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김미지 기자] 일본이 예정대로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수출 우대국 명단)에서 제외하는 조치를 28일 강행했다.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일본 기업들의 대(對)한국 수출 절차가 대폭 강화된 것이다. 앞으로 식품과 목재를 제외한 1,194개 수출품에 대해 규제가 가해지게 된다.이로 인해 범국민 차원에서 일본산 제품 불매운동이 전 산업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23일 도쿄 올림픽 주경기장 일부가 방사능 위험지역인 ‘후쿠시마 나무’로 지어졌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내년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도쿄 신주쿠에 지어지고 있는 올림픽 주경기장 입구 세 곳 중 두 곳인 북문과 동문에 후쿠시마산 나무를 썼다는 것이다. 그동안 일본은 이곳 올림픽 경기장을 ‘숲의 경기장’이라고 홍보하며 친환경성을 강조해왔기
[한국목재신문=김미지 기자] 목재가공기계 전문도매업체 한양유니버설(주)(대표이사 김형준)이 독일 바이니히그룹의 스마트 몰더기 ‘P1500 Moulder’를 선보였다. P1500 Moulder는 제품 생산, 기계 상태 등 작업에 대한 모든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전송해 작업자가 외부에 있어도 제작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바이니히 스마트앱은 인터넷이 가능한 PC, 탭, 스마트폰을 통해 제품·주문·생산 관리, 유지보수, 기계관리 등 통합모니터링을 가능하게 한다. 몰더기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으며 기계세팅 및 유휴시간을 최적화해 비용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기계의 상태를 빠르게 점검해 메시지로 알려주며 오작동 원인을 단순하게 정리해 가용성을 높인다.작업 주문에 대한 상세 내역
[한국목재신문=김미지 기자] 2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국토의 생태환경 기능을 증진하고 산림레포츠 확충 등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제2차 국유림 확대계획’ 발표가 진행됐다. 이날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조 3,860억원을 투입해 2028년까지 전국 산림면적의 28%를 국유화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제2차 국유림 확대계획’에 따르면 산림청은 2028년까지 목표량 179만ha(전체 산림면적의 28.3%)를 확보하기 위해 제2차기(‘19~’28)에 1조 3,860억원을 투입해 매년 1만 5천ha씩 10년간 모두 15만ha의 사유림을 매수할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다. 대상지는 국립산림과학원에서 GIS(지리정보시스템) 분석을 통해 ‘산지관리법’ 상공익임지에 해당하는 사유림 중 생태·환경기능과 사회·경
6月 월간 통계 동향 요약6월 원목의 수입 누계 물량은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한 130만㎥로 나타났다. 지난 5월 수입 누계 물량의 차이보다 약 6㎥ 더 늘어난 것. 원목의 수입 물량은 매달 줄어들고 있으며 누계 물량의 차이는 점점 더 벌어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제재목의 6월 수입 물량은 19만㎥으로 지난달과 비슷했다. 전년과 비교해 활엽수 물량이 소폭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합판의 수입 누계 물량은 전년 대비 11% 감소한 75만㎥로 나타났다. 6월 수입 물량은 지난달과 비슷했다. 그 밖에 MDF, 목탄, 목재칩
6月 월간 통계 동향 요약6월 원목의 수입 누계 물량은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한 130만㎥로 나타났다. 지난 5월 수입 누계 물량의 차이보다 약 6㎥ 더 늘어난 것. 원목의 수입 물량은 매달 줄어들고 있으며 누계 물량의 차이는 점점 더 벌어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제재목의 6월 수입 물량은 19만㎥으로 지난달과 비슷했다. 전년과 비교해 활엽수 물량이 소폭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합판의 수입 누계 물량은 전년 대비 11% 감소한 75만㎥로 나타났다. 6월 수입 물량은 지난달과 비슷했다. 그 밖에 MDF, 목탄, 목재칩은 전년 동기 대비 누계 수입량이 증가했다. 특히 MDF는 약 31만㎥ 증가해 20% 정도 차이를 보였다. 반면 단판과 PB 및 OSB의 전년 동기 대비 누계 수입량은 감소한
[한국목재신문=김미지 기자] 바야흐로 4차산업혁명의 시대, 인공지능 스피커가 그날 기분에 맞춰 노래를 틀어주고 터치 한번으로 집에 있는 모든 가전제품을 작동시킬 수 있으며 멀리서도 반려견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전송받을 수 있게 됐다. 인테리어 시장에서도 최신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한 제품들이 나와 이목을 끌고 있다.침대와 IoT 기술의 만남…잘못된 수면습관 고쳐줘미래 사회를 다룬 영화에서 주인공은 아침에 손 하나 까닥 안하고 일어나 기계가 차려준 밥을 먹고 집을 나선다. 가장 인상깊은 건 자동으로 움직이는 침대. 일어나기도 힘든 아침에
[한국목재신문=김미지 기자] 고재는 오래된 가옥이나 가구, 선박 등을 만들 때 사용했던 목재를 뜯어 재활용한 자재다. 오래된 목재를 뜻하는 고재는 세월의 흐름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뉴트로’ 열풍을 타며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최근엔 날것 그대로의 매력을 강조하는 ‘로가닉(Rawganic)’ 스타일이 인기를 끌면서 고재의 수요는 계속 늘고 있다. 그러나 텍스쳐와 사이즈가 모두 다른 고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르기란 쉽지 않다. 권대철 고재세상 대표를 만나 ‘실패 없이 고재 고르는 법’에 대해 알아봤다. Q 오래된 나무를 재가공해 만든 것을 모두 ‘고재’라고 할 수 있나?고재는 수 십 년이 지난 한옥이나 가옥, 선박 등을 해체시키는 과정에서 얻어지는 목재다. 단순히 오래된 나무 또는 죽은 나무를
5月 월간 통계 동향 요약올해 5월 원목의 수입 누계 물량은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한 112만㎥로 확인됐다. 약 16만㎥ 차이를 보인 것. 원목의 수입 물량은 줄어든 반면, 제재목의 수입 물량은 지난 4월과 같이 조금 늘어난 90만㎥가 수입됐다. 작년에 비해 수입량은 늘어났지만 오히려 금액은 줄어든 것으로 보아 제재목의 가격 하락을 예상할 수 있다. 그중 브라질산 제재목의 수입량이 크게 늘어난 것이 눈에 띈다. 합판은 전년에 비해 수입 누계 물량이 6만㎥ 정도 줄어들었다. 중국산과 말레이시아산 합판의 수입 물량은 크게 줄었으나
5月 월간 통계 동향 요약올해 5월 원목의 수입 누계 물량은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한 112만㎥로 확인됐다. 약 16만㎥ 차이를 보인 것. 원목의 수입 물량은 줄어든 반면, 제재목의 수입 물량은 지난 4월과 같이 조금 늘어난 90만㎥가 수입됐다. 작년에 비해 수입량은 늘어났지만 오히려 금액은 줄어든 것으로 보아 제재목의 가격 하락을 예상할 수 있다. 그중 브라질산 제재목의 수입량이 크게 늘어난 것이 눈에 띈다. 합판은 전년에 비해 수입 누계 물량이 6만㎥ 정도 줄어들었다. 중국산과 말레이시아산 합판의 수입 물량은 크게 줄었으나 베트남산 합판의 수입 물량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PB 및 OSB의 수입 누계 물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9% 감소하여 약 12만㎥의 차이를 보였다. 전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