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이 까다로운 아파트 청약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고강도 주택 규제가 거듭 시행되면서 아파트 중심의 주택 수요가 오피스텔로 옮겨가는 모양새다.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19일 통진읍과 월곶, 하성, 대곶면을 뺀 경기 김포시, 부산광역시 해운대, 수영, 동래, 연제, 남구 그리고 대구 수성구 등 7개 지역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추가 지정한 데 따른 현상으로 풀이된다.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면, 아파트의 경우 중도금 대출 세대당 1건, 2주택 이상 보유자 신규 주담대 대출 불가, 소유권이전 등기 시까지 전매 제한 등의 규제가 적
생활/문화
이지민 기자
2020.12.24 1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