@woodkorea.co.kr 4층 경골목구조 공동주택 시행사로 삼각산밸리(대표 전병일)가 참여했으며, 설계는 광장건축(대표 이현욱)이 맡았다.
지난 4일 공주시 문예회관에서는 ‘신한옥 심포지엄’이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주최와 산림청, 공주시, 한국목조건축협회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공주시 한옥숙박촌을 논제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공주대학교 이해준 교수와 공주시 이태묵 관광축제팀장, 스튜가이엔씨 최원철 대표, 서울대학교 이전제 교수, 한남대학교 한필원 교수 등 5명의 주제발표가 진행된 후, 건축도시공간연구소 권영상 부연구위원, 서울시립대 송인호 교수, 목원대학교 이왕기 교수, 한국목조건축협회 이정현 회장, 산림청 진선필 서기관이 패널로 참석해 종합토론이 이뤄졌다.이번 심포지엄의 논제인 공주시 한옥숙박촌은 공학목재와 프리컷을 통해 지어진 ‘신한옥’의 개념을 내포하고 있으며, 단체숙박촌 3개 동과 단돈숙박촌 13동, 공방촌 3동, 음식
미국 오레곤주 포틀랜드와 유진(Eugene)에 각각 본사를 두고 있는 월시(Walsh Industries)사와 웨스턴 스트럭쳐(Western Structure Inc.)사는 새로운 업무제휴 관계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12월7일부터 월시사의 짐 월시 대표는 웨스턴 스터럭쳐사의 일정지분을 소유하고, 직접 경영에 마케팅 담당 이사로도 참여하게 됐다. 또한 기존 웨스턴사가 생산한 고품질의 집성재 해외 수출은 ‘Walsh Industries’의 이름으로 계속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월시사는 글루램의 수출업무를 통해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이름이다. 월시사의 한국대표로 활동하는 안앤어소시에이츠(Ahn & Associates)사의 안경호 대표는 “미국의 글루램 시장은 제조업과 수출업이 분리돼 있어,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수상작 둘러보기 금년도 준공부문 출품작의 대세는 대형 목구조였다. 글루램의 도입과 설계 및 시공기술의 발달은 우리나라에도 대형 목구조로서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올해의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준공부문 대상 수상작은 ‘금강산 아난티 골프&온천 리조트’로 우리 기술로 지어진 건축물이지만, 사실 북한의 금강산 관광특구에 위치하고있다.쉽게 찾을수는 없는곳이지만, 사진으로나마 그 웅장함과 섬세함, 그리고아름다움을즐겨보자.Concept 미국의 그랜드 캐년, 남미의 아마존강, 이집
러시아의 목재 가공업 … ㉢ 집성재■ 집성재(Glued-laminated timber)2000년 이후의 지속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집성재의 생산과 이용은 낙후되어 있는 상황이다. 러시아 기업들은 10만㎥미만의 집성재를 생산하는데, 이는 선진국의 생산량에 비하면 매우 적은 수치이다. 한편, 유럽의 집성재 생산중 러시아의 비율은 2% 미만이다. 러시아국가 통계(Russian State Statisics; Rosstat)에 따르면, 집성재의 생산량은2001년과 2005년 사이에 11배 성장했는데, 이 때 구조용 글루램생산은 38배가 증가했다. 2005년도 글루램의 생산량은 6만8000㎥으로, 하중지지용 구조 글루램 3만3000㎥을 포함한다. 이러한 수치는 2004년도에 비교하면, 전 체 글루램
[People & Industry] 국산재 이용한 웰빙침대와 접이식 군병영침대,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학생용 책걸상, 탄화보드를 부착한 DIY형 나무벽지, 구조용 글루램, 프리컷 한옥자재. 열거한 제품들은 분야가 다른 듯 하지만 모두 한 업체에서 생산되고 있는 제품들이다. 인테리어 소재에서부터 건축물의 구조재까지 전부 '사람 손’으로 만들어 내고 있는 성원목재(대표 김희복)가 그 주인공 이다. "성원이 생산하는 제품에는 우리직원들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다"고 설명하는 김희복 대표는 "성실과 열정이야말로 성원목재를 가장 잘 표현하는 단어일 것"이라며 자사를 소개했다. 김태영 기자 young@woodkorea.co.kr 내직업은 ‘사장’ 아닌 ‘기술자’ “현재 성원목재의 제품군이 다양
건설시장의 불황으로 목재산업도 이만저만 힘든 것이 아니다. 중소, 영세업자들은 물론 대형업체들의 부진은 업계 구조조정을 불러올 것이라는 예상도 심심치 않게 들리는 요즘이다. 이렇게 어려운 시기이기에 작지만 강한 힘을 가진 강소 업체들의 활약은 빛을 더발한다. 김포의 성원목재(대표 김희복) 역시 불황에도 아랑곳 않고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키고 있는 강소업체중의 하나다. 특히 2년전부터 국립산림과학원과의 협약을 통해 ‘조립식 침대’, ‘웰빙 침대’, ‘학생용 책상 및 의자’, ‘나무벽지’ 등 국산재를 이용해 다양한 제품을 생산해오고 있으며, 그 인기 또한 대단하다. 성원의 이수일 이사는 “어린아이도 시공이 가능한 DIY 나무벽지는 대기업에서도 욕심을 내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성원목재는 이같은 내장
전국 최초로 지난달 16일 개통식 가져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목재 육교가 부산에 탄생했다. 부산의 동산하우징(대표 조용국)이 시공한 이 목재 육교는 사하구 낙동강 하구둑의 상습적인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탄생했다. 지난 12월16일 준공식을 가진 육교는 사하 구가 17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6개월여 만에 완공됐다. 육교는 철새 도래지인 을숙도 공원과의 조화를 고려, 전체 외장을 친환경재료인 목재로 단장했다. 또 육교 양쪽에는 15인승 승강기를 설치해 노약자, 장애인들이 편하게 육교에오를 수 있도록 했다. 시공사인 동산하우징 측은 “우선 이번 목재육교가 국내최초라는 점에서상당히 뿌듯하다”며 소감을 밝힌 뒤 “이번 공사를 통해 부산시는 물론 전국 지자체에서 호응을 얻어 올해 몇 차례 더 목재육교를
한국적 디자인 적용·에너지 저감형 설계 한국형목조주택으로 개발되고있는 테스트하우스의 2차 모델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5일에는 산림생산기술연구소에 지어진 2차 테스트하우스에 학계와 업계 인사 10여명이 중간보고 및 회의를 가졌다. 현재 내외장 마감을 남겨두고있는 2차 테스트하우스는 지난 1차 테스트하우스 완공 이후 진행됐으며, 연구과정에서 얻어낸 한국적요소를 가미했다. 건축사사무소미추의 송재승 대표가 설계했으며, 내외건장이 시공을 맡았다. 한국적 요소를 적용한 주택이라는 점 외에도 2차 테스트하우스는 건축비의 절감을 위해 구조재를 모듈화해 생산과 조립의 과정만으로 단순화시켰다. 여기에 에너지소비를 최소화할 수 있는 단열설계와 태양광 및 펠릿보일러를 설치해 친환경주택을 완성했다. 연
국내 최대의 글루램 구조물이 전남 순천에 들어섰다. 대림E N C (대표 권순관)는 지난해 1 1월 전남 순천 레이크 힐스 골프클 럽에 자리잡은 클럽하우스를 글루램 구조로 완공했다. 미국에서 수입한 글루램은 이번 구조물을 위해 4 5 0㎥ 가량 사용됐다. 규모로는 국내 최대. 가장 긴 스펜은 2 1 m에 달하며, 건축 면적은 7 6 1 2㎡다. 지난해 3월 착공에 들어가 8개월 만인 같은해 1 1월에 완공 된 클럽하 우스는 지붕의 구조가 한국의 전통 적 곡선형태를 띠고 있다는 것이 특 징이다. 대림ENC 측은“주변의 환경과 아 름다운 조화를 이루기 위해 한옥의 역아치 곡선미를 만들어 겉모습의 화려함을 지향하지만, 건축 골조 자 체만으로도 결코 초라하지 않은 독 특한 목재 골조의 아름다움을 발산 한다”
2008 대한민국 조경박람회 '2008 대한민국 조경박람회'가 지난 5월29일부터 6월2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에서 주목할만한 점은 시설물 전시가 두드러졌다는 점이다. 특히 어린이 놀이시설의 전시가 많았는데, 그 중에서도 목재로 만들어진 시설물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나무칩으로 된 놀이터 바닥과 글루램을 사용한 목교 역시 미처 알지 못했던 목재의 새로운 면을 보여주는데 한 몫을 했다. 김태영 기자 young@woodkorea.co.kr국산목재 사용한 옹벽국내산 리기다 소나무 간벌목을 이용한 옹벽도 이번 전시회에서 관람객들의 인기를 얻었 다. 목재 옹벽 시공사인 동아에스텍 관계자는 “관급공사 위주의 시공 뿐만 아니라 최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