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은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고, GTX-B 노선 춘천 연장을 전국에서 최우선 순위로 고려하고 있다. 교통과 관광의 확충이 강원특별자치도 발전의 시작인 만큼 교통망 구축을 위해 도와 늘 소통하겠다."지난 18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춘천 연장 조기 추진 건의에 대해 이같이 답변하면서 GTX-B노선의 춘천 연장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GTX B노선 춘천 연장사업은 인천 송도~남양주 마석 구간을 예정했던 기존 노선의 종점을 경춘선으로 춘
강릉 국가산업단지 조성이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3월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된데 이어 최근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기본계획 수립 및 사업타당성 조사 착수에 나섰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5월에는 국토부장관과 강원도지사, 강릉시장 등이 모인 현안회의에서 국토부가 범정부 추진 지원단을 통해 원스톱 인허가, 기업 유치 등을 지원하기로 하면서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이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강릉 국가산업단지와 창원 국가산업단지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 및 사업타당성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조사에서 LH는 산업용지 수요,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지난달 14일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민선8기 도정 방침’을 확정함에 따라 강원도가 어떤 모습으로 변모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특히 ‘사통팔달 수도권 강원시대’를 열겠다고 언급한 부분은 세간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 광역·간선 도로망 구축과 땅길, 바닷길, 하늘길을 활발하게 연결해 수도권과의 물리적 거리를 단축시키고, 궁극적으로 수도권과 동등한 경제와 복지 수준을 갖춘 수도권 강원시대를 열겠다는 것이다.실제로 양양고속도로, 강릉KTX 등의 개통으로 강원도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강원도에 대한 관심은 날로 높아지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박종호 산림청장과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10일 강원도청에서 '2022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한옥 스테이’ 절반 기준 미달… 관광공사, 조치 안해한국관광공사로부터 한옥스테이사업 인증을 받은 한옥 체험 시설 가운데 절반이 인증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관광공사는 인증 취소 등의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감사원 감사 자료에 따르면 관광공사는 지난해 12월 위탁용역업체로부터 한옥스테이 인증을 받은 368개 숙박시설 중 50%인 184곳이 인증기준 점수에 미달한다는 내용이 담긴 ‘2015년 한옥스테이 서비스 모니터링 용역’결과 보고서를 받았다.이에 따라 공사는 특별 심사를 실시해 인증 취소 등의 조치를 했어야 하지만 해당 숙박시설 등에 모니터링 결과만 통보했다고 감사원은 말했다.이와 함께 감사원은 우수 숙박시설 인증 여부를 심의·의결하는 숙박위원회는 위탁용역업체의
보령시 목조 문화재 안전지킴이 11명 위촉보령시가 화재 위험에 노출되고 내구성이 취약한 목조문화재에 대한 상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목조 문화재 13개소에 대한 11명의 안전지킴이를 위촉하고 안전 대비 태세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방화로 인한 문화재 화재사고와 오래된 목조건축물 균열에 따른 안전사고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화재 등 사고 위험에 항시 노출될 수 있는 문화재 보호에 박차를 가한다. 위촉된 안전지킴이는 국보 제8호 낭혜화상탑비 보호각 등 국가지정 2개소, 보령관아문 등 지방지정 문화재 11개소의 인근 거주 주민으로 ▲화재·파손 등 문화재 원형 훼손 사고 파악 ▲위험요소 등 상시 감시·신고 ▲문화재 주변 정리·정돈 자원봉사 ▲문화재 보호 관련 건의 등
산림청(청장 신원섭)과 강원도가 2015년 ‘제6차 세계산불총회(IWFC)’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0월 1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세계산불총회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급증하고 있는 초대형 산불 방지를 위한 대응기술 국제 자문 교류와 관련 정보 공유·확산을 위해 4년마다 개최되는 국제회의다. 산림청 남송희 산불방지과장은 “세계산불총회 개최를 통해 우리의 최첨단 산불방지시스템과 세계가 인정한 산림녹화기술을 각국에 공유·전파, 지구 산림환경보전과 대형산불 피해방지에 앞장설 것이다”며 “총회의 성공적 개최지 자체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만큼, 오늘 체결한 MOU를 기반으로 차질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목건협, 목조건축산업단지 MOU 체결 한국목조건축협회는 지난 10일 강원도청에서 횡성 목조건축 산업단지개발을 위한 MOU체결식을 가졌다. 체결식에는 강원도지사, 횡성군수, 목건협 대표단 등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