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딘HAUS(대표 강원선, 이하 우딘)가 지난 4월, 코로나 19 이후 늘어난 리모델링 수요에 대응하고자 리뉴얼한 인테리어필름 브랜드 ‘리프’의 라인업을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확대해 고객과의 접점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지난 7일 밝혔다.이번 브랜드 리뉴얼은 2025년까지 국내 건축물 유지·보수 및 리모델링 시장 규모가 37조 800억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우딘HAUS는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인테리어필름 라인업 확장과, 자연 친화적 느
1. 일본 국산재 수급 현황(일본 북부 관동 지역 중심)일본 관동 지역인 토치기현(栃木県)에서는 원목 생산량이 전월에 비해 증가했다. 뿐만 아니라 인근 각각의 지역마다 원목 입고는 회복하는 추세이지만 아직은 물동량이 많지 않다. 간벌재나 소경목의 입고도 아직 적은 편이다. 제재 공장이 원목 재고를 처리함에 따라 삼나무나 편백은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신재(新材)의 출하 시기가 도래해 삼나무 3m 기둥재와 중목재의 경매에 있어 응찰하는 수가 증가하고 있다. 편백 4m 토대나 중목재는 품귀 현상의 영향과 맞물려 가격은 급상승하고 있다.
원목 수출 가격이 서서히 개선되고 있지만, 한 임업 컨설턴트는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서는 새로운 국제 시장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코로나 바이러스 이후 건설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뉴질랜드의 최대 고객인 중국에 대한 판매가 회복되는 등 수출 가격이 이달 들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월 가격은 10월에 9달러 상승했는데, 이는 남섬 항구의 부두에서 일본 농업 기준으로 미터당 110달러에 근접했고, 기타지마 수출업체들의 경우 5~10달러에 근접했다. 목재 수출업 체들의 매출은 견고했다.뉴질랜드의 대중국 수출이 감소하고 있다.
케이디우드테크(대표 홍탁)가 흡음, 방음, 차음 기능이 뛰어난 사운드메이트(KD Soundmate) 브랜드의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케이디우드테크는 시공비는 상승하고 시공품질은 낮아지는 현실 속에서 DIY 셀프시공이 가능한 스티커형 소프트패널과 소방법을 해결할 수 있는 고급 탄화목 프리미엄 어쿠스틱 보드패널, 못을 사용하지 않아 안전한 원목 각재 시공시스템인 뉴-클릭루버시스템을 출시했다. • 스티커형 소프트패널소프트패널의 표면은 고급 호텔에 적용하는 원목 무늬목으로 마감해 고급스럽고 뒷면은 친환경 흡음재로서 미세먼지가 발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엣우드협회가 제27회 전시회를 광주 각하동의 금봉미술관에서 11월26일부터 12월3일까지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엣우드협회의 디자인가구와 공예 작품들을 중심으로 21명의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였다. 특히 박병철 작가(꼼목공소)의 개인전도 함께 진행되어 남녀노소에게 다양한 감상거리를 제공했다는 평이다.엣우드협회는 가구디자인, 공예, 건축, 인테리어 분야의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모임으로, 1995년에 출발하여 27년 동안 꾸준한 발전을 이루어 왔다. 회원들은 가구디자인과 목칠공예를 중심으로 매년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원목가구브랜드 ‘언제나처럼 목공방’이 지역 배송에서 전국 배송으로 확장 서비스를 진핸한다.일상에서 가장 많이 접하는 가구인 목(木) 가구는 나무를 다루는 전통적인 기술과 컨템포러리한 터치를 더하는 전문 목수의 섬세한 손길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언제나처럼 목공방’은 3개의 목공방에 소속되어 있는 5명의 목수들로 연계되어 있는 원목가구브랜드로 최근 경산 청년사업 육성사업을 지원받고 있다. 전통방식 가구와 현대식 가구를 조합하여 다양한 목가구를 제작하고 있다.‘언제나처럼 목공방’은 가구 배치 시 이동 방법,
KCC글라스(케이씨씨글라스, 대표 정몽익)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는 인테리어 고급화 추세에 맞춰 프리미엄 강마루 ‘숲 강마루 텍스쳐’와 ‘숲 강마루 텍스쳐 와이드’를 새롭게 출시하고 마루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고 20일 밝혔다.숲 강마루 텍스쳐와 숲 강마루 텍스쳐 와이드는 나무 본연의 고유한 느낌을 살린 실감 나는 디자인에 습기에 강하고 난방 효율이 높은 강마루의 장점을 결합한 프리미엄 마루 제품이다.특히 숲 강마루 텍스쳐와 숲 강마루 텍스쳐 와이드는 깊이감 있는 리얼 엠보 기법으로 실제 나뭇결과 같은 사실적인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내년 비전문취업(E-9) 비자로 들어오는 외국인 근로자를 ‘임업’에 최초로 1천여 명 규모로 도입하게 되었다고 29일 밝혔다.또한, 재외동포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는 방문취업(H-2) 허용은 출입국관리법 시행령 개정 이후에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제40차 외국인력정책위원회에서 결정된 ‘임업’ 신규 허용 업종은 임업 종묘 생산업, 육림업, 벌목업, 임업 관련 서비스업이며, 사업자등록증에 해당 종목이 있어야 한다.특히, 이 업종 중에서도 산림사업시행법인(산림사업법인, 국유림영림단 중 법인, 산림조합, 산림
유럽원목마루연맹(FEP) 이사회는 2023년 10월 18일 유럽 시장의 원목마루 현황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에서 2023년 1분기 모든 FEP 소속 국가에서 목재바닥 시장이 15~38% 감소했다고 발표했다.이러한 시장 위축의 주요 원인은 건설업계의 신축 및 리모델링 활동이 부진하기 때문이지만 빠른 시일 안에 건설경기가 회복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최종 마감재인 원목마루 시장의 불황은 적어도 2024년 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모션베드 전문가 웨일슬립(whalesleep)이 코스트코 온라인몰 입점 기념 할인 프로모션을 오늘 27일부터 12월 10일까지 진행한다.이벤트 진행 상품인 알보란 모션베드는 독일 오킨(OKIN)모터를 사용하며 아카시아 원목프레임(친환경 E0)과 세미 커브드 타입의 패브릭 헤드레스트의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50KG/㎥고밀도 4단 레이어(높이 25cm) 메모리폼 하드타입을 적용한 프리미엄 모션베드이다. 적용된 메모리폼 타입은 미디엄하드 타입의 메모리폼을 적용해 포근하게 감싸주면서도 하드타입의 고탄성HR폼이 몸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구정하우징에서 초대형 강마루 로카 프리미엄 시공비 지원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강마루 브랜드 올고다마루에서 로카프리미엄 출시 2회 겨울을 맞이하고있다.기존에 강마루 브랜드에서 동화그란데, 구정마뷸러스, 노바마루 테라스 등 다양하게 나오고있다.최고의 스펙과 압도적인 사이즈를 자랑하는 로카프리미엄 제품은 오직 올고다 하나뿐이다.초대형마루 로카프리미엄은 600x1200x7t 스펙을 가지고있으며 현재 구현 가능한 가장 큰 사이즈의 마루라 할 수 있다.기존 대리석마루의 장점을 모두 지니면서 한층 업그에드 된 개
러시아 국립 산림 회계 및 관리 기관 Roslesinforg가 제공한 산림통합정보시스템 데이터에 따르면 러시아는 2023년 상반기에 48개국에 수출용 목재 1,000만m³ 를 제공했다. 그중 중국에 대한 제재목 수출량은 이미 600만m³를 초과하여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6.3% 증가한 반면 원목은 32.2% 감소한 956,000m³를 기록했다. 이로써 러시아 목재산업은 빠르게 자체 수출 목표를 중국으로 재정립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대중국 침엽수 수출 크게 증가중국세관에서 기록한 목재 품종 중 상반기 러시아 목재 수입은
건축물의 외부용 목재마감재 규화목은 기존의 목재와는 달리 유지관리가 무척 간편하다. 친환경건축자재전문 (주)케이디우드테크(대표 홍탁)는 작년 8월 경기도 양평군 국수리에 위치한 전원주택 테라스에 ‘KD규화목 실크우드 데크’를 시공했다. 벌써 1년 이상 경과했지만 관리에 어려움이 없고, 오히려 비를 맞은 곳이 더 깨끗하다고 한다. 특히, 매직픽스 시스템을 사용해 하자보수가 생기지 않으며, 외부에 못이 노출되지 않아 깔끔한 외관을 지녔고 청소하기가 편리하다.대중에게도 알려지기 시작한 건축목재 외장재 KD규화목은 주택, 빌딩, 야외수영장
한국의 목재산업은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니고 있다. 이 긴 과정 속에는 값싼 노동력으로 합판을 제조해 국가의 주된 수출 주도산업으로 인정받은 영광스런 역사도 함께 있다. 단판을 깎아 동네에서 말리고 합판공장에다 팔던 고단한 시절을 넘어 노동집약적 산업이 장치산업으로 성장하며, PB와 MDF 산업의 성장으로 이어졌다. 2013년까지만 해도 수입원목을 제재하는 시장도 어느 정도 유지됐었다. 이후 마루를 비롯한 다양한 목재제품의 생산과 소비가 증가한 바 있다. 이때만 해도 희망이 있었다.그러나 지금은 다르다. 지속적인 설비투자를 하지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일산가구단지에서 명성을 쌓아온 까사리코가 프로모션 할인 행사를 개최했다.이 매장은 전통적인 유통 마진을 최소화하는 전략을 통해 다양한 가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어, 고객들은 개인의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스타일의 가구를 한눈에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특히, 이 매장은 인테리어에 관심이 높아진 소비자들을 위해 고퀄리티의 원목 가구, 가죽소파, 수입 상품 등을 다채롭게 전시하고 있다. 이러한 제품들은 트렌디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까사리코는 천연 소재를
“목재시장은 빙하기에 접어들었다”라는 표현이 나올 정도로 소비가 꽁꽁 얼어붙었다. 금리 상승으로 자금조달이 어려워진 건축시장의 침체는 좀처럼 회복할 기미를 보이고 있지 못하고 있다. 러-우 전쟁,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전쟁으로 지구경제의 불확실성이 고조되면서 한국이 장기불황에 빠지고 있다는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건축건설산업 의존도가 큰 목재산업은 위기는 코로나를 겪으면서 점점 더 심해지고 있다고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더 이상 뾰족한 수가 없다”는 탄식과 함께 목재업계가 새로운 동력에 대한 투자를 외면한 대가를 치르고 있다는
◇ 2023년 8월 월간 통계 동향 요약2023년 8월 목재류 수입통계를 집계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금액기준으로 18.3%가 감소해 7월 감소치 보다 1.7%P 더 낮아졌다. 2023년 7월 목재제품의 수입물량은 작년 동월 누계 대비 7.7% 감소했다. 목재류 전체 수입단가는 작년 7월 누계보다 약 11.5% 하락했다.원목의 8월 누계 수입금액은 전년 8월 누계금액 보다 29.9% 감소했고, 제재목은 35.6% 감소했다. 물량기준으로 보면 전년 동월 누계 금액보다 원목은 19.8% 감소했고, 제재목은 10.7% 감소했다. 합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