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축정책학회가 주최하는「탄소중립 정책 및 전략에 있어서 목조건축산업 활성화 방향」이라는 주제의 세미나가 지난 4월 4일 3시 동국대학교 원흥관 E 103호에서 열렸다. 이 세미나는 3명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이동흡 동국대 겸임교수가 「새로운 수준의 목조건축 기술과 그 가치사슬」, 산림청 목재산업과 조영희 과장이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목재산업 정책 방향」, 이주나 서울시립대 객원교수가 「목조건축의 활성화를 위한 건축기술의 전개 방향」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를 했다.이날 행사에는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이상정 전위원장, 한국건축정책학
미국 AMERICA美, 中 반도체 장비 AS도 제대미국은 중국에 대해 반도체 제조장비, AI에 사용되는 GPU 등의 수출을 2022년부터 금지해 왔다. 그러나, 지난해 중국 화웨이가 자국 반도체 기업 SMIC(파운드리 업체)에서 생산된 반도체를 이용해 스마트폰을 생산하자, 미국은 반도체 제조장비에 대한 유지보수 서비스와 반도체 부품 수출까지 차단해, 중국의 반도체 제조장비의 기능을 저하시키겠다고 밝혔다. 또한, 미국은 동맹국도 동참시켜, 중국이 미국의 규제를 우회해 반도체 제조장비를 구입하는 것도 막겠다고 밝혔다. AI, 경쟁서 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국유림을 전문적으로 가꾸고 관리하는 북부지방산림청 직원 등과 함께 3월 27일(수),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늘목리 소재 국유림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하였다.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달성하고 국립산림과학원의 탄소 네거티브 이행 계획을 실천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경기도 연천의 기후와 토양, 이산화탄소 흡수 능력, 경제성을 고려하여 낙엽송 2년생 묘목 3,000그루를 심었다. 오늘 심은 낙엽송이 잘 자라 한 세대인 30년이 지나면 257톤의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다중이용시설의 실내를 친환경 국산 목재로 바꾸는 ‘다중이용시설 실내목질화사업’ 대상시설로 경남 하동문화예술회관이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다중이용시설 실내목질화사업은 국산목재의 탄소저장효과를 지역사회에 알리고 공공과 민간 건축분야에서 국산목재 이용확대를 장려하기 위해 2023년부터 산림청에서 지방자치단체에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이번 공모에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제출한 공공시설물의 국산목재 활용계획의 타당성과 시‧도별 목재문화지수 측정결과 등을 종합평가해 최종 1곳이 선정되었다.지난해에는 서울 노원구 월계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14일(목), 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탄소 네거티브 이행계획』을 점검하고 실천하기 위해 제2차 ESG 자문위원회를 개최하였다.국립산림과학원의 ESG 자문위원은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분야별 전문위원 6인과 대국민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국민위원 6인으로 구성되어 지난해 7월부터 활동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작년 9월 공공기관 최초로 이산화탄소 배출량보다 흡수량과 저장량이 많은 『탄소 네거티브 이행 계획』을 수립하여 실천하고 있다.이날 회의에선 국립산림과학원의 ①2023년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가 지구 환경 보전을 위해 적립한 3639만 3200원을 WWF(세계자연기금·World Wildlife Fund)에 기부했다.세스코는 최근 서울 상일동 세스코터치센터에서 WWF 박민혜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임직원들과 환경 보전 활동에 실천 의지를 다졌다.세스코 기부금은 플라스틱 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WWF의 imPACT 펀드에 후원했다. WWF는 스위스에 본부를 둔 세계 최대 규모의 비영리 자연보전기구로 기후위기 대응을 비롯해 생물다양성 보전, 플라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민간 어린이집 실내환경을 친환경 국산 목재로 바꾸는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에 서울시 성동구 하니삐아제어린이집 등 20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전국 시‧군‧구 산림부서를 통해 신청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국산목재를 이용하는 사업내용의 타당성, 공공형 어린이집 지정현황, ’23년 시도별 목재문화지수 측정결과 등을 종합평가했다. 선정된 어린이집은 전체 사업비 1억 원 중에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7천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자기부담금은 3천만 원이다.어린이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오는 3월 14일(목)까지 ‘2024년도 배출권거래제 온실가스 감축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온실가스 감축 및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으로 기업의 온실가스 배출 특성을 고려한 ▲온실가스 감축수단 발굴 컨설팅, ▲온실가스 감축 설비 구축 등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목재업종 배출권거래제 할당대상업체 내 중소·중견기업이며, 선정될 경우 업체당 온실가스 감축설비 도입 비용의 최대 2억 5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사업 신청은 방문 및 우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우딘은 작년 한 해 어려운 해였음에도 불구하고 60억 원을 투입했다. 도어 공장을 삼성의 스마트공장 협력 프로그램의 도움을 얻어 스마트팩토리로 전환했다. 고객이 원하는 도어를 아침에 주문하면 오후에 배달이 가능하게 됐다. 주문과 동시에 도어를 생산하는 시간이 2~3시간이면 가능하고 그날 주문을 당일 배달까지 소화할 수 있도록 제조 전부문의 공정을 자동화했다. 제조뿐만 아니라 관리까지 전사적으로 연동이 되도록 끊임없이 개선했다. 그 결과 품질과 생산속도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정밀한 기계가공과 조립으로 과거에 비해 도어의 품질은 높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6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REDD+) 및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등 해외산림사업에 대한 민간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지에스(GS)에너지, 에스케이(SK)증권, 삼성전자, 수프로, 티웨이항공 등 43개 기업과 정부부처, 국제기구, 탄소흡수원 특성화대학원 등 약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외산림탄소배출감축법 정책과 제도 설명 △기업 해외산림사업 참여 및 민관협력 사례 소개 △ 민간기업이 참여 가능한 해외산림사업 및 행사 정보를 공유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월 5일 14시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 우암홀에서 ‘제6차 산림기본계획(’18~’37)’ 변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청회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산림청 유튜브 채널을 통한 생중계와 함께 전자 공청회를 진행한다.산림기본계획은 ‘산림기본법’ 제11조에 따라 20년 마다 수립하는 산림 분야 최상위 계획으로 2018년 제6차 계획을 수립하였다. 그러나 최근 기후위기로 인해 산림재난이 연중화·대형화 되고, 지난해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확정하는 등 산림을 둘러싼 대·내외
글로벌 응용소재화학기업 KCC(대표 정재훈)가 재활용 및 친환경 재료를 적극 도입한 새로운 디자인 표준을 선보이며 ESG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KCC는 올해 1월부터 제작하는 카탈로그, 샘플북 등 홍보인쇄물에 사용되는 용지를 재활용 및 친환경 사양으로 전면 변경하는 디자인 표준을 도입하며, ESG경영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평균 약 150,000부 규모로 제작되는 각종 홍보인쇄물은 사탕수수 부산물을 가공하여 만든 비목재 용지를 활용하고 분리배출이 용이한 무코팅 및 특수가공(emboss) 방식을 적용하여 30년생 원목 약 5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사업 참여자를 30일부터 2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사업은 산림·도시숲 등 탄소흡수원을 조성하거나 목재품·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 이용을 활성화하는 등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사업에 대해 사업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이다.사업을 통해 확보한 흡수량을 거래할 수 있는 ‘거래형’ 과 순수한 사회공헌 목적의 ‘비거래형’ 사업이 있으며, 사업대상자 선정 시 사업의 모니터링 결과를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절차를 포함한 ‘거래형’ 사업에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
미국 AMERICA대량 해고·카드 연체… 불안한 美 연착륙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경제학자 71명을 대상으로 올해 미국 경제가 침체할 가능성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미국 경제가 침체할 가능성이 39%로 나왔다. 경제학자들이 긍정적인 의견을 내는 이유는 금리와 유가가 낮아지는 추세이고, 소득증가가 인플레이션 속도보다 빠르기 때문이다.반면, 부정적인 의견을 내는 경제학자들은 신용카드 연체율(지난해 3분기 3.2%)이 증가하고 있고,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정부로부터 받은 지원금을 대부분 소진했으며, 미국 주요도시 사무실 공실률(지난해 4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어린이집 실내환경을 친환경 국산 목재로 바꾸는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 참여 희망 어린이집을 1월 19일부터 2월 16일까지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민간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집은 2월 16일까지 관내 시·군·구청 담당부서에 신청하면 된다.신청 자격은 영유아보육법 제10조의 어린이집 중 법인·단체 어린이집, 직장어린이집, 가정어린이집, 협동어린이집, 민간어린이집으로서 연면적 300㎥ 이상으로 신청일 기준 어린이집 석면조사 실시 결과 미검출
가봉 경제부의 3분기 말 데이터에 따르면 가봉 목재산업 활동은 주문 감소로 인해 분기별로 전월 대비 17% 감소했다. 2023년 2분기와 비교하여 2023년 3분기 말에 제재목 생산 지수는 -13%, 단판은 -22%, 합판은 -8%의 감소세를 나타냈다.최근 몇 년 동안 가봉 정부는 목재를 석유와 망간 다음으로 가봉에서 세 번째로 큰수출품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현재 이러한 노력이 점차 결실을 맺어 아프리카에서 두 번째로 큰 제재목 생산국(세계 10위)이자 단판의 최대 생산국이 되었다.중앙아프리카은행(BEAC)의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케이팝모터스(총괄회장 황요섭)는 워싱턴 DC 백악관 앞에서 황요섭 총괄회장이 ‘지구 온난화를 방지하고 기후변화 대응에 미국 대통령 바이든 행정부 와 미국 상하의원등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이를 해결하는데 글로벌리더로서 앞장서달라‘로 촉구하며 1인 시위를 실시했다.황회장은 UN가입국 193개국 모두가 지구온난화 해결을 위한 기후협약국으로 가입되어 있는 지금 미국정부와 국회는 적극적으로 모범이 되어 지구온난화 해결을 위하여 글로벌 리더로서 앞장서 달라는 촉구 시위였다.황회장은 현재 기후협약국 195개국 중 최근
미국 AMERICA무디스, 美 신용전망 강등국제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는 11/10일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최고등급인 Aaa로 유지했지만, 향후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했다. 미국의 부채가 국회가 정해 놓은 한도를 넘길 만큼 많은 상황에서 재정적자가 지속되고 있고, Fed의 고금리로 인해 정부의 부채비용 감당능력이 떨어졌으며, 양극화로 인해 부채를 줄이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美 10월 CPI 예상치 밑돈 3.2%미국 10월 CPI(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전년 동기 대비 3.2% 상승했다. 가격 변동성이 큰 에너
대한건축학회가 주최하고 대한건축학회 목조건축위원회가 주최한 ‘MASS TIMBER' 세미나가 10월 11일 1시 반부터 방배동 대한건축학회 건축센터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Simson Strong Tie(USA)와 엔에스홈, 케이스그룹이 후원했고 약 60명의 인원이 세미나에 참석했다.이산화탄소 감축의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건축계에서는 중대형 목구조물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 세미나에서는 총 5개의 주제가 발표됐다. 목재산업경영연구소 최재철 소장의 ‘세계 건축 패러다임의 변화’, 심슨스트롱타이의 구조기술사인 다니엘 버틀렛의
목재산업의 성장엔진이 꺼져가는 가운데 대통령지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가 ‘목조건축대중화’ ‘목조건축활성화’를 실천과제로 내세웠다는 반가운 뉴스가 전해졌다.선진국들은 이미 건축과 건축과정에서 발생하는 37%나 차지하는 이산화탄소 발생을 감소시키기 위해 ‘목조건축’을 대안으로 삼고 열을 올리는 중이다. 선진국은 이산화탄소 감축을 위해 도시의 철근-콘크리트 건물을 목재로 뼈대를 바꾸는 필연적 변화를 선택했다. 각국에서는 높은 목조빌딩이 지어지고 수많은 목조타운들이 건축되고 있다. 공학목재와 더불어 목조빌딩을 짓는 건축기술이 발전하고 내화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