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가공산업(제재소 편) 목재가공산업은 나무를 특성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산업이다. 직경이 작은 나무는 칩이나 톱밥제조용으로 쓰이고 큰 나무는 건축용재나 합판을 만드는데 사용된다.현재 크고 작은 규모로 운영중인 목재산업체의 수는 1,300여 개로 연간 생산액 12조원에 달한다.한국의 목재가공산업은 원자재를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인공조림을 본격적으로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연간 목재소비량 27백만㎥의 94%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등에서 수입하는 실정이다.또한 목재가공산업은 지역규모로 영세하며 제재목산업은 주로 주택건축에 많이 쓰이는 각재나 판재를 만드는 산업에 국한된다.예전에는 산림이 위치한 곳에 제재소가 있었으나 78년 목재수입개방이후 많이 사
2. 트렉터 부착형 윈치산림용 트렉터 동력을 이용해 윈치를 부착, 집재 작업시 지면끌기식으로 원목을 운반하며 임도나 작업로가 있는 곳에서만 작업을 할 수 있다. 집재 거리는 80m이다. 일일 작업량은 15㎥ 내외이고 견인 작업시에 와이어로프 내각은 위험 지역으로서 출입을 금해야 한다. 3. 적재 · 운재 차량 (포워드)벌도 · 조재된 원목을 차체에 장착된 원목 그래플를 이용, 원목을 적재, 운반하는 차량형 적재 · 운반차량이다. 작업능률은 보통 일일 20~30㎥정도 집재가 가능하며 4륜 또는 6륜 구동방식으로 등반능력이 우수하지만 경사지에서는 차량이 넘어지는 경우도 있어 주의 해야하고 윈치로 집재목을 끌어올 때 집재할 노선과 차량이 일직선
단풍이 드는 이유 기온이 내려가는 가을이 되면 공기가 건조해지고 나뭇잎의 수분이 부족하므로 나무들은 겨울나기를 위해 나뭇잎과 가지 사이에 떨켜층을 만들어 나뭇잎을 떨어뜨린다. 나무에 떨켜층이 형성되기 시작하면 나뭇잎은 뿌리로부터 충분한 물을 공급받지 못하는 반면, 나뭇잎에서는 햇빛을 받아 광합성을 하므로 계속 양분을 만들어내지만 떨켜층 때문에 줄기로 이동하지 못한다. 나뭇잎에는 녹색의 엽록소 외에도 빛을 흡수하는 색소로 70여종의 카로티노이드가 있고 이 중 붉은 색을 나타내는 것이 카로틴이고 노란색의 크산토필 등이 있다. 이들 색소는 여름에는 많은 양의 엽록소에 가려져 있다가 가을이 되면 엽록소가 분해돼 사라짐으로써 눈에 띄게 된다.색소의 분포에 따라 노란색이나 붉은색 등 단
사라지는 소나무우리 국민이 가장 좋아하는 나무는 단연"소나무"다.산림청에서 우리 국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나무를 조사한 결과 58.7%가 소나무를 뽑아 소나무는 우리 민족과 뗄 수 없는 나무임이 확실하다. 소나무가 으뜸인 이유소나무의 목재로서의 가치는 다른 어떤 나무보다 오랜 세월동안 우리 생활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건축재로서 기둥, 서까래, 대들보 등 한옥은 대부분 소나무를 사용하였으며, 관재, 조선용 등으로도 많이 이용해왔다.소나무는 나무결이 곱고 나이테 사이의 폭이 좁으며 강도가 크고 잘 뒤틀리지 않으며 벌레가 먹지 않고 송진이 있어 습기에도 잘 견딘다.특히 경북 북부와 강원의 태백산맥에서 나는 춘양목(春楊木: 경북, 봉화 춘양지방에서 많이 생산된 나무로 나무를 켜면 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