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강진숙 기자]건설은 지난 17일 국내 최초 모듈러(Modular) 공법을 적용한 친환경 현장사무실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 모듈러 공법은 현재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 건축 기술 중 하나로, 단위 모듈을 외부 공장에서 사전 제작해 건설 현장으로 옮겨와 조립하는 기술이다.SK건설은 다음 달 분양 예정인 인천 ‘부평 SK뷰 해모로(SK VIEW 해모로)’ 현장 부지에 총 22개의 모듈을 활용해 740m2(약 224평) 규모의 현장사무실을 설치했다. 모듈러 공법으로 인해 기존보다 50% 이상 설치기간을 단축했으며, 모듈 설치에는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자전거도로, 보행산책로에 쓰이는 환경 친화적인 생태 흙포장재 생산 및 시공 전문회사로 탄탄한 기술력과 천 여 건이 넘는 시공능력을 자랑하는 FC코리아랜드는 2008년 YTN에서 조경부분 친환경주거문화 대상수상을 했다. 2009년 FC 알파소일을 개발해 흙의 부드러운 질과 투수성을 구현하는 데 성공, 경화성 포장일변도의 시장에 큰 변화를 주었다. 이 회사는 2013년도 흙포장재로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하고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 회사가 2016년 코르크 포장에 도전해 흙이나 고무탄성 포장재는
[한국목재신문=송관복 기자] 한국에서도 동대문 DDP콤플렉스를 건립해 세계적인 건축회사로서 명성을 드높인 영국 자하 하디드 설계회사는 목재로 지은 가장 환경 친화적인 축구경기장을 세계 최초로 영국 글로체스터셔(Gloucestershire)에 건립할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다.자하 하디드 설계회사는 2019년도에 치열한 경쟁을 거쳐서 축구장 건축 설계사로 최종 선정됐다. 앞으로 1년간 설계 작업을 마치고 3년에 걸쳐 완공할 예정이다. 특수한 멤브레인 막으로 축구장 천정을 덮을 것이며, 날렵한 캔틸레버 지붕을 인상적으로 설계했다. 이 친환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최근 바쁜 현대인을 위하여 집에서나마 조금 더 편리하게 있을 수 있도록 가사 노동 시간을 줄여주는 가전제품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용방법은 간편하고 시간을 오래 투자하지 않아도 되어 인기를 얻고 있는 이 제품들은 소비자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데 다양한 제품 중에서도 음식물처리기에 대한 수요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음식물쓰레기를 버릴 때 대부분 가정용음식물쓰레기통에 보관을 하다가 버리거나 음식물쓰레기를 냉동 보관하여 처리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고약한 악취와 세균 번식으로 인해 비위생적이기 때
[한국목재신문=민동은 기자] 일회용품 사용에 대한 사회적 규제로 플라스틱 대체 소재인 ‘종이’의 활용성이 화두로 떠올라 최근 제지업계의 친환경 제품 개발을 위한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한국제지(대표이사 안재호)는 친환경 코팅제를 적용한 포장재 ‘그린실드(GreenShield)’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그린실드’는 국내 제지사 중 최초로 친환경 코팅을 적용한 원지다. 일반적인 PE(폴리에틸렌), PLA(옥수수 전분에서 추출한 친환경 수지) 코팅 제품과는 다르게 땅속에서 100% 자연 분해되어 토양에 최소한의 영향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 위치한 ‘예지슬유치원’에서 5세반 유아들을 대상으로 '가족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해당 프로젝트는 본원에서 실시하는 연령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 발달에 도움을 주고 있다.예지슬유치원에서 진행한 가족 프로젝트는 유아들이 스스로 가족을 소개하는 ‘우리 가족을 소개해요’부터 ‘유목화하기’, ‘푸드아트’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진행되었다. 친구들 앞에서 자신의 가족을 소개하고 추억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가족의 의미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가족 프
[한국목재신문=양이슬 기자] 현대리바트가 ‘스티로폼 사용 제로화’ 캠페인을 시작한지 약 7개월 만에 23만 개의 스티로폼 포장 폐기물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이는 약 6.8톤으로 서울시민7,240명이 1년간 배출하는 스티로폼 폐기물과 맞먹는 규모다.현대리바트는 지난해 7월부터 주방 가구, 붙박이장 등 일부 가구 배송시 제품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했던 스티로폼을 100% 재생 종이로 만든 친환경 완충재 허니콤(Homeycomb)으로 대체했다. 7개월간 사용한 허니콤 완충재는 총 40만개로, 현대리바트측은 내년에 연간 70만개의 허니콤을
[한국목재신문=민동은 기자] 민간 업체들의 폐지 수거거부로 인해 ‘쓰레기 대란’으로 이어질 뻔했던 사태가 일단락된 가운데 정부가 재발방지 대책을 내놨다.환경부는 서울·경기 등 수도권 65곳의 공동주택 단지 폐지 수거 거부를 예고한 23개 수거운반 업체가 14일 수거거부 의사를 모두 철회했다고 17일 밝혔다.이에 따라 환경부는 서울, 경기 등 지자체와 함께 또다시 업체들로부터 수거거부 예고가 재현될 경우 즉시 공공수거체계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공동주택 폐지 수거 현황을 점검할 계획이다.환경부는 이번 사태가 폐지가격이 하락함에
[한국목재신문=송관복 기자] 유럽공동체는 2020년 1월 8일 브루셀에서 제8차 유럽목재산업협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EU Green Deal 규정을 정하고 탄소규제 등 친환경 정책과 연계하여 합법적으로 벌목한 목재를 더 많이 사용하고, 2050년까지 세계 최초의 친환경대륙을 만들 것을 천명했다.PB나 MDF 성분의 40% 정도가 목재 재활용품이므로 판재산업의 혁신을 통하여 사용 범위를 확장하고 리사이클 순환경제의 주요 품목으로 활용할 것을 협의하였다. 아울러 유럽판재산업협회에서는 산학연 연구를 통하여 목재산업 인재를 육
[한국목재신문=민동은 기자] SK건설이 우수 비즈파트너와 업무제휴를 맺고 동반성장을 강화한다.SK건설은 스마트건축과 OSC(Off-Site Construction)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까뮤이앤씨, ㈜유창이앤씨, ㈜장평건설과 상생·기술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OSC 방식은 기존의 건축 현장 부지가 아닌 공장 등 외부에서 건축 부재를 사전 제작해 현장에 이송·설치하는 기술 방식이다. 대표적으로 PC공법과 모듈러 공법 등이 있다.먼저, SK건설은 PC(Precast Concrete) 제조·시공 전문업체인 까뮤이앤씨와 함
2018년, 중국의 폐기물 수입 금지 정책이 시행되면서 우리 나라를 포함한 여러 국가에서 폐기물 처리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특히 중국시장에 많은 의존을 했던 우리나라 폐기물 시장도 처리 비용이 지속적으로 상승해 폐기물 처리 방법이 마땅치 않은 상황이다.이러한 문제가 장기화 되면서 불법수출하는 브로커까지 나타났지만,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폐기물 처리업을 3D업종으로 인식해 새로운 활로를 찾기 힘든 처지다. 여기에 폐기물 처리 산업을 하기 위해서는 폐기물 관리법에 기재된 요건을 충족해야 하는데, 이로 인해 신규 사업자는 선뜻 발을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자동차 내부 미세먼지를 걱정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는 코일카매트의 매출이 증대되고 있으며, 특히 차량매트 브랜드 ‘훕몰(hoopmall)’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훕몰은 KC인증 및 SGS 인증을 받은 카매트를 판매, 사람과 자연을 위한 자동차매트를 선보이고 있다.이에 훕몰은 2020년 친환경 자동차매트 제품인 3W 에코라이너(ECO LINER) 매트를 새롭게 입점했다고 밝혔다.해당 제품은 친환경 TPE 신소재로 제작된 매트로, TPE는 중금속이나
요즘 많은 카페가 자원재활용법에 따라 1회용 컵 사용을 지양하고 있다.또한 환경 보호가 하나의 트렌드가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텀블러를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다.만약 텀블러를 구입하게 되면 길게 사용해서 상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상황에 맞는 텀블러 고르기와 텀블러 잘 씻는 방법까지 시시콜콜한 텀블러 상식을 소개한다.텀블러를 쓰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텀블러 추천글이 많이 올라오고 있다.날이 갈수록 텀블러의 종류가 각양각색으로 다양해졌기 때문이다.우선 가방에 물건을 많이 넣어다니면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는 초경량 텀블러를 쓰는 것이 좋다.
패딩은 찬 바람 막는 데 제격인 옷이다. 체온 유지에 좋고 찬바람을 막아주는 데 좋다. 그러나 계절이 한정적이라서 안입을 때는 깨끗하게 빨아놔야 그만큼 기능이 유지된다. 패딩을 정리할 때 드라이클리닝을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그러나 세탁소에 갈 여유가 없으면 손빨래를 해야한다. 패딩 손빨래하는 법은 난이도가 낮지만 하지 말아야 할 것을 하지 않아야 기능을 유지할 수 있다.패딩, 집에서 세탁하자패딩 빨래를 할 때는 반드시 중성세제를 써야한다. 패딩의 재료로 오리털과 같은 동물의 털인 단백질성 섬유가 있어서다. 단백질성 섬유는 보온
패딩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의류다. 보온성이 좋으며 차가워진 공기에도 문제없이 나갈 수 있다. 그러나 한 계절에만 입으니까 입지 않는 시기에는 깨끗하게 빨아놔야 오랫동안 착용 가능하다. 패딩을 정리할 때 드라이클리닝을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세탁소가 없는 동네에 살면 직접 빨아서 널어야 한다. 패딩을 손으로 빠는 건 간단하지만 방법을 잘 지켜야 따뜻하게 입을 수 있다.패딩 세탁하는 법패딩 빨래를 할 때는 중성세제를 이용해야 한다. 패딩의 안쪽에는 거위, 오리의 털같은 동물의 털인 단백질성 섬유가 들어있기 때문이다. 단백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기업이나 단체에서 비용절감을 위해 이면지 활용을 권장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실제 직원들의 이면지 활용률이 낮다면 이면지 활용의 용이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와디즈에서 3,401명의 서포터가 후원에 참여하며 큰 인기를 끈 클립보드 ‘리패드’도 이런 배경에서 등장했다.일반 클립보드는 집게 형식으로 종이를 끼울 때 손이 다치거나 종이에 상처가 나기 쉽다. 또 종이를 한쪽만 잡아주는 경우가 많아 종이의 구김을 방지하기 어렵다. 이러한 불편함 때문에 실제 이면지 재활용률이 크게 떨어
패딩은 겨울에 꼭 필요한 의상이다. 방한을 잘 해주고 찬바람을 막아주는 데 좋다. 그러나 한 계절에만 입으니까 겨울이 아닐 때는 잘 빨아서 보관해야 오래 입을 수 있다. 보통 패딩을 세탁할 때 세탁소에 가져가는 것이 가장 좋다. 하지만 드라이클리닝을 맡길 시간이 없다면 집에서 패딩을 세탁해야 한다. 패딩을 손으로 빠는 건 어렵지 않지만 말리는 방법까지 잘 해야 패딩이 상하지 않는다.패딩 세탁하는 법패딩 세탁 시 중성세제로 빨아야 한다. 패딩 안쪽을 보면 오리털이나 거위털 등 동물에서 나온 단백질성 섬유가 들어있기 때문이다. 단백질
[한국목재신문=김미지 기자] 지난달 28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놀이공원 등 테마파크에서 판매하는 어린이용 완구, 의류, 피규어, 구체관절인형 등 어린이 제품 369개를 조사했다. 그중 유해물질이 기준치 이상 검출된 17개 제품에 대해 수거 명령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와 비슷한 일은 해외에서도 있었다. 유럽에서는 작년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에 판매된 어린이용 플라스틱 장난감 560여 개 중 290개에서 불법 수준의 독성 물질이 발견됐다. 설사 및 구토 유발, 언어 발달 지연 등을 야기하는 붕소와 프탈레이트가 검출됐으며 이는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따라 농·산촌에서 발생하는 초미세먼지 배출을 줄이기 위해 농업 잔재물을 수거하여 파쇄하는 행사를 10일 전북 장수군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고춧대 등의 농업잔재물을 수거해 파쇄하는 작업과 폐비닐과 같은 영농폐기물을 수거해 재활용 하는 작업을 직접 체험했다.산림청은 국민들의 생활에 많은 영향을 주는 미세먼지 감축방안에 대해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특히 미세먼지 발생이 많은 겨울과 봄철에 농업농촌분야 미세먼지 저감 대책
알코올이 몸에 맞지 않는 이들은 본인과 간 관련 질병과 별개라고 여긴다. 이것은 이들은 간암의 이유를 알코올 섭취로만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대한간암학회 발표에 따르면 간암환자 중 72% 정도는 B형간염, 나머지는 C형간염이 간암의 이유로 꼽혔다. 우리가 알고 있는 술로 인한 암은 불과 9%였다.이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발표에 의하면 과거 1990년대 부터 예방접종이 활성화 돼 B형간염에 걸린 사람들은 없어지고 있는 것과 달리 C형 간염의 감염자의 비율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그래서 의료인들은 알코올을 많이 마시지 않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