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플레이어, 고양이 캣타워우드플레이어가 고양이의 행동반경을 고려해 제작한 캣타워를 선보이고 있다. 캣타워는 고양이들이 놀거나 쉬기 위해 만들어진 인공 구조물로 낮게는 2층에서 높게는 4~5층으로 이뤄진 캣타워도 판매되고 있다. 온도에 민감한 고양이들을 위해 선반마다 카펫트를 깔아 두었으며 날카로워진 손톱을 갈기 위한 튼튼한 줄도 면줄과 삼줄 두 가지 선택이 가능하다. 코팅 마감은 기본형은 내추럴 우드, 친환경 수성 바니쉬 코팅을 추가할 수 있으며 고양이 주인의 취향에 맞춰 반구 투명 해먹, 노란색, 핑크색의 패브릭 해먹을 각각 추가할 수 있다. 또한 클라이밍 보드小와 大를 취급하고 있어 고양이들의 운동성을 한층 높여줄 흥미로운 구조물 옵션을 추가하는 게 가능하다. 100% 핸드메이드 국내 주문제작 상품
흔히들 의자를 고유 명사로 생각하며, 모든 의자에게 한가지 이름만을 부여한다. 하지만, 의자도 디자인에 따라 불리는 이름이 다양하다는 것. 윈저 체어의 경우, 예쁜 카페의자 혹은 영화에 나오는 의자라고 명명할 때가 있다. 하나쯤은 꼭 갖고싶은 왠지 우리집에 있어야 할 것만 같은 윈저 체어를 만드는 이경찬 대표를 만났다. 프로디자이너, 목공을 시작하다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레드체어메이커에 도착했을 때 이경찬 대표는 작업복 차림으로 한창 윈저 체어를 다듬고 있는 중이었다. 원래 그는 잘나가던 모 대기업의 디자이너로 지갑이 두둑해지는 연봉을 받는 프로 디자이너였다. “디자인을 전공했을 만큼 디자인이 좋았는데, 계속 되는 업무와 요구들에 지쳐 취미생활로 목공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점점 하다보니 성취감도
친환경 마루재 전문기업 구정마루(대표 조문환)에서는 완벽한 휴식을 위한 거실 인테리어를 제안한다.하루 일과를 끝내고 가족들이 여유롭게 시간을 함께하는 공간인 거실은 내일을 준비하며 시간을 보내는 공간인 만큼 안락한 분위기로 꾸미는 것이 좋다.이에 거실 공간은 식구들 모두가 이용하는 장소인 만큼 누구나 편안하게 느낄 수 있는 컬러가 적합한데 요즘은 편안함을 주는 무채색의 화이트가 각광받고 있다. 구정마루가 추천하는 거실 공간의 바닥재로는 ‘프라하 맥시강’중 모로칸 화이트 같은 화이트 계열이 있다. 이 제품은 W형의 헤링본(Herrin
평소 목구조 주택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건축주 Y씨 부부는 함께 지낼 곳으로 경량목구조의 주택을 계획하고 있었다.본격적으로 집을 지을 설계를 진행하던 부부는 자연스럽게 중목구조 전문시공사인 창조하우징을 찾게 됐고, 시공방법과 비용에 대한 상담을 의뢰해 왔다.당시 부부가 대지로 선택했던 세종시에는 중목구조 주택이 건축돼 있지 않았던 터라 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으로 건축주 부부와 창조하우징의 세종시 첫 중목구조 주택은 순탄하게 시공을 시작할 수 있었다.글&사진: 창조하우징소통과 프라이버시가 공존하는 집건축주는 독립적인 주거형태를 요구했기 때문에 공용부분과 주거부분을 분리하기 위해 스킵플로어 형태의 단면을 형성했고 썸머가든을 설치해 접대공간을 따로 구성했다.또 가족실 바닥을 오픈해
광주에서 경찰로 근무하고 있는 건축주 K씨는 아내와 1남 1녀의 자녀를 둔 가장으로 사회인야구단 소속 야구심판, 경찰 경력을 살린 수사집 출간 등 다방면의 취미활동에 적극적인 사람이었다.평소 직접 거주할 주택건축을 소망했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건축주 또한 단독주택에 대한 로망을 가지고 있었다.그래서 집을 짓기 위해 시공사를 찾던 중 박람회에서 매년 건축박람회에 참가했던 꿈꾸는목수를 만나게 됐고, 꿈꾸는목수가 시공했던 전남 장성 동화마을 주택이 마음에 들어 이들을 믿고 시공업체로 결정하게 됐다.글&사진: 꿈꾸는목수 가족 구성원의 취향이 모두 담겨있는 집무엇보다 책을 좋아하는 건축
두 자녀를 둔 30대 중후반의 젊은 건축주 K씨는 우연히 알게된 뉴타임하우징의 ‘코코홈 시리즈’에 관심을 갖고 뉴타임하우징과의 상담을 통해 현재 대지에 꼭 맞는 설계와 시공으로 어울리는 집을 짓기를 희망했다.뉴타임하우징이 선보이고 있는 코코홈 시리즈는 한달에 하나씩 건축비용부터 상세한 스펙까지 맞춤으로 제안되는 시리즈로써, 건축가격(시공비용)을 오픈해 제안하는 뉴타임하우징의 대표적인 건축 상품이다. 가격 오픈으로 집짓기에 있어 합리적인 예산계획이 가능하고, 건축사가 설계하는 고품질의 디자인을 기다리지 않고 바로 착공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 투명한 자재사양과 시방서 제공으로 건축주는 안심하고 집을 지을 수 있으며, 2중 단열공사와 시스템 창호로 뛰어난 단열성능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
건축주는 판교에 대지를 구입하고 판교에서 가장 많은 집을 짓고, A/S가 잘 된다는 마고퍼스건축을 방문해 상담 후 바로 설계계약을 진행했다. ‘집다운 집’을 짓고자 하던 건축주 내외는 미국식의 주차장을 가지고 싶어 했으나 작은 대지에서는 불가능하다 생각해 포기한 상태로 마고퍼스건축에 설계를 의뢰했다. 또 1층에는 거실, 식당, 부엌, 서재 등을 2층에는 부부침실, 두 자녀를 위한 침실 2개와 다락방이 기본 요구사항이었다. 마고퍼스건축은 건축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감각 있는 멋진 집을 짓기 시작했다.글·사진 마고퍼스건축고단열 주택을 위한 설계와 시공국내에서의 목조주택은 기후의 특성상 외단열 패시브하우스는 쉽지 않다고 한다. 또 국내에서 구조용 목재로 많이
아주 좋은 건축주를 만났다. 준비가 돼있는 건축주였다. 일반적인 건축주는 아무런 준비 없이 오셔서(때로는 집 지을 땅까지) 모든 것을 맡기시는 것이 보통인데 이분은 달랐다. 땅을 사시기 전부터 창, 가구, 바닥, 조경 등 요소 하나하나, 아이들이 자라나는 것을 고려한 생활주기 분석, 가족의 생활 패턴 및 취미 등 모든 것을 고민하신 페이퍼를 들고 오셨다. 보통의 건축주분들이 오시면 오히려 위와 같은 내용을 숙제로 내 드리고 파악하는데 시간을 들이는데 준비해 오신 덕분에 그분이 원하는 것에 조금 더 다가갈 수 있었다. 땅보다 작은 집.건축주는 현명하신 분이었다. 예산에 맞춰 꼭 필요한 면적만 짓길 원하셨다. 그로 인해 집은 큰 짐이 아닌 안락한 곳이 됐고 넓어진 마당으로 더욱 풍족해졌다. 모서리에
다양한 컨셉으로 집안을 꾸미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욕구에 맞춰 서울 강남구 논현동 헤펠레코리아사옥의 본관과 별관에는 소비자들이 원하고 또 필요한 제품들이 가득 했다. 다양한 상품들로 가득한 헤펠레 논현동 사옥의 모습을 살펴보았다. 다품목 소량 구매 가능헤펠레 제품은 온라인으로도 구매 가능하지만 별관에서 운영중인 직영 리테일샵은 다품목 소량 구매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품목을 가지고 있어 하나의 제품을 구매하러 오는 구매자들의 수요와 사용해야 할 제품을 정확하게 모르는 구매자들이 제품설명서를 참고해 구매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이곳 직영 리테일샵은 하나를 사더라도 제대로 살 수 있어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모든 것을
문화 불모지였던 경남 하동군에 작품전시, 공연 창작활동, 예술관련 전문 교육이 총체적으로 이뤄지는 ‘지리산 생태아트파크’가 들어선다. 지난 8월 23일 한국조형예술원과 하동군은 지리산 생태아트파크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지리산 생태아트파크는 하동군 적량면 동리 일원 4만3000㎡(약 1만3000평)부지에 생태공원, 힐링아트센터, 공연장, 예술전문교육시설 등을 건립한다. 지리산 생태아트파크 아트 디렉터를 맡고 있는 한국조형예술원의 김성수 원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10년에 걸친 장기 프로젝트김성수 원장은 지리산 생태아트파크 조성을 10년 전부터 기획했다. 당시 한국에는 예술과 관련해 자부심을 가질만한 제대로 된 문화 공간이 없는 것에 대해 아쉬움이 많았다고. 그래서 그는 자신이 자란
삼화페인트가 지난 8월 3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 컨퍼런스룸에서 ‘SAMHWA-NCS Collection 950’런칭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코엑스에서 전시중이던 2012코리아하우징페어에서 컬렉션을 전시하며 박람객에게 NCS 컬렉션 950의 참뜻을 알리고 홍보했다.이날 박람회장에서 만나본 삼화페인트의 컬러디자인센터 김향란 센터장은 “이번 전시의 경우 기존의 제품 홍보와 달리 오감 중 90%를 관장하는 시각과 청각을 자극해 색을 통한 상상력을 극대화 시키는 컨셉으로 4가지 대표컬러를 뽑아 컬러테라피를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더불어 NCS 컬렉션 950은 디자이너들이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950가지의 아름다운 컬러를 선정해 소개하며 회사의 이념과 비전을
지난 6월 8일 문을 연, 까사미아 금천점 매장. 그 곳을 직접 방문에 구석구석을 살펴봤다. 이 곳의 첫 느낌은 마치 ‘이케아의 축소판’과도 같았다. 5층 매장구성으로 약 600평 규모의 까사미아 금천점은 콘셉룸으로 꾸며진 공간하며 가구와 함께 전시된 침구류(패브릭), 인테리어 소품, 조명 등을 함께 코디해 인테리어를 제안하는 분위기마저도 이케아와 너무도 닮아있었다.이케아의 가구들이 목재가구 반, 철재가구 반이었다면 이곳 까사미아 금천점의 가구들은 목재 80%, 기타 20%로 딱딱한 느낌보다 전반적으로 편안한 감성을 전해주는 느낌으로 다가왔다. 다만 침실, 거실, 키즈룸, 주방 등으로의 콘셉이 층층마다 섞여 있어 아쉬웠지만 까사미아의 다양한 제품들이 감각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