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국내 목재재활용 업체들이 현행 폐목재에 대한 폐기물관리와 에너지관련 제도에 불만이 계속 쌓이고 있다.업체들은 불합리한 폐기물관리 제도로 인해 목재재활용사업을 지속적으로 영위할 수 없는 지경이라고 아우성이다. 바이오 SRF 연료품질을 인증하는 나라는 우리밖에 없는데 발전소의 대기오염설비를 강화, 감시해야 할 사안을 재활용업체에 전가했다는 불만이 높다. 소량 배출되는 목재 폐기물도 재활용처리업체가 일일이 배출정보를 입력해야 하는 등 최근 법개정으로 규제도 늘고 검사비도 감당 안 되게 많이 들어간다고 볼멘소리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건설경기 침체로 목재 수요가 감소하면서 국내 합판보드 업체들이 제재부산물을 매입하지 않고 있다. 제재부산물이 쌓이면 공장을 가동할 수 없는 제재업계는 피해를 우려하며 관계 당국이 나서길 바라고 있다.지난해 12월 24일, 인천 소재 선창산업과 동화기업은 MDF 원료와 보일러용 연료로 사용하는 남양재 제재부산물을 올해 1월 1일부터 받지 않겠다고 제재소들에게 통보했다. 업계에 따르면 인천지역 남양재 제재부산물은 월 1000~1500톤 규모로 이중 2/3는 선창산업이, 1/3은 동화기업이 소비해 왔다.그런데
한국펠릿협회 신임 회장으로 김지응 신영이앤피 대표가 선출됐다.한국펠릿협회는 지난 18일 충북대학교 첨단바이오연구센터 세미나실에서 회원사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으로 김지응 신영이앤피 대표를 선출하고 협회 명칭을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협회(약칭 바이오매스협회)로 변경하는 정관개정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지난 2009년부터 한국펠릿협회 회장직을 수행한 한규성 교수가 회장직에서 물러나면서 한국펠릿협회는 신임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신두식)를 구성하고 공모절차를 밟았다.김지응 신임회장은 “국산재 목재펠릿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고 안정적인 판매처 확보, 원자재가격 인하를 통한 가정, 난방용 1급 국산재 목재펠릿 가격인하 추진, 가정용·산업용 목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