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전국 목재산업단지의 기업 대표님들을 모시고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합니다.영도목재 양종광 대표국내 목재 자급률을 충족시키는 목재산업 전문 업체의 중요성은 너무나도 크다. 그중에서도 목재 경제의 기반시설은 제재소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원목의 제재부터 가공 사업까지 국내 믿고 맡길 수 있는 대규모의 목재산업 시설을 찾기는 어렵다. 오로지 ‘제재’라는 영역에서 시설을 확장하고 국내 목재 산업의 기반을 이끌어 가는 기업 영도목재의 양종광 대표를 만나봤다. 품질에 대한 자신감으로 최고가 되다목재 제재만을 전문으로 해온 영도목재가 올해로 창립 22주년을 맞았다. 1994년 인천 남동공단에 영도목재를 설립한 후, 지난해 창립 2
본지는 2월부터 3월까지 약 한달간 4개 단체(대한목재협회, 한국목조건축협회,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의 협조를 받아 업체들이 겪고 있는 현안에 대한 고충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이와 같은 설문조사를 실시하게 된 계기는 위기라고 할 만큼 어려워져가는 목재산업 속에서 업체들의 고충을 알고자 함이 컸고, 이를 수면 위로 올려 공론화 시킴으로써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목재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시작됐다.이에 따라 진행된 설문조사는 각 단체회원사들의 현재 목재산업에 대한 고민과 조언이 쏟아져 나왔다. 그중 4개 단체가 말하고자 하는 공통적인 목소리는 바로 ‘목재법’과 관련된 내용이 대부분 이었다.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는 목재법 규격 품질검사 간소화, 한국목재공업협동
인천 목재회사들이 당장 쫓겨날 위기에 처해졌다. 한진4보세창고에 입주해 있던 회사들은 지난 1월부터 한진중공업으로부터 4보세에 계속 임대를 할 것인지 아니면 땅을 매입할 것인지에 대해 의견을 물어왔다.이는 4보세창고 뿐만 아니라 3보세창고에 있는 회사들마저 3월말 까지만 화물 입고가 가능하고 5월말에는 모두 폐쇄할 것을 통보받은터라 사실상 목재회사들의 갈곳이 없어진 상황이다.이에 4보세창고에 임대하고 있던 일부 회사들은 현재 인천 청라산업단지(구 임광토건 부지)와 인천 서구 석남동 한진제2보세창고 부지를 매입해 자가 공장을 설립하거나 경인 아라뱃길 또는 그외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준비중에 있다.일부 보도에 따르면 한진중공업이 누적된 영업손실로 인해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이같은 결정이 이뤄진 것으
집성재를 수입 유통하는 인천의 4개 회사(나무친구들, 상신목재, 코리인터내셔널, 대민목재) 관계자는 지난 2월 26일 인천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약 1시간에 걸쳐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 고시중 수장용 집성재에 대한 의견 교환회를 가졌다. 이번 자리는 대한목재협회가 주관해 성사된 자리로 이날 주요 회의 내용은 업체들이 수장용 집성재의 등급 구분과 집성재 함수율에 관한 개정 요구안을 제시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최돈하 부장, 심국보 박사, 최용석 박사가 참석하고 협회 양용구 이사가 함께 참가한 이날 회의에서는 수장용 집성재의 등급 기준이 기존에는 1·2·3등급으로만 구분돼 있었는데, 업체들은 옹이 유무에 따라 무절 등급과 유절 등급을 구분해 무절 1등급, 무절 2등급, 무절 3등급, 유절 등급으로 수정돼야 한다
대한목재협회(회장 강원선)는 지난 2월 26일 인천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제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협회 회원사 및 인천 서구청장, 인천 서구 공원녹지과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더욱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 이번 정기총회 주요 안건은 2015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 의결의 건,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의결의 건이 논의됐다.이날 정기총회에서 강원선 회장은 “협회가 제8차 정기총회를 맞이하면서 짧은 기간동안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 이는 회원사 분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인천 북항 배후부지 개발과 해외시장 개척단 등 많은 일들이 있었다”라며 “목재법이 시행되면서 앞으로는 품질 단속이 강화될 것이고 가격 경쟁도 심화될테지만 목재이용 문화 확대를 위해 목재인 여러분 모두가 합심해 노력
원목 저목장, 인천 3개 부지 중 가장 큰 경인아라뱃길 투기장 요청지난해 협회의 H2등급 방부목재 판매 유통기간 연장 반대 입장 ‘동의’산림청 정책에 대해 협회 회원사들 만족도 ‘보통’ 본지는 지난 2월 26일 대한목재협회 제8차 정기총회에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협회는 총 166개 회원사가 가입된 단체로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응답 32건을 보여 약 40%의 응답률을 얻을 수 있었다. 설문조사 결과 업계에서 가장 현안이 되는 사안을 묻는 질문에 1위가 ‘원목 저목장 부지 확보 어려움’, 2위가 ‘하역료 인상’, 3위가 ‘품질표시제 대응’, 4위가 ‘공동 건조장 및 공동 시설 부재’, 5위가 ‘FTA 체결 증가에 따른 목재 수급’으로 조사됐다.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원
목재산업의 메카 인천이 대단히 위태롭다. 한진 3, 4보세구역에 있는 원목 저목장이 사라질 판이다. 소유주 한진은 이 부지를 ‘경영상의 자금 확보’를 이유로 매각에 나섰고 이로 인해 약 20만평에 가까운 원목 저목장과 보관창고가 조만간 사라질 예정이다. 3월 말일부로 보세구역이 해제되면 배로 실어오는 막대한 양의 원목들이 하역을 못하는 사태가 벌어진다.이를 빠르게 대응하지 못하면 목재파동이 나서 건설건축 공사의 차질도 불가피해질 것이다. 원목이 못 들어올 뿐만 아니라 지금 있는 원목들도 5월까지 새둥지를 찾지 못하면 심각한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원목 저목장이 없어 목재가 들어오지 못하는 상황은 세계의 웃음거리가 될 가능성이 농후해 보인다. 대한목재협회는 문제의 심각성을 경고하고 최근에는 북항배후부지
본지는 전국 목재산업단지의 기업 대표님들을 모시고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합니다. 영업사원이 없는 나무친구들… 수입과 소매를 병행하다나무친구들은 목재업계 가운데 수입상이면서도 백화점처럼 소매상을 병행하고 있는 기업이다. 나무친구들의 창고는 영업용 보세창고(인천 서구 북항로 335번길 17)와 함께 목재사업창고(인천 서구 북항로 100번길) 2곳이 함께 운영되고 있다. 나무친구들이 올해 새롭게 목재사업창고로 이사오게된 데에는 기존에 북항배후부지내 영업용 보세창고는 교통이 약간 외져 있고 소매로 목재를 사러 오시는 분들의 이탈이 일부 있음을 감지하게 됐다. 이에 나무친구들은 창고 보관에 대한 수요가 있음을 확인하고 영업용 보세창고를 보세화물보관업 전용으로만 사용하고, 인천 서
2015년도 11월 원목 하역사들로부터 제기된 하역료 인상 요청에 대해 대한목재협회는 협상을 거친 결과 조정에 합의하고 협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하역료 협상결과를 큰 틀에서 보면 선측도 및 야적도의 경우 인가요율 상승 및 제반 물가 상승에 따라 인상이 불가피해 점진적으로 인상에 합의했으나 선내 장비료 부담이 없어지는 효과를 감안하면 실제 인상폭은 크게 상쇄되는 면이 있으며 보관료의 경우 무료기간 7일 추가 등으로 단기 보관은 종전 대비 부담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지만, 장기 보관은 상대적으로 부담이 늘어나게 되며 보관료 적용기간의 단위를 5일로 함에 따라 반출시점에 유념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집성재 고시가 지난해 12월 30일 시행된 가운데 가구용 집성재 회사들은 고시 내용을 어느 정도까지 알고 있을까? 가구용 집성재 제조사들은 물론 수입 회사들까지 대부분 모르고 있다는게 업계의 평이다.‘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에 따라 집성재는 지난 12월 30일자로 고시 시행에 들어갔다.집성재는 사용 용도에 따라 구조용 집성재·수장용 집성재·집성판으로 구분되며 그중 수장용 집성재 및 집성판의 품질 기준은 1등급, 2등급, 3등급으로 구분된다.하지만 현재 업계에서 가장 화두가 되는 부분은 함수율과 옹이 유무에 따른 등급 구분이다. 고시를 보면 ‘함수율이 12% 이하일 것’으로 규정돼 있고, 제품의 구분이 1·2·3등급으로만 표시돼 있어, 업체들은 옹이 유무에 따라 무절등급과 유절등급을 구분해 ‘무
지난 1월 중순 김장수(케이원 대표, 원고 1)와 다정하이테크(원고 2)는 강원선(태원목재 대표, 피고 1), 박인서(서원상협 대표, 피고 2), 평원개발 주식회사(피고 3)를 상대로 ‘부당이득금 반환’ 소송을 제기했다.소장에 의하면 인천 서구 원창동 475번지 일대는 원래 임광토건 부지였다가 공매로 나온 토지로, 원고측과 업체들(피고 포함)은 협의하에 위 부지를 낙찰받아 지난 14년부터 목재산업단지를 조성해 입주했다.원고측은 단지 조성과 관련해 당시 피고들이 2차례에 걸쳐 용역비 명목으로 입주업체들에게 평당 5만원을 받았고 피고들이 업체들에게 받은 금액은 총 15억원이 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피고측에게 15억원의 구체적인 사용내역과 관련 근거를 밝힐 것을 수차례 요구했지만 피고측은 구체적인
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영특함과 민첩함으로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원숭이의 기운을 받아 올 한해도 회원 목재기업들의 발전과 더불어 목재인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많은 목재기업들이 경쟁력 확보를 위해 구조개선 및 시설을 현대화 했고, 정부의 품질단속에 연연하지 않고 자발적으로 목재제품의 품질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불량품 적발이 거의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유통질서 확립과 목재이용 확대를 위해 캐치프레이즈 공모 및 캠페인을 실시해 업계로부터 적극적인 지지와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특히 한국목재신문의 ‘1㎜의 양심’ 및 ‘건조의 양심’과 같은 공익 캠페인은 우리 목재업계 종사자에게 많은 반성과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특히, 올해는 중국의 경제성장
대한목재협회(회장 강원선)는 지난 11월부터 현재까지 원목 하역 업체로부터 하역료 인상 요청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인천항 원목하역 7개 업체는 지난 12월 1일부터 수입 원목 하역료의 인상을 통보했다. 원목 하역 7개 업체는 대주중공업, CJ대한통운, 동방인천지사, 동부인천항만, 아이엔티씨, 인천북항다목적부두, 한진인천북항운영이며 협회는 지난 11월초 하역료 인상을 통보하는 공문을 확인했다. 원목 하역사들은 북양재에 대해 8.21%와 61.45% 인상안을 제시했고 남양재는 6.77%와 56.55% 인상을 요구했다. 적용시점은 12월 1일 입항 모선부터 이며, 인상 이유는 노임·장비료 등의 인상으로 경영이 악화됐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IPA 담당자에 따르면 IPA에서 요율준수를 강력하게 주문하는 이유는 하역
한국목재신문이 펼치고 있는 ‘건조의 양심’ 캠페인은 목재인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받고 있다. 취재시 직접 발행한 포스터도 전달하고 있고 업체들은 회사 사옥 앞에 포스터를 붙이는 등 응원도 많이 받고 있다. 앞으로도 한국목재신문은 올바른 목재제품 정착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다. 포스터 관련 문의는 전화(02-848-6024)로 할 수 있다.#1. 한국목재보존협회 류재윤 상근부회장한국목재신문이 어느 신문보다도 앞장서서 목재제품 규격 및 품질에 대한 양심 캠페인을 하고 있는 것을 보고 목재 산업계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것에 대해 목재인의 한사람으로서 감사드리고자 합니다. 지난 ‘1㎜의 양심’에 이어 이렇게 후속으로 ‘건조의 양심’ 캠페인을 하는 것은 목재산업 발전에 좋은 길을 인도하게 될 것
대한목재협회(회장 강원선)는 당면 현안으로 수입 원목 저목장 확보와 관련해 관계기관과 끊임없는 의견 교환을 하고 있다. 원목장 조성과 관련해 협회는 지난 10월 30일 IPA를 방문해 협회의 취지를 설명하고 해당 부지의 현황을 문의했다.이후 11월 13일 IPA는 인천신항 내 화물차 휴게소와 연계해 북항의 해당 부지도 화물차 휴게소로 활용한다는 방침으로 업무를 추진중에 있으며 인천시의 도시계획과 관련해 화물차 휴게소로 지정된 용도의 변경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점이 있다는 답변을 얻었다. 이후 11월 23일 인천광역시 항만공항시설과 담당관과 전화 협의했으며 담당관은 “해당 부지는 화물차 휴게소로 지정돼 있고, 인천의 화물차 주차장 현황 등을 고려할 때 타 용도로의 전용이 불가하나, 차후 인근의 한진창고 등의
대한목재협회는 산림청, 인천광역시, 인천항만공사, 인천발전협의회에 수입원목저목장을 확보해 달라는 공문을 보내고 협상을 하고 있다. 해당 부지는 인천북항 항만배후단지 내 화물차휴게소 예정부지다. 이 부지는 해양수산부 소유이고 인천항만공사가 관리를 하고 있다. 대한목재협회는 몇 년 사이 한진중공업이 부지매각이 원인이 되어 원목 저목장 부족사태가 발생했고 그 여파가 너무 심각해서 업을 영위할 수 없는 심각한 상황이라 주장한다. 현재 원목 저목장은 한진중공업 소유의 3, 4 보세지역 일부와 원일창고 세개 뿐이다. 이마저도 언제 어떻게 변화될 지 알 수 없는 상태다. 6개월씩 계약 연장을 하는 땅을 두고선 미래를 기약하는 목재가공업이나 유통업은 위태롭기까지 하다. 그래서 대한목재협회는 인천북항 항만배후단지 내 화물차
국내에서 가구용 집성재를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은 가운데 인천 서구의 엔우드는 레드비치·애쉬·히노끼 수종을 이용해 가구용 집성재를 생산하고 있다. 국내 목재업계에서는 보기드문 여자 대표인 이금순 대표는 30여년 전 목재와의 첫 인연을 시작으로 지금의 엔우드를 이끌어오며 명실상부 국내 집성재 대량 생산회사로 발돋움 하고 있다. 이금순 대표를 만나 엔우드의 이야기를 들어본다.엔우드의 창립 스토리를 말씀해 주신다면?30여년전 첫 직장이 제재소 였어요. 그때부터 목재와의 인연이 시작됐고 자연스럽게 목재에 대해 공부를 하게 됐습니다. 그후 경영에도 참여하면서 목재와 경영을 모두 습득하게 됐죠. 그러다가 제재소를 직접 운영하게 됐고 목재 수출포장도 하게 됐지요. 수출포장이 해외로 수출되는 제
H2등급 방부목재의 유통 시한을 한달 앞두고 데크용 방부목재 생산회사들과 조경용 방부목재 생산회사들간의 의견이 분분하다.산림청은 방부목재 고시 개정안과 관련해 지난 6월 19일 이후부터 생산된 H1·2등급 방부목재의 유통을 금지하고, 6월 19일 이전에 생산된 방부목재는 올 12월말까지 판매 유예기간을 줬다. 하지만 각 회사들은 각기 자신들이 어떤 품목을 취급하느냐에 따라 ‘유통 시한 12월은 무리’라는 입장과 ‘12월까지 유통 시한은 충분하다’라는 상반된 입장을 내세우고 있다.국내에서 데크재 방부목을 생산하는 A사는 “H2등급을 여태 유통해 왔어도 문제가 없었는데 앞으로는 H3등급만을 유통하라고 하는 것은 무리다. 데크재 중에서도 완전한 외기라면 H3등급을 사용해야 맞지만, 처마가 있거나 직접 빗물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회장 이경호)와 산하 16개 단체장은 지난 16일 통일나눔펀드에 참여했다.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는 2011년 창립 이래 현재 3대 이경호 회장과 18개 협단체가 모여 있는 단체다. 이경호 회장은 황해도 장연군이 고향으로, 평소에도 통일 실현에 관심이 많아 중소기업통일경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고, 금번 통일과 나눔 재단의 기부에 뜻을 가지게 됐다. 이에 총연합회는 지난 9월 이사회를 개최해 이사진들과 함께 통일과 나눔 재단에 대한 소개와 기부의 뜻을 전달했다.•이경호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회장 100만원•정연준 한국합판보드협회 회장 100만원•장길완 한국목조건축협회 회장 50만원•이경호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30만원•강원선 대한목재협회
대한목재협회는 최근 데크용 목재판재의 치수를 수종별로 구분하자는 제안을 함과 더불어 WPC에 대한 의견, 그리고 H2등급의 방부목재 유통기간 재연장에 대해 반대하는 의견을 관계기관에 제출한 바 있다. 어느 협회보다도 발빠른 대응을 해나가고 있는 대한목재협회의 강원선 회장을 만나 협회의 소신있는 주장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협회는 데크용 목재 판재의 표준치수와 인정치수 문제점을 제시하며 산림과학원이 마련한 규정(안)에 문제가 있다며 의견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자세히 말씀해 주십시오.지금까지 불거지고 있는 목재제품의 불량품 논란중 가장 대표적인 품목중 하나가 데크용 목재이며, 그 불량의 원인은 크게 볼 때 활엽수는 건조의 문제가 주된 것이라면, 침엽수는 방부와 두께에서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