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장 및 소장급 승진▷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 이장호 ▷동부지방산림관리청장 이경일 ▷중부지방산림관리청장 전범권 ▷홍천국유림관리소장 조은수과장급 직위승진▷국제협력담당관 최병암 ▷춘천국유림관리소장 남송희과장급 전보▷감사담당관 곽주린 ▷행정법무담당관 윤정수 ▷국유림경영과장 조병철 ▷산림자원과장 심영만 ▷산림휴양정책과장 김상균 ▷산림보호과장 김성륜 ▷치산과장 최덕호 ▷백두대간보전과장 김현수 ▷국립산림과학원 임업연수부 교육과장 김용환서기관급 전보▷청장실 비서관 윤병현 ▷산림보호국 이현복 ▷산림보호국 고기연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서승진) 산림조사과는 2004년도 산림청에서 외부전문조사기관에 의뢰해 실시한 민원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도 종합 평가 결과 민원 만족도가 가장 높은 부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민원행정서비스 개선과 산림공무원 친절도 향상을 위해 산림청 산하 기관ㆍ부서별 민원만족도 종합평가 결과 산림청 산하 92개 기관ㆍ부서 중에서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조사과가 2004년도 최우수부서로 선정돼 ‘스마일마크’ 패를 받았다.산림조사과는 산림정책수립과 임업경영에 필요한 각종 산림자원 정보를 조사ㆍ수집하고 관리하는 부서로서 항공사진판독 및 임상도를 제작해 임업관련기관과 일반 수요자에게 공급하고 있다. 특히 민원인에게 제공되는 임상도는 축척 1:25,000으로 750매(전국)가 10년에 걸쳐 특수한 기술로 제작되는 산림지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서승진)이 대나무숯을 이용한 파티클보드의 포름알데히드 저감기술을 개발했다. 파티클보드로 만든 학생용 책상상판은 버려지는 폐목재를 잘게 부숴 만든 칩 모양의 나무 조각에 값이 싼 요소와 포르말린이 주원료인 요소수지접착제를 넣어 압축 성형하고 멜라민 시트로 표면 가공해 책상판 형태로 만들어 진다. 이때 요소수지접착제의 제조에 있어 포르말린의 양이 많아지면 접착제에서 방출되는 포름알데히드의 양이 증가하지만 제품의 접착력이 좋아져 적은 양으로 튼튼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기 때문에 과거에는 포르말린을 일정 기준 이상으로 많은 양을 넣어왔다. 최근 새집증후군 등 실내공기환경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어 환경부의 ‘다중이용시설등의실내공기질관리법’의 시행(2004.5.30)으로 공동주택에 이어 신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서승진)은 최근 시공성 및 식생복구 능력이 탁월한 토목용 목재옹벽공법을 개발했다.이 목재옹벽은 중소경 간벌목을 대량으로 소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연과의 조화를 고려한 안정성과 높은 내구성이 특징이다.목재를 우물정(井) 자 형태의 구조체로 만든 다음 그 안에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토석을 채우기 때문에 콘크리트에 버금가는 안정성을 지닌다는 설명이다. 또 콘크리트로 옹벽을 설치할 경우 보통 3개월 정도 걸리는 공사규모를 단 3일이면 완성할 수 있을 정도로 탁월한 시공성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절개지에서 나오는 흙과 돌을 이용하기 때문에 식생복구가 탁월하다.과학원 이동흡 박사는 “리기다 소나무나 잣나무의 간벌재는 방부제를 가압 주입할 경우 가혹한 환경에서도 20년 넘게 내용연수를 기대할 수
‘21세기 산림과학의 연구와 교육방향’(Forest Research and Education for the 21st Century)을 주제로 한 국제학술심포지엄이 10월 12일 오전 8시30분에서 오후 8시까지 양재동 교육문화회관 가야금홀에서 개최됐다.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학회 서울대학교가 공동 주관한 이날 심포지엄은 서울에서 개최되는 국제임업연구기관연맹(IUFRO) 이사회 기간 중, 세계 산림과학자를 초청해 국가별 임업연구와 교육 현안을 발표하고 미래의 대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토론의 장이 됐다는 평가다.산림과학원 서승진 원장은 “새로운 21세기를 맞이해 지구환경시대의 패러다임인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달성하고 임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산림자원의 조성·이용과 환경이 조회된 기술개발’을 임업연구의 목표로
부산에 부지는 마련했지만 대구에 있는 공장시설을 옮기는 데는 여러가지 난처한 문제점들이 뒤따랐다.시설을 옮겨서 가동하려면 적어도 5~6개월의 시일이 필요한데 그동안 대구의 공장을 쉬게 되면 자금운영면에서 지장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 그는 부산공장에는 새 기계를 도입해서 설치하기로 방침을 결정했다.새 시설은 4×8합판을 만드는 기계를 구입하기로 하고 일본의 나고야에 있는 태평제작소에 기계를 주문했다.태평제작소와 도입계약을 한 기계는 로타리 레이스, 드라이어, 콜드프레스, 핫프레스, 센더 등 합판제조에 필요한 기계 일체였다. 당시 한일간의 국교가 없을 때라 수입절차상의 문제가 있었으나 기계는 무사히 도입되었고 수개월에 걸쳐 설치를 마쳤으니 그때가 1956년 12월 말이었다. 이때부터 성창기업은 부산에서 힘찬 새출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서승진)은 지난 2002년 캐나다임산물연구소(Forintek Canada Corp)와 채결한 바 있는 양해각서에 따라 목질제품의 VOC에 관한 연구협력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12일에서 18일 과학원 임산공학부 박병대 연구사는 퀘벡에 있는 Forintek 동부연구소를 방문해 부사장, 목질복합제품과 부서장 등을 만나 목질제품의 VOC에 관한 연구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구체적인 실행방법으로는 2005년부터 연구담당자가 상호 방문해 연구결과 및 연구정보를 교환키로 했다. 또 Forintek측에서는 공동연구과제를 캐나다 정부 혹은 업계에 제안, 연구비를 확보하기로 했다. 서범석 기자 seo@woodkorea.co.kr
순수목구조 주택으로 건립된 청태산 휴양관이 지난 8월 31일 개장됐다. 이날 개장식에는 조연환 산림청장과 허경태 북부청장, 강원도의회의장, 횡성군수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조 청장은 치사를 통해 “이곳에 오면 지난 72년 이곳 조림사업에 공헌하다 세상을 떠난 이영락 선배가 생각난다”며 “숲은 우리의 땀과 눈물로 조성된 것으로 다음 세대를 위해 현재의 숲을 잘 가꾸고 알리는 일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조 청장은 이어 “휴양관 건립도 쉬운 일이 아닌데 잘 건립해 주어 감사하다”며 “여기서 일하는 사람들이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잘한다고 해서 월급 더 주고 승진하는 것이 아닌데 헌신한다는 자세로 임해주어 힘찬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김종호 기자 jhkim@woodkorea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서승진)은 지난달 23일 개원 82주년을 맞아 과학원내 홍림원에서 기념제례를 가졌다. 서승진 원장이 제주를 맡은 이날 제례에는 300여 명의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과학원의 발전과 단합된 연구분위기를 기원했다. 서범석 기자 seo@woodkorea.co.kr
합판산업야사 보드푸트(B/F)란 1입방미터의 424분의 1로서 작은 재적이다.1입방미터는 평균재적이 4입방미터인 원목의 4분의 1인 재적이다.69년 조흥은행이 대성목재에 실사를 나왔다.실사팀장인 조흥은행 간부 L모씨에게 원목재고조사 결과를 보고했다.재고조사 결과와 원목장부와는 480B/F가 차이가 났다.몇 백만B/F의 재고중 480B/F 모자라는 것은 거의 정확한 재고조사 결과라고 말씀드렸다.조흥은행 실사팀장 왈, "은행에서는 수억을 다뤄도 끝자리 1원하나 안틀리는데, 겨우 몇 백만 B/F를 관리하면서 480B/F나 틀리는 것이 말이 됩니까?"현장감각이 없는 어처구니없는 질책에 보고자인 임병선차장(서울대 문리대 언어학과 출신)은 어이가 없어 눈만 껌뻑이고 있었다. 개발과정에서 원목과장으로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서승진)은 지난달 23일 개원 82주년을 맞아 과학원내 홍림원에서 기념 제례를 가졌다. 서승진 원장이 제주를 맡은 이날 제례에는 300여명의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과학원의 발전과 단합된 연구분위기를 기원했다.서범석 기자 seo@woodkorea.co.kr
수입업체들 일제히 반발 … “엄청난 반대에 부닥칠 것”최근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서승진)의 ‘방부처리목재의규격과품질’ 고시에 따른 관련업계의 반발이 예상되고 있어 이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고시에 따라 앞으로 방부목은 국내 생산품은 물론 수입품에 대해서도 ‘방부처리목재의 품질표시 및 기재방법’에 따라 품질표를 부착, 유통해야 한다. 품질 등을 표시하지 않거나 허위로 표시할 때에는 관련 법령에 의해 1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게 된다. 이를 놓고 관련 수입업체를 중심으로 ‘전형적인 탁상행정’이라며 강하게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이들 주장에 따르면 현재 정상적으로 수입, 유통되고 있는 방부목의 경우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형식에 의해 품질표시가 이미 돼 있다는 설명이다. 때문에 이같은 표시가
장승조각, 나무에 나를 맞추는 일 죽령자승보존회 김진식 회장 죽령을 내려가는 소백산 어귀가 떠들썩하다. 한바탕 장이라도 선것처럼.사람과 사람들 사이에 정겹게 서 있는 장승과의 어우러짐, 죽령장승보존회의 장승축제 현장이다.올해로 4년째 장승축제를 개최하고 있는 죽령장승보존회의 김진식 회장을 만났다. 잊혀져가는 장승의 대중화 “하루종일 나무와 씨름을 하다보면 온몸에 송진냄새가 진동합니다. 장승은 내가 임의로 나무를 깎는다기보다는 나무의 모양에 따라 그 나무의 성질을 최대한 살려가며 조각을 한다는 것이 매력입니다.”지난 2일부터 영주 죽령고개에서 열린 장승축제를 주관한 장승보존회의 김진식 회장은 이렇게 장승에 대한 말문을 열었다.같은 나무로 만드는데 하나도 같은 얼굴이 없는 장승은 그런 면에서 사람과
신기술 개발을 통해 국가경쟁력을 키우는데 주력해야 할 시기다. 목재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반드시 기술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목재산업 분야의 연구개발 기지이자 정보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임업연구원에 첫 공채 원장이 취임했다. 수요자 중심의 연구에 주력하겠다는 신임 서승진 임업연구원장을 만났다. 첫 공채 원장 취임 소감은?금년부터 책임운영기관으로 전환된 임업연구원에 첫 원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 운영기관에 탄력성을 부여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책임운영기관제의 취지에 부합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국가적 과제인 정부조직의 구조조정 등의 어려운 여건에서도 연구에 정진해준 임업연구원 가족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원장으로 취임하기까지 서울대 임학과를 졸업하고 기술고시에 합격한
국립산림과학원 서승진 원장의 기관조직경영능력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서승진 원장이 산림과학원으로 부임한 후 과학원이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근거로 올해 예산이 지난해 300억원에서 430억원으로 130억원이 증액됐으며 앞으로 매년 10~15%씩 증액된다. 이러한 예산으로 과학원은 임산공학연구동을 지난 2001년 설계를 거쳐 착공한 후 5월7일 준공식을 갖게 된 것. 임산공학연구동은 연면적이 2천500평으로 임산업 관련 연구를 위한 최신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있다. 이같은 과학원의 경사에는 서승진 원장과 직원들의 숨은 노력이 있다. 서승진 원장이 부임한 후 3년 연속 9개 국공립연구기관 중 RND(국가연구개발사업) 평가에서 A평가를 받은 것이다. 등급은 A,B,C 3등급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산림행정 도약의 발판 마련"열린 행정으로 각계 의견 수렴해 날갈 터친애하는 전국의 임업인 여러분!그리고 산림공직자를 비롯한 산림가족 여러분!이번 정부 인사발령에 의해 제24대 산림청장으로 부임하게 된 최종수입니다.먼저, 영광스럽게 청장으로 내부승진이 되어 이렇게 인사말씀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우선 전임 김범일 청장님께서 짧은 기간동안 임에도 불구하고 산림행정과 임업발전을 위해 많은 업적을 남기신 데 대해 경의를 표합니다.전임 김범일 청장님께서는 공과 사를 확실히 구별하는 공직관과 검소한 생활, 그리고 업무를 추진하는 행정역량 등 공무원으로서 우리가 본받을 점이 많은 분이셨습니다.저는 4년 넘게 산림행정을 맡아왔지만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습니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서승진) 산림유전 자원부에서는 한,중,일 3국간 상호 학술교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중국및 일본의 밤 연구자를 초청해 지난 7월 13일 오후 2시 과학원에서 '밤나무 국제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에는 과학원 밤 연구팀을 비롯해 산림청, 각도 산림환경연구소, 각 대학교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서승진)은 분재 및 조경재용 황금소사나무를 개발, 대량생산 체계를 갖추고 오는 9월부터 유상 보급키로 했다.황금소사나무는 강원도 지역에서 잎에 황색무늬가 생기는 변이체를 선발, 이 나무의 특성을 변하지 않게 번식시키는 ‘신품종 황금소사나무의 무성번식 방법’에 따라 대량 번식에 성공했다는 설명이다.소사나무는 자작나무과의 낙엽활엽수로 대기오염에 강하고 내건성 및 내염성도 강해 도시환경에 적응하기 쉽다. 또 신록과 단풍이 아름다워 공원수와 관상수로도 좋을 뿐만 아니라 잎이 작고 맹아력이 좋아 분재소재로 고가에 거래되는 수종이다. 이번에 새롭게 대량 증식돼 보급되는 황금소사나무는 잎에 황금색 무늬가 나타나는 변이체로서 5월부터 9월까지 황금무늬가 나타나게 된다.한편 산림과학원 관계자는 “새로운
국림산림과학원(원장 서승진)은 지난 8일에서 9일까지 1박2일에 걸쳐 충남 금산 진산자연휴양림에서 산림복합경영자 및 펜션운영자를 대상으로 ‘산림복합경영 및 산림휴양 현지연찬회’를 개최했다.서승진 원장을 비롯한 김외정 산림경영부장, 함번웅 한국산림복합경영인협회장, 김규석 한국임업후계자협회장, 유숭열 금산군개발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이번 연찬회에서는 ▶과학원 성규철 연구관의 ‘단기소득자원의 생산성 및 경제성’ ▶김재준 연구관의 ‘산림휴양연구 성과 및 발전방향’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이밖에 연찬회 참석자들의 자연휴양림 견학과 함께 산림복합경영 및 산림휴양 분야에 대한 토의가 있었다. 서범석 기자 seo@woodkorea.co.kr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용안)는 지난 5월18일 강원도 동해시 망상동 47-1에서 목재유통센터 동해사업소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진선 도지사와 조연환 산림청차장 김진동 동해시장 윤종대 동해시의회의장 서승진 산림과학원장 유재갑 한국산림경영인협회장 김규석 한국임업후계자협회장 등 각계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최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동해사업소 개장까지 협조해 준 김진선 도지사와 관계자 여러분에게 심심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이 나라 목재문화 발전에 일조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어 조연환 산림청 차장은 청장을 대신한 치사를 통해 “30년생 이하가 대부분인 우리산림을 잘 가꿔야 하며 앞으로 국산목재비율증대, 목재가공 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동해사업소 건설과정에서 노고가 많은 동해시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