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조건축협회 ‘목조건축 5-STAR 품질인증’ 제도 긍정적 평가2020년 목조건축 착공동수 3만동 기대유통되는 No.2&Btr 품질 ‘불만족’본지는 지난 2월 17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한국목조건축협회 제20차 정기총회에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는 라는 주제로 실시됐다.한국목조건축협회는 44개의 설계사, 45개의 자재사, 50개의 시공사로 총 139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원사 전체가 참석하지는 않았고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문지를 전체 배포했으나 그중 37명이 응답해 약 52.8%의 응답률을 얻을 수 있었다.설문조사 결과 목조건축 관련 업체들의 가장 현안이 되는 사안(복수 응답) 1위는 ‘목조건축 시공업 전
어렸을 때 겨울을 생각하면 춥다는 기억뿐이다. 머리맡의 사발물이 꽁꽁 얼 정도로 단열이 안된 집에서 겨울을 지냈었다. 그러다 보니 얼마전 까지만 해도 집을 지을 때 단열을 하는 것은 낭비라고 생각했었다. 얼마나 단열을 안했으면 사용검사신청시 단열재 구입영수증을 첨부하라는 강제규정이 있었던가. 세상은 바뀌어 요즈음은 단열 정도가 아니라 패시브니 제로하우스니 하며 저에너지로 지어진 집들까지 늘어나고 있다. 동시에 건축법의 단열 규정도 빠르게 강화되고 있다. 이런 긍정적인 현상은 매우 환영할 일이지만 그렇게만 볼 일도 아닌 것 같다.단열재 영수증 첨부 같은 형식적인 단열 행정이 반복되지는 않을까 하는 염려 때문이다. 현행 법 규정에서는 단열기준만 있지 집 전체의 단열성능을 확인하는 규정이 없다. 단열성능이 높
새해는 ‘집방’이 대세인 듯하다. TV 요리 프로그램 ‘쿡방’이 2015년 한해를 장식했다면 집을 수리하고, 개조하고, 인테리어 하는 프로그램 ‘집방’이 다음 주자로 전망된다. 시청자들의 관심사가 먹거리에서 집을 꾸미는 쪽으로 여유가 생긴 것 같아 반가운 일이다. 그러고 보니 요즈음 건축주가 직접 집을 짓겠다며 설계를 의뢰하는 건축주들이 생겼다.자재는 건축주가 직접 구입하고 공사만 맡기는 직영공사도 있고,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것을 손수 직접 하겠다는 건축주들도 있다. 이들 건축주들의 설계요구는 형태나 공간 디자인은 실용적으로, 사용자재은 현장 손질이 덜가는 규격재로 특히 건물구조는 일손이 적은 단순한 모던 스타일을 선호한다.그리고 시공하기 위한 목조 실무교육도 열심히 받는 사전준비를 철저히 한다.
인간이 살아가기 위해서 의식주는 피할 수 없는 필수불가결한 요소다. 특히 의식주는 국가의 문화발전 수준을 말해주는 척도가 된다. 한국은 목조건축 암흑기를 벗어나고 목조건축 도입을 넘어서 성장의 문턱에 있다. 특히 장기간 콘크리트 문화의 폐해 속에서 염증을 낸 도시민들이 탈콘크리트를 열망하고 그 대안으로 목조주택을 선호하는 경향이 점점 뚜렷해지고 있다. 하지만 성장세가 지속될 거라던 전망을 깨고 착공 1만호에서 좀처럼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 그 가장 큰 원인은 법과 시스템의 부재다. 현행 건축법은 목조건축물을 짓기에 과도한 규제덩어리다. 현재 국민들의 수명이 늘고 노후가 길어져 은퇴이후를 누구나 걱정하고 있다. 대부분의 세대들은 노후를 위해 현재 집을 팔거나 역모기지를 해야 할 전망이다. 대부분 아파트인 집을
‘건축은 새로운 것을 만드는 예술이 아니다. 그 집에 살아갈 사람에 맞게 참조체(參照體)들을 재조합해 구축하는 것이다’. 엑토종합건축사사무소가 설계하고 채우림이 시공한 경기도 동두천시 아차노리로에 있는 목조주택 단지. 건축의 참조체에는 오랜 시간 시행착오를 거치며 만들어진 역사-건축물, 건축기술, 건축재료 등이 있다고 말하는 채우림. 이런 개념들이 적용된 동두천 목조주택 단지는 이런 참조체들의 이해를 바탕으로 재조합해 현대적인 우리의 전통주택을 구현하는 것을 개념으로 계획됐다. 동두천 목조 전원주택단지의 설계·시공 스토리를 담아봤다. 동두천 주택은 어떻게 기획된 주택인가?이 집은 동두천시 아차노리 언덕에 약 100세대 정도의 목조 전원주택단지의 일부로 계획된 주택으로 첫째, 홑집·마당·온돌·마루·
목재의 디자인에 대한 유연성은 다양한 범주의 건축구조에 적합하며 이 때문에 목재는 단독주택에서 다세대 주택, 사무실, 학교, 체육관, 공공건축물 등에 이르기까지 널리 활용되고 있다. 목재는 건물의 내외장에서 따뜻함과 아름다움을 주는 마감재료로써 뿐만 아니라 동시에 안전성과 구조성능에 관한 건축법규를 만족시키는 가장 경제적이고도 효율적인 구조재료로서의 특징을 동시에 갖는다. 이는 목재가 갖고 있는 강도적 특성에 의한 것으로 무게에 대한 강도비는 라디에타소나무의 경우 철강이나 콘크리트에 비해 20% 정도 높으며 보강하지 않은 콘크리트에 비해 압축성능은 4~5배 정도 높다.최근의 건축법규는 목재의 안정성과 구조성능에 대한 인정의 범위가 넓어지면서 다양한 형태의 주거 및 비주거용 건물의 건축이 어느 정도 가능해
최근 목조건축의 수요가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현 상태가 지속되면 머지않은 장래에 연간 3만동 축조 시대가 올 것으로 본다. 이때가 되면 건설경기 활성화에도 연간 6조원 정도 기여할 것이고 연간 1,300만명의 고용 창출도 이루어질 것이라는 청사진도 그려진다. 한국목조건축협회 일을 맡고 있는 필자 입장에서 이보다 더 반가운 소식은 없다. 그런데 왠지 반갑기보다 걱정이 앞선다. 목조주택으로 보급되는 대부분의 소규모 주택의 구조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과 구조 기준 등에 관한 규정이 현재 명확하지 않기 때문이다. 건축물은 사람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있다. 건축물은 당연히 안전 확보를 위해 구조계산을 하고 건축사가 구조의 안전을 확인해야 한다. 목구조 건축물은 주요 구조부에 목재를 사용하는
항상 집을 짓고 나면 설계자·시공자·건축주 모두에게 언제나 아쉬움은 남는 것 같다고 말하는 엑토는 건축법과 공사비 문제로 처마 부분을 더 강조해 만들지 못한 점과 가구·타일·외부조경 등 디테일한 부분들에 대해 건축가로서 아쉬운 점이 남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엑토는 아차노리 주택을 지으면서 중목구조와 경량목구조의 결합부의 구조·비용·디자인적 해결의 어려운 점을 설계 초기부터 건축주·설계자·시공자가 만나 논의하면서 문제점들을 극복해 나갔고 아차노리 주택을 완공하게 됐다. 목조건축을 사랑하던 건축주 C씨엑토는 기둥·보 구조의 목조건축을 현장에서 간편히 시공할 수 있도록 공업화하는 베스트 프리컷(Best Precut)社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건축주와 저에너지·목조건축에 대한 교류로 알게돼 함께 동두천
앞으로 6층 이상 건축물의 외부에는 불연·준불연 마감 재료를 사용해야 하며, 건물간 이격 기준이 적용되지 않고 있는 상업지역안의 건축물에 대해 스프링쿨러를 설치하지 않은 경우 인접 대지와 조례로 정하는 이격거리를 두고 건축해야 한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최근 발생한 의정부 아파트 화재사고와 관련해 건축물 화재사고 방지대책을 담은 「건축법 시행령」, 「건축물의 피난·방화규칙」 등 관련 법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지난달 12일 밝혔다.이번에 개정되는 주요 내용은 ▲건축물 외벽을 불연·준불연 마감 재료를 사용해야 하는 대상 건축물 규모 기준이 기존 30층 이상이던 것에서 6층 이상 건축물로 확대되고 ▲종교시설, 숙박시설, 요양원 등 거주 인원이 많거나 노약자가 이용하는 건축물은 규모와 관
지난 10일, 온국민을 TV 앞으로 모여들게 한 경기도 의정부시 아파트 화재 사고. 이날 사고로 아파트 건물과 주차장, 단독주택으로 불길이 번져 수십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번 경기도 의정부 아파트 화재 사고를 계기로 도시형 생활주택의 건물간 이격거리, 건축물 외부 마감재 등 건축물 안전 기준이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국민안전처는 지난 12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긴급 현안보고에서 ‘불에 타지 않는’ 외벽 마감재를 사용하도록 하는 등 건축물 기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건축법 시행령은 30층 이상 고층건물과 상업지역내 다중이용업소, 공장의 외부 마감재는 불연·준불연 재료를 사용하도록 의무화하고 있지만, 다른 건축물에는 이런 의무 규정이
대한목재협회는 2008년 설립돼 국내 목재산업의 발전과 유통질서의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제재목의 품질표시 제도 시행을 앞두고 많은 업계 관계자들이 혼선을 빚고 있는 가운데, 협회는 국내에 유통되는 제재목은 품질표시를 해서 소비자가 제품을 선택하도록 해 목재가 투명하고 공정하게 유통되는 시장을 지향하고 있다. 대한목재협회 강원선 회장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본다.대한목재협회 소개대한목재협회 소개와 주된 업무는 무엇인지? 대한목재협회는 2008년 4월 8일 발기인대회를 개최하면서 태동했습니다. 그해 4월 28일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인천산업용품센터 2동 231호에 협회 사무실을 마련했습니다. 협회 설립의 직접적인 동기는 인천 북항연락소의 상하차비 협상건으로 원목 수입업체와 북항연락소
한옥 자재 공급 및 한옥 시공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태원목재(대표 강원선)가 지난 9월 12일 한옥 대들보·한옥 원주 기둥·한옥 각주 기둥에 대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부여하는 내화구조 인정서를 획득했다. 내화구조 인정목재란, 일정규모 이상의 건축물에서 연소할 우려가 있는 부분은 용도별(벽/보·기둥/바닥/지붕틀)·층수별에 맞게 내화구조로 지어져야 한다. 내화목재는 크게 자재회사가 받는 ‘품질인정서’와 시공회사가 받는 ‘시공인정서’로 나눠지는데, 자재회사가 인정서를 획득하면 시공사가 인정서를 따로 받지 않아도 돼 공사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또한 내화구조 인정목재의 탄화두께는 수치가 작을수록 성능이 좋은 것을 의미하며, 1시간 내화성능일 때 탄화두께의 기준은 45㎜ 이상이며, 태원목재는 33㎜ 이
경제림 조성을 위한 규제완화 우리나라에는 임야가 전 국토의 60% 이상이지만 목재 전체 소비량의 95%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산림의 대부분은 ‘잡목들로써 소재로 쓸 나무가 없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조림된 나무는 있지만 경제림은 없다. 북미, 북유럽, 동유럽, 러시아, 일본 등 북반구의 모든 나라가 경제림을 조성해 목재를 수출하고 있는데 전 국토의 60% 이상이 임야인 우리나라만 왜! 경제림이 없어 수입에 의존하는 것일까? 우리 국민들은 조상의 묘를 쓰기 위해 산은 구입해도 나무를 심기 위해 산을 구입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이는 ‘나무를 심어 잘 키운다해도 돈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기후와 토질이 나무가 성장하는데 좋은 조건이 아니라서 투자비에 비해 소득이 적다. 여기에 나
경북 안동시 서후면에는 우애좋은 자매가 살면서 각각 174㎡와 178.8㎡로 사이좋게 나란히 지은 복층 경량목조주택이 있다. 이 주택은 넓은 대지를 둘로 나누어 집을 짓고 마당을 공유해서 쓰는 방식으로 마당 한가운데엔 정자도 나란히 2개를 만들었다. 언뜻 보면 마치 양면이 똑같은 데칼코마니 같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닮은 듯 다른 모습이다. 의좋은 자매가 이렇게 가까이 사니 행복한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전원생활은 어떤 계기로 시작하게 됐나?건축주 자매가 함께 집을 짓게된 이유는 동생 화선씨의 남편이 먼저 전원주택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나서게 되면서 부터다. “젊었을 때는 아파트 생활이 좋았어요. 그러다가 차츰 나이를 먹으면서 흙을 밟고, 마당과 꽃을 가꾸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문득 들었어요.
한국목재신문 창간 15주년이 과연 이 목재산업에 무엇을 남기고 무엇을 이뤘는지 되돌아보게 합니다. 불모지나 다름없는 곳에서 신문이 태어나는 자체도 살아남는 것조차도 시계 제로에 가깝게 느껴지는 15년 전 1999년 8월에 신문이 세상에 나왔습니다. ‘우드코리아’로 시작한 이 신문은 활자와 사진으로 목재업계의 소식을 전하고 전문지식과 비판을 실어 전파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말로 형언할 수 없는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한국의 목재산업을 대변하는 신문하나는 있어야 한다는 열정 하나로 부끄러운 초판을 세상에 내어놓고 관계자 모두가 감격스러워 했던 때가 벌써 15년 전입니다.신문을 창간했지만 경영은 녹록하지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기자 경험도 없는 직원들이 신문을 만들었고 나중에는 자격을 갖춘 기자들이
2010년 캐나다우드와 산림과학원의 지원으로 한국목조건축협회는 친환경 목조주택이 올바르게 시공돼 품질을 보장할 수 있는 ‘목조건축 5-Star 품질인증’ 제도를 도입했다. 시행한지 5년째가 돼가는 현재 51건의 인증서가 발급됐다. 1년에 10여건의 수준이다. 기대에 못 미치는 인증 건수다.산림청에서도 이 제도를 도입해 북부지방청 관내 2건과 산림과학원 관내 제주테스트하우스를 지었다. 근래에는 휴양림 사상 처음으로 대야산휴양림 숲속의 집이 5-Star 인증을 받았다. 공공건축물의 경우 이 제도를 더욱 더 많이 이용해서 품질을 보장해 주어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했다. 공공목조건축시설물의 경우 5년째 시행돼 온 5-Star 품질인증 제도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 적극 활용해서 품질에 대한 우려를 불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가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지난 3일 공포했다고 밝혔다.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이번 법률은 한옥을 비롯한 우리 고유 건축자산의 적극적 보전과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다양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통해 우수 건축자산을 체계적으로 관리 보전하고, 우리 고유의 한옥 건축 및 한옥마을의 조성을 촉진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법률 세부내용은 다음과 같다. ▲시도 건축위원회 심의로 등록 결정된 우수건축자산에 대해서는 증·개축 등 인허가시 관련 규제를 완화 적용해 현 법률 적용에 따라 불가피하게 철거 등 훼손되는 사례를 방지 ▲일정 범위 내 건축자산이 밀집된 지역의 경우 ‘건축자산 진흥구역’으로 지정해 도로, 상하수도
코리인터내셔널(대표 이동관)이 올해 첫 신제품으로 캔암(CanAm) 플라이우드를 입고했다.캔암 플라이우드는 최근 미국에서 E1 접착제를 사용해 미국 건축법상 실내환경에 사용할 수 없어 용도가 제한적이었던 자작합판의 대체품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캔암 플라이우드에 사용된 접착제는 콩단백질 추출 성분으로 만든 친환경 접착제(Pure bond)를 사용해 실내공간은 물론 영유아가 사용하는 제품에까지 폭넓게 적용시킬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이 제품에는 폼알데하이드와 같은 요소수지, 페놀이 전혀 첨가되지 않은 인체에 무해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미국에서 CARB(California Air Resources Board) 인증을 받은 친환경 건축자재이다.코리인터내셔널의 관계자는 “양면에 0.6㎜ 피나무(Bassw
원자번호 86번 원소인 라돈이 최근 대중매체에서 폐암을 유발한다고 온통 난리다. 그야말로 라돈의 공포에 휩싸였다. 우리 주변의 건축물에 흔히 쓰이는 석고보드에서도 라돈 물질이 나온다고 알려져 더 충격이다. 외국의 경우 건물 또는 주택공사를 할 때 라돈가스가 실내로 유입되지 못하도록 건축 설계단계부터 저감을 위한 노력을 한다. 라돈 유입차단 설계가 된 주택은 부동산 매매시 매뉴얼로도 작성돼 소비자들에게 정보로 제공된다. 라돈 뿐만 아니라 폼알데하이드, 휘발성유기화합물 등도 주거환경에서 문제가 된다. 정부는 실내공기질 관리법을 만들어 규제하고 청정주택건설 관리법을 만들어서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한다. 그러나 이런 유해물질을 포함하지 않으면서도 인체에 친숙한 재료인 목재가 각광받지 못하고 있다.
이제는 건강한 건축자재가 소비자들로부터 먼저 러브콜을 받고 있다. 그 성원에 힘입어 최근 코리인터내셔널(대표 이동관)이 올해 첫 신제품으로 캔암(CanAm) 플라이우드를 입고했다.캔암 플라이우드는 최근 미국에서 빠른속도로 자작합판의 대체품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상당수의 자작합판은 E1 접착제를 사용해 미국 건축법상 실내환경에 사용할 수 없어 용도가 제한적이 었는데, 캔암 플라이우드에 사용된 접착제는 콩단백질 추출 성분으로 만든 친환경 접착제(Pure bond)를 사용해 실내공간은 물론 영유아가 사용하는 제품에까지 폭넓게 적용시킬 있는 제품이다. 또한 이 제품에는 폼알데하이드와 같은 요소수지, 페놀이 전혀 첨가되지 않은 인체에 무해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미국에서 CARB(California Air R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