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강진숙 기자]최근 저출산 문제와 1인 가구의 급증 등 사회적 변화에 따라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국내 반려동물 산업 규모가 올해 3조 3,000억 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한데 이어, 오는 2027년에는 6조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전망한다. 반려동물을 가족과 같이 귀중한 존재로 여기는 ‘펫팸족(Pet+Family를 더한 합성어)’ 가정이 늘어나면서 ‘펫코노미(펫’Pet’과 경제’Economy’를 합성한 말)’라 불리는 반려동물 관련 시장도 커지고 있다.반려동물과 함께 살면서 깨끗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