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의 조직을 입자형태로 분쇄해 건조·압축시켜 알갱이 형태로 만든 연료. 친환경 에너지 자원개발에 대한 연구가 전세계적인 이슈가 되면서 바이오매스 연료(재생·저장이 가능한 에너지 연료)의 한 대안으로 목재 펠릿이 떠오르게 됐다. 국내에서도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RPS(신재생에너지 공급 의무화제도)를 추진하면서 목재 펠릿에 대한 수요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번호에서는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다양한 목재 펠릿 제품에 대해서 소개한다.• 경방기업 - 밝은 색상의 목재 펠릿경방기업(대표 차종진)은 목재가 집성되기전 대패와 절단작업을 거친후 나오는 부산물을 활용해 기타 불순물이 전혀없는 소나무, 전나무 목재 펠릿을 생산하고 있다. 이 펠릿의 발열량은 4,900㎉/h(시간당)
목재 파렛트 및 제재목을 생산하는 일겸목재(대표 최승갑, 사진)는 12, 13형 파렛트 등의 다양한 파렛트를 제조하고 있으며, 각종 제재목을 생산해 시장으로 공급하고 있다. 특히, 작년에는 관급으로 사용되는 제재목과 파렛트를 많이 공급했다. 주력으로 생산돼 시장으로 공급된 품목은 미송 제재목과 파렛트다. 시장에서 선호되는 품목의 변화 주기가 점점 빨라지고 있는 현재의 우리나라 목재업계의 시장상황을 면밀하게 관찰하고 있던 최승갑 대표는 최근 목재업계의 국제적인 흐름과 트렌드를 파악하기 위해서 일본의 목재업체들을 직접 방문하는 등의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이번 일본 방문으로 최승갑 대표는 소비자들의 선호를 읽는 안목과 추후에 일겸목재의 운영에 적용시킬 제품들의 상품화 전략에 대한 아이디어들을 얻
후로링용 장선목을 전문으로 공급해왔던 진명우드(대표 강원명)가 기존의 아이템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약 1년전부터는 새로운 품목으로 산업재를 추가해 공급하고 있다.목재 파렛트·목상자를 만들때 사용하는 산업재는 라디에타파인 수종으로 칠레, 호주, 뉴질랜드 등지에서 수입해 공급하고 있고 기존의 공급하던 장선목은 헴록 수종으로 캐나다산이다.진명우드 강원명 대표는 “기존의 칠레산 제품은 길이가 4,000㎜으로 제한되는 경우가 많은데, 4,500㎜ 또는 그 이상이 된다면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다고 판단해 4,500㎜ 이상의 제품을 주로 도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진3보세창고에 목재를 보유하고 있던 진명우드는 한진해운경인터미널로 사옥을 새롭게 이전하면서 야적상태가 아닌 천막창고
안산 시화공단에 위치한 대한수출포장(대표 이현수)은 해외 수출용 목재 포장 박스와 파렛트를 주문생산해 공급하고 있다. 편리한 운송을 도와주는 목재 포장박스는 장거리를 이동하는 수출의 파손 위험을 방지하고,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안전재라고 할 수 있다. 대한수출포장은 중국과 말레이시아 판재를 사용해 목재 포장 박스를 제작하고 있으며, 자체 열처리 설비를 갖추고 소비자의 비규격 주문에도 다양한 생산을 할 수 있다.파손으로 인해 제품에 중대한 결함이 생기게 되면 제품 자체의 상품성이 하락할 수 있기 때문에 물품의 안전한 포장이라는 것은 산업에 있어 매우 중요한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수출 포장재는 수출하는 제품이 어떤 품목인지에 따라 안전함까지 고려해 설계돼야 한다. 또
수풍수출포장(대표 이태윤)은 직접 자사 공장에서 건조기능을 포함한 열처리 시설을 갖춰 파렛트와 수출전용 포장박스를 생산하고 있다. 수출용 포장은 기계·의료기기·IT·화학·자동차부품 등을 포장하기 때문에 포장재 제작시 숙련된 노하우가 요구된다. 이런면에서 수풍수출포장은 해당 분야에서의 수많은 경험과 실적을 갖고 있다. 수풍수출포장이 사용하는 목재는 미송·뉴송·유럽산 스프러스 등 강도가 우수한 목재만을 사용하며 원자재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제재목 일정량을 직접 수입하고 있다. 합판 역시 정제품 이상의 등급을 사용하고, 국내 제재소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원자재 부족으로 인한 생산차질이 없도록 안정적인 공급을 하고 있다. 수풍수출포장의 관계자는 “많은 산업에서 제품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포
대한목재협회는 2008년 설립돼 국내 목재산업의 발전과 유통질서의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제재목의 품질표시 제도 시행을 앞두고 많은 업계 관계자들이 혼선을 빚고 있는 가운데, 협회는 국내에 유통되는 제재목은 품질표시를 해서 소비자가 제품을 선택하도록 해 목재가 투명하고 공정하게 유통되는 시장을 지향하고 있다. 대한목재협회 강원선 회장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본다.대한목재협회 소개대한목재협회 소개와 주된 업무는 무엇인지? 대한목재협회는 2008년 4월 8일 발기인대회를 개최하면서 태동했습니다. 그해 4월 28일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인천산업용품센터 2동 231호에 협회 사무실을 마련했습니다. 협회 설립의 직접적인 동기는 인천 북항연락소의 상하차비 협상건으로 원목 수입업체와 북항연락소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주이석, 이하 검역본부)는 지난 10월 23일 수출화물에 사용되는 목재포장재에 대한 검역신뢰도를 높여 우리기업이 상대국에서 불이익을 받는 사례를 방지하고자 관련단체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국립산림과학원, 전략물자관리원, 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 한국공업포장협회, 한국수출입목재, 열처리협회 등 수출임업·포장·물류·소독업체 13개 단체의 관계자가 참석해 우리나라 수출화물의 목재포장재가 식물검역에 관한 국제기준을 위반해 해외에서 불이익 처분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업계 간의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했다.검역본부에서는 수출상품의 목재포장재가 국제기준을 위반해 해외현지 통관과정에서 폐기처분되는 사례가 증가되고 있다고 하면서, 수출용 목재포장재에 대한 성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주이석, 이하 검역본부)는 지난달 13일 수출화물에 사용되는 목재 포장재 열처리소독업체 352개社에 대해 ‘국가등록 열처리업체’ 관리표지판을 제작·배포해 부착토록 하고, 해당 열처리업체에 소독과 유통질서 확립에 선도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검역본부는 열처리소독업체 정문에 표지판을 부착해 국민과 업계의 관심을 유발하고, 소독업체 종사자의 공공의식을 함양함으로써 수출용 목재 포장재에 대한 성실한 소독과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목재 포장재는 국가간 거래되는 상품에 사용할 경우에는 국제기준에 따라 사전에 수출국에서 의무적으로 소독하고 소독마크가 표시된 것만 사용해야 한다. 이는 목재 포장재를 통해 병해충이 상대국으로 전파되
대부분의 사람들은 집성목 대부분이 수입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많다. 그러나 1997년부터 지금까지 집성목 생산 한길만을 걸어온 이가 있다. 그는 바로 경방기업의 정현태 이사. 경방기업은 핀란드 최북부 추운 지역에서 자라는 레드파인과 스프러스 판재와 각재를 한국에 직수입한 뒤 직접 경기도 화성시 자사 공장에서 집성목을 생산하고 있다. 국내 집성목 생산의 선두주자 정현태 이사를 만나 타사와 차별화된 경방기업의 경쟁력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본다.가구용 집성판, 국내에서 집성합니다경방기업은 국내에서 집성목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회사다. 경방기업은 97년에 창업한 회사로 공장에서 특수 제작되고 있는 집성목은 뛰어난 가공기술과 해외 목재선진국으로부터 수입한 품질 A급의 원자재로 만들어지고 있다. 집성목들은 획기
한양유니버셜(대표 김형준)이 소량부터 대량까지 모든 파렛트 생산이 가능한 ‘바이니히 옵티컷 S90’를 선보이고 있다. 이 기계는 오스트리아 샤플러(Schafler) 社 제품으로 샤플러는 연간 약 70만대의 파렛트를 생산중에 있다. ‘바이니히 옵티컷 S90’은 단 1개의 특수 파렛트 생산이 필요할 때에도 단 1명의 운전자를 통해서도 가장 효율적인 방식으로 절단할 수 있고, 인피드 및 아웃피드 자동화로 운전자는 작업이 매우 용이하다. 분리장치가 장착된 인피드 크로스 컨베이어에 여러장의 번들이나 낱장 판재를 올려 놓는게 되며 옵티컷에서 컷팅이 완료되면, 작업자는 제품을 빼내어 더미위에 차곡 차곡 쌓아 올린다. 한양유니버셜 관계자는 “생산량, 작업시간, 생산효율 등 생산 및 품질관리에 꼭 필요하고
목재 파렛트 전문기업 일겸목재(대표 최승갑)는 수출용 파렛트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는 업체로 특히 12형 파렛트, 13형 파렛트 등의 다양한 파렛트를 제조하고 있으며, 건조목 파렛트 주문 제작을 통해 여러 업체들로부터 꾸준한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2세대 경영인 최승갑 대표는 지난 1996년 일겸목재의 전신인 한성목재공업의 평사원으로 입사해 전 대표인 부친 故최경중 대표로부터 가업 승계를 위한 모든 분야의 현장업무를 배웠다. 업무현장의 분야를 가리지 않고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한 최승갑 대표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현재 일겸목재는 파렛트 제조분야를 이끄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특히, 일겸목재는 파렛트 및 제재목 공정의 전면 자동화를 통해 일일 생산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성공했다. 일겸목재 최승갑 대표는
일본 시장에서 뉴질랜드 및 칠레산 목재의 거래는 지난달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파렛트의 거래는 다소 침체돼 있지만 수출 포장재는 지역에 따라 거래가 잘 이뤄지고 있다. 관동지역의 목재거래는 9월 초반까지 다소 주춤했지만 중순부터는 대형 기계관련 분야와 관련한 거래가 활성화되고 있으며 관서지역에서도 마찬가지로 거래가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다. 한편, 급격한 엔화가치의 하락으로 앞으로는 수입비용이 상승될 것으로 업계는 예측하고 있다. 중국 수출용 뉴질랜드산 라디에타파인 원목의 가격이 점점 인상되고 있기 때문에 산지에서의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수출용의 도착분은 지금까지의 산지가격 하락이 영향을 미쳤지만 9월 선적은 보합세가 될 전망된다. 앞으로 중국 수출용의 가격동향이 환율 이외의 비용상
이제 나무 한그루가 목재 소재가 되기까지 버릴 것은 하나도 없게 됐다. 목재는 작은 부산물까지 모으고 모아 목재칩, 목재 펠릿 등의 건강한 에너지 자원으로 새롭게 쓰여지고 있기 때문이다.정부도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RPS(신재생에너지 공급 의무화제도)를 추진하면서 목재칩, 목재 펠릿 등의 바이오매스 연료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데, 그중 목재 펠릿의 활용도가 가장 두드러지는 시장은 보일러, 발전소 등 에너지를 발생시키는 공장 등으로 대기업·중소기업 할 것 없이 참여하며 각축장이 되고 있다. 올해만 보더라도 한국전력 산하의 발전사 5곳이 구매예정이라 밝힌 목재 펠릿의 양만 해도 약 144만톤 이상으로 집게되며, 이는 시가 3,700억원의 달하는 어마어마한 양이다.목재 펠릿 분야에 눈독을
왕자그룹 산하의 뉴질랜드 종합임산기업인 PanPac社는 Sothern Cross Forest Products(SCFP, 뉴질랜드 다니덴시)의 남섬 오타고 지방에 있는 제재공장과 건조·마감 공장을 매수했다. 정확한 매수액은 공개되지 않다. 이로써 PanPac社는 NZ 국내에서 북섬(기존공장)과 남섬 모두에 제재생산 거점을 보유하게 됐다. 기존공장의 제재생산을 보완해 아시아와 중동시장으로의 판매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SCFP는 금년 3월부터 관재인(管財人)인 코르다멘社의 관리하에 있다. 이전에는 NZ 국내에 6개 공장을 보유했지만 1980년대에 2개 공장을 폐쇄한 것 외에 l개 공장이 화재로 소실됐다.이번에 매수한 제재공장과 건조·마감 공장은 연간 원목소비량 10만㎥으로 라디에타파인 Fl
○ 국산 침엽수 합판■ 9월 거래량 - 부진국산 침엽수 합판의 9월 거래량 역시 부진했다. 7월은 장마, 8월은 휴가철로 부진했는데 9월은 추석연휴가 있어 거래가 부진했다. 그러나 대리점들의 선구매가 있어 메이커들의 공장재고는 감소했다. 대리점들이 선구매를 한 이유는 합판 가격이 인상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었다.실제로 9월말~10월초 합판가격을 인상할 것이라는 메이커들의 움직임이 있었고, 10월들어 환율이 높아지고 또 10월 1일부터 시행되는 품질표시제도 때문에 메이커들의 비용부담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됐었기 때문에 10월 들어 언젠가는 합판가격이 인상될 분위기였다.그러나 메이커들은 경기자체가 살아나지 않고 있어 계속 인상을 검토중에 있다.■ 국내 가격 - 약보합10월 현재 국산 침
목조건축, 인테리어 디자인, 실내·외 공사, 조경설계 등에서 활용가능한 목재제품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2015 목재제품 구매가이드 총람」이 발간된다. 매 2년마다 발행되는 목재제품 구매가이드 총람은 미디어우드가 발행하며, 총람은 최근 2013년도 버전이 출간돼 있으며, 2015년판은 올해 말 제작돼 발간된다. 제품군은 ▲목조주택 자재 ▲내·외장재 ▲목공기계 ▲집성재 ▲조경재(천연 데크재·방부목·우드사인) ▲파렛트 ▲마루재 ▲도료 ▲DIY/공구/철물이며, 회사들이 보유한 다양한 목재제품을 책 한권에 담아낼 예정이다. 목재제품 가이드북은 미디어우드가 지난 2007년부터 계속해서 발간하고 있는 도서로써, 그동안 목재제품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전문 가이드 도서가 없었던 가운데
지난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에 걸쳐 태국의 방콕에서는 제9차 아시아파렛트시스템연맹(APSF) 총회가 열렸다. 이번 총회에는 10개 회원국중 8개 국가에서 각 나라의 파렛트 산업을 대표하는 리더들 55명이 참석했다. 우리나라의 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대표 서병륜)에서는 14명의 인원이 현장에 파견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아시아파렛트시스템연맹(APSF)의 대표자 및 운영진의 선거를 치뤄 새로운 운영진이 구성됐다. 선거 결과 일본 출신의 회장은 임기를 모두 채워 물러났고, 중국 출신의 새로운 회장이 선출됐다. 본 행사에 참석한 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 한 관계자는 “이번 총회는 각 나라 파렛트업계의 상황을 공유하는 자리였으며, 동시에 해당 산업의 발전을 위한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일본 내 뉴질랜드·칠레재 제품의 거래가 침체상태를 보이고 있다. 엔화가치 하락이 진행되고 있지만 수출관련 기업의 작업량 격차가 계속되고 있어 수출 포장재의 거래에도 차이가 뚜렷하다.다만, 수출 포장용으로 비교적 거래가 있으나 파렛트의 거래는 침체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유통업계에서는 “한때 파렛트재가 부족했지만 거래가 완전히 중단됐다”고 이야기할 정도다.지역으로 살펴보면 칸사이 등 서일본 지역에서 포장용의 수급균형이 붕괴되고 있다. 재고과다로 곳곳에서 염가물량이 보이고 있어 하절기까지의 부족감이 사라졌다. 일본내 뉴질랜드재 제재공장의 수주잔량도 소진돼 통상조업으로 이행됐다. 주요 도매상들은 “초여름까지의 판매량이 특별해 작년에 비하면 그런대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거나 “수요가 활발하지 않
뉴질랜드·칠레재 제품의 거래의 정체가 지속되고 있다. 수출 포장용은 비교적 활발하게 거래가 이뤄지고 있지만 파렛트 관련 제품의 거래는 침체상태를 보이고 있다. 종전까지는 물류 거래가 활발했지만 여러가지 요인으로 인한 직접적인 수요의 감소로 거래량이 급감했다. 한편, 포장과 관련해서는 업체마다 거래량의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작업량을 일정수준 이상으로 보유한 수요자에 있어서는 비교적 원활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한편, 뉴질랜드산 원목의 주요 소비국가인 일본내 뉴질랜드산 원목거래는 현재 적은 공급량으로도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초가을부터 수요의 증가가 예상되는데 반해, 현재 그에 대응한 공급량은 부족할 수도 있다는 견해가 있다.한편, 뉴질랜드 산지의 원목가격 상승을 견인한 중국의
한양유니버셜(대표 김형준)이 파렛트 대량생산에 획기적인 제품인 ‘바이니히 옵티컷 S90’을 새롭게 선보였다. 독일의 목공기계 전문기업 바이니히社의 바이니히 옵티컷 S90은 자동횡절기로 정확하게 목재의 절단 작업을 수행해 작업 인건비와 목재의 손실비용을 대폭 절감시키는 반면 생산량은 크게 증가시킨다. 단 2명의 작업자로 여러장의 판재를 한번에 패키지로 재단하고 뒤에 연결된 스택커에서 자동으로 적재하도록 해 15㎜ 두께의 파렛트 판재를 재단하고 적재하는데 시간당 최대 18㎥까지 처리할 수 있어 유럽, 일본, 미국 등 여러나라에서 파렛트용, 포장용 목재를 재단하는데 많이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다.한양유니버셜 관계자는 “생산량, 작업시간, 생산효율 등 생산 및 품질관리에 꼭 필요하고 영업이익을 산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