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남성현)과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1989년부터 단계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 생태특성 및 진단부터 방제 기술개발에 이르는 다양한 연구 성과를 통해 방제 현장과 산림 정책을 지원해 왔다고 4일 밝혔다.소나무재선충병은 산불, 산사태와 달리 ‘소나무-소나무재선충-매개충’의 생물 요인 간의 상호 관계에 의해서 소나무림이 파괴되는 산림재난이다. 1988년 부산에서 처음 발생한 이래 지금까지 약 1,500만 그루의 소나무 피해목이 확인됐고, 최근 2023년부터 다시 확산세로 전환됐다.소나무재선충병 연구 I 단계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극심한 특별방제구역의 산주에게 방제 비용과 대체 수목 조림비 등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재선충병으로 고사한 소나무는 다른 병해충을 유인하거나 마른 장작 역할을 해서 대형산불을 발생시킬 위험이 높다. 또한 집단적으로 고사한 지역은 토양지지력이 감소돼 집중호우 시 산사태 위험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재선충병 집단 피해지를 건강한 산림으로 전환을 서둘러야 한다.이에 산림청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입은 산주에게 피해목의 파쇄, 훈증, 열처리 등 산업용 자원으로 가공 시 발생하는 비용과 대체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 이하 건설연 또는 KICT)은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제7회 KICT-지역협력 상생협의회(이하 상생협의회)를 3월 21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상생협의회에서는 과학기술 기반의 지역 재난안전 현안 해결을 위한 건설연의 최신 연구성과가 소개되었다. 구체적으로 AI 기술을 적용한 옹벽 안전 관리, 도심지 및 관광지 인파 사고 위험 분석, 플랜트 시설물 통합 위험 관리, 강우레이더 활용 홍수 예측 기술 등이 발표되었다.2021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7회째를 맞이한 상생협의회는 회원 간 지속적인 기술협력 네트워크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3월 19일(화), 광릉산림과학연구시험림에서 목재수확작업의 생력화를 위해 섬유로프 및 드론을 활용한 가선집재장비의 설치 기술을 선보였다.경사가 급한 산지에서 안전하게 목재를 수확하기 위해서는 가선집재시스템(공중에 와이어로프를 연결하여 목재를 수집하는 방법)을 활용해야 한다. 그러나 현재는 가선집재장비의 설치 시에 무거운 와이어로프를 경사지 위로 끌고 올라가야 하기 때문에 노동력과, 시간이 매우 많이 소요되는 단점이 있다.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산림기술경영연구소 목재수확연구팀은 무거운 와이어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 이하 건설연 또는 KICT)은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제7회 KICT-지역협력 상생협의회(이하 상생협의회)를 3월 21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상생협의회에서는 과학기술 기반의 지역 재난안전 현안 해결을 위한 건설연의 최신 연구성과가 소개됐다. 구체적으로 AI 기술을 적용한 옹벽 안전 관리, 도심지 및 관광지 인파 사고 위험 분석, 플랜트 시설물 통합 위험 관리, 강우레이더 활용 홍수 예측 기술 등이 발표됐다.상생협의회는 건설연이 확보한 인적·물적 역량을 매개체로 스마트 미래형 건설기술을 활용한 지역사업을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2022 올해를 빛낸 브랜드 대상에서 IT산업(드론) 부문 대상을 수상한 태평양드론이 청년농부의 드론 기술로 농업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이현철 대표가 이끄는 이 회사는 농촌의 노동력을 보탬으로 드론 기술을 활용해 더 나은 농사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태평양드론은 농촌 어르신들을 위해 농작업을 지원하고 방제가 필요한 시기에 무인항공기 드론을 활용하여 방제를 수행하며 농작업에 혁신을 가져오고 있다.이현철 대표는 농사를 짓는 과정에서 드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순천과 주변 지역에서 드론 조종사로서 농민들의 방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위플랜트가 ‘충남TP·ICT이노베이션 청년창업지원'에 선정됐다.충남 서산에서 창업한 위플랜트는 기업의 후원과 일반 시민의 협력으로 산불 피해지에 숲을 만드는 사업을 하고 있다. 기업은 위플랜트가 제시하는 산불 피해지 복원 프로젝트에 후원하고, 위플랜트는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아 산불피해지에 나무를 심는다. 위플랜트는 계량·계측이 어려운 ESG를 '위포레스트 트리맵'이라는 서비스로 해결했다. 위포레스트에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산불피해지에 대해 소실면적, 화재발생일자, 피해 규모 등의 정보는 물론 프로젝트의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기존 카메라로 촬영이 어려운 영역을 포착하는 카메라가 있다. '초소형 카메라'이다. 스마트폰, 드론, 블랙박스 등 초소형 카메라의 사용처가 갈수록 늘며 이에 필요한 초박형 센서의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장경원 (주)마이크로픽스 대표는 KAIST 대학원 박사과정 중 초박형 센서의 사업화 가능성에 주목했다. 곤충의 겹눈구조를 응용한 초소형 카메라 연구를 진행하다가 초소형 카메라에 접목할 수 있는 비전 센서 개발을 아이템으로 창업까지 결행했다. 창업 이듬해인 2022년 KAIST 내부 연구실 창업기업 대상의 지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경기북부 의정부에 위치한 신한글로벌인재교육원(원장 김신우)에서 드론 1종 국자격증취득과정을 수료한 장주용 교육생이 해군항공병에 최종 합격했다.장주용 교육생은 드론 국가자격증 취득과정에 참여하여 수료와 더불어 1종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해군항공병 일반기술/전문기술병에 2023년 110회차에 접수하여 12월에 최종 합격했다. 교육 기간 중에도 성실하게 교육에 참여했으며 드론 조종 기술 이해도도 높은 교육생이었다고 한다.신한글로벌인재교육원은 다년간 드론 국가자격증 1종 자격증 과정뿐만 아니라, 국가기간전략산업
최근 LIG넥스원 구미하우스에서 생산한 요격 미사일 ‘천궁-Ⅱ’가 지난해 아랍에미리트(UAE)와의 4조 1000억원 규모의 계약 소식에 이어 윤석열 대통령의 사우디아라비아 방문을 계기로 대규모 수출 계약을 앞두고 있어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수출 규모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지난해 성사되었던 아랍에미리트(UAE)와의 계약액을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요격 미사일 ‘천궁-Ⅱ’는 LIG넥스원 구미하우스에서 유도탄과 발사 장비를 생산하고, 구미에 본사를 둔 한화시스템이 레이더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발사대를 생산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지난 9월 12일(화) 「제5회 산림과학기술 R&D 국민 참여 아이디어 공모전」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산림청이 주최하고 진흥원이 주관한 본 공모전은 국민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현장 중심의 실용적인 연구개발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2019년도부터 진행되었다.시상식에는 ▲대상 1점, ▲우수상 3점, ▲장려상 10점으로 총 14점의 수상작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대상과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으로 총 500만원,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총 100만원이 지급되었다.‘산림·임업 전 분야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미래 예술을 선도하는 예술기업인 광야의태양Company는 2023년 9월9일 메가박스 강남에서 시니어의, 시니어에 의한, 시니어를 위한 사상 최초 웹드라마, 숏무비의 향연인 2023 피맥 무비페스티벌 영화제가 성공리에 개최되었다고 전했다.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원연합회, 광야의태양Company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2023 피맥 무비페스티벌 영화제는, 2020년 어르신문화프로그램 선정 사업인 어르신과 청년의 2인극 페스티벌 로 시작했다.문화예술을 매개로 어르신의 사회적 역할 부여 및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제23회 디지털산림 활용 및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여할 작품을 9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본 공모전은 ‘산림관리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선진국형 산림경영 실현’을 위해 디지털과 빅데이터, 원격탐사(위성, 드론, 라이다 등) 등을 활용한 산림관리 활용사례 및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추진된다.산림과 디지털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 또는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www.kofpi.or.kr)에서 공모전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
미국 AMERICA소비자지수 17개월來 최고미국은 1년 이상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주요 경제지표가 오히려 호조를 보이고 있다. 미국 소비자신뢰지수는 고용, 소득 등 소비자들의 평가를 기반으로 만드는 지표다. 미국의 6월 소비자신뢰지수는 109.7로 전월(102.5) 보다 높아졌다. 신규주택 매매도 급등하고 있다. 5월 신규주택 판매는 76.3만 채로 전월 대비 12.2%나 급등했고,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 주택매매가 늘면서 내구재(3년 이상 사용하는 제품) 주문도 전월 대비 1.7% 증가했다. 중국 CHINA中, 경기반등
미국 AMERICA美 국채금리 16년만에 최고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2/21일 2% 이상 떨어지는 등 올해 최대 하락을 기록했다. 미국 국채 2년 만기 금리도 연4.73%로 2007년 이후 최고치를 찍었고, 시장금리를 대표하는 10년 만기 금리도 연 3.96%로 오르면서 채권 가격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Fed의 기준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1월 CPI(소비자 물가지수)가 6%대 중반대를 기록하는 등 물가가 잡히지 않고, 서비스 PMI(구매관리자지수)가 50.5로 1월(46.8) 보다 높아 경기가 확장국면으로 전환되면서, Fed
교통혼잡을 개선하고 혁신적 교통시스템 드론택시와 에어택시가 출현했다. SF영화에서 나오는 미래 항공기술 에어택시, 드론택시 UAM (도심항공 모빌리티·Urban Air Mobility) PAV (개인용 비행체 Personal Air Vehicle)들이 예상했던 시기보다 더 빠르게 상용화 될 것으로 전망한다.세계 유수기업들이 시제품을 내놓고 시범비행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현대자동차와 한화시스템도 2025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교통시간의 단축효과는 30km 거리를 10분만에 이동한다. 서울역에서 김포공항까지 택시로 3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산림·임업 전망 발표대회가 ‘국토녹화 50주년, 산림 100년 비전의 모색’이라는 주제로 1월 18일 코엑스 아셈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 농해수위원회 소병진 위원장과 산림청 남성현 청장, 한국과학기술원 윤석진 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코로나 이후 500여 석의 좌석을 꽉 채운 가운데 유튜브로도 생방송 중계가 됐다. 이 행사를 축하하는 메시지를 담은 협·단체장의 축하 멘트가 화면으로 방영됐다.국립산림과학원 박현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와 주셔서 감사드린다. 지난해
케이팝모터스(총괄회장 황요섭)가 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기후협약기구 54개국에 2027년까지 5년간 15,500 여개의 전기자동차 전시판매장을 개설하고 57종의 도로주행 전기자동차, 항공용 드론택시, 해상용 전기어선 및 위그선 등을 판매해 2027년 말까지 시가 총액 기준 글로벌기업 5위 안에 진입하겠다고 선언했다.최근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변종코로나 등 다양한 바이러스가 퍼지며 인류를 지속적으로 힘들게 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 케이팝모터스는 전략적이고 획기적인 방법으로 세계기후협약가입국인 54개국에 전기차 시장을 확대 보급, 지구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탄소중립 추진과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실현하기 위하여 산림 분야의 최신 정보통신기술(ICT) 동향, 우수사례와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제22회 산림 정보통신기술(ICT) 학술대회’를 충남 예산의 스플라스 리솜 리조트에서 24일부터 2일간 개최했다.올해 22번째를 맞이하는 산림 정보통신기술(ICT) 학술대회는 지난 20년간 산림 분야의 정보기술 교류의 장으로 정보화를 통한 산림 분야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며 산림행정 혁신을 이끌고 있다.이번 행사에서는 ‘산림관리 디지털 전환을 통한 산림 르네상스 시대 실현’을 주제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전주시가 2025년 열리는 드론월드컵 개최를 위해 여의동 월드컵경기장 부지에 110억원을 투입해 ‘드론스포츠복합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디자인은 건축설계공모를 통해 당선된 건축사무소 이엔지의 응모작인 드론아레나로 내년 3월까지 실시설계 용역을 마친 뒤 2024년까지 완공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시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이번 드론스포츠복합센터를 통해 드론축구를 세계적인 레저스포츠로 육성함과 동시에 정책, 행정, 기술 등 드론 산업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전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