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소파 전문 브랜드 자코모(대표:박유신)가 최근 진행한 2024년 브랜드 지표 조사(조사처:엠브레인)에서 인지도 부문 1위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자코모는 재경가구산업에서 2005년부터 출시한 소파 전문 브랜드로 2018년부터 소비자 광고를 병행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는데 박차를 가하였으며, 2021년부터 소비자 조사에서 4년 연속으로 ‘소파 전문 브랜드 인지도 1위’를 차지했다.2023년 자코모의 총 매출은 약 1662억으로 국내 소파전문브랜드 중 업계 1위의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코모는 △자코모 △재경가구산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이하 대한가구연합회)가 운영하는 ‘2023 가구 실무 일경험 프로그램’이 지난 6월부터 약 8개월 간의 긴 과정을 거쳐 성황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총 4개 기수로 운영된 ‘2023 가구 실무 일경험 프로그램’은 총 141명의 청년과 50개의 기업이 참가하였으며, 수료생의 약 50%가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성과를 보여주었다. 또한 지난 연말 진행된 ‘22023 미래내일 일경험 컨퍼런스’에서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며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 수상의 영광을 거머쥐기도 하였다.‘202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가구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거래 할 수 있는 플랫폼인 '엠앤리빙'이 오픈되었다. 엠앤리빙은 가구 유통 구조를 단순화시켜주는 플랫폼으로 경기포천가구산업협동조합이 경기도와 포천시의 지원을 받아 제작했다.보통의 가구 유통 과정에서는 제품들이 여러 유통 단계를 거치고 광고 마케팅 비용을 지출하면서 가격이 높게 형성된다. 이 비용은 고스란히 소비자들에게 전가되며, 가구 소비자들은 유통 비용과 광고 마케팅 비용을 직접 감당해야 한다.경기포천가구산업협동조합은 이러한 문제를 파악하여 경기도와 포천시의 지원을 받아 가구
8월 17일 중국 공업정보화부가 지원하고 중국가구협회와 둥관시 인민정부가 공동 주최하는 ‘2023 세계가구연맹 연차총회 및 세계가구산업클러스터대회’가 51개국의 대표가 모인 가운데 둥관시 허우지에(厚街)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그리고 올해 3월, 세계적인 가구 산업 클러스터가 둥관허우 거리에 들어섰다. 무엇이 둥관(东莞)과 같은 작은 도시를 세계 가구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장소로 만들었을까? 세계 가구 산업 클러스터가 둥관에 정착한 후 어떻게 지속 발전될 수 있을까? 둥관 가구 산업의 장점둥관 가구 산업의 가장 큰 우위는 둥관에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는 월간 가구가이드와 공동 개최 및 메인 후원사로 에몬스 등이 참여하는 ‘제19회 가구리빙디자인공모전’ 본선 진출 30개 작품을 최종 선정하였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Planterior with Bespoke home object : 공간에 자연을 담은 맞춤형 생활 오브제’를 주제로 지난 3월 13일부터 5월 19일까지 예선 접수가 진행되었다. 국내외 대학생 및 현직 디자이너 등이 참가한 예선은 공모 기간 동안 총 358개의 작품이 접수되어 1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22년, 유럽산 오크 원목의 중국 수출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유럽 임산물 협회는 유럽 위원회(EC)에 이러한 무역이 ‘지속 불가능한 수준에 도달했으며 산림 제품의 생존력을 위협할 수 있다’며 오크 원목의 수출제한을 건의했다.이러한 움직임에는 유럽패널협회(EPF), 유럽 마루산업협회(FEP), 유럽가구산업협회(EFIC), 유럽사무가구연합(FEMB) 및 이탈리아 Federlegno 등이 뜻을 같이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하지만 유럽 위원회는 현재 다음과 같은 이유로 오크 원목 수출제한의 필요성을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 우선,
최근 국제 산림의 날에 맞춰 광둥성 ‘21개 도시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함께 녹색과 아름다움을 건설한다’는 주제로 허위 안(河源)에서 자체 홍보 행사를 열었다. 이 기간 동안 ‘기업지원 녹색뷰티 광동 생태건설 연합’이 공식적으로 설립되었으며 이로써 다양한 주체가 녹색뷰티 산업에 개입하여 지속적인 자금 조달이 가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2012년부터 2022년까지는 광둥성의 ‘녹색 기반 확충’이 빠르게 축적된 10년으로 이 기간 동안 광둥성은 조림과 산림복원으로 총 4,659,15만 무(약312만 헥타르, 1무는 666㎡)의
최근 광시 베이류시(广西北流市)에서 개최된 제3회 광시 가구 및 가정용 가구 박람회는 현대식 생산설비와 대규모 생산방식이 주도하는 광시 가구산업의 변화가 기업이 소비 구조의 변화와 경기 순환 변동에 대처하는 데 중요한 동력이 되고 있음을 잘 보여주고 있다. 현재 중국은 세계 최대의 목재가공국, 무역국, 소비국으로 중국 목재보호산업협회의 통계에 따르면 중국의 목재 산업 연간 생산량은 2조 위안을 초과하고 목재 및 제품의 총 거래량은 미화 600억 달러 이상에 달한다. 목재상품의 연간 무역량은 약 2억㎥, 목재 소비량은 약 6억㎥이다.
“목재는 언젠가 다시 돌아옵니다(Wood is will be back)”라고 강조하는 인목의 석정기 대표. 그는 언제나 인간과 환경이 조화롭게 사는 길을 모색하며 기업 활동을 해왔다.창업 이래 국내 최고의 무늬목 기업을 경영해 왔다. 24년을 명품 무늬목을 공급해 건축물 인테리어의 고급화와 차별화를 위해 한 길을 달려온 기업이 ‘인목’이다. 인간과 목재라는 의미를 지닌 인목人木은 이 회사를 세우기 전부터 일찍이 품어 왔던 사명이었다.창업 당시만 해도 습식 무늬목이 대부분이었다. 이 습식 무늬목은 시간이 갈수록 두께가 점점 더 얇아져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국내 신진 가구디자이너의 발굴 및 육성을 위하여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와 월간 가구가이드가 ‘가구리빙디자인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2005년부터 매년 진행되어온 이번 공모전은 올해 제19회를 맞이하여 공간에 자연을 담은 맞춤형 오브제(Planterior with Bespoke Home Object)를 주제로 진행된다.공모 접수는 3월 13일(월)부터 5월 19일(금)까지 진행되며, 품목은 가정용·사무용가구, 아트퍼니처 등 가구류에 한하여 자유롭게 출품할 수 있다. 또한 디자인 전공 대학생 및 현역
이탈리아 목재 및 가구 협회의 FederlegnoArredo 연구 센터는 지난 12월 6일 가구 산업에 대한 최신 데이터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2022년 1분기와 상반기 가구산업 매출 성장률이 각각 24.5%, 22.2%를 기록한 뒤 2022년 1월부터 9월까지 가구산업 매출 성장률은 17.7%로 떨어졌다.위의 데이터는 전반적인 성장이 계속되고 있지만 2022년 2분기에 성장률이 둔화되기 시작했고 3분기에 더 감소하여 올해 말까지 성장률 감소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3분기 수출은 가구업계 전체 수익의 41%를 차지했으며, 전
28일 베트남 언론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12월 1일 베트남에서 수입한 활엽수 합판이 관세 제재를 회피했는지 여부를 발표할 예정이다. 미국이 조사 결과 발표일을 조정한 것은 이번이 네 번째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군다나 목재가구 산업은 여전히 큰 위험에 직면해 있다.베트남 산업통상부는 최근 관세와 전반적인 시장 침체, 특히 미국, EU, 일본과 같은 많은 주요 수입 시장의 경제 침체와 높은 인플레이션이 베트남의 생산과 수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에 기업들이 2023년 생산 계획을 신중하게 마련할 것을 권고한다는 보고서를
12월 3일, 미국공급관리협회(ISM:Institute for Supply Management)는 미국의 제조업이 몇 달 간의 정체기를 거쳐 11월에 제조업 부문의 위축이 발생하기 시작했다고 보고했다. 월간 제조업 지수는 49%로 2020년 5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고 이는 10월보다 1.2% 하락한 수치이다. ISM 회장 티모시 R. 피오레(Timothy R. Fiore)는 “미국 제조업 부문이 위축되고 있으며 최근의 지수는 covid-19 발병 이후 최저 수준에 도달했다”고 말했다.ISM이 집계한 18개 제조업 부문 중 6개 부
올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이케아는 러시아 사업을 중단하고 3개월 만에 러시아 시장을 완전히 포기하겠다고 밝혔다. 2000년부터 IKEA는 러시아 13개 지역에 26 개 매장을 열었으나 올해 3월 러시아에서 모든 판매를 중단한다고 발표했고, 6월에는 이케아가 러시아 직원을 해고하고 현지 공장을 매각하면서 러시아로의 제품 수출입을 계속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얼마 전에는 이케아의 러시아계 직원 상당수를 해고했고, 직원 1만명의 실직을 확인했다.하지만 이러한 상황은 역설적으로 러시아 기업에 기회를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경기도 가구 공동브랜드 ‘이로채’가 8월 25일(목)부터 8월 28일(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 ‘2022 코펀(KOFURN)’에 참가한다고 밝혔다.‘공간에 이로움을 채우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이로채(부스번호 H42)’는 8월 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서울국제가구전시회 소펀(SOFURN)’에서 ‘디자이너관’과 ‘가구관’으로 나누어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가구들을 선보인데 이어 25일(목)부터 일산 킨텍스 코펀 가구 전시회에서 더욱 다양해진 디자이너
[한국목재신문=이원호 기자] ◇ 러시아 “비우호국”에 대한 목재 수출 금지 조치최근 유럽과 미국의 다국적 기업들이 러시아에서 철수하고 경제 제재를 가하자 러시아 또한 반격에 나서고 있다. 러시아는 “러시아에 비우호적”인 국가 및 지역 목록을 발표하고 목록에 있는 국가 및 지역에 대하여 일부 제품의 수출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러시아 산업통상부의 이번 조치에 따라 해당지역으로의 목재 수출이 금지된다.“비우호적” 국가는 주로 미국과 유럽연합을 대상으로 하며 이탈리아, 폴란드, 독일 등 주요 가구 수출이 포함되어 있다. 러시아 산업통상부는
[한국목재신문=이원호 기자] ◇ 이탈리아 가구산업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이탈리아 목재 및 가구 산업 연맹(Federlegno Arredo)이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이탈리아의 가구 산업은 코로나 이전으로 완전히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이탈리아 가구 산업의 매출은 490억 유로로 전년 대비 25.7% 증가했으며 2019년의 430억 유로보다도 14% 많은 것이다. 2021년 이탈리아의 가구 수출액은 180억 유로로 2020년 대비 20.6%, 2019년 대비 7.3% 증가했다. 내수 매출 또한 전년 대비 28.9%, 201
[한국목재신문=이원호 기자]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Emmanuel Macron)은 최근 프랑스 산림전문조직, ACPresse 및 기타 미디어를 통해 프랑스 공업의 진흥과 생태변환 및 관련 과학기술의 발전을 목표로 총 300억(41조) 유로를 투자하는 "프랑스 2030 투자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투자계획은 5년의 기간에 걸쳐 진행되며, 2030년까지 온실 가스 배출량을 2015년 수준의 35% 까지 줄이기로 약속했다. 투자 대상은 주로 반도체, 바이오 제약, 원자력, 신에너지 자동차, 농업 기술 혁신 및 임산물 산업을 포함하
소파전문브랜드 ‘자코모(JAKOMO)’가 킨텍스에서 10월 28일부터 4일간 진행된 “코펀(KOFURN)가구 전시” 행사 중 ‘가구리빙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가구리빙 디자인공모전’은 올해 17회를 맞은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월간 가구가이드’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후원사 “자코모(JAKOMO)가 이번 “가구리빙 디자인 공모전” 시상을 했다. 자코모상 수상자는 작품명 “체어 포 플랜드(“Chair for Plant”)라는 반려식물을 위한 가구를 디자인한 김민수 디자이너. 모양과 크기가 조금씩 다른 물, 햇살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가구전문단체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이하 대한가구연합회)에서 주최하는 ‘제32회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이하 코펀가구전시회)’이 지난 10월 31일까지 4일간 개최됐다.1981년 첫 개최되어 올해 32회를 맞이한 코펀가구전시회는 가구 및 인테리어 제품 전시 외에도 ▲비대면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3D인테리어 컨설팅 ▲MD초청구매상담회 ▲가구리빙디자인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코펀 가구전시회는 가구 구매 수요가 높지 않은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2배에 가까운 참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