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돈구 산림청장(사진)은 장마철을 앞둔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우면동 형촌마을 등 지난해 산사태 피해지 복구현장을 찾아 산사태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이 청장의 현장 방문에는 산림청과 서울시의 산사태 담당 공무원과 산림조합중앙회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이 청장은 이 자리에서 서울시 관계자 등에게 “복구가 완료됐지만 지반이 안정될 때까지는 안심할 수 없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수시로 점검과 보수·보강을 실시해 작년과 같은 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지난 10일 오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중앙아시아 지역 6개국과 함께 한국-중앙아시아 국제산림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이 지역 국가들과의 산림분야 협력기회를 넓히고 산림녹화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한국대표인 김용하 해외자원협력관과 백주현 주 카자흐스탄 대사, 의장 역할을 맡은 엘란 나산바에브 카자흐스탄 산림·수렵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카자흐스탄과 키르기즈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몽골의 산림분야 고위 관계자 및 연구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산림청은 이 자리에서 올해 설립 예정인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 CO)를 설명하고 기후변화 및 생물다양성 보전문제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이미 동남아시아 지역 국가기구인 아세안(ASEAN)
인천상공회의소가 창립 127주년을 맞아 인천지역 기업 대표들을 인천라마다송도호텔로 초청했다. 이날 창립 기념행사에는 목재공업협동조합의 이경호 이사장직(사진)을 맡고 있는 영림목재의 이경호 대표가 참석했으며 이날 영림목재의 10년 근속직원 김미숙 씨가 인천지방중소기업청장 표창을 수령했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허경태)은 산을 찾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산림서비스를 제공하는 숲해설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리조트에서 지난 7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숲해설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성륜)은 올해 상반기 관내 국유림에서 숲가꾸기 사업 등을 통해 생산된 목재 3만8천㎥를 지역 목재시장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최근 들어 국내 목재시장은 수입목재 원가상승과 국제유가 고공행진으로 인해 수요에 비해서 공급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며, 산림청에서도 공급량 확대를 위해서 목재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부지방산림청(청장 홍명세)은 7월 4일 사회복지법인 부여실버클럽의 67세에서 92세 어르신 46명을 초청해 청사내 야생화 단지에서 오감을 자극하는 숲체험과 부채만들기 체험 등 생태공예 등을 실시했다. 실내에서 산불 조심 영상 시청 후 섬백향리, 금계국 등 168종의 야생화와 나무를 심어 조성한 청사 뒷산 야생화 단지에서 숲 체험과 생태공예 만들기 등을 하고, 제공된 도시락으로 함께 식사를 했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윤영균)은 강원영서 및 경기도 국유림 10개소 250.5㏊를 합판용, 문화재복원용, 표고자목 특수용도 목재생산 구역으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합판용은 강원 양구, 경기 양평·포천지역 국유림 3개소 125㏊ ▲문화재복원용은 강원 홍천, 인제지역 국유림 5개소 73.5㏊ ▲표고자목용 강원 화천, 경기 포천 2개소 52㏊이다.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목재는 문화재청, 합판생산업체, 표고버섯 생산자단체 등이 매수인의 자격으로 지정하여 수요자에 직접 공급될 예정이다.
산림청은 7월 5일 오전 서울 홍릉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제6회 한국-인도네시아 산림포럼을 개최했다. 양국 정부 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양국 산림협력사업 강화방안을 논의하고 산림투자 활성화 대책을 토론했다. 산림청 김남균 차장(사진)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축하인사말을 전했고, 김용하 산림청 해외자원협력관과 이만 산토소 인도네시아 연구개발청장이 각각 수석대표를 맡고 양측의 공무원과 학계·임업계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지난 10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최대 120㎜의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 및 소속기관 등에 산사태에 철저하게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산림청은 특히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산사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예방·대응활동을 강화하고 기상상황에 따라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해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에 총력 대응하라고 덧붙였다.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은수)는 목제품의 공정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목제품 품질단속을 실시한다. 양양국유림관리소는 목제품의 품질표시 강화를 통해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국산 목제품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목제품 품질단속반’을 2개조로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다.단속 품목은 목제품 생산 및 유통업체, 사용되고 있는 현장 등의 합판(보드류 포함), 방부처리목재(토목용 방부목재 포함), 구조용 제재목, 목재펠릿, 목탄, 목초액 등으로 업체의 부담을 완화해 주기위해 지난해 계도기간을 거쳐 계속해서 단속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목제품 품질단속은 산림청장이 임산물의 종류에 따라 규격이나 품질을 정해 표시 의무 및 권고 품목을 정한 데 대해 이를 위반하는 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양양국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지난 5일 서울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인도네시아와 제6회 산림포럼을 개최했다. 양국은 산림협력사업 강화방안을 논의하고 산림투자 활성화 대책을 토론하는 이 자리에서 김용하 산림청 해외자원협력관과 이만 산토소 인도네시아 연구개발청장이 각각 수석대표를 맡았다. 한국측에서는 공무원과 학계·임업계 관계자 및 해외산림투자업체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고, 인도네시아측에서는 산림부와 국영영림공사 및 지방정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2개 분과로 나눠 진행된 포럼에서 참석자들은 한국이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시행 중인 70만㏊ 조림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토론했고 산림바이오매스 2만㏊ 시범사업과 산림 탄소배출권 문제 등에 대해서 의견을 교환했다. 또 인도네시아 함발랑 녹색협력단지 조성
▲서부지방산림청장 김성륜(金成崙)▲홍천국유림관리소장 임하수(林夏洙)
동부지방산림청(청장 허경태)은 산을 찾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산림서비스를 제공하는 숲해설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소속기관 숲해설가와 일반인 참석자 등 4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리조트에서 7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숲해설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연대회는 숲해설 자원 모니터링 및 정보공유와 함께 숲해설 프로그램과 자연놀이 프로그램을 즉석에서 시연하여 평가·시상했다.
중부지방산림청(청장 홍명세)은 지난 6월 25일 공주시 소망공동체 장애우 20여 명을 초청해 지방청 야생화 단지에서 오감을 자극하는 숲체험 현장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의 대부분을 실내에서 생활하는 장애우를 초청해 자연속에서 체험으로 오감을 자극하고, 숲 속에서 동료들과 시간을 보내며 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윤영균)은 강원도 인제 점봉산 지역고유의 자생식물 및 희귀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야외관찰원을 완공하고 7월부터 일반인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점봉산 산림생태안내센터 인근에 조성된 야외 관찰원은 관찰로(폭 1.2m, 길이 120m)를 따라 금낭화, 금마타리, 큰산꼬리풀 등 53종의 자생 식물과 희귀식물을 가까이에서 직접 관찰할 수 있다.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지난 6월 28일 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재물조사에서 불용처리된 개인용 컴퓨터와 노트북 등 43점의 전산기기를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에 무상으로 전달하는 ‘사랑의 중고PC 기증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재물조사 결과 불용이 결정된 전산기기를 정보소외계층의 정보화 능력 향상에 활용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 2일 서부지방산림청은 청사 내에서 소속기관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4대 김성륜 서부지방산림청장의 취임식을 가졌다.새로 부임하게 된 김성륜 청장(사진)은 1955년 전남 해남출신으로 1974년 산림청 중부영림서를 시작으로 행정법무담당관, 산림환경보호과장, 국유림관리과장 등 요직을 거쳤다.이 날 취임사에서 김 청장은 “서부지방산림청을 최고의 지방청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하면서, 공무원은 국민을 위한 봉사자인 만큼 투명하고 깨끗한 산림행정을 펼치고 항상 최선을 다해 달라”고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숲의 주인이 국민인 만큼 우리에게 맡긴 숲을 기능에 맞게 잘 가꾸어 국민에게 돌려주고,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산림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청장 김찬)은 우리나라 목조문화재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흰개미에 대한 예방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흰개미 피해예방 대책으로 중요목조문화재에 대한 전수조사와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했다. 특성상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워 피해가 확산된 후에야 발견되는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5년 주기로 중요목조문화재 320건에 대해 전수조사와 모니터링을 통해 흰개미 피해를 사전에 발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여 적극적인 방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난해 57건에 대한 전수조사를 시행해 방충사업이 필요한 12건에 대해서는 흰개미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조기에 방제사업을 시행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대구·경북지역의 중요목조문화재 63건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또 흰개미 피해 예방을
동부지방산림청(청장 허경태)은 지난달 26일 국유림에서 생산돼 품질이 우수한 금강소나무와 특대재(아주 큰 나무), 특수활엽수 등을 한옥과 문화재용으로 손 쉽게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동부청은 이를 위해 지난해 목재저장센터를 만들어 지역에서 생산된 특수용도의 목재유통과 관리를 위한 전문적인 운영을 준비해왔다.그동안 특수용도의 목재를 관리하는 전문시설이 없어 한옥 등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도 소비자 요구 대응에는 어려움이 있어왔다.목재 저장센터가 운영되면 특수목재가 최적의 조건에서 관리·공급돼 목재의 활용도를 높이고 소비자의 수요에도 손쉽게 대응할 수 있게 된다.앞으로 생산단계에서부터 벌채와 숲 가꾸기 사업을 할 때 기준에 적합한 목재를 별도로 구분후 관리해, 관내에서 생산된 특수목재는 목재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은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의 부족한 일손을 지원하기 위해 6월 21일 안동시 일직면 원호리 양파재배 농가에서 직원들이 농번기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