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이란 물품을 유통하기 위해 내용물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상품으로써 그 가치를 그대로 유지하기 위해 적절한 재료와 용기로 잘 포장해내는 기술적인 작업이다. 특히 최근에는 4차산업 혁명으로 인해 전 산업에 첨단화의 바람이 불면서 포장업계도 물류의 혁신을 위해 포장기술 발전에 여념 없다. 성은글로벌 또한 포장업계에서 소리 없이 꾸준히 한길만을 달려오며 혁신적인 물류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북항에서 새로이 열린 성은글로벌인천 서구 석남동에서 맨손으로 사업을 일궈온 이은학 대표는 1990년대 선진국의 물류 이동 시스템의 발전 경험을 바탕으로 물류 포장 산업을 시작하게 됐다.현재 제조와 물류에 따른 포장 즉, 패키징의 혁신은 4단계를 걸쳐 발전해왔다.1차 패키징 혁명은 물류패키징의 태동으로
고중환 회장한국가구산업협회 주요 업무를 소개해 주십시오.한국가구산업협회는 가구 관련 업계간 정보 교류와 정책 건의, 국내 가구업체의 해외진출에 대한 각종 지원활동, 가구관련 산업의 경쟁력 확보 및 교육활동 등을 통해 가구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시키고자 2009년 설립됐습니다.주요 업무로는 가구 관련 각종 제도 및 세제 개선을 위해 정책 분석과 행정 지원에 힘쓰고 가구산업을 위한 정책을 건의하고 방안전략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회원사의 해외 진출을 위한 전시회나 연수 정보 제공, 가구산업 관련 제반 통계 작성,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정부로의 의견제시 및 건의, 회원사간 정보교류 사업, 가구 선도기업 견학 및 시찰, 협력사간 공정거래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요
가가담목재가 인천 북항 목재단지로 입주하면서 가공라인을 증설했다. 새로운 부지에서 시작되는 업력인 만큼 과거 남동공단 시절보다 100% 향상된 가공능력을 갖추게 됐다.원목 제재부터 까다로운 주문 가공까지 가가담목재라면 무리 없이 one-stop으로 가능하다. 또 내년에는 지금의 가공 실력을 더 튼튼하게 쌓아 목재산업시설 현대화 사업에도 뛰어든다하니 가히 기대가 크다. 인천 북항 목재단지의 가운데에서 목재 제재 및 가공 업체로 승승장구 하는 가가담목재의 이경석 대표를 만났다. 어떠한 어려운 가공도 문제없다목재 가공을 전문으로 하는 가가담목재는 ‘목재의 가공 어떤 것도 두렵지 않다’라는 신조로 다양한 조경용재 제품을 가공해 선보인다.
산림청이 야심차게 준비해 목재산업의 새로운 활력소를 더해준 현대화 사업의 결실이 하나둘씩 이뤄져 가고 있다. 지난해 2월 국비 지원으로 목재 산업계의 노후화된 생산설비에 대해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힌 지 10개월이 지난 지금, 현대화 사업의 지원을 업체들이 하나둘씩 설비를 확충하면서 목재산업계의 밝은 해가 비춰진다. 태영팀버도 인천 서구 지역에서 목재생산시설 현대화 사업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오랜 염원 끝에 새로운 제품군을 선보이게 됐다. 사업 확장으로 다양한 행보를 보여줄 태영팀버의 안용문 대표를 만났다. 가뭄에 단비 된 현대화 사업산림청의 목재산업시설 현대화 산업은 목재업체들에 큰 힘이 되는 정부 지원 사업 중 하나로 이를 통해 다양한 목재업체들이 차별화된 품질로
한국목재공학회의 주요 업무를 소개해 주십시오.한국목재공학회는 1972년에 설립돼 4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고, 현재 600여 명의 소속 회원이 우리나라 목재공학 분야와 목재산업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설립 후 지금까지 한국목재공학회는 매년 정기 학술대회 개최, SCOPUS 등재 학술지 발간, 각종 국제 심포지엄, 세미나 및 워크숍 등 개최하면서 목재 분야의 연구 성과 확산 및 산업화에 기여해 왔습니다.올해 1월에 취임한 제23대 회장단은 산학협동 활성화와 목재공학회지의 SCI급 진입, 해외 학술단체와의 교류 활성화, 학생 취업 및 진로 탐색 기회 부여 등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한국목재공학회의 연구성과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한국목재공학회는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본지는 전국 목재산업단지의 기업 대표님들을 모시고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합니다.한송우드는 올해 강마루 시장에 진입하며 새로운 역사를 쓸 준비 중이다. 이미 바닥재 시장에는 강화마루와 강마루, 원목 마루 등 다양한 마루재가 이미 대세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한송우드는 ‘산들마루’라는 새로운 강마루 브랜드를 론칭해 ‘수오미’라는 친환경적이고 나무의 질감이 최대한 살아있는 자연스러움을 내세운 바닥재를 선보였다. 치열한 바닥재 시장에 ‘버치(Birch)’라는 승부수를 던진 한송우드의 왕영득 대표를 만났다. 깊은 연륜으로 쏘아올린 강마루 ‘수오미’과거 강화마루, 합판마루가 독보적으로 시장을 형성했으나 다양한 패턴과 색상을 가진 강마루가 바닥재 시장에 공
본지는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를 이끄는 혁신 리더를 모시어 릴레이 인터뷰를 연재합니다.한국산지보전협회 소개를 해주십시오.한국산지보전협회는 산지관리법 제46조에 따라 설립된 산림청 산하 특수법인 입니다. 창의성·전문성·사회 공헌·소통을 핵심가치로 해 산지의 보전과 산림자원 육성을 위한 정책지원 및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1년 산지관리법에 의한 산지관리 전문기관으로 지정됐습니다.현재 한국산지보전협회의 주요 사업으로 산지전용 타당성 조사, 산지관리 정책 연구, 불법 훼손 산지 조사, 산지복구·복원, 산지 공간 정보 및 정보시스템, 산사랑 사회 공헌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협회의 하반기 주요업무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오는 10월에는 DMZ 자생식물원과 함께 9개
목재산업의 새로운 다크호스가 나타났다최근 집방으로 인해 원목도마나 DIY, 우드슬랩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전반적으로 높아지는 추세이지만, 목재에 대한 지식이 전무하다면 관련 사업을 쉽사리 도전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잔뼈 굵은 전문가들도 최근 불고 있는 원목도마의 특수성과 인기를 알고 있지만, 공급이 적은 도마재와 자사 설비의 한계로 대부분 공방 차원에서 도마사업이 진행되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목재기업에 새로운 트랜드를 제시하며 출사표를 던진 기업이 나타났다. 바로 명성기업. 목재산업에서 조금은 생소한 업체일지도 모르나 1994년 5월 5일 창립해 포천 자작동에 터를 잡은 명성기업은 곤도라, 파레트랙, 도서관 가구, 철재제품으로 유명한 기업이다.본래 주물과 철재를 주요 사업군으로 해왔던
목재문화진흥회 회장으로서 포부와 올해 주요 업무 계획은?목재문화는 근본적으로 일종의 복지문화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하면 목재를 수단으로 해 누구나가 행복을 느낄 수 있게 하는 것 입니다. 목재문화진흥회는 생활 속 목재문화를 통해 목재에 기반한 국민 행복시대를 구현하기 위해 목재문화의 진흥, 목재교육의 활성화, 목재의 이용 촉진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설립한지 만 3년차로 접어드는 진흥회는 무엇보다도 목재문화와 관련한 전국적인 인적·물적 인프라를 구축하고, 다양한 목재문화 사업 아이템을 개발하는 등 단순히 사업의 실행 기관이 아닌 사업을 기획하고, 이를 관련 단체 및 기업과 함께 추진해 명실상부한 목재문화 허브기관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특히, 장애인 등의 소외계층을
목재산업의 즐거운 소식이 들리고 있다. 경원목재의 권현복 대표가 목재산업과 관련한 경영학 연구를 통해 지난 7월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목재산업의 경영과 관련해 정리된 연구성과가 부족한 가운데 가뭄에 단비처럼 들린 이 소식은 앞으로 목재산업을 성장시킬 영양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 .만학에도 불구하고 끊임없는 열정으로 경영학 박사의 꿈을 달성한 권현복 대표를 만나봤다. 열정으로 쌓아올린 경원목재경원목재의 수장 권현복 대표는 그동안의 꾸준한 투자와 노력을 바탕으로 지금의 경원목재를 만들고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강조한다. 내부적으로는 제조업에서 유통업으로 눈을 돌려 질적인 성과를 보였고, 외부적으로는 인천 북항 목재단지
‘마스터빌더 최현기 소장과 목조주택 자재 전문 회사 홈우드와의 만남’. 한 문장안에 담긴 의미는 설계, 시공, 자재 관련 업체는 물론 건축주에게 각기 다른 의미로 다가올만한 화두이다.때로는 강한 어조로, 때로는 조용한 어조로 인터뷰 내내 그의 말투 안에서 그가 실현하고 싶은 교육이 무엇인지를 강하게 느낄 수 있었다. 그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본다.홈우드 박찬웅 과장과 최현기 소장의 만남, 좀 특별한데?박찬웅 과장과는 캐나다와 포르투갈의 교육 프로그램에서 이미 몇 번의 만남이 있었다. 그 인연이 현재의 관계까지 이끌어 온 것 같다. 우리는 종종 목조주택 시장의 문제점과 발전 방향에 대해서 대화를 나눠왔고, 그중에서도 교육 분야에 공통적인 관심이 있음을 알게 됐다. 내 교육 철학에 부합하는
남부지방, 방부목을 전파하다휴플러스는 외국에서 수입된 원목이 컨테이너가 아닌, 벌크형태로 유통되던 2001년도에 설립돼, 그 당시 ‘시브레스’라는 상호의 목재 유통업체였다.당시에는 서울, 인천, 경기, 군산, 부산 지역 등에 방부목에 대한 고객들의 호응도가 높아 시장 형성이 상승세를 탔던 터라, 원자재들이 해당 지역에 원활하게 유통되고 있었다. 그에 반해 남부지역은 방부목에 대한 접근성이 낮았는데, 이를 계기 삼아 방부목 시장 형성 판세에 맞춰 여수 광양항을 통해 러시아산 레드파인을 수입해 원자재 물량 일부를 인천지역에 유통시키고 일부 물량은 방부목으로 가공해 남부지역에 유통하기 시작했다.수입과 가공을 동시에 운용한 휴플러스는 남부지방에는 없었던 방부목을 원활하게 유통하는 회사로 혁혁한 공을 세
윤영균 초대원장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8월 2일 개원을 했는데요. 소감은?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산림복지 진흥을 통해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 및 행복 추구에 이바지 하고자 지난 4월 18일 설립됐습니다. 숲과 함께 국민의 생활을 풍요롭게 하고 온 국민이 산림복지서비스를 통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할 것입니다. 앞으로 산림청과 함께 산림복지진흥원이 대한민국을 뛰어넘어 세계적인 산림복지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기관이 개원함에 따라 앞으로의 기대 효과가 있다면?저희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국립산림치유원, 횡성·장성·칠곡 숲체원 등 운영시설별로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를 전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산림을 기반으로 국민복지 향상
본지는 전국 목재산업단지의 기업 대표님들을 모시고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합니다.취급품목의 다양화를 시도하며 국내 경기침체를 이겨내고자 하는 기업이 있다. 우드메가는 목재유통업체들이 여러모로 겪게되는 어려움을 깨고자 경쟁력있는 새로운 제품으로 시장의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방부목과 구조재, 특수목 등을 수입·유통하는 우드메가는 해외탐방을 통해 목재 유통업체로서 소비자들에게 제품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제품 공급에 여념이 없다. 남보다 앞서야 한다는 믿음1998년도 목재업계에 발을 들인 한명상 대표는 지금은 잊혀진 삼림하우징을 시작으로 소매업 종사를 시작했다. 목재 관리, 목재 수입상의 일을 거쳐오며 현재 수입·유통·소매·납품 등의 다양한 업무를 진
본지는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를 이끄는 혁신 리더를 모시어 릴레이 인터뷰를 연재합니다.고열처리목재 표준화 제정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한국고열처리목재협회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고열처리목재 시장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표준화 제정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이는 특히 국내 임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 제고 필요에 따라 품질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현재 고열처리목재의 정의를 정립했으며, 고열처리 생산과정에 대한 기본적인 인식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고열처리 유무 식별에 대한 논의가 현재 진행되고 있으나, 평행함수율 변화(NIRS)와 중량감소율 변화 등 몇가지 방식으로 압축되고 있기 때문에 곧 정립이 될 예정입니다.서울대학교 산림과학원 여환명 교수팀과 3년간에 걸쳐 고열처리 목재의 물성평가 및 표준안
본지는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를 이끄는 혁신 리더를 모시어 릴레이 인터뷰를 연재합니다.협회명 변경 이유와 회장으로 선출되신 소감은? 온실가스의 감축, 신재생에너지 확대, 유가 하락 등 펠릿과 관련된 굵직한 이슈들이 급변하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제4대 협회 회장으로 선임해 주셔서 회원사 여러분과 전임 회장이신 한규성 회장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한국펠릿협회는 우리나라의 바이오매스 펠릿산업을 활성화시키고, 관련 기술의 연구 개발과 보급 및 제도 개선을 통해 펠릿산업의 건전한 육성과 발전을 이룩하며 국민경제 발전에 공헌하기 위해 2009년 7월 21일 설립됐습니다. 또한 급변하는 목재 펠릿 관련 산업의 변화에 맞추기 위해 한국펠릿협회를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협회로 협회명을 바
본지는 전국 목재산업단지의 기업 대표님들을 모시고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합니다.국내 조림, 육림사업을 주도해오며 58년간 국내 목재산업의 뿌리를 단단하게 다져온 영림공사. 지금은 서울 본사와 인천, 포항에 지사를 운영하며 국내와 해외시장 전반에서 원목, 데크, 파렛트, 스키드 목재 등 다양한 제품을 제조·유통해왔다. 소리 없이 꾸준히 한길만을 달려오며 커가는 영림공사의 인천지사를 맡고 있는 백진욱 대표 전무를 만났다. 국내 조림, 육림사업을 이끌다영림공사는 1958년도 회사를 설립해 1996년까지 국내 조림 사업을 이끌어왔다. 충북지역을 비롯한 지방에 조림 식재를 진행해 오면서 국산 원목의 보급을 위해 벌채 사업도 진행했다. 그때 조
방부목 하나로 위기를 기회로 만든 영풍목재. 냉철한 분석을 통해 꾸준히 밑거름을 탄탄히 쌓아오며 힘든 목재업계의 상황에도 불구하고 성장이라는 열매를 얻었다. 특유의 긍정적인 마인드와 기업철학을 지닌 영풍목재의 박세환 대표를 만나 조경 시설재 및 방부목 데크와 관련된 이야기를 들어봤다.위기는 기회의 또 다른 이름1983년도에 처음 목재업계에 발을 들인 이후 오로지 한 길만을 걸어온 박세환 대표. 그는 IMF의 위기로 대부분이 목재업계에서 손을 떼고 돌아섰을 때 이를 포기하지 않고, 2000년 7월 영풍목재를 설립했다.지금은 방부목으로 업계에 정평이 나있는 업체이지만, 회사 설립 초반에는 자금력도, 원자재 매입 능력도 부족해 임가공만 했었다. 이를 위해서 박세환 대표는 직접 자재를 사서 가공하지
본지는 전국 목재산업단지의 기업 대표님들을 모시고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합니다.천연 데크재 하면 떠오르는 기업인 인터우드는 올해에도 자체 제작한 아이클립과 함께 다양한 수종의 천연 데크재를 사급시장에 원활히 공급함과 동시에, 관급시장 진출을 준비 중에 있다. ‘자신이 납품하는 데크재의 품질은 어느 회사와 비교해도 자신있다’는 이남희 대표에게 인터우드와 천연 데크재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었다. 윤선영 기자 천연 데크재 업체로 한발 나아가다최근에는 공원, 카페, 주택, 광장 등에서 편의를 위해 데크를 시공하는 사례를 많이 볼 수 있다. 하지만 몇십년 전만해도 한국에 천연 데크재라는 개념이 없던 시절, 사람들이 보행하는 바닥에는 보도블록이나 시멘트 혹은 돌이 깔리는 경
‘지름길로 가기보다 정직한 소신을 가지고 올바른 길로 회사를 이끌어 가는 것’이라는 창업이념으로 세워진 동양목재상사는 지난 15년 동안 남양재 원목을 수입해 국내에 공급하며 뚝심 있는 회사로 자리매김하며 성장해 왔다. 좋은 품질의 원목을 제공하겠다는 마음 하나로 정직을 내세우며 동양목재상사를 이끌어 온 이근형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아프리카 원목으로 사업 시작인천 서구 연희동에 자리 잡은 동양목재상사는 지난 2001년 개업해 올해 15년 차를 맞는 기업으로 현재까지 국내에 남양재 원목 및 건축 자재를 공급해 온 업체다. 동국대 임학과를 졸업한 이후 목재업계에서 경력 및 노하우를 쌓아오면서 1997년도에 개인사업으로 목재업을 시작했다. 이후 2001년 동양목재상사의 법인을 설립했고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