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4일 이노근 국회의원(새누리당, 노원구갑)은 조경산업진흥기본계획립, 조경산업지원센터 설립 등의 내용이 담긴 ‘조경산업 진흥법안’(이하 조경진흥법)을 의원발의했다. 조경진흥법은 이노근 의원을 비롯해 신기남, 신장용, 안효대 등 10명의 국회의원이 발의자로 참여했다. 조경진흥법을 대표발의한 이노근 의원은 “우리나라는 현재 조경산업의 양적·질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세계적 수준의 조경물이 부재한 상황”이라며 “정부 부처 및 지방정부에서 다양하게 진행되는 조경사업의 체계적인 지원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조경산업의 총괄·조정 기능을 가진 법률 제정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조경산업 진흥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조경물의 체계적인 조성·관리와 품질 향상 등 조경산업의 육성·진흥에 필요한 사항을
두바이 정부는 지난 5월 2일, 최근 활기를 찾은 아랍에미리트(UAE) 건설산업을 중심으로 확대하는 환경친화적 개발은 녹색경제를 위한 목표로 그린빌딩을 촉구하면서 친환경 건축물 인증기준을 발표했다.그린빌딩은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설계, 건설, 운영, 철거해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킨 빌딩을 뜻하는 것으로, 자연친화적으로 건물의 냉난방부터 조명과 건물의 유지관리 등에 필요한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전을 목표로 에너지 부하를 줄이는데 일조한다. 또한,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켜 자원 재활용과 환경공해 저감기술 등을 적용해 유지 관리한 후 건물이 해체될 때까지 환경에 대한 피해가 최소화 하도록 계획된 건축물을 말한다. 2010년 두바이 정부는 그린빌딩 규제를 강화할 예정이었지만, 2009년 경기침체로 부동산과
Ⅰ. 정의‘목재가 언제부터 건축물의 구조재로 사용되었을까?’라는 질문에 대해서, 대부분 역사 교육을 받은 관계로 답하기 어려워하는 분은 그리 많지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선사시대에 인간이 정착생활을 시작하고 생활과 은신의 필요에 의해 집을 짓기 시작할 때 부터 사용되기 시작했다”라고 아마도 대부분 답할 것이며(저자만의 생각인지 모르지만) 이것은 인간·건축과 목재와의 관련성이 매우 밀접하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다는 이 이상의 또는 이 이하의 말이 필요하지 않은 답인 듯하다. 이 말이 사실이라는 것은 한반도·중국·유럽 등 여러 문명권의 발굴지에서 목재를 사용해 집을 지은 흔적이 발견되고 있다는 점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건축과 목재의 관련성에 관한 부분에 대해서는 분명하게 이해하고 있고 건축의 주요 재
쉐르보네(대표 박준용)에서 목조주택용 폴리우레탄 몰딩 ‘파이폰(Fypon)’을 국내에 수입·공급하고 있다. 파이폰은 고밀도 고강도로 압축된 폴리우레탄 몰딩 제품이다. 브러싱으로 처리해 나무 특유의 질감을 최대한 살렸기 때문에 목조주택과 잘 어울리며, 고밀도 폴리우레탄으로 제작된 만큼 가벼운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표면에 스테인, 페인트용 UV 차단 프라이머가 도장돼 있으며, 자외선과 열에 대한 변형이 거의 없어 외부 몰딩용으로도 적합하다. 수축 팽창률이 낮아 변형이 없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유지관리가 필요하지 않다. 파이폰은 목조주택 노출 부위에 적용 가능한 빔, 포벨, 셔터 등의 제품군으로 구성돼 있으며 겉면 텍스쳐 질감에 따라 총 다섯가지 종류로 선택이 가능해 현
쉐르보네(대표 박준용)에서 목조주택용 폴리우레탄 몰딩 ‘파이폰’을 국내에 수입·공급하고 있다. 파이폰(Fypon)은 고밀도 고강도로 압축된 폴리우레탄 몰딩 제품이다. 브러싱으로 처리해 나무 특유의 질감을 최대한 살렸기 때문에 목조주택과 잘 어울리며, 고밀도 폴리우레탄으로 제작된 만큼 가벼운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변형이나 변색 같은 목재의 단점이 커버된 만큼 시공이 간편하고 용이한 제품이다. 또한 표면에 스테인, 페인트용 UV 차단 프라이머가 도장돼 있으며, 자외선과 열에 대한 변형이 거의 없어 외부 몰딩용으로도 적합하다. 수축 팽창률이 낮아 변형이 없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유지관리가 필요하지 않다. 파이폰은 목조주택 노출 부위에 적용 가능한 빔, 포벨, 셔터 등의 제
내구성과 품질 뛰어나 목구조에 적용임업사업을 통해 토지 및 목재 분야의 직영자재 인프라를 확보하고 사업의 토지, 건축 인허가 단계부터 설계, 시공 자재, 유지관리까지 하고 있는 SK임업에서는 글루램 사업과 펠릿사업 등을 신규 사업으로 도심 안에서 목재와 함께 어울릴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SK임업 홍정표 박사는 “현대인들은 도심 건물 속에서 정서적 안정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원하며 그로인해 자연친화적 제품과 목구조로 된 건물들이 들어서고 있다. 자연과 가깝다고 느끼면서도 목재는 다루기 힘든게 사실이다. 다루기 힘든 목재 특유의 결점을 보완해 내구성과 품질이 뛰어난 글루램을 이용해 실내·외와 잘 어울릴수 있게 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SK임업에서는 횡성에서 운영중인 수페아이 유치원의
한국서튼티드(대표 이정재)가 공급하고 있는 파렉스(PAREX)는 버전마다 기능이 업그레이드 되는 세가지 제품으로 선보인다. 파렉스는 아쿠아솔(AquaSol), 울트라 e-라스틱, DPR로 구분돼 공급된다. 아쿠아솔은 셀프 크리닝 기능이 있어서 빗물로부터 스스로 세척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따라서 곰팡이나 이끼와 같은 오염물질이 건물 외벽에 붙을 경우 비가 내리면 씻겨 내려가기 때문에 건축주의 유지관리 비용을 줄이는 획기적인 제품이다.특히 아쿠아솔은 주택의 표면온도가 상승되는 것을 억제시키기 때문에 건축물의 냉방비를 절감하고, 색상이 퇴색되지 않아 오랫동안 외관을 장기간 보존할 수 있다. 울트라 e-라스틱은 기존의 스타코에서 발생하는 헤어라인 크랙을 커버하고, 기존의 다른 외단열 마
진성건축사사무소(소장 이진연)에서 설계하고 건축주가 직접 시공한 집으로 남한강의 전망이 펼쳐지도록 남서향으로 집을 지었다. 건축주는 석재를 조각하는 장인으로서 직접 석재상을 운영하며 건축 시공도 맡아하는 전문가다. 거실은 개방성있게 전면에 배치했고 통창을 통해 조망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3중창을 설치해 단열까지 신경썼다. 거실에는 벽난로를 설치했고 거실 천장은 원목과 히노끼 루바로 마감해 자연의 느낌을 그대로 살렸다. 거실 반대쪽으로는 부부의 침실이 자리해 있고, 주방과 식당을 분리해 건물 정면에서 보면 독립된 공간으로 확보했다. 건축주 부부만 사는 집이지만 주말에 아들 내외가 오기 때문에 2층은 두개의 침실이 양쪽으로 배치되게 했고 히노끼 루바로 마무리해 편안함을 제공했다. 또한 지붕
단순한 벽돌이나 시멘트로 마감하는 시대는 지났다. 인테리어도 흐름이 있듯이 외장재의 흐름과 판도가 바뀌고 있다. 그야말로 외부도 인테리어 하는 시대에 온 것이다. 외벽에 바르는 마감재를 단순히 단열에만 신경쓰는 것이 아닌 하나의 디자인을 새롭게 하는 외장재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어 이에 주목받는 외장재 아이템들을 살펴봤다. 들어가기에 앞서 스타코란?스타코는 기본 돌가루에 착색을 한 것으로 프라이머를 칠한 후 중도 마감해 색상과 동일하게 칠 한 후 재료를 전용건를 통해 분사시킨 후 고무롤러로 일정하게 밀어주면 엠보싱 처리로 마감되는 것을 스타코라 말한다. 종류는 시멘트·라임스톤 계열과 아크릴계열이 있다. 초기 스타코 국내 시장은 시멘트 계열로 작업했지만 최근에는 아크릴계열이 주목을 받고
오스모는 원목 가구와 원목마루에 적합한 무색투명의 천연마감도료인 포릭스오일-래피드를 공급한다. 기존의 무색투명 제품보다 마감표면의 내구성과 내마모성을 높였다. 강한 발수성과 내오염성, 가정의 일반적인 오염 물질에 대한 저항성이 우수하다. 또한 건조시간이 6시간으로 기존의 12~24시간 보다 획기적으로 단축돼 1일 2회 작업이 가능하다. 천연 식물유와 왁스가 목재표면에 깊이 침투해 목재가 손상되는 것을 막아줄 뿐만 아니라 못 등의 날카로운 물체에 긁혔을 때도 간단히 보수할 수 있으며 붓 자국이 남지 않는다. 마감표면의 유지관리는 오스모 워시앤캐어 제품을 사용해 물로 닦아낼 수 있다.(문의: 오스모코리아 02-783-8718)
일반 콘크리트 주택에 비해 에너지 효율과 기밀이 우수한 목조주택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목조주택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그동안 목조주택이 콘크리트 주택에 비해 시공 및 유지관리 기술의 축적이 부족한 데다 품질 보증에 대한 우려 때문에 그간 활성화되지 못한 측면이 있었다.하지만 기존의 획일화된 아파트 문화를 대체할 목조주택 단지가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면서 아파트에 대해 회의를 가지거나 주거지에 자연을 끌어들이고 싶어하는 욕구가 많아지고 있다. 목조주택 단지를 시공하고 있는 내외건장 박동수 대표는 “아파트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획일화된 단독주택의 한계를 탈피하기 때문에 목조주택이 인기가 좋다. 특히 한 채를 짓는 것보다 여러 채에 모여살기 때문에 시공사는 공사비를 절감할 수 있고
한양특수산업에서 LG하우시스의 합성목재인 WFC로 새시장을 개척한다.LG하우시스의 합성목재 제품인 WFC는 기존의 WPC와 비교해 높은 목분 함유량으로 인공적인 느낌을 최소화하면서도 합성목재로써 장점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특히 16㎜ 데크재 제품의 경우 기존에 출시되던 제품과 달리 가벼운 무게와 줄어든 두께로 피스작업이 한층 수월하면서도 가격을 절감해 합성목재가 비싸다는 인식을 탈피하고자 했다.한양특수산업 관계자는 “LG하우시스의 WFC 제품은 기존에 유통되던 합성목재와 달리 색과 무늬가 한층 자연스러워졌다”며 “초기에는 다소 제품이 비싸다는 인식이 들지는 몰라도 유지관리 부분에서 추가비용이 발생하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보면 고급 천연데크재보다 경제적인 제품”이라
종류별 시공방법 (16)세라믹 그리고 석재타일 시공용 공구 및 재료타일 자재에는 접착제, 그라우트 그리고 실러들이 포함된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타일 접착제로 박막 몰타르가 있으며 때로 보강을 위해 고무 몰타르가 첨가되기도 한다. 좀 더 탄성이 있고 내구성이 커지도록 첨가제가 그라우트에 첨가될 수도 있다. 그라우트는 타일 사이를 메워 타일 색과 어울리도록 약간 연한 색으로 공급된다. 실리콘 충전제는 타일이 욕조와 같이 다른 표면재와 만날 때 사용된다. 벽 타일 접착제는 걸레받이 타일을 시공하는 데 사용한다. 그라우트 실러와 다공질 타일 실러는 오염을 방지하고 유지관리를 쉽게 한다.세라믹 및 석재타일의 절단하는 방법1. 직선으로 절단하는 경우는 연필로 타일 표면에 표시를 한 뒤 절삭 휠이 선 위
한솔홈데코(대표 고명호)는 뉴질랜드 조림지가 확보한 탄소배출권(Carbon Credit) 리스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한솔홈데코는 교토의정서와 뉴질랜드 ETS(Emission Trading Scheme:탄소배출권 거래제)에 의거 2008년부터 2012년까지 1차 의무기간동안 조림지에서 확보한 탄소배출권을 이용해 리스(Lease)사업에 진출한다는 계획으로 이를 위해 현재 리스회사를 선정했으며 금년 말까지 탄소배출권 리스를 위한 등록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한솔홈데코의 리스 사업은 탄소배출권을 판매하는 방식에 비해 가격변동에 대한 리스크가 없고 등록 및 유지관리 비용을 모두 리스회사에서 부담하게 돼 추가적인 비용없이도 정기적인 리스료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5,000㏊
한솔홈데코(대표 고명호)가 주력제품인 MDF를 새롭게 가공한 친환경 가구자재인 MFM을 출시했다.이번에 출시된 MFM(Melamine Faced MDF)은 다양한 디자인이 인쇄된 멜라민 함침 무늬지를 MDF 표면에 고온 압착한 제품으로, 기존 단순한 패턴의 MDF에서 고급화 시장을 공략해 생활가구와 주방가구의 도어를 중심으로 가구 전체와 인테리어 마감재로까지 기능을 확장한 신제품이다.특히 MFM은 페인트나 도장 같은 2차 가공없이 바로 가구 마감재로 활용할 수 있어, 후속 가공으로 인한 유해물질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제품으로, 2차 가공이 생략됨에 따라 생산성과 원가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한솔홈데코는 이번 신제품에 자체 개발한 고유의 디자인을 적용, 다양한 소재의 질감을 사실감
2. 공간의 외형을 따라 동시에 한 장을 펼친다. 측면에서는 5㎝정도 중첩하고 테이프를 붙여 연결한다.3. 종이 모형을 파이프 주변에다 고정한다. 벽에서부터 파이프 중심까지 거리를 측정하고 3㎜를 뺀다.4. 측정치를 다른 모형 종이에 옮겨 적용한다. 콤파스로 파이프 외경을 그리고 가위 또는 칼로 오려낸다. 구멍에서 모형 종이의 한 쪽 끝으로 칼집을 낸다. 5. 파이프 주변에 칼집 낸 구멍을 끼운다. 인접한 모형 종이에 테이프로 붙인다.6. 끝나면 종이 모형을 접고 느슨하게 감아 이동한다.부분 접착 비닐 바닥재의 시공방법1. 비닐 바닥재를 넓고 평평하며 깨끗한 바닥에 편다. 주름을 방지하기 위해 제조업체에서는 문양이 밖으로 향해 감겨져 있다. 표시를 하기 위해 문양이 위로 오도록 바닥에
경기도시공사가 목조주택 사업에 본격 뛰어든다. 경기도시공사는 지난 18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비씨우드(BC Wood)와 목조주택사업 추진 관련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MOU의 핵심 내용은 ▲목조주택 및 목재산업 분야에서 관련 정보교환 및 협력 ▲두 기관의 직원교류 ▲시범사업 추진 시 상호협력 등이다.경기도시공사는 이번 MOU의 첫 적용 사업으로 경기도 가평 달전지구 친환경 전원주택단지 개발사업을 선정했다. 달전지구는 141세대의 친환경 전원주택단지가 꾸려지며 당초 콘크리트 주택으로 지어질 예정이었으나 친환경 주택수요를 반영해 목조주택으로 건설방식이 변경됐다. 경기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번 MOU를 통해 캐나다의 기술과 경험을 활용해 친환경, 친건강 트렌드에 부합하는 목조주택 개발 사업을 효율적으로
캐나다산 자재들의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SPF 제재목에 대해 캐나다 공급측에서는 올 2분기부터 약 10~20% 인상된 가격을 보이고 있다. 이에 한국으로 들여오는 제재목 및 주택자재들의 가격이 덩달아 상승하고 있다. 북미 제재목 시장이 여름철 화재로 인한 폐쇄 가능성을 보이고 있고 여름철 동안의 휴가 및 유지관리를 이유로 제재소들이 느리게 생산을 하고 있어 한국으로 들어오는 캐나다산 자재들이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구조용 OSB 가격도 소폭 상승했다. 산림청이 발표한 올해 6월 주요국가 목재산업 정보 자료에 따르면 구조용 OSB는 어느 지역에서는 오르고 다른 지역에서는 내리는 등 복잡한 상황이지만 대체적으로 구조용 OSB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에
확장몰딩(T-몰딩)은 같은 높이의 바닥재를 연결할 때 사용된다. 또한 점진적인 연결이 되도록 문지방 자리에도 사용된다. 확장몰딩 하부에도 마루판의 수축과 팽창을 허용하는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걸레받이는 모든 바닥재의 마감에 사용되며, 두께와 폭 그리고 형태가 다양하다. 바닥과 벽체사이의 틈새를 덮기 위해 벽체의 하부에 시공된다.사분원은 걸레받이 밑선(이중 마감재)과 유사하며, 걸레받이 하부에 이중으로 마감된다. 바닥과 걸레받이 사이에 남아 있을 수 있는 틈새를 덮어서 마감하는 몰딩이다.활엽수재 원목마루원목마루는 전통적으로 모두들 선호하는 바닥재이다. 공간에 분위기를 조성하고 특성을 가미한다. 활엽수재 원목마루의 전통적인 아름다움은 공간을 연결하는 결합요소를 제공하고 여러 장식 스타일과 트렌
최근 국회예산처는 산림청과 산림조합중앙회간의 임도시설 공사의 비율이 80%를 초과하는 건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이 사안은 최근에만 문제로 지적된 것이 아니었다. 실제로 2008년 문제가 제기된 바 있지만, 약 4년이 지난 지금까지 변화한 것 없이 오히려 76%에 달했던 비율이 지난해에는 82.7%에 육박했다.본지의 취재 중 산림청의 담당 사무관은 “80%는 넘지만 이것은 특혜가 아닌 어쩔 수 없는 현 상황을 반영한 것 뿐”이라고 설명했다. ‘수의계약이 80%는 넘지만 특혜는 아니다’라는 말은 참으로 아이러니하다. 어느 누가봐도 저 정도의 높은 비율의 수의계약 진행은 터무니없다. 담당 사무관은 임도 시설공사에 참여하는 부실 산림법인를 첫 번째의 문제로 꼽았다. 하지만 2008년에 제기된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