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 청소면에 위치한 대흥우드산업은 수도권을 벗어나 지방에 위치한 목재기업으로 첨단 목재가공시설 투자가 눈에 띄는 기업이다. 최근엔 직선과 곡선 집성재 프레스와 로봇프리컷 가공기와 CLT 프레스도 갖췄다.이 회사에는 제재기는 물론 탄화기, 방부처리기, 4면대패, 도장, 훈데거사의 CNC 프리컷가공기, 4면 CNC 플래너, 몰더, 재단기, CNC, 가압진공건조기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신념을 가지고 혁신적 기술을 만들어가자”라는 기업이념을 제대로 실현하고 있는 기업이다.대흥우드산업은 이 첨단 목재가공 장비로 전통 정자와
(주)케이디우드테크에서 생산 공급하는 다양한 디자인의 원목 루버 중에서 오동나무 원목 루버 ‘프라임우드’가 청계산 입구의 오리코노 카페 인테리어에 사용됐다. 아름답고 건강한 공간의 오리코노 카페는 올해 10월 완성돼 오픈했다.시중에 흔히 유통되고 있는 필름을 랩핑한 템바보드와는 전혀 다른 오동나무 원목 프라임우드로 2개의 층을 각각 다른 색상으로 구성했다. 전체적으로 노블하고 로맨틱한 공간이 연출됐다.케이디우드테크는 친환경 건축자재 전문 회사로 데크와 외벽, 조경시설물 그리고 인테리어 벽재와 천장재 등을 천연소재인 목재를 주원료로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동화특수산업(김석천 대표)은 주택과 문화재 시설 등 다양한 장소에서 쉽고 간편하게 유지관리를 할 수 있는 시공기술은 선보일 예정이다.공기대패라고 명명된 이 특수한 장치는 목분을 매개로 공기압으로 표면을 깔끔하게 처리하는 장치다. 통상적으로 샌드블라스터는 모래를 넣어 강력한 공기압으로 금속표면의 오염이나 페인트 등을 제거한다.하지만 동화특수산업의 에어대패는 목분을 넣어 강한 공기압으로 처리하기 때문에 목재표면의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오염부위나 부후부위를 제거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지금까지 까다롭거나 불가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월아산 자락에 위치한 우드랜드는 진주 주변의 시민들이 자주 찾는 휴식 공간이다. 미래세대를 위한 특별한 공간 “어린이숲도서관”이 목재체험관과 놀이시설 그리고 숙소가 있는 우드랜드 공원 내에 자리 잡고 주변 산책로를 정비중이다. 케이디우드테크에서 생산 공급하는 다양한 디자인의 원목루버 중에서 오동나무 원목루버 ‘프라임우드’와 ‘실크우드’가 인테리어의 모든 벽면에 적용됐다. 건물의 외벽에는 ‘KD리브 탄화목’으로 완성했다. 처음엔 편백나무로 설계되었던 천정은 방염처리 문제로 실크우드로 바뀌어 진행되면서 ‘실크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인천 북항에 위치한 조경시설재 전문 가공회사 영성산업 주식회사(대표 김승수)는 최근 아프리카산 오꾸메 제재목을 수입해와 판매에 돌입했다. 영성산업은 부드러운 질감과 연한 핑크색 재색이 돋보이는 오꾸메 제재목을 아프리카로부터 월 3~5 컨테이너씩 수입해 온다.올 상반기만 약 30컨테이너를 수입할 예정이다. 수입된 오꾸메 제재목은 길이 1800~ 4200mm, 폭 100~360mm, 두께 30mm, 40mm, 50mm, 60mm, 120mm(마감치수)로 판매된다. 이 제재목의 함수율은 실내사용에 적합한 수준의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주)케이디우드테크에서 생산 공급하는 다양한 디자인의 원목루버 중에서 오동나무 원목루버 “프라임우드”가 상공간과 공공시설에 시공됐다. 프라임우드는 시중에 흔히 유통되고 있는 필름 랩핑한 템바보드와는 전혀 다른 원료를 사용한다. 프라임우드의 기본 소재는 오동나무 원목이며 여러 색상의 친환경 페인트로 마감해 출시된 상품이다. 원목루버 ‘프라임우드’는 주거시설에 건강을 위해 이미 많은 분들이 시공해 왔으나, 이제는 실내공간의 벽마감재로서 소음축소와 공기정화, 습도조절의 효과를 위해 공공시설과 상공간에도 널리 이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케이디우드테크에서는 지난 10월 조경시설물로서 관리가 용이하고. 아름다운 원목 구조물 우드세움(Woodseum)을 개발완료하고 남양주 진접읍 해밀예당 3로 하천변 습지공원에 탐조관찰대와 조경시설물 3기가 설치됐다. 주변 환경과도 잘 어울리는 우드세움(Woodseum)은 전국의 하천변에는 어느곳이든 설치가 가능하며 학교, 유치원의 어린이 놀이터뿐만아니라 공원시설,식물원 등의 관광시설과 주거용 아파트 조경시설 및 개인 정원에도 활용성이 기대된다.우드세움(Woodseum) 시설물은 특별한 관리가 필요없는 목
◇ 금진팀버이앤씨 민승홍 대표 사찰, 목탑, 전통시설물 등에는 구조재로 목재가 사용된다. 전통목조 시설물을 설계부터 시공까지 전 과정을 통해 분석하면 수작업에서 기계화작업으로 가공변화가 점진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전통목구조 부재의 기계가공은 전통치수와 형태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구조용 집성재와는 길이 다르다. 특히 대들보와 기둥의 기계가공은 부재의 자연미가 중요하기 때문에 이를 기계가공하기 위해서 특수한 장비가 필요하다. 10년 전 일본 에기 히다까 부재가공기를 처음으로 들여와 수많은 시간과 큰 비용을 들여 시행착오를 거
◇ 대현목재 남궁원 대표우리 주변에 아름다운 조경시설물들을 흔히 볼 수 있는 세상이 됐다. 아파트 단지와 가까운 하천을 나가보면 길게 이어진 데크와 벤치와 정자를 볼 수 있다. 목재나 철재로 만들어진 시설물 중에 목재플라스틱 복합재(WPC)가 목재시설물 특히 데크와 관련 있는 시장을 파고들었다. 하지만 보기는 좋아도 성능이나 유지관리 면에서 합격점을 받는 시설이 드물 정도다. 대부분의 시설은 유지관리비용이 계획보다 많이 들고 내구수명을 반도 채우지 못하는 사례들을 흔히 보게 된다. 대현목재는 조경시설물 제조공장을 2002년부터 시작
[한국목재신문=송관복 기자]어떻게 사업을 하시게 됐나요2001년도 IMF경제 위기에서 겨우 벗어날 즈음 그해 12월에 일생일대의 큰 결심을 하게 됐어요. 당시로는 조금 생소한 러시아 목재 수입유통업으로 시작했어요. 부친의 목재사업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목재에 많은 애정을 가지고 있었던 기억과 추억을 더듬어가면서 첫 사업으로 시베리아산 원목을 직접 수입을 했어요. 이후 수입원을 다변화해 국내시장에 원목을 유통시키면서 사업기반을 구축했어요.그럼 조경사업은 언제 했나요.목재 수입유통업이 어느 정도 안정화 되자, 자연스럽게 데크시설 관련 조
[한국목재신문=편집국] 한국목조건축협회와 목재문화진흥원은 오는 8월 19일부터 26일까지 ‘2019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응모작을 접수한다.산림청·국립산림과학원·스마트하우스 등 16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국내 목조건축 관련 응모전이다.응모 분야는 계획 부문과 준공 부문 등 2개 분야이며 당선 작품에는 소정의 상금이나 상패 등이 주어진다. 계획 부문의 응모 대상 작품은 목구조·목조 친환경 디자인 등 공법과 재료의 특성을 충분히 활용해 미래 목조 건축이 가능성을 표현한 미발표 창작물이나 목재를 활용한 미래의 새로운 재료·구조에 제안이다. 응모 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1인당 1작품을 제출해야한다.준공 부문의 응모 대상 작품은 제출일로부터 3년 이내(
산림조합중앙회 중부목재유통센터(센터장 김종태)는 목재 이용 저변 확대를 위한 '국산목재 기술 세미나'를 지난달 26일 개최했다.세미나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여주시, 학계, 산업계 등 목재이용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국산 목재 활성화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특히 신소재를 이용한 새로운 목재 접합 방식에 대한 발표가 큰 호응을 얻어 세미나 종료 후에도 대화가 이어졌다.중부목재유통센터는 23년 동안 국산 목재만을 취급하고 있으며, 최적의 건조기술 노하우로 그 간의 노력을 입증하고 있다. 국산 낙엽송을 이용한 제품으로는 건축 용재, 내·외장재, 조경시설물 등 다양한 목재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최근 CLT 생산설비를 도입
(사)한국목재시설물협회(회장 김기배)가 대전 유성구 라온 컨벤션에서 제1회 정기총회를 3월 8일 개최한다.산림청 산하단체인 한국목재시설물협회는 작년 3월 6일에 설립하여 목재시설물을 생산·유통하는 업체들 간의 발전을 도모하는 사단법인이다. 우드폴, 조경시설물과 같은 목재시설물의 국내 생산 활성화와 국내외 목재시설물에 대한 공정거래 및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목재 정보 수집에 힘쓰고 있다.이번 정기총회는 1부 행사로 성원보고 및 안건심의, 강석구 충남대학교 교수의 특강으로 진행되며, 2부에는 내빈소개와 김기배 한국목재시설물협회 회장의 인사말이 있을 예정이다. 더불어 김헌중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 회장의 특강도 진행된다. 한국목재시설물협회 관계자는 “올해 단체표준 심의를 마치고 처음 진행하는 정기총회로써
지난달 21일 (사)한국목재시설물협회(회장 김기배)는 충남대학교 농생대 3호관에서 ‘집성재 우드폴’ 단체 표준 제정 공청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공청회는 우드폴, 식생매트 등 조경시설물에 대한 KS표준 또는 단체표준 없이 조달청의 임의 규격에 의해서 시장에 유통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자리였다. 현재 우드폴(LED 경관조명), 식생매트(보행매트, 식생매트 등) 등의 조경시설물은 다양하게 생산, 유통되는 반면에 현실적으로 제도가 뒷받침되지 못해서 시장 활성화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드폴은 가로등, 공원등, 잔디등 등의 나라장터 등록 시 규격이 없기 때문에 LED 조명기구 등에서 기타 재질로 만든 제품과 동등한 조건을 갖지 못하고 있고, 공원등(4m 이하)에만 임의 규격으로 등록해서 판매하는 상
경상북도 칠곡에 공장이 위치한 디자인랜드(대표 이윤경)에서는 하드우드 원목을 수입해 데크 조경시설물을 원스톱으로 생산하고 있다. 제재소이자 조경시설물 가공하고 있는 디자인랜드는 1999년에 설립해 조경시설 공사업 면허를 취득했고 천연목재를 이용해 조립식 완충 데크로드, 목교, 정자, 출렁다리, 전망대 등 조경시설물 생산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디자인랜드는 목조 구조물 생산 시설과 철재 생산물 시설을 동시에 갖추고 있어 목재 제조 공장으로는 규모가 꽤 큰 회사로 잘 알려져 있다. 목재들을 시공현장에 공급하는 디자인랜드는 제재기, 몰더기, 가압식 방부로, 건조로설비, 집진설비, 공기압축기, 유압식 전기 등을 보유하며 공장에서 모든 시설물을 현장 상황에 맞춰 제작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엠에스티통상, 목재제품 신기술 지정목재를 전문으로 공급하는 동시에 조경시설물을 설치하는 엠에스티통상에서 이번 2018년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자사의 목재들과 목재제품 신기술을 소개했다. 엠에스티통상은 ‘철물 보강 기둥 및 사입형 목재 난간 제조 기술’에 대한 목재제품 신기술 지정을 받은 바 있다. 이 기술은 목재에 신기술 공법을 적용하고 현장 상황에 맞는 다양한 디자인 제품을 적용함으로써 안전성이 보강된 목재형 난간을 제공한다. 특히 목재의 수축이나 팽창을 고려해 제작 시공함으로써 심미적인 안정감도 표현할 수 있어 나사나 못의 돌출을 꺼려하는 관공서 등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기존의 제품들은 앵커 나사산이 외부로 노출돼 미적 효과가 떨어지거나 안전 사고의 위험이 생길 수 있었다. 또
“어떤 규격이라도 소비자에게 최고의 제품만을 엄선해 납품”제재, 건조, 가공, 방부처리까지 완벽한 특수목재를 전문으로 공급하는 예일종합목재(대표 안윤호)가 친환경적인 조경시설물 자재 및 전통한옥 건축자재 등 다양한 건축분야 제품을 전문적으로 생산·공급해 화제다. 예일종합목재는 이페를 전문으로 취급하고 있다. 원목을 브라질에서 직접 선별해 직수입하며 자체 제재 및 가공으로 직접 생산에 의해 중간 유통을 배제했다. 가공을 외주에 맡기는 경우가 대부분인 반면 예일종합목재는 직접 가공으로 인해 19/21×90㎜의 규격 외에 비규격 생산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페는 황록색 또는 녹갈색의 목재로 대기에 노출되면 암황록색·암녹갈색으로 빛깔이 짙게 변하게 된다. 무겁고 강도가 강한
엔에스홈, 심슨스트롱타이 엔에스홈은 미국 심슨스트롱타이社와 직수입 독점관계를 맺고 심슨스트롱타이社의 연결철물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 제품은 목조건축물을 더 견고하고 안전하게 만들어주는 목재 전용 연결 자재로 목구조 주택에 적합하게 구조계산을 토대로 제작되고 구성됐다. 심슨스트롱타이는 목재와 목재, 목재와 콘크리트, 목재와 철골, CLT 및 공학목재 등 다양한 연결부위에도 안정적으로 적용이 가능한 연결철물을 보급하며, 사용자의 편의와 현장에서의 불필요한 로스를 줄이기 위한 디자인으로 개발되고 있다. 특히, 모든 연결철물에는 구조 계산이 가능한 하중대비 데이터 값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그 어떤 연결철물보다도 안정적이며 내구력이 우수한 건축물을 완성하고 있다. 한림에이치우드
직접적 피스 시공 없어 미관상 보기 좋아전남 광양에 위치한 아이앤지산업(대표 변준성)에서 데크 시스템을 적용한 목교를 선보인다. 천연목재를 외부에 시공할 때 데크재 하부면에 홈을 일정한 간격으로 낸 뒤 철제 브리켓에 끼우기만 하면 시공이 완료된다. 유지 보수가 필요할 때는 손상된 부분만 브리켓에서 제거해 주기만 하면 돼 간편한 시공이 가능하다. 직접적인 피스 시공을 하지 않고 연결 브리켓을 이용해 시공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미관상 보기에도 좋을 뿐만 아니라 목재의 불림 현상으로 인한 측면으로 미는 힘을 흡수하는 구조로 설계돼있고 목재 뒤틀림 현상과 균열의 발생, 데크의 솟음 현상 등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아이앤지산업은 현수형 목교, 아치형 목교도 제작하고 있으며 주변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는 다양
무더운 여름을 향해 가던 6월 초 산림청에서 토론회를 한다는 소식이 들려 왔다. 주제도 목조건축 활성화였다. 개청 50주년 산림청은 기존의 ‘산림자원국’에서 ‘산림산업정책국’으로 조직도 개편하면서 목재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6월 9일 산림청 주최로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대토론회가 개최됐다. 이 토론회는 목재이용법이 태동한 이래 산림청이 처음으로 마련한 국산 목재를 이용한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였다. 산림산업정책국의 목재산업 관심의 척도를 느낄 수 있었던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그동안 목재산업은 42조원 산림산업 생산액중 35조원 시장 규모를 차지해도 산림청 사업의 변방으로 치부돼 늘 외딴섬과 같았다. 하지만 4년전 목재이용법 생긴 이후 산림청의 목재산업에 대한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