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기후변화 대응 및 국산목재 활용 시대를 대비해 최신 목재 이용 기술 연구 성과를 소개했다.국립산림과학원은 코리아우드쇼2016에서 국산 목재 이용을 위한 목재의 다양한 활용분야를 제시하고, 젓가락 만들기 체험, 아이러브우드 코르크 놀이판 등 목재문화 체험을 통한 친환경 목재의 긍정적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 이날 전시 부스에서는 목조건축에 사용되는 CLT 목구조재, 목재용 친환경 난연제, 합판·보드용 친환경 접착제 등 친환경 건축소재와 조립식 목재 데크 시공 기술 등 국립산림과학원이 보유한 특허기술과 이를 활용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또한 나노셀룰로오스로 만든 종이 리튬이온전지에서 목질바이오에너지 등 목재의 성분을 이용한 나노 신소재 연구·개발 성과도 소개됐다. 또
전세계적으로 탄소 저장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목조건축물. 이런 목조건축물이 내진설계 의무대상인 소규모 건축물에 대해 기존의 복잡한 ‘건축구조기준’을 대신해 간소화된 ‘소규모건축구조기준’ 대상에서 빠져 있어, 내진 성능이 반영된 소규모 목구조 건축물 보급을 위해선 ‘소규모건축구조기준’에 목구조가 포함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최근 경주 지진 이후 국토교통부는 내진설계 의무 대상을 기존 3층 이상의 건축물에서 2층 이상의 건축물로 확대하기 위해 ‘건축물의 구조기준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안)을 발표,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입법 예고 중에 있다.내진설계 의무 대상이었던 소규모 건축물에 대해 기존에는 복잡한 구조계산을 요구하는 ‘건축구조기준’이 적용됐다면 앞으로는 소규모 건축물의 구조안전에 대해
‘한옥 스테이’ 절반 기준 미달… 관광공사, 조치 안해한국관광공사로부터 한옥스테이사업 인증을 받은 한옥 체험 시설 가운데 절반이 인증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관광공사는 인증 취소 등의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감사원 감사 자료에 따르면 관광공사는 지난해 12월 위탁용역업체로부터 한옥스테이 인증을 받은 368개 숙박시설 중 50%인 184곳이 인증기준 점수에 미달한다는 내용이 담긴 ‘2015년 한옥스테이 서비스 모니터링 용역’결과 보고서를 받았다.이에 따라 공사는 특별 심사를 실시해 인증 취소 등의 조치를 했어야 하지만 해당 숙박시설 등에 모니터링 결과만 통보했다고 감사원은 말했다.이와 함께 감사원은 우수 숙박시설 인증 여부를 심의·의결하는 숙박위원회는 위탁용역업체의
일본 임야청은 금년 5월에 산림·임업 기본계획을 재검토해 목재 자급률 50% 달성을 위해 5년간(2025년) 연장했다. 2025년의 목재 수요량을 7천9백만㎥로 2014년 실적의 7천6백만㎥에서 3백만㎥ 늘리며 국산재의 공급량은 2014년의 2,4백만㎥에서 2025년에 4천만㎥로 67% 늘릴 계획이다.국산재 수요량은 2006년의 1천8백만㎥에서 2015년에는 2천8백만㎥로 증가했으며 특히 합판용재는 335만㎥로 증가했다. 새로운 수요로 기대되고 있는 목질바이오매스 발전의 연료용은 2015년에 목재 칩(간벌재·임지잔재 등)만 270만㎥로 전년보다 110만㎥나 증가하는 등 큰 폭으로 수요가 증가했다. 임지잔재로써 미 이용 목재를 반출간벌로 이용해 바이오매스발전소용으로 연료를 공급하려는 대응이다.목재 자
밀물 온정, 지진공포 밀어낸다지난 12일 연이어 발생한 규모 5.8과 5.1의 지진의 진앙이었던 경주는 전통가옥 파손 등의 지진피해가 속출했고 이후 여진이 이어지며 충격과 혼란에 빠져 있다. 그러나 경주 지진 피해 현장에는 전국 각지에서 자원봉사자들이 달려와 복구를 도우며, 가장 피해가 큰 전통 한옥 기와를 기증하는 등 경주시민들에게 큰 힘이 되어 주고 있다.포항과 영천시 자원봉사센터 봉사자 35명은 22일 경주 양동마을에서 환경정비를 했고 경주시자원봉사센터 봉사자 120여명은 중앙시장과 성동시장 등 전통시장을 돌며 지진대피요령 안내와 심리상담을 해주며 시민들을 위로하고 있다. 피해가 집중된 한옥 복구를 위한 기와 기증도 이어지고 있다. 황인찬 경주컨트리클럽 회장은 22일 경주시에 지진 피해를 본 한
유니우드, 세르파유니우드는 오스트리아에서 수입·공급되는 목재 부재간 연결철물 세르파를 공급 중이다.세르파 연결 철물은 도브테일 방식으로 결합되는 고강도 알루미늄 소재의 목재 연결 시스템 자재로써 프리컷 공정이나 현장 맞춤 가공이 필요 없는 연결 방식이다. 목재-목재, 목재-스틸, 목재-콘크리트간의 끼워 맞추는 연결 철물로써 현재 세르파 커넥터는 목재-목재 커넥터 33종, 목재-스틸/콘크리트 커넥터 26종, 세르파 전용 스페셜 스크류, 락킹 스크류가 있으며 대략 59종을 이용해 500㎏~30톤 까지 하중을 지지할 수 있다. (유니우드: 010-9029-5611)엔에스홈, 심슨스트롱타이엔에스홈은 미국 심슨스트롱타이社와 직수입 독점관계를 맺고 심슨스트롱타이社의 연결철물 제품을 공급
사타케타카히사아키타현(秋田県)지사는 7월 19일, 현(県)선출의 의원과 함께 모리야마히로시 농림수산부 장관을 방문해 2017년도 예산을 위해 농림축산어업의 진흥에 관한 예산의 충실과 확충을 요청했다.특히 임업에 대해서는 지금까지의 산림정비 가속화•임업재생사업의 아키타현내에서의 효과로 2015년의 소재 생산량은 2008년 대비 49% 증가, 신규임업 고용노동자는 동 대비 40% 증가 등의 성과를 보이고 있지만 “개벌후의 재조림을 어떻게 할지가 문제가 되고 있다. 국산재가 판매되는 시대가 된 것은 임업현으로서 기쁜일 이지만 차세대의 임업기반으로 재조림에도 예산면에서 배려해 주길 바란다”(사타케지사) 라고 말하며 정액보조제도의 창설 등 조기 대책을 호소했다.또 산림흡수원대책으로 국세판(國稅版) 산림환경세(
임실군이 사선대관광지 일원에 조성하고 있는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이 올해 11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80% 공정률을 보이며 순항 중이다. ‘목재문화체험장’은 총 사업비 52억원을 투입해 지난 2014년 6월 착공해 9천여㎡ 부지에 건축 연면적 1,500㎡ 규모로 전시관, 목재교육관, 목재놀이방, 실습동 등 8동의 전통 목조건축물로 구성된다.군은 목재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실, 전시실을 비롯한 어린이의 꿈과 상상을 실현하는 목재체험장과 놀이방을 조성하고 생활용품 및 공예품을 만드는 공방으로 활용, 나무에 관한 종합적인 지식과 체험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공사가 완료되면 프로그램과 전시 콘텐츠를 개발하고 체험 등을 위한 기계 장비 등을 설치해 내년 상반기에 정식 개장할 계획”이라고
국내 최대 규모의 목조건축물이 완공됐다. 국내 다층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인 목조건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유전자원부 종합연구동을 소개한다.종합연구동을 목조건물로 짓게 된 배경은?국립산림과학원은 국산 목재의 고부가가치 이용과 증진을 위한 일환으로 목조건축 관련 연구 개발을 지속적으로 수행해왔다. 목재로 대형건물을 짓는 것은 장기적으로 탄소를 저장해 기후온난화에 대응할 수 있는 친환경 건축이다.이에 종합연구동의 축조는 목조건축 관련 설계, 시공 등 종합적 연구의 집대성이며, 목조건축 국내 기술력 확보 및 대국민 인식 제고를 위한 노력의 결실이다.하이브리드 공법을 적용한 이유는?목재는 다른 재료와 비교해 무게 대비 강도가 크고 탄성과 충격흡수 성능이 우수한 등
국내에도 최대 규모의 다층 목조건물이 완공돼 화제다. 그동안 목재로 낮은 주택이나 건물의 일부를 짓는 경우가 많았지만, 지상 4층 건물 전체를 목구조로 완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지난 7월 29일 경기도 수원에 있는 산림유전자원부 종합연구동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용하 산림청 차장, 엄태영 수원시장, 박흥수 권선구청장 등을 비롯한 사회단체장 및 국립산림과학원 직원, 관련 기관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국내 최대 규모의 다층 목조건물 준공을 축하했다.그동안 국립산림과학원은 국산 목재를 활용한 구조용 집성재 기술과 구조용 면재료 기술 등을 연구하며 목조건축의 부흥을 위한 21세기형 공학목재 개발을 추진해 왔다. 지속적인 연구로 국립산림과학원은 목조건축의 핵심
최근 들어 한반도의 지진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 진도 5.0 규모의 지진이 서해안과 백령도 주변에서 발생했고 2015년에는 진도 2.0 이상 지진이 44회 관측된 바 있다.이번 울산 앞바다의 지진은 주변에 원전 및 위험 산업시설이 산재해 있어, 우리나라가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며, 지진에 대한 대비가 매우 시급함을 일깨워주고 있다.이에 따라 국내에서도 일반 건축물의 구조설계 기준을 강화시켜 지진과 같은 천재지변에 대해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내년 상반기부터 기존 3층 이상에서 2층 이상의 건축물로 내진설계 법규가 강화된다는 계획도 밝힌 바 있다.목조주택은 콘크리트나 철골구조물에 강하다는 것을 익히 알려져 왔다. 1995년 일본 고베대지진 당시에도 지진으로 인해 수천
보령시 목조 문화재 안전지킴이 11명 위촉보령시가 화재 위험에 노출되고 내구성이 취약한 목조문화재에 대한 상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목조 문화재 13개소에 대한 11명의 안전지킴이를 위촉하고 안전 대비 태세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방화로 인한 문화재 화재사고와 오래된 목조건축물 균열에 따른 안전사고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화재 등 사고 위험에 항시 노출될 수 있는 문화재 보호에 박차를 가한다. 위촉된 안전지킴이는 국보 제8호 낭혜화상탑비 보호각 등 국가지정 2개소, 보령관아문 등 지방지정 문화재 11개소의 인근 거주 주민으로 ▲화재·파손 등 문화재 원형 훼손 사고 파악 ▲위험요소 등 상시 감시·신고 ▲문화재 주변 정리·정돈 자원봉사 ▲문화재 보호 관련 건의 등
본지는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를 이끄는 혁신 리더를 모시어 릴레이 인터뷰를 연재합니다. 남성현 원장국립산림과학원의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이 있다면?국립산림과학원은 2016년 슬로건을 ‘맞춤형 산림과학으로 임업인과 국민에게 더욱 다가가겠습니다’로 정했습니다. 이는 현장의 요구에 귀 기울여 급변하는 산림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처하는 현장 중심, 수요자 중심의 연구기관의 역할을 공고히 하겠다는 다짐입니다. 그리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다음 여섯 과제들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려 합니다. 먼저, 신 기후체제 대응을 위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산림 탄소흡수원의 증진정책과 유지·증진 기술을 개발하고자 합니다. 둘째로, 생명공학기술(BT)과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본지는 전국 목재산업단지의 기업 대표님들을 모시고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합니다.목재는 살아있는 나무에서 얻어진 재료로써 인간생활에 사용되기 위해서는 목재에 적정한 화학처리를 한 방부목을 사용해야 한다. 방부목은 건물의 내구성을 높이고 외부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목조건축물의 초석으로 역할 한다. 대현목재는 소비자에게 품질 좋은 방부목과 성능 좋은 하드우드 조경재 공급을 위해 연구와 기술개발 등을 매진해왔다. 남궁원 대표에게서 대현목재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들어봤다. 대현목재 남궁원 대표좋은 품질로 소비자들에게 나서다올해로 창업 11년이 된 대현목재는 회사의 전신인 ‘대현목재방부산업’으로 방부목 생산을 주력해 오다, 방부목 생산에만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사업적 활로 확장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지난 7일부터 4일간 전남 영암군에서 개최된 ‘제5회 대한민국 한옥건축박람회’에서 한옥에 관련된 목재 이야기와 한옥에 적용할 수 있는 연구 성과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한옥 한 채(바닥면적 100㎡ 기준)를 지으면 대표적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를 44톤 저장할 수 있다. 산림을 통해 흡수된 이산화탄소는 목재에 탄소형태로 저장되며 이는 사용하는 동안 유지된다. 이러한 탄소저장 효과는 목재의 장수명(長壽命) 이용이 가능한 건축분야에서 극대화된다.우리나라의 목재제품 이용에 따른 이산화탄소 저장효과는 2014년 기준 17백만톤에 이른다. 이중 제재목과 합판에 저장된 이산화탄소의 양은 3.8백만톤으로 전체의 22% 불과해 건축분야에서의 목재제품 이용을 통한 이산화탄소 저감을
위더스 측정시스템, Sicrall®60 위더스 측정시스템은 영구적이고 경제적인 기밀 시공을 자랑하는 실내 방습층 연결 기밀 테이프 SicrallⓇ60을 공급 중이다. 위더스 측정시스템이 제안하는 제품은 인체에 무해한 무독성과 고성능 접착력을 자랑하며, 50년의 내구성을 보장한다.이 외에도 파이프나 케이블과 같은 내부의 원형 침기 부위에 시공하는 RissanⓇ60 제품도 함께 공급 중으로 기밀과 관련된 전문 업체로서의 면모를 자랑한다. (위더스 측정시스템: 042-824-7840)엔에스홈, 타이벡 테이프엔에스홈은 미국 듀폰社가 개발한 타이벡 기밀 테이프를 공급 중이다. 이 제품은 투습, 방수, 통풍, 단열에 효과적인 테이프로 투습 방수지 타이벡과 함께 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지난 1일 한국목조건축협회(회장 장길완)와 목조건축물에 대한 탄소저장 효과 및 대체효과 활용, 목재제품의 이용 활성화 촉진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목조건축물의 탄소흡수원 유지·증진을 위한 목재제품 이용 증진과 탄소 고정 능력의 확대를 통한 기후변화 대응, 친환경 주거환경 및 임업진흥 분야의 인적자원·기술·정보 교류의 상호협조이다.이번 MOU 체결로 한국임업진흥원과 한국목조건축협회는 ▲목조건축물의 탄소저장 실현 정보 교류 ▲국산 목재 및 목재제품의 활용도 제고 ▲임업인 육성 분양의 인적자원 및 정보 교류 ▲친환경 주거환경 및 임업진흥 분야의 기술개발 등에 대한 양 기관 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목조건축물에 대한 탄소 저장
스테인리스강 못 전문 제조업체인 두남금속(대표 이해춘)이 개발한 ‘스테인리스강 못’이 대한건축사협회로부터 ‘우수건축자재’로 선정됐다.대한건축사협회가 선정하는 우수건축자재는 각 건축자재별로 신자재, 우수한 공법을 검증과 보급을 통해, 매년 국내 시장에 유통되는 건축자재들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고 국내 우수건축자재로 추천하는 것이다.올해에도 건축 구조재, 내외장재, 단열재, 바닥재 등 10개 분야에서 42개 제품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중 시설재 분야에서 두남금속 등 3개 제품이 선정됐다.두남금속의 스테인리스강 못 제품은 스테인리스 강선으로 제작된 못으로 수명이 반영구적이며 썩지 않고 강하다. 종류도 트위스트 못, 망치 못, 자동 타카 못까지 수십 가지에 이른다.일반적으로 시공현장에서는 철 못을 사용
중앙대 평생교육원 아데니아는 늘어나고 있는 목조주택 수요에 발맞춰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짜임새 있는 구성과 알찬 내용으로 수강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는 아데니아의 교육은 목조건축 전문가 과정은 물론 입문 과정도 운영하며 높은 호응도를 자랑하고 있다. 이에 중앙대 평생교육원 아데니아 교육 과정을 소개한다.목조건축 전문가 과정을 핵심으로 삼다중앙대 인문예술융합 아카데미 아데니아는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 산하 인문/예술융합교육 위탁기관으로서 주요 강좌로는 ‘무비큐레이터 양성과정’과 ‘미술과 경매시장’ 그리고 ‘셰익스피어 소네트’ 등 다양한 강좌를 개설했으며, 현재 목조건축 전문가 과정을 핵심과정으로 진행하고 있다.앞으로는 부동산 경매 전문가 과정 등을 추가로 개설할 계획도 갖고 있다. 중앙
삼경조경건설(대표 이현희)은 캐리 목재의 공급을 좀 더 늘려 저변 확대와 소비자층을 확보하기 위해 캐리 목재의 올바른 사용에 대한 이해를 돕는 노력을 하고 있다. 호주산 캐리 목재는 서호주 주정부에서 벌목과 생산에 대한 모든 권한을 가지고 연간 쿼터제도를 실시하면서 주정부로부터 인가된 기업에 한해서만 생산이 가능하다. 삼경조경건설과 에이전시된 현지 기업은 서호주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생산라인 및 건조시설이 우수한 업체로 꼽히고 있다. 이러한 시설을 바탕으로 생산된 캐리 목재는 품질이 우수해 전세계로 수출되고 있다. 캐리 목재는 호주 해안지역 일대 및 목조건축물 구조재 등에 널리 쓰이고 있으며 현지 항만에 사용중인 목재는 60년에 한번 교체가 될 만큼 그 내구성과 제품의 성질을 짐작할 수 있는 기초가 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