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각종 주택 규제가 쏟아져 나오면서 오피스텔 등은 오히려 더욱 활성화되는 분위기다. 아파트에 집중된 정부의 억제책을 피해 오피스텔과 같은 대체재로 수요자들의 발걸음이 향하고 있다는 분석이다.실제로 한국부동산원의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공급된 서울 영등포구 ‘신길 AK 푸르지오’는 96실 모집에 12만 5919명이 접수해 평균 경쟁률 1312 대 1을 기록했다. 경기 과천시의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 오피스텔 또한 청약자 12만 4426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1398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84㎡T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로 서울의 전세가격 상승이 지속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아파트 대체상품인 주거용 오피스텔이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2~3인 수요층 입주가 적합한 1.5룸, 투룸 수요는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아파트 대체상품으로 부각되어온 주거용 오피스텔은 해마다 수요가 급증하면서 특히 직주근접이 용이한 역세권 주변이나 기업체가 상주하는 지역에는 매물이 나오기가 무섭게 임대계약이 맞춰지고 있는 실정이다.그렇기 때문에 임대 투자자 입장에서는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최소 1.5룸, 투룸의 주거용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2015년 4월 폐지된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가 4년 7개월 만에 부활했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주거정책심의위원회 회의에서 강남 4구와 마용성으로 불리는 마포‧용산‧성동구를 중심으로 하는 서울 27개 동을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대상 지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이날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1년간 서울 분양가가 집값보다 무려 4배 이상 오르며 기존 주택 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며 "이러한 집값 상승 악순환을 끊기 위해 정부는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의 제도 개선을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