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정부가 신‧재생에너지로 목재펠릿을 홍보하며 도시가스가 들어오지 않는 지방을 중심으로 목재펠릿보일러 설치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하지만 정작 보일러 사용자들은 목재펠릿을 구하지 못해 볼멘소리를 내고 있다.1일 목재펠릿보일러를 사용 중인 한 시민에 따르면 “산림청의 홍보와 보조금을 통해 목재펠릿보일러를 설치했지만 정작 거주 중인 전북 장수군에는 목재펠릿을 생산하는 업체도, 판매하는 대리점도 없어 목재펠릿을 구하기 위해 주변 시도(市道)를 돌아다닌다”고 말했다.그나마 인접한 무주군에는 제조공장이 존재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사)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협회(회장 김지응)는 지난 26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롱스파텔 지하1층 태극홀에서 ‘2019 산림바이오매스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사)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협회와 (사)한국목재공학회가 주관하고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이 주최, ㈜컨트롤유니온코리아와 ㈜온무역 등이 후원한 이번 세미나는 산림바이오매스의 에너지 이용 활성화로 목재산업 발전 및 산림자원 순환경제 실현 방법을 토론하는 장이었다.이날 세미나에는 (사)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협회와 (사)한국원목생산업협회 등 목재단체, 동화기
전북대학교 목조건축부자재산업육성사업단이 지난 10월 17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한국농수산대학 소극장에서 ‘목조건축 및 목재 부산물 이용 실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세미나는 삼락농정 산림분과 2차 세미나 일환으로 열렸으며 관계 공무원 및 목재산업체 종사자 등 70여명 정도가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세미나의 주요 내용으로는 목재산업 정책, 목조건축 R&D 추진상황 및 벌채 부산물 이용 사례 소개, 목조건축 방향 및 목재 부산물 이용 관련 주제 발표가 이뤄졌다. 이번 세미나는 전라북도 삼락농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전북대학교 목조건축부자재산업육성사업단의 협조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전라북도 김용만 환경녹지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목재제품 품질표시제도 이행(산림청 목재산업과 이규명 사무관)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협회가 오는 11월 22~23일 오후 2시부터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오송생명로 178(밸류호텔 세종시티)에서 ‘2018 펠릿인의 밤 워크숍’을 개최한다. 산림청, 관련기관, 산업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할 이번 워크숍은 11월 15일까지 협회가 사전 신청 접수를 한다. 이번 워크숍은 1박 2일간 진행되며 △산림바이오에너지 정책 추진 현황(산림청 목재산업과) △2019 목재펠릿 및 목재칩 품질규격 고시 개정안(국립산림과학원)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 이용(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협회) △바이오매스 해외시장 동향(컨트롤유니온코리아) △목재펠릿보일러 기술 동향 및 발전 방향(귀뚜라미) △SY에너지 공장 견학으로 이어진다. 참가비는 회원사는 무료, 비회원사는 식대 및 교재비 포함 10만
기관 3곳과 협력해 부산물 자원화 (사)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협회(회장 신두식)는 지난 7일 부여국유림관리소에서 부여국유림관리소와 SY에너지㈜의 관계자들과 모여 ‘임목 부산물 자원화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임목 부산물 자원화 시범사업’은 숲 가꾸기, 벌채 등 산림사업 시 수집 비용 부담으로 산림 내 버려지는 지조(나무 원줄기에 붙은 작은 줄기), 후동목(나무 원줄기 목재를 이용하고 남은 자투리 목재) 등 임목 부산물을 수집, 파쇄해 신재생에너지원으로 시범 공급하는 사업이다.본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상호 협력해 수집 비용의 부담으로 인해 그동안 임지에 버려지던 임목 부산물을 신재생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사업에 착수한다. 사업의 예상되는 효
신원섭 청장, 국립진도자연휴양림 방문신원섭 산림청장이 오는 7월 11일에 개장을 앞두고 있는 전남 진도군 임회면에 위치한 국립진도자연휴양림을 찾아 휴양림을 지난 8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을 통해 국립진도자연휴양림 전체적으로 둘러보며 시설물을 점검하는 등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용하 차장, 2017 우리꽃 전시회 참여김용하 산림청 차장이 지난 8일에 서울숲 도시공원에서 개최된 ‘2017 우리꽃 전시회’에 참석해 전시장을 둘러봤다. 이날 전시회는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다양한 작품으로 표현해 알리기 위해 출품작을 전시했으며 김용하 차장은 작품들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주홍 의원,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국민의당 황주홍 의원(전남 고흥·보
한국의 KB투자증권이 아시아 최대 목재펠릿 생산시설 구축에 900억원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금융을 성공적으로 공급했다. 특히 KB증권은 300억원을 인수 주선하고, 기관투자가의 투자를 끌어내 중견·중소기업의 투자은행(IB)업무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신재생 에너지인 목재펠릿 사업을 주도해온 신영이엔피는 KB투자증권과 기업은행 PF 금융을 통해 목재펠릿 전문회사인 SY에너지를 설립하고 충북 진천에 생산공장을 착공하기로 했다.투자규모는 930억원으로 KB증권이 300억원을 중개하면서 보험사 등 기관투자가로부터 600억원을 유치했다.국내 26개 목재펠릿 업체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신영이엔피는 자회사를 통해 신설할 충북 진천공장까지 완공하면 매년 30
SY에너지는 지난 7일 충북 진천군 초평면 초평로 일대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인 연간 30만톤 목재펠릿 공장 건립 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이날 기공식에는 충북도청, 진천군청, 충북지방 중소기업청, LS네트윅스,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SY에너지는 국내 목재펠릿 산업을 선도해온 신영이앤피가 KB투자증권, IBK 등 국내 금융사로부터 PF투자를 받아 설립된 신재생에너지 목재펠릿 전문회사로 18만6,574㎡ 부지에 960억원을 투자해 진천공장을 추진하고 있다.연간 30만톤 규모의 SY에너지 목재펠릿 진천공장이 완료되면 국산자급률이 크게 확대되고 화석연료 대체를 통한 약 30만톤의 온실가스 감축이 가능하며 13만5,000toe에 해당하는 원유의 수입대체 효과가 있다.
KB투자증권이 신영이앤피와 손잡고 우드펠릿 공장을 건설한다. 업계의 전언에 따르면 KB투자증권은 신영이앤피와 함께 충청북도 진천군 일대에 대규모 생산공장 건설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KB투자증권이 추진하고 있는 우드펠릿 생산 공장은 용지 면적 18만5100㎡(약 5만6000평)로 연간 30만톤 생산량을 갖추게 될 예정이며 연간 매출 약 1000억원이 기대된다. 신영이앤피 이종협 상무이사는 “올해는 펠릿 보급 확대를 위해 산림청과는 효율개선사업을 추진하며 기존 청원공장의 생산량을 확대하고, KB투자증권과는 충북 진천군에 연간 30만톤의 펠릿생산공장을 완공해 국내 신재생에너지보급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노력하려 한다”고 설명했다.신영이앤피의 진천공장 착공은 9월말 시작하고 내년 9월말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