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켄공업은 MDF의 신제품을 공급한다. 기존 제품의 2배 정도로 강도를 높인 ‘Tec Wood A(에이스)’와 비중을 절반 이하로 낮춰 가볍게 만든 ‘초경량 타입’이다. 양자 모두 기존 MDF에는 없는 강도·내수·가공 성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합판의 대체라는 관점 이상으로 Floor 대판과 마찬가지로 벽이나 천정 등으로의 신규 용도 전개를 추진해 나간다.동사의 MDF 생산거점인 말레이시아 2개 공장의 제품 브랜드가 ‘Tec Wood’이며 동브랜드의 신제품이 Tec Wood A이다. 또 뉴질랜드에도 l개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초경량 타입은 동공장 브랜드 ‘Custom Wood’의 신제품이다.Tec Wood A는 강도·내수성능을 향상시켰다. 박물 30타입에 대해 Tec Wood의 기존 제품은 33
미국상무소가 발표한 2015년의 미국 신설주택 착공호수는 111만1,200호(전년비 10.8% 증가)였다. 미국의 주택착공 호수는 09년부터 증가 기조이지만, 회복속도는 완만해 15년의 착공수준도 15년초의 기대치에는 도달하지 않았다. 16년의 착공호수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의 신장률이라고 생각한다면 122만~125만호 정도로 예측된다. 연초부터 시작한 세계적인 경기불안이 착공에 영향을 끼칠 것인가 주목된다.111만1,200호중 단독주택은 71만5,300호(동10.4% 증가), 빌라는 38만4,400호(동12.5% 증가)였다. 전체를 차지하는 단독주택의 비율은 64.4%로 작년과 거의 변화가 없다. 16년은 단독주택이 얼마만큼 성장하는가가 전체의 착공 수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12월의 주택
일본국토교통성은 지난 2월 29일, 1월의 신설주택착공 호수를 발표했다. l월의 신설주택착공 호수는 6만7,815호(전년대비 0.2% 증가)로 지난달의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됐다. 계절적인 비수기로 신설주택 착공은 활발하지 않지만 임대주택과 일부분 주택 수요에 의지하며 주택수요가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다. 국토교통성은 “소비세 증세전의 가수요로 주택착공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견해도 있지만 아직 큰폭으로 증가하는 상황은 아니다. 주택 수요도 당장은 감소되고 있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자가주택은 2만264호(전년대비 0.1% 감소)로 증가되지는 않았지만수요가 유지되고 있다. 자가주택의 중심이 되는 주문주택 건축업체도 “주택전시장으로의 방문객 수가 늘어나고 있어 좋은 조짐을 보이고 있다. 다만 계
소라치단판공업(북해도 아카비라시) 스나가와 제1공장(북해도스나가와시)에 도입한 로봇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로봇 도입은 무늬목판 제조의 본사 공장과 스나가와 제2공장에 이은 대응으로 스나가와 제l공장에서는 접착공정에서의 무인화를 목적으로 한다. 스나가와의 제조거점은 제l, 제2 모두 문교용 복합 Flooring ‘SV다이어 Floor’ 시리즈의 생산을 주로 하고 있다.이 가운데 제1공장은 ‘대형 적층’이라는 체육관용 제재와 합판의 복합 Flooring을 취급하고 있으며 피크시의 생산량은 1천㎡/1일에 달한다. 로봇은 활엽수 무늬목과 합판을 접착하는 공정의 2곳에 가동식 ‘2hinge(경첩)형’을 도입했다. 표면을 깎은 판을 진공으로 빨아 올린 후 위치를 정돈해 재차 빨아 올려 접착제를 도포한 합판 위에
건조에 따른 건조 단계① 지촉건조(脂觸乾燥, set to touch): 도막이 끈적끈적하면서도 손가락에 부착되지 않는 단계.② 접착건조(粘着乾燥, dust free): 도막에 먼지가 날아와도 붙지 않는 단계.③ 정착건조(定着乾燥, dry through): 약하게 손가락으로 도막을 눌러도 도막의 손상이 없는 단계.④ 고착건조(固着乾燥, tack free): 도막을 손가락으로 눌러도 지문이 남지 않는 단계.⑤ 경화건조(硬化乾燥, dry hard): 상당한 압력의 손가락 마찰에도 도막에 흠집이 나지 않는 단계.⑥ 고화건조(固化乾燥, dry to handle): 최대의 압력을 사용해 손가락으로 문질러도 도막에 흠집이 나지 않는 단계.⑦ 완전건조(完全乾燥, full hardness): 칼날로
유럽산 침엽수 제재목의 2015년 입하량은 238만4천㎥으로 전년대비 4.6% 감소했다. 일본의 제품시장은 소비증세 후 반동감으로부터의 회복이 지연돼 수요는 증가하지 않았지만 3년 연속 미국 캐나다 침엽수 제재목(226만8천㎥)을 상회해 침엽수 제재목 입하에서는 선두를 유지했다. 2015년에는 수요부진을 반영해 내장재와 구조용 집성재 시황이 침체됐다. 이에 연동해 유럽산 침엽수 제재목의 주요 품목인 라미나와 간주 수요도 침체됐지만 반면, 입하는 전년에 비해 소폭 감소에 머물렀다. 간주는 공급 대형업체인 H·슈바이크호화가 생산체제의 재구축을 이유로 공급량을 줄였다. 이를 배경으로 동사의 공장이 있는 루마니아로부터의 입하가 감소했다. 한편, 간주의 공급 감소분은 Stora Enso와 MMHortz등의 대형업체와
일본의 2015년 국내외산 합판공급량은 565만6,100㎥으로 전년대비 10.2% 감소해 2010년 이후 5년만에 600만㎥을 밑돌았다. 특히, 수입합판의 입하량이 2009년 이후 6년만에 300만㎥을 밑돈 288만5,700㎥(전년대비 17.3% 감소)으로 크게 감소했다. 국산합판은 277만300㎥(동1.3% 감소)으로 약간 감소했으며 국내외산 비율은 수입이 51%였다.최근 총공급량이 600만㎥을 밑돈 것은 리만쇼크를 배경으로 한 2009년~2010년과 2015년이었으며 국산합판은 2009년과 동일본 대지진이 발생한 2011년에 공급량이 감소했지만 그 후에는 견실하게 추이했다. 2015년에는 국산합판이 보합 수준 이었지만 수입합판의 급속한 감소가 공급 감소에 직접 영향을 미쳤다.업계내에서는 수입합판
일본 농림수산성이 발표한 2016년 1월의 국산 침엽수 합판 생산량은 22만4,500㎥으로 전년동월비 6.3% 증가(전월대비 3.2% 감소)해 높은 수준의 생산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10월~2016년 1월의 월평균 생산량은 22만9,300㎥으로 유래 없는 높은 수준의 생산량이 4개월이나 계속됐다.동시에 Precut공장을 중심으로 한 활발한 거래가 지속돼 출하량도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출하량은 23만7,600㎥으로 전년동월비 9.9% 증가(전월대비 2.7% 증가)해 재차 증가했으며 2015년 10월~2016년 1월의 월평균은 23만9,100㎥으로 전회의 가수요로 볼 수 없을 정도의 기세가 계속됐다.이 때문에 재고량은 한층 더 감소해 11만3,600㎥으로 12월 하순보다 l만2,
일본목재수출진흥협회는 목재수출의 확대, 그중에서도 제품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제품의 수출 사양에 대해 검토하는 위원회를 설치해 품질과 치수 등 기준이 되는 것을 책정해 나간다.또한, 대만과 베트남의 시장 개척도 추진할 방침으로 베트남에 일본의 목재를 상설 전시하는 ‘Japan Wood Station(가칭)’ 설치 등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2015년의 임산물 수출은 263억엔(전년대비 24.8%증가)으로 증가해 2020년 250억엔의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 이 가운데 원목은 69만㎥(동 32.7%증가)으로 증가했지만 제재목은 6만㎥(동 10.6% 감소)으로 감소했다.앞으로는 제품수출로의 이행을 가속·확대할 수 있도록 중국과 대만용을 고려한 수출제품 사양을 검토하는 위원회를 설치해 품질과 규격 등을
2015년 중국의 목재 무역은 지금까지의 신장 일변도에서 수정 국면으로 접어들었다.원목수입과 합판수출이 2014년의 피크에서 모두 크게 감소했지만 제재목은 반대로 증가해 과거 최고수준을 기록했다.일본으로부터의 원목 수입량은 증가해 국가별 랭킹에서 19위에서 15위로 상승했다.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7%를 밑돌아 하강국면으로 접어든 가운데 목재분야에서도 폭발적인 구매 현상이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China wood’지에 의하면 중국의 원목과 제재목의 국가별 수입량은 원목은 4,457만㎥로 전년대비 13.3% 감소했지만 제재목은 2,662만㎥으로 동 3.8% 증가했다.원목은 상위 4개국으로부터의 수입이 크게 감소했고 제재목은 열대재와 온대 활엽수가 증가하는 등 노동임금의 상승 등도 있어 단계적으로
일본의 국산 남양재 합판은 품목과 수요자에 따라 수급에 차이가 발생되고 있다. 경합하는 수입 남양재 합판의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어 1월에는 수입 합판이 크게 하한가를 보였다. 이러한 영향으로 국산 남양재 합판에 대한 시세하락 압력도 강해져 국내 제조업체가 삼나무의 하이브리드 비율을 높여도 경쟁이 어려운 상황이다. 제조업체 관계자는 “삼나무의 이용으로 환율변동의 영향이 줄어들고 있다고 하지만 용도가 같기 때문에 영향을 받고 있다”라고 말하고 있다.다만, 침엽수화 비율을 높이고 있는 제조업체 일수록 침엽수 합판의 수급동향과 연동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으며 2월 중순까지 일부 제조업체에서는 침엽수 합판과 마찬가지로 보유하고 있는 수주잔량이 남아 있어 거래가 견실했지만 그후에는 정체감을 보였다. 이 시기는 예년
일본의 국산 남양재 합판은 품목과 수요자에 따라 수급에 차이가 발생되고 있다. 경합하는 수입 남양재 합판의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어 1월에는 수입 합판이 크게 하한가를 보였다.이러한 영향으로 국산 남양재 합판에 대한 시세하락 압력도 강해져 국내 제조업체가 삼나무의 하이브리드 비율을 높여도 경쟁이 어려운 상황이다. 제조업체 관계자는 “삼나무의 이용으로 환율변동의 영향이 줄어들고 있다고 하지만 용도가 같기 때문에 영향을 받고 있다”라고 말하고 있다.다만, 침엽수화 비율을 높이고 있는 제조업체 일수록 침엽수 합판의 수급동향과 연동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으며 2월 중순까지 일부 제조업체에서는 침엽수 합판과 마찬가지로 보유하고 있는 수주잔량이 남아 있어 거래가 견실했지만 그후에는 정체감을 보였다.이 시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