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에너지 우드 펠릿 협회(Ger man Energy Wood and Pellet Association)에서 독일 내 펠릿 가격을 1.6% 인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우드 펠릿의 평균 가격은 톤당 282.37 유로다. 독일 내 언론 보도에 따르면 석유와의 비교시 우드 펠릿의 가격이 지나치게 낮다는 불만이 계속 제기돼 왔던 것으로 나타났다. 펠릿 소모 비용은 킬로와트(㎾)를 기준으로 시간당 우드펠릿이 5.76센트, 석유가 8.11센트로 펠릿이 30%정도 저렴하지만, 지난해의 경우 40~50% 정도 더 저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우드 펠릿은 독일 중부지방에서 톤당 278.74유로에 판매되고 있으며, 가장 가격이 높은 지역은 독일 남부지방이다. 이 지역에서는 톤당 285.14유로에 판매되
캐나다산 침엽수 제재목의 미국 시장용 수출세가 8월부터 과세된다. 캐나다산 침엽수 제재목의 대미 수출가격은 1월부터 7월까지는 무세(無稅)였으나 8개월만에 재과세된다. 캐나다산 침엽수 제재목의 미국 시장용 수출세는 미국의 제재목 시장가격에 연동돼 결정되는데, 미국-캐나다간 침엽수 제재목 협정(Softwood lumber agreement)에 따라 기준 가격 이하로 내려갈 경우 과세를 해줌으로써 미국내 제재목 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에 대해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 황태익 전무는 “올초 캐나다산 목재 가격이 높았기 때문에 과세를 하지 않았지만 다시 재과세 하겠다는 것은 캐나다산 목재의 가격이 떨어지자 미국의 제재목 가격과 변별력이 없게돼 미국내 제재목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과세를
SBI Associates(대표 김명길)는 지난 7월 4일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자사 사무실에서 포르투칼 Valbop an Investwood社 발크로멧 컬러우드 신제품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구디자이너 및 자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발크로멧의 신제품 시멘트우드PB ‘VIROC’과 컬러우드 ‘Val chromat' 프로모션 행사를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Valbopan Investwood社의 곤잘로 콘세이사오 대표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SBI Associates는 발크로멧의 에이전트로서 지난 7년간 한국 시장에 컬러우드를 공급해 왔으며 앞으로도 한국과 일본의 에이전트로서, 국내뿐만 아니라 동아시아 전역에 걸쳐 지속적으로 활동을 넓혀나갈 예정이다. 현재
2011년도 일본을 휩쓴 대지진과 해일로 인한 재건이 현재까지도 진행중인 것과 관련, 말레이시아 사라왁산 합판의 수요가 일본 내에서 증가하고 있다. 사라왁 목재 협회(Sarawak Timber Association)에 따르면 “일본에서의 신규 주택 건설 수는 지난해 82만 건보다 약 10% 증가한 90만 건이었다”며 “수요가 대지진 피해를 입었던 지역을 중심으로 높아지면서 결과적으로 사라왁산 합판의 수입량 또한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STA의 통계에 따르면 일본은 2011년도에 131만㎥를 수입했고, 지난해에는 144만㎥를 수입했다. 이는 2011년도 대비 10% 가량 상승한 수치로 말레이시아 에서 보유한 총 물량의 55%를 일본에 수출했고, 대한민국에 38% 가량이 수출된 것으로
미국 주택 건설경기가 회복되며 합판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합판 수요 증가에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면서 지난해에만 미국 내 합판 가격이 45% 급등하는 등 합판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미국 합판 생산업체는 급등하는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생산설비를 확충하는 등 공급물량 확대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내 침엽수 합판 수요는 2007년부터 시작된 미국 경제 및 건설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2005~2009년 동안 50% 가량 감소해 왔다. 2005년도 수요량인 163억ft²에서 2009년도에는 87억ft²까지 하락했고, 특히 2011년에는 사상 최저 수준인 86억ft²까지 감소했다. 미국 합판 및 공학목재 협회(APA -The Engineered Wood Associ
베트남이 올 해 첫 두달 동안 목재를 수출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수출량이 36.2%나 증가했다고 밝혔다. 증가한 수출량으로 인해 베트남이 벌어들인 수익은 8억3,100만 달러였다. 베트남산 목재 수출에 대한 수요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까지 꾸준히 증가 추세다. 특히 베트남 목재 및 삼림 제품 협회(Vietnam Timber and Forest Product Association)에 따르면 조사된 기간 중 미국의 수출 수요는 17억 달러로 지난해보다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와 관련해 남부 호치민시(Ho Chi Minh City)에 위치한 목재수공예산업협회는 목제품과 관련한 수출량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에서는 18%, 유럽에서는 8~10%, 중국에서는 15%, 일
대한목재협회는 최근 강원선 태원목재 대표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강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목재회관의 건립’, ‘목재이용확대를 위한 홍보’, ‘유사 협·단체와 통합’, ‘목재전문인력 양성기관 인정’ 등의 주요사업에 나서겠다고 했다. 또한 북항부두 하역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강회장의 취임을 통해 그동안 침체됐던 협회의 활동이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유의 친화력과 추진력으로 협회의 위상을 넓히고 목재사용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모두가 기대하고 있다.하지만 협회가 발전하려면 대한목재협회의 정체성의 문제를 짚어볼 필요가 있다. 이는 장기적 발전을 위해서도, 타 협회와의 협력 관계를 위해서도 필요하다. 대한목재협회는 항운노조의 불법하역료 지불협상을 위해 설립된 바 다름없는 역사
독일의 목재 펠릿 생산량이 2011년도에는 1백9십만톤이었고, 2012년도에는 2백2십만톤으로 약 16%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펠릿 용광로에 대한 수요는 스토브 4만 유닛 증가, 펠릿 히터 총 28만 유닛 보급 등으로 나타났다.이와 관련해 독일 에너지 목재 및 펠릿 협회(German Energy Wood and Pellet Association) DEPV는 올해 펠릿 생산량이 훨씬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용광로의 숫자는 4만7천유닛, 생산량은 2백30만톤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몇 년간의 지속적인 증가율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해 독일의 평균 펠릿 가격은 지난 10년간 33%의 가격인상에 해당하는 235.88 유로/t, 기술적으로 생산 가능한 펠
잠비아의 목재 생산자들은 시장을 제어해서 목재산업으로부터 이익을 창출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잠비아의 목재생산자협회(Timber Producers Association of Zambia (TPAZ))의 부회장인 찰스마산씨는 인터뷰를 통해 “잠비아의 목재 마케팅은 현재 정체돼 있으며 마케팅이 많이 필요한 부분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잠비아에서 목재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외국계 회사는 우리 잠비아에 약 25달러로 목재를 사가면서 국제시장으로 약 300달러 또는 그 이상으로 제재자격증을 가져가거나 되파는 식으로 이익을 취득하고 있다”며 “잠비아는 정부로부터 어떠한 혜택도 받고 있지 않을 뿐더러 목재마케팅에 대한 특별한 정책 또한 지원되지 않고 있어서 사업 경영에 많은
북미산 하드우드를 전문으로 취급하고 있는 코리인터내셔널(대표 이동관)이 최근 새로운 북미산 하드우드 합판을 들여와 화제다. 콜롬비아 포레스트 프로덕트(Columbia Forest Products)社의 ‘천연접착제를 사용한 하드우드 합판’으로 현재 미국에서 인테리어나 가구재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제품으로써 이번에 코리인터내셔널이 한국 총판을 맡게 됐다.콩단백질에서 추출한 천연 접착제를 사용해 폼알데하이드와 유해물질의 배출이 없고, 특히 휘발성유기화합물(VOC)이 없는 친환경 제품이다. 이 제품은 California Air Reso urce Board(CARB), SEFA (Sci entific Equipment and Furni ture Association) 인증을 받았다.하드우드
적층스트랜드럼버 (Laminated Strand Lumber)적층스트랜드럼버(LSL), 엘에스엘은 원목으로부터 단판을 깍은 다음 스트랜드(PSL 제조시 스트랜드를 얻는 방식)를 제조하지 않고 원목으로부터 스트랜드를 만들어내고(OSB 제조시 스트랜드를 얻는 것과 같은 방식) 이를 적층시켜 제조한 제재목형태의 소재를 말합니다.역사1991년 트러스 조이스트 맥밀란(Trus Joist MacMillan)사의 합작투자의 일환으로 티제이 인터네셔널(TJ International)사는 맥밀란 브로델(MacMillan Bloedel)사가 보유한 적층스트랜드럼버(LSL) 제조기술을 이전 받았습니다. 최초의 LSL 공장이 미네소타 디어우드에 세워집니다. 두 번째 공장은 캔터키 주에서 가동 중입니다. 이 제품은 북미
국회예산정책처(처장 주영진)가 발표한 ‘2011결산부처별분석5’자료에 의하면 2011년의 경우, 산림조합중앙회에 대한 산림청의 수의계약으로 추진되는 공사가 전체 임도시설 공사중 81.6%로 과다하며, 최근 4년간 그 비중도 커지고 있어 문제라고 지적했다. 임도시설 사업과 같은 공공사업의 계약체결을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제7조와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제9조에 의해 공개경쟁과 수의계약 방식 중 사업 특성을 고려해 발주기관을 결정하게 된다. 하지만 지난 4년간 임도시설 조성사업 시행현황을 살펴보면 전체 임도공사중 수의계약공사 비중은 2008년 76.0%, 2009년 77.1%, 2010년 82.4%, 2111년 82.7%로 높아지고 있다. 산림청은 안정적인 사후관
전 미국임산물협회 한국사무소 대표이자 현 Ahn&Associates를 운영하고 있는 안경호 대표가 오는 24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미국과 한국의 목재종사자들을 직접 초청해 간담회를 갖는다고 알려왔다.미국 침엽수목재업계 수출협회는 작년에 이어 사절단을 파견해 오는 2월 22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경향하우징페어에 참가해 AMSO 전시관을 설치하고, 미국 침엽수 홍보와 더불어 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이번에 방한한 사절단은 미국 서부와 남부산 침엽수와 합판, OSB, 글루램 등 관련 업계 관계자인 마이크 파(Mike Parr; 미국태평양연안목재수출협회 회장)와 나탈리 마키아스(Natalie Macias; 미국침엽수수출협회 국제부장)를 비롯한 12명으로 구성됐다.이번 간담회를
■ 생산량 증가 -2/4분기 6% 증산2011년 2/4분기 독일의 펠릿생산은 호조를 보였다. 독일 펠릿협회(German Feulwood and Pellet Association)에 의하면 2011년 4월부터 6월까지의 독일전체 펠릿 생산량은 456,000톤으로서 1/4분기보다 6%(약 27000톤)가량 증산됐다. 2/4분기에 생산된 양의 70%는 독일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다. ■ 펠릿가격-비수기인 여름에는 저렴펠릿의 비수기인 여름철에는 펠릿가격은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다. 7월 가격 역시 6월과 같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는데 톤당 225.96유로(톤당 34만 원, ㎏당 340원)에 판매되고 있다.
미국활엽수수출협회(AHEC)는 오는 8월24일부터 2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1 국제 가구 및 인테리어 산업대전(KOFURN)’에 미국활엽수관을 마련, 참가함과 동시에 미국의 친환경 건축가를 초청해 국제세미나를 열 계획이다. 한국가구학회와 대한가구공업협동조합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전시 첫 날인 24일 킨텍스 3층 국제 회의실에서 열리며 미국의 저명한 친환경 건축가인 브라이언 코트(Brian Court, 사진)가 초청돼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브라이언 코트는 또한 하루 전인 23일 도곡동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한국조형예술원과 한국목조건축기술협회가 개최하는 ‘여름 특별 세미나’에도 참가, 강의를 할 계획이다. 현재 미국 시애틀에 소재한 Miller & Hull 건축 설계사무소에
제16회 미국활엽수수출협회 동남아·중국 컨벤션(American Hardwood Export Council 16th Asia & Greater China Convention)이 지난 6월29일 중국 난징(Nanjing, 南京)의 웨스틴 호텔에서 열렸다.미국활엽수수출협회(American Hardwood Export Council, 이하 AHEC)가 매년 유럽과 동남아 지역에서 각각 치루는 연례행사 중 하나인 이번 컨벤션은 AHEC 회원사와 중국·동남아시아 지역의 바이어 및 업계 관계자가 한 자리에 모이는, AHEC 최대의 축제 같은 행사다.딱딱한 세미나와 비즈니스로 점철된 행사라기보다는 자유롭고 캐주얼한 분위기였던 이번 행사에는 특히 AHEC의 대표인 마이클 스노우를 비롯해, 가족을 대동하고 참석해
동화자연마루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친환경 목질 벽장재 ‘디자인월(dizainwall)’이 신패턴 6종을 발표했다. 디자인월은 E0급 보드 사용, 인테리어 트렌드를 고려한 다양한 패턴의 조합 등 여러 장점으로 지난해만 50억 원대의 매출을 올린 제품. 디자인월을 ‘제2의 강화마루’로 선포하고 나선 동화자연마루가 대대적인 마케팅 행보의 첫 스타트를 끊은, 2011년 신패턴 발표회의 현장으로 가보았다. 벽재시장의 새로운 대안 ‘친환경 목질 벽장재’최근 벽면 인테리어 시장은 건설 경기 부진으로 인한 특판 물량의 감소와 PVC 벽지의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사용 규제 등으로 인해 다소 위축된 상황이다. 하지만 전반적인 시장의 침체 분위기 속에서도 친환경 소재의 벽재는 제품 차별화와 영업 전략 강화
미국의 침엽수 목재 사절단이 한국을 대거 방문했다.지난 2월23일 서울 남대문로에 위치한 멜레니엄 서울힐튼 호텔에서는 미국 침엽수 목재업계 대표단의 초청 간담회가 열렸다.대표단의 이번 방한은 23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1 경향하우징·하우징브랜드페어’에 참가하기 위해 이뤄진 것으로 간담회에는 미국 대표단과 국내 목재산업 종사자 등 50여 명이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미국침엽수협회(Softwood Export Council, SEC)를 주축으로 구성된 이번 대표단은 제재목, OSB, 글루램 등 다양한 업계 대표와 학계 및 연구소 대표를 포함한 총 14명의 인사로 이제까지 방한한 사절단 중 전례 없이 큰 규모이다. 미국침엽수협회는 미국의 침엽수 관련업체
중국의 ‘제 12차 5개년 경제성장 계획(2011~2015)’이 11월27일 발표됨에 따라 중국 임업제품협회(The Chinese National Forestry Products Industry Association)는 ‘농촌으로 목조건축자재를’ 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협회에서 바우처(voucher, 할인권쿠폰)를 발행해 농촌주민들이 이 바우처를 가지고 가면 마루나 문짝같은 목재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앞으로 5년 동안 실시할 예정이다.또한 중국가구협회(The Chinese Furniture Association)도 농민들이 할인된 가구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방가구협회와 지방재정기관들이 도울 수 있도록 했다.중국가구협회는 이러한 프로그램
중국정부의 ‘제 12차 5개년 계획’의 공식문건 내용이 입수됐다.이 문건은 지난달 중순에 열린 제 17차 CPC(Communist Party Of China)총회에서 채택된 것인데, 정식명칭은 ‘Proposal for Formulating the 12th Five-Year Program for China's Economic and Social Development(2011-2015)- 제12차 중국 경제 및 사회 개발 5개년(2011-2015) 계획 규정 제안’이다.‘제 12차 5개년 계획’의 핵심과제는 그 동안 야기 된 세계경제의 하락세로 인한 중국경제의 약세를 벌충하기 위해 국내소비를 확대시키고 강화한다는 것이다. 즉, 소비와 투자, 수출을 진작시켜 새로운 경제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특히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