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의 시행과 함께, 전국의 목재생산 및 유통업체들은 각 지자체에 목재생산업 등록을 시작했다. 올해부터는 각 지자체에 등록한 업체들이 의무적으로 교육기관에서 이론교육과 실기교육을 받아야 하는데, 지난 2월 6일 산림청이 목재생산업 등록업체를 대상으로 한 교육 일정을 발표했다.우선 교육을 이수해야 하는 업종은 제재업이다. 제재업은 1종, 3종, 4종A, 4종B, 각 구별에 따라 각기 교육 기관과 일정이 나뉘어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비에는 실습비가 포함돼 있으며 식비와 숙박비는 개인부담이다.전반적인 교육과 관련해서는 한국임업진흥원(경북대, 국민대, 전북대에 위탁)과 산림조합중앙회(임업기계훈련원, 임업기능인훈련원, 임업기술훈련원에 위탁)가 담당하게 되며,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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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기자
2014.02.19 0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