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낙엽송 합판의 대명사 에이스임업(대표 하상엽)이 복고풍 스타일 ‘라트로’ 낙엽송 합판을 출시했다. ‘라트로’는 낙엽송의 라취 (Larch)와 복고풍(Retro)을 합성한 제품명이다. 이 합판은 두께 4.7mm, 폭1220, 길이 2440mm 사이즈로 출시됐다.‘라트로’ 낙엽송 합판은 낙엽송의 자체의 거칠고 굵은 연륜이 잘 드러나 있으며 작은 옹이들이 빠져나온 구멍들은 복고의 이미지를 잘 드러내 준다. 표면무늬는 스트라이프 스타일과 스트라이프 없는 스타일 두 가지로 출시됐다.‘라트로’는 실내 벽면을 자연스럽
◆중문우딘숲몰딩도어, 슬림 3연동 도어몰딩과 도어 등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우딘숲몰딩도어에서 슬림 3연동 도어를 판매하고 있다. 기존 도어보다 작아져 더욱 넓은 개방감 효과를 부여하며 불소 도장 마감 방식으로 자외선에 강해 창을 통해 들어오는 햇볕에 변색될 염려를 전혀 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도어 전체가 견고한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만들어져 휘거나 변형이 전혀 없다. 손잡이도 장착돼 있어 사용도 한층 편해졌다. 문틀 마감 폭은 110㎜이며 슬림바의 폭은 23㎜, 도어 두께는 26㎜다. 슬림 3연동 도어에 적용 가능한 유리는 투명 유리에 사각형 무늬가 새겨진 ES-13과 역삼각형 무늬가 새겨진 ES-14, 티타늄 망입과 올록볼록한 촉감의 고방, 옅은 갈색을 띠는 브론즈, 물결이 이는 듯한 워터
어떤 사이딩과도 환상의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합성목 보드 ‘미라텍’을 엔에스홈(대표 박찬규)이 전격 유통한다. 미라텍은 외부 트림(Trim)과 내부 케이싱(Casing), 베이스(Base) 등의 용도에 사용되는 제품으로 뛰어난 내구성을 지닌 목재다.특히 하드보드, OSB, 섬유시멘트 트림 등의 대체재로써 뛰어난 시공성을 자랑하며 가장자리가 라운드 처리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또한 미라텍의 경우 산업재 부산물을 이용해 제작되고 있지 않아, 정밀한 공정을 통해 균일한 밀도와 일관적인 성능을 가진 단일체다. 외관도 양면이 나무결과 민무늬로 서로 달라 스타일에 맞춰 적용이 가능하다. 특히 생산 시에 폼알데하이드가 첨가되지 않아 미국 친환경 인증을 받았으며, 곰팡이 억제재가 포함된 4면 화이트 프라이머 처
국립산림과학원 임산공학부에서는 목재자원의 활용도를 높여 저탄소 사회를 구현하고 목재문화 융성을 위한 정책을 지원하며 국내 목재산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 개발 및 확산을 운영목표로 연구하고 있다.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하여 재료공학과, 목재가공과, 화학미생물과에서 각각 핵심기술을 추진하고 있다.재료공학과의 ‘목재 재질 정보 및 목구조 시스템 구축’ 분야에서는 목재과학에 기초한 목재, 목제품의 성능 정보를 제공하고 이용성능을 개선하며, 목구조 시스템의 응용·보급기술을 확보하는 연구를 수행 중이다. 목재가공과의 ‘목재의 친환경 가공기술 및 신소재 연구’ 분야에서는 목재제품의 환경성·내구성·안전성을 증대하고 목질자원의 최적 순환이용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실용적인 목재가공 기술과 나노기술을 활용한 고부가 목
태창, 매소나이트 한국총판 체결양각알판·빅사이즈 도어 등 제2의 스킨도어 전성기 노려 올 초 한국시장에 새로운 서비스 제공의사를 밝힌 매소나이트가 한국총판권을 태창(대표이사 김창규)에 넘겼다. 이로써 태창은 스킨도어로는 세계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는 매소나이트 제품 국내 판매권과 함께 국내 업체를 미국 매소나이트 본사와 연결해주는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김창규 대표는 “매소나이트 한국총판으로 확정되면서 태창도어는 매소나이트의 브랜드 파워와 제품력이 가세해 도어전문 업체로서의 위상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태창은 매소나이트 스킨도어가 약 7년 만에 한국시장을 다시 노크하는 만큼 기존 스킨도어와는 완전히 차별된 상품으로 준비, 새로운 도어 트렌드를 형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매소나
청동기시대의 인공 못 청동기 시대는 석기를 사용하던 인류가 구리와 주석을 합금하여 만든 금속을 사용하기 시작한 시기이다. 이때에 농경과 목축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져 증대된 생산력을 바탕으로 사회 전반에 커다란 변혁이 발생하였다. 특히 벼농사가 보급되고 이에 따라 농업 공동체가 확립되는 즉, 집약적 정착농경이 시작되는 획기적인 변화의 시기였다. 2005년 5월 경상북도 안동에서는 한반도에서 가장 오래된 청동기시대의 인공 연못이 확인됐다. 안동시 서후면의 저전리 일대를 발굴조사한 결과, 2600년 전 이상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청동기시대의 인공 연못을 포함한 저습지 유적이 확인되었다. 조사 결과 이 저수지는 자연수로(水路)나 작은 하천이 위치한 계곡 지대에 장방형으로 파서 만든 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