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하이츠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이 새해 주택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12월 26일 GS건설과 현대건설이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재입찰 제안서를 제출하며 한남3구역에 이어 국내 최고 건설사간 결전의 무대가 막을 올린 것이다.GS건설은 한남하이츠 재건축사업 수주전에서도 ‘자이(Xi)' 브랜드에 대한 자부심을 전면에 내세웠다. 서울시 성동구 옥수동 220-1번지 일대 48,837.5제곱미터에 들어서는 단지명을 '한남자이 더 리버'로 정했다.GS건설의 자이는 명실상부 최고의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로 평가받는다. 실제 최근 부동산11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에서 국토부 및 서울시로부터 행정조치가 내려진 가운데 GS건설과 현대건설이 격돌하는 한남하이츠 재건축 사업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한남하이츠 재건축 사업은 서울시 성동구 옥수동 220-1번지 일대 4만8837㎡에 지하 6층∼지상 20층 아파트 10개동, 790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프로젝트로 예정 공사비 3,419억원이 책정되어 있다.GS건설과 현대건설은 지난 26일 한남하이츠 재건축조합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재입찰에서 제안서를 제출했다.GS건설은 사업예비비로 550억을 1%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한남뉴타운 3구역 일대를 포함한 용산구는 현재 서울 내 마지막 알짜배기 땅이라는 반응이다. 천지부동산 관계자는 해당 부지의 높은 관심에 대해 서울의 랜드마크인 남산과 한강을 끼고 있는 데다가, 개발 이후에는 신흥 부촌으로 자리 잡을 미래 가치 때문이라고 전했다.특히, 한남3구역 시공사 선정 건에 대해, 조합원 측이 서울시와 국토교통부의 지침에 따라 재입찰을 진행해 시동이 걸렸던 사업이 다시 진행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천지부동산 관계자는 “한남뉴타운은 ‘강북 안의 강남’이라고 불릴 정도로 좋은 입지 조건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한남뉴타운 3구역 일대는 서울의 랜드마크인 남산과 한강을 끼고 있는 우수한 배산임수 지형을 갖추고 있다. 풍수지리적으로도 명당으로 꼽히는 만큼, 일대에는 고급 빌라와 주택이 형성되었다. 이러한 가운데, 일부 낙후 지역으로 지난 2003년경 재정비촉진기구로 지정됐다. 그리고 16년이 지난 최근에는 시공사 수주전에 난항을 겪었다.조합원 측의 이사 10인은 이번 시공사 수주전에 대해 재입찰을 결정했다. 이에 시공사 결정은 오는 5월 이후쯤 진행될 것이다. 난항을 겪을 것이라는 예측과 달리, 다시금 한남3구역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한남뉴타운 3구역 재개발 사업에 대해 천지부동산 측은 조합원 이사 10인 전원 동의로 재입찰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는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권고했던 방향을 따르는 것으로, 시공사 재선정은 내년 5월에 진행될 전망이다.천지부동산 관계자는 “지난번 시공사 수주전이 과열됐던 만큼, 한남뉴타운 3구역에 대한 가치는 건설사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는 것으로 유명했다. 용산공원 조성 등의 여러 호재를 끼고 있는 데다가, 서울의 랜드마크인 남산과 한강을 배경으로 삼고 있어서다. 이번 재입찰 진행 결정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한남뉴타운 3구역 재개발 사업이 재개될 전망이다. 천지부동산 측은 조합원 이사 10인 전원이 서울시가 권고했던 재입찰 진행으로 결정했다고 전했다.이번 사업은 정부 측에서 입찰 무효를 선언한 만큼, 천지부동산을 비롯한 부동산 전문가와 조합원들은 진행 추이를 지켜보는 입장이었다. 하지만 이번 결과로 다시 얼어붙었던 상황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천지부동산 관계자는 “한남3구역 사업이 무려 16년 동안이나 진행되었던 만큼, 조합원 측에서 속도를 중점으로 한 선택을 한 것 같다. 위법 행위가 의심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한남뉴타운 3구역에 대해 조합원 측이 정부 지침에 따를 것으로 예측된다. 현 상황 속에서 입찰 전면 무효 후 재입찰과 건설 3사 수정 사업안 제시 후 입찰이라는 두 가지 갈림길에서 어떤 방향으로 무게가 실릴지는 오는 15일 조합원 측 총회에서 논의된다.천지부동산 관계자는 “위법 사실이 확인되면, 해당 건설사들은 최대 2년간 수주 입찰이 제한될 수 있기 진퇴양난인 상황이다. 조합원 측도 오랫동안 숙원한 사업인 만큼 사업 속도에 예민하다. 이번 사안에 대해서는 오는 15일 총회에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그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한남뉴타운 3구역에 대한 정부 특별점검이 지난 11일부터 진행 중이다. 이번 특별점검은 국토교통부, 서울시, 감정평가사로 구성됐으며, 15일 중으로 점검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오는 28일 한남3구역 시공사 선정을 위한 합동 설명회가 예정돼있다.천지부동산 관계자는 “한남뉴타운 3구역은 남산과 한강 등의 서울랜드 마크를 끼고 있어, 우수한 배수 조건을 갖춘 것으로 유명하다. 이러한 조건으로 대형 건설사들의 수주전이 치열할 것은 당연한 수순”이라고 말하며, 이어 그는 “점검 결과가 나더라도 해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최근 국내는 물론 해외 슈퍼리치들의 프리미엄급 커뮤니티 시설과 수준 높은 서비스를 갖춘 고급 주거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들은 상위 1%만의 상징이자 교류를 형성하는 VVIP급 커뮤니티 시설 및 글로벌 리조트급 서비스가 제공돼 차별화된 희소가치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집에 산다는 것’만으로도 선망의 대상이 되는 조건, 소비에 주저하지 않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슈퍼리치의 취향이 반영된 커뮤니티 시설과 주거 서비스는 곧, 하이엔드 주거문화의 상징이 되고 있다.대표적으로 서울시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서울에 현대백화점이 입점하는 재개발 아파트 단지가 최초로 등장한다.현대건설이 현대백화점과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현대건설 본사 사옥에서 향후 한남3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정비 지역 내 백화점 입점 업무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서명식에는 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장 윤영준 전무, 도시정비영업실장 김태균 상무, 현대백화점 그룹 영업본부장 정지영 부사장을 비롯한 각사 관련 인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력의 주요 사항은 ▲현대백화점 계열사 및 보유 브랜드의 한남 3구역 상가 입점 ▲ 상가 컨텐츠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상호 공동 기획 ▲ 한남3구역 입주민 대상 주거 서비스 제공(조식서비스, 케이터링 등)을 담고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GS건설이 서울 한남 3구역 재개발 지역에서 ‘아파트를 넘어 새로운 주거문화’의 콘셉트를 앞세워 국내 최고의 랜드마크 단지 건설 계획을 제출한다.GS건설은 1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남자이 더 헤리티지 (THE HERITAGE) 기자 간담회’에서 한남 3구역을 위해 준비한 설계안을 공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세계적인 건축 설계회사인 어반에이전시(UA)가 외관 디자인 콘셉트를 설명하고, SWA와 10DESIGN(텐디자인)이 각각 조경과 상가 디자인에 대한 설명을 했다.단지명은 대한민국 최고 아파트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자이(Xi)’와 역사적으로 보존 가치가 있는 문화유산을 의미하는 영문 ‘헤리티지 (Heritage)’를 합친 것이다. 국내 1등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GS건설은 14일 서울 한남3구역 재개발 지역에 들어설 단지명을 ‘한남자이 더 헤리티지’로 정하고 수주전에 본격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단지 명은 대한민국 최고 아파트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자이(Xi)’와 역사적으로 보존 가치가 있는 문화 유산을 의미하는 영문 ‘헤리티지 (Heritage)’를 합친 것이다. 국내 1등 아파트브랜드 자이가 한남3구역에서 대한민국 랜드마크를 넘어 후손에게 물려줄 ‘100년 주거문화 유산’으로 짓겠다는 각오를 담은 것이다.GS건설은 한남3구역이 강북의 최고 입지를 갖췄을 뿐 아니라, 강변북로와 인접하고 한강을 남향으로 하는 전형적인 배산임수지역이라는 점에서 상품 가치를 극대화하는데 역량을 집중했다. 최고의 입지에 걸맞은 최고의 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