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올해 들어서도 역세권에서 분양되는 아파트의 청약열기가 뜨겁다. 경기침체, 가계부채 급증 등으로 부동산시장의 불확실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면서 부동산시장이 전반적으로 위축되고 분양시장도 주춤하고 있지만, 역세권 아파트 분양에는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사실, 부동산시장에서 전철망은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다. 이동시간과 거리를 효율적으로 줄이는 핵심 인프라 수단이다. 접근성과 이동성을 크게 높여줄 뿐만 아니라 미래가치를 높여준다. 건설업체들이 앞다퉈 철길을 따라 아파트를 짓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덩달아 역세권
최근 부동산 시장이 위축되면서 아파트를 고르는 수요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졌다. 시장 호황기에 나타났던, 이른바 ‘묻지마 투자’식 기조와는 달리 상품, 입지, 브랜드 등을 꼼꼼히 살피는 ‘옥석 가리기’ 기조가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분양시장에서 같은 지역이라도 입지, 상품, 브랜드 등에 따라 상이한 분양 성적을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경기도 동탄신도시에서 분양한 1,227가구 규모의 ‘동탄레이크파크자연&e편한세상(A94)’는 554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3만 6,695명의 청약
부동산시장에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공세권 단지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단지 가까이에서 자연환경을 접하기 쉽지 않은 탓에 앞으로 더욱 높은 인기를 누릴 전망이다.산림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1년 기준 1인당 생활권 도시숲 면적(㎡)은 11.48㎡인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수도권은 서울 4.97㎡, 경기 8.84㎡, 인천 11.52㎡ 등으로 나타나 전체 평균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 세계보건기구(WHO) 권고기준은 15㎡다.이처럼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리기 힘든 환경이다 보니 공원이 인접해 있어
서울 강동구 상일동에 소재한 ‘해충 전문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는 최근 서울 강동구와 손잡고 구내 지역에 쥐 출몰을 예방하는 ‘스마트 구서(驅鼠) 장비’ 바이퍼를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세스코 바이퍼는 스마트 기능을 가진 구서 장비로, 유입되는 쥐를 완벽히 밀폐 포획하고 서식 등을 모니터링한다. 쥐가 감지되면 세스코로 실시간 경보가 전송되고, 서비스컨설턴트가 현장 출동해 신속히 처리한다. 이 장비는 주변 환경과 조화되는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대중의 거부감을 극복했다.세스코는 이 같은 장비를 천호사거리 공용부 화단과 골목, 명
올해도 여전히 10대 건설사 브랜드 단지의 흥행이 계속 이어지는 모양새다. 10대 건설사 1순위 경쟁률이 그 외 건설사에 비해 약 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지난해부터 최근 3월까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3월 6일 기준)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전국에는 총 331개 단지, 12만1,786세대가 일반공급됐으며 이 중 10대 건설사는 117개 단지 5만7,723세대를 분양했다. 그 외 건설사는 214개 단지 총 6만4,063세대를 분양했다.시공능력평가 1~10위 건설사들의 전국 1순위 평균
서울 강동구 송파구에 들어서는 초역세권 아파트 ‘송파이스트플러스’의 조합원 모집 소식이 전해지면서 다양한 이점으로 주목받고 있다.특히 ‘송파이스트플러스’는 서울 송파의 지역적인 가치와 잠실 생활권, 거여역 역세권이라는 장점과 더불어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서 빠른 사업 진행을 선보여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송파이스트플러스’가 예정된 송파구 거여동 일원은 거여·마천 재정비촉진지구로 미래가치가 보장된 지역이다.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5호선 거여역과 2정거장 거리의 3호선 오금역을 중심으로 8호선, 9호선과 분당선까지 여러 노선에 대한 접
최근 부실공사 논란이 이어지면서 후분양 단지가 재조명 받고 있다. 후분양은 전체 공정의 60% 이상이 진행된 후 분양 절차에 돌입해 부실시공에 대한 우려를 덜 수 있어서다.2022년 1월 광주에서 발생한 아파트 외벽 붕괴사고에 이어 2023년 4월 검단 아파트 주차장 지붕 붕괴사고, 11월 일산 아파트 주차장 기둥 파열사고 등 부실공사 문제가 잇따르면서 수요자들 사이에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상황이 이렇자, 후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분위기다. 수요자는 외벽, 지하주차장 등 어느정도 단지의 골조가 세워진 것을 확인한 뒤
최근 서울 강남 4구 중 한 곳인 강동구에 교통개발사업이 활발히 추진되면서 부동산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현재 마포구에는 여의도로 연결되는 5호선과 강남 및 잠실 진출이 편리한 8호선이 지나며, 총 11개의 역이 위치한다. 또한 4개의 한강 다리를 통해 서울 도심 어디로도 이동이 편리해 주거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여기에 다양한 교통호재가 줄지어 예고되면서 교통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우선 서울 강동구 암사동에서 경기 남양주 별내동까지 총 12.8km를 연장하는 지하철 8호선 연장사업(별내선)이 2024년 6월 개통을 목
부동산 시장에서 ‘최초’ 타이틀을 갖춘 상품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역에서 볼 수 없었던 상품, 브랜드 등을 갖춰 그 희소성과 상징성이 높게 평가받기 때문이다.건설사들의 경우에도 최초 타이틀을 내세워 분양하는 마케팅을 적용하는 모습이다. 첫 브랜드, 최고층, 첫 상품 등을 강조해 분양에 나서는 만큼 차별화 경쟁에 나서고 있어서다.실제로 최초 타이틀을 갖춘 상품은 분양시장에서도 대세로 자리매김하는 모습이다. 한국부동산원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5월 충북 청주시에서 청약 접수를 받은 ‘해링턴 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는 184가구 일반공급
최근 아파트 시장에서 실거주 목적 수요가 증가하며, 특화설계가 적용된 아파트 선호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 조정기가 지속되며, 상품성이 우수한 ‘똘똘한 한 채’를 찾는 수요자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건설사들은 실용성을 높이는 설계부터 취향에 따른 다채로운 평면, 실내 쾌적성을 위한 시스템, 조경 등으로 주거 만족도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최근의 특화 설계는 천편일률적이던 구조를 탈피하고 있다. 공간 효율성을 위한 알파룸부터 개방감을 극대화하는 높은 층고와 팬트리, 드레스룸과 같은 넉넉한 수납공간, 라이프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GS건설이 ‘별내자이 더 스타’ 이그제큐티브의 일부 잔여 세대에 한해 선착순 동 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현장은 하이엔드급 대단지 줄여서 흔하게 생숙이라 불리우는 생활숙박시설로 총 604실과 오피스텔 156실 규모와 현재 오피스텔 84㎡와 생활숙박시설 전용 59㎡평형의 분양을 마감하고 생활숙박시설 전용 92㎡평형 잔여 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단지에서 도보 거리에 위치한 경춘선 별내역은 내년 6월 지하철 8호선 별내선이 개통될 예정이며 GTX-B노선도 계획되어 있어 트리플 환승역으로 거
최근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몰세권을 넘어 ‘몰in권’ 아파트가 인기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휴식과 재충전에 대한 욕구가 늘고, 일상에서 가장 중요한 의식주 문제를 한곳에서 해결하는 쪽으로 소비트렌드가 바뀌면서 단지 안에서 쇼핑∙문화∙여가를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몰인권 아파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몰in권’ 아파트는 흔히 대형 쇼핑∙문화∙여가 시설이 단지 안에 들어선 아파트를 일컫는다. ‘몰세권’이 대형 쇼핑몰이 가까운 지역이라면, 몰in권은 쇼핑문화공간이 아예 아파트 단지 안에 조성된다. 가족, 친구들과 함께 단지 안에 조성된
미래가치가 풍부한 지역 부동산 시장이 인기다. 대형 개발 사업, 대기업 입주, 철도 개통 호재 등 지역 부동산 시장을 견인할 수 있는 부동산 상품들은 ‘억’씩 뛴 거래도 속속 나타나며 지역 시장을 리딩하는 모습이다.실제 대형 호재가 발생한 곳은 일대 부동산 시장을 들썩이게 한다. 또한 이러한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3월 반도체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된 용인시 처인구의 경우는 산단 조성 발표 직후부터 현재(2023년 3월 27일 기준)까지 34주 연속 상승 중으로 집계됐다.개별 단지 상승 거래도 나타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
올 상반기 부동산시장 침체 속에서도 수도권 ‘역세권’ 단지는 높은 집값 상승률을 기록하는 등 선방해 주목받고 있다. 전통적으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역세권 단지가 올해도 큰 인기를 끈 것이다.최근 부동산정보 플랫폼 직방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8호선(14.15%), 2호선(12.32%), 신분당선(11.94%), 5호선(11.80%), 수인분당선(10.49%) 인근 역세권 아파트값은 지난해 12월 대비 매매가격이 10%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인기는 분양시장 수치에서도 나타났다. 수도권 역세권 단지의 1순위 평균 경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GS건설이 지하철 8호선 별내선역세권에서 ‘별내자이 더 스타’ 이그제큐티브가 선착순 분양을 진행중이다.‘별내자이 더 스타’ 이그제큐티브는 오피스텔 84㎡와 생활숙박시설 전용 59㎡평형을 분양 마감한 현장으로, 현재 생활숙박시설 전용 92㎡평형 잔여 세대에 한해 주택 수에 관계없이 누구나 선착순 동 호수 지정 계약이 가능하며 청약통장이 필요 없다. 또한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적용해 양문형 냉장고, 광파오븐, 식기세척기, 워시타워(세탁기, 건조기), 시스템 에어컨, 시스클라인, 김치냉장고(92타입) 등이 제공
연식이 오래된 아파트도 대기업과의 접근성이 용이하다면, 비교적 최근 입주한 아파트 대비 집값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대기업의 존재가 지역의 대표성을 띠기도 하는 만큼 접근성이 용이한 단지가 지역 부동산 시장에 전반적인 인지도, 이미지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입은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실제 삼성전자 본사가 있는 수원 삼성디지털시티와 인접한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에서는 매탄주공5단지(1985년 12월 입주)의 전용면적 83㎡가 지난 9월 9억5,000만원에 거래된 바가 있다. 이는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2022년 8월 입주)의 지
상가시장에서 주거시설과 주요 기반시설 등을 잇는 길목에 자리잡은 이른바 ‘길목상권’이 인기를 끌고 있다. 풍부한 유동인구와 고정수요를 바탕으로 하기 때문이다.‘길목상권’이란, 지하철역 등 교통시설은 물론 학교, 공원 등 지역 내 주요 기반시설과 주거지를 잇는 길목에 형성된 상권을 뜻한다. 유동인구가 풍부할 뿐 아니라 접근성과 가시성이 좋아 이들을 고정고객으로 확보하기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다.길목상권에 위치한 상가는 풍부한 유동인구에 기반, 월 매출액도 높게 형성돼 있다. 서울시 우리마을가게 상권분석 서비스에 따르면, 서울 강동구 고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경기도 가평에 지어질 15,000평 규모의 하이엔드 캠핑장인 ‘그린델발트 캠핑 그라운드’가 서울특별시 강동구 성내동 홍보관에서 20일 성황리에 그랜드 오픈 행사를 진행했다.본 사업의 시행주관사인 대도산업건설의 이재복 대표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부동산 상품인만큼 많은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행사에는 대도산업건설의 이재복 대표, 대도디앤씨의 류태훈 대표, 다옴건설의 정용우 대표, 어썸플랜의 박현진 대표 등 시행관계자를 비롯하여 많은 내,외빈 분들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내년 하반기 2024년 6월 오픈 예정인 ‘그린델발트 캠핑 그라운드’는 수익형 하이앤드 캠핑장 상품으로 가평군 미사리 산 14-25번지 일대에 글램핑·카라반 시설 및 다양한 부대시설을 포함한 오토캠핑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249개의 캠핑 사이트로 구성될 예정이다.‘그린델발트 캠핑 그라운드’는 사계절 썰매장, 짚라인, 실내놀이터, 사계절 수영장 및 유수풀, 핀란드식 사우나 등 단지 내 다양한 부대시설이 설치될 계획이다.또한, 화장실, 샤워실, 개수대 등 편의시설을 통합적으로 사용하는 타 캠핑장과는 다르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내년 하반기 2024년 6월 오픈 예정인 ‘그린델발트 캠핑 그라운드’는 가평군 미사리에 글램핑·카라반 시설 및 다양한 부대시설을 포함한 오토캠핑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249개의 캠핑 사이트로 구성될 예정이다.‘그린델발트 캠핑 그라운드’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개별등기가 가능한 국내 유일의 수익형 글램핑장으로 캠핑과 재테크를 합친 캠테크(Camtech) 상품이며, 키즈 & 패밀리 ZONE(2구역), 커플ZONE(1구역) 총 3가지 구역으로 구분되어 캠퍼들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는 맞춤형 캠핑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