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곳곳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건축물의 ‘필로티 구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필로티 구조란 기둥이 천장을 받치고 있는 형태의 구조로 주로 건물 입구에 주차장을 많이 쓰이는 공간이다. 그러나 이 필로티 구조는 구조적 특성상 화재가 발생하게 될 시 대형화재로 빠르게 확산될 수 있는 위험한 구조이다. 실제로 최근 발생한 통영의 제석초등학교 화재사고도 이러한 필로티구조에서 불이 시작되어 학교 건물의 일부를 전소시켰다.이에 따라 필로티 천장공사 필수요소로 불연금속천장재와 내풍압 설계가 언급되고 있다. 현재 가장 많이 쓰이고 있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기온상승과 강한 바람으로 산불위험 등급이 ‘높음’ 단계에 돌입하는 지역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각별한 조심이 필요하다고 발표하였다.수도권과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산불위험등급이 ‘높음’ 이상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최근 3년 산불위험등급을 분석한 결과 ‘다소높음’ 등급일 경우 ‘낮음’보다 일평균 4배 이상의 산불이 발생하였고, ‘높음’일 경우에는 9배 많은 산불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전국(3.15.~3.16.) 산림 내 연료수분함량을 예측한 결과, 10% 수준까지 급격하게
2022년 10월 11일 개정된 건축물 설계하중 KDS 41 12 00에 따라 외장재 설계용의 내풍압 기준 강화로 인해 필로티구조가 추가됨으로써 필로티 구조의 천장 내풍압설계가 필수로 되어있다.필로티 구조와 같이 강풍, 태풍등의 자연재해 발생 시 직접적인 피해를 입게 될 확률이 큰 곳에는 천장공사 가이드라인 내 내풍압성능이 확보되도록 설계가 되고 있다.그러다보니 천장재의 탈락과 같은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필로티와 같은 외부 천장공사 진행 시 대부분 내풍압 설계가 같이 진행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내풍압천정틀로 천정공사 진행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건조주의보가 발령되고 강풍 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대형산불의 위험성이 고조될 것으로 분석했다.기상청은 15일, 경북내륙 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고, 전국적으로는 순간 최대 15m/s∼25m/s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전망하였다.실제, 산불 발생위험 지수와 낙엽의 수분함량 변화를 분석한 결과, 전국 적으로 강수의 양이 적어 산불 예방 효과는 미비할 것으로 나타났고, 경북지역의 위험 지수는 70점 이상의 높은 수치를 유지할 것으로
허리케인 ‘이안’이 쿠바를 지나 플로리다 서부 해안을 130~156mph의 강풍을 동반한 카테고리 4급의 허리케인으로 관통하면서 이 지역은 홍수 및 폭풍 해일과 함께 치명적인 자연재해가 발생했다. 이안이 통과한 지역은 소나무와 펄프우드의 재배가 집중된 곳으로 삼림파괴로 인해 해당 수종의 가격 인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2018년 역시 카테고리 4급의 ‘마이클’은 플로리다 멕시코 해변 근처로 상륙해 350만 에이커 이상의 삼림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바가 있다. 이들 중 약 절반이 심각하거나 치명적인 영향을 받았으며, 이는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밤새 전국적인 호우와 강풍이 발생하여, 즉각 산림 분야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후속 조치 등을 논의하기 위해 지방산림청, 국립수목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등 소속기관과 함께 오늘(6일) 오전 10시에 피해 상황 긴급점검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현재까지 태풍 ‘힌남노’로 인해 접수된 산림피해는 없으며,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을 통해 지속적으로 피해 현황을 파악 중이다. 산림청은 태풍으로 인한 피해 파악과 더불어 신속하게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복구계획을 수립할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3월 3일 발생한 동해안 산불로 상상을 초월하는 큰 피해를 입었다. 2만2천ha를 태우고 아직도 진화가 덜 된 상태다.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하고 시설피해 또한 컸다. 50년 그 이상 지켜온 산림이 한 순간 잿더미가 되는 것을 지켜보는 국민의 마음은 참담했을 것이다.작년 초 산림청이 30억 그루 나무심기를 한다고 발표하자 환경단체들이 벌채논쟁을 일으키면서 극렬 반발했고 산림청은 이 계획을 후퇴시킨 바 있다. 이번 산불로 인해 입은 피해 면적이 워낙 커서 그동안의 환경론자들의 벌채 논란과는 비교도 안
미니에어컨 제품 ‘눕스 이동식에어컨’은 20% 특가 이벤트와 창문설치키드, 창문절연테이프를 증정 및 무료배송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올 여름은 예년보다 강한 무더위가 예상되면서 스탠드에어컨, 벽걸이에어컨 등이 많은 수요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타공이 어려운 원룸, 월세, 전세방 등은 에어컨을 설치하기 어렵다. 이에 눕스는 설치 기사 방문 없이 혼자서 설치가 가능한 이동형에어컨을 선보였다.눕스 이동식에어컨은 12000btu으로 동급 제품 대비 우수한 냉방능력을 가진 제품으로 눕스 만의 저소음 설계 기술을 통해 일반 선풍기의 강풍
서울의 건물값이 폭등하면서 사업체를 수도권으로 옮기려는 사업주들이 많아지고 있다. 비즈니스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교통망도 잘 갖추고 서울권의 생활을 누리면서, 합리적인 금액대로 진행할 수 있는 곳이 있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바로 구리휴밸나인이다. 교통망을 살펴보면 경춘선 별내역 및 8호선이 예정되어 있고, GTX-B 노선이 예정되어 있다. 세종포천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강남권을 20분대로 진입할 수 있어 서울 인프라를 충분히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주거, 상업시설 등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병진)은 제54차 정기총회를 서울 여의도 조합회의실에서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정부의 5인 이상 집합금지 조치에 따라 정기총회는 서면결의로 진행됐다.조합원사의 의결서로 진행된 안건심의는 2020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과 2020년 이익잉여금처분,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을 마지막으로 정기총회 권한 이사회 위임의 건이 모두 가결됐다.정기총회 안건 심사이전에 수상식이 마련됐는데 중소기업중앙회장상에는 중부이엘에스 김경환 대표와 은성지주목 상사 이명우 대표가,
전원주택의 인기는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층간소음, 주차갈등 없이 독립된 주거공간을 보장받으며 다양한 여가, 레저활동까지 아파트에서 누리지 못한 경험을 쌓을 수 있기 때문이다.‘삼계리 위드포레’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삼계리 일원에 조성된다. 특히 120세대의 대단지로 비규제지역의 메리트를 누릴 수 있어 조기마감이 예상된다. 이미 1~3차 단지를 성공적으로 완판 후 4차 단지를 선착순 분양한다.해당 전원주택은 엄선된 자재와 노하우가 집약돼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100년 주택을 실현했다. 목조재래공법으로 벽면에 굵은 히노키
용인시는 자립형 경제도시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대기업 및 용인테크노밸리를 비롯해 처인구 덕성리 일대에 약 9만평 규모의 ‘제2용인테크노밸리’로 20여개의 일반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삼계리 위드포레’는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삼계리 일대에 조성된다. 2~3층 규모의 단독형 개별 전원주택으로 가족구성원에 맞게 다양한 타입을 선택가능하다. 이미 1차 및 2차 세대는 입주를 시작했으며 막바지 4차 세대를 분양 중이다.목조재래공법으로 벽면에 굵은 히노키 가세를 설치해 지진에 강한 내력벽을 설계하고 굵은 부재 단면의 히노키 가세를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청장 박종호)은 태풍 ‘바비’가 오는 26?27일 서해안을 따라 북상하며 우리나라에 많은 비와 강풍의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사태 등 산림 분야 피해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에 나선다.산림청은 8.25일 17시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에서 개최된 상황판단회의 결과에 따라 19시 기준으로 대구, 울산, 경북(주의)을 제외한 전국의 14개 시·도에 산사태 위기 경보를 ‘경계’로 격상하였다.특히 이번 태풍은 강풍이 예상되므로 산지태양광시설, 가로수 피해에 대하여 대비하고 위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이번 정체전선에 의한 집중호우에 제5호 태풍 ‘장미’까지 북상하고 있어 인명피해 예방조치를 한 층 더 강화하였다.9일 현재 산림청에서 제주를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에 발령한 산사태 위기 경보는 가장 높은 ‘심각’ 단계이다.현재 정체전선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발달하고 있어 그 외 지역은 소강상태지만, 그동안 누적된 강우량이 8.1일 부터 많은 곳은 700mm 이상으로 산지가 매우 불안정한 상태이고, 8.10일부터 제5호 태풍 ‘장미’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이번 장마가 중부지방에서 6월 24일 시작된 이후 8월 10일까지 48일째 이어지면서 평년(’81년 ~ ’10년) 장마 기간인 32일을 훌쩍 넘어섰다고 밝혔다.6.24일부터 8.9일까지 전국 평균 강수량이 2013년 최장 장마 기간(49일) 전국 평균 강수량 406.5mm의 두 배인 약 750mm로 현재 우리 산은 물이 완전히 포화된 상태로써 산사태에 매우 취약한 상황이며, 이번 태풍 ‘장미’가 동반하는 추가 집중호우로 대규모 산사태 발생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이처럼 기록적인 강우량
작년, 세계는 유명한 노트르담 대성당의 나무 첨탑과 지붕이 큰 화재로 심하게 손상되는 것을 공포에 질려 지켜보았다. 그러던 중 불과 6개월 만에 세계문화유산인 일본의 500년 역사를 가진 슈리성이 불꽃이 강풍을 타고 옻칠을 한 목조건축자재 옮겨 붙어 타버렸다.불타는 건물에서 대피하는 사람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불연질 목재 재료의 수요가 급속히 증가 추세에 있다고 일본의 고성능 섬유 생산업체인 테이진 사는 말하고 있다.기술 주도형 글로벌 기업인 테이진 사는 일본 수용성 무기중합체의 선구자 다이니치 기켄고교(Dainichi Gike
[한국목재신문=강진숙 기자]생활권 내에 가로수 및 공원수로 심어진 나무들은 우리에게 그늘과 쉼터 등을 제공해주며 많은 사랑받고 있다. 하지만 나무가 고령화되고 썩거나 자라는 형태의 원인으로 강풍, 폭우, 폭설 등의 기상이변 발생 시 나무가 부러져 인명과 재산에 피해를 주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특히, 고령화된 나무는 수간 및 큰 가지가 ‘Y자’ 형태로 자라는 경우가 있으며, 가운데 부분을 기준으로 갈라져 부러지거나 부후균(곰팡이)에 의해 부패하여 쓰러질 위험성이 높아 적절한 사전관리가 필요하다.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
[한국목재신문=민동은 기자]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울산에서 19일 오후 3시 30분경 산불 진화에 동원된 소방헬기 1대가 추락했다.울산광역시 울준군에서 19일 오후 1시 47분 경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던 지자체 임차헬기가 15시 30경 울주군 청량읍 회야댐 부근에서 불을 끄기 위해 물을 퍼 올리다가 강풍에 밀려 인근 계곡으로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사고헬기는 울산시와 울주군이 민간업체에 임차한 BELL 214 B1기종으로, 기장과 부기장 등 2명이 탑승중이었다. 다행히 기장은 탈출해 구조대에 구조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
[한국목재신문=민동은 기자]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본부장 박종호)는 19일 새벽에서 20일 아침 사이 전국적으로 강한 돌풍이 예상된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발령하고 산불 대응 태세를 강화했다.이번 ‘경계’ 단계 발령에 따라 강풍이 예상되는 동해안 지역 대형산불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초대형헬기 2대를 포함한 산불진화헬기 6대를 전진 배치하고, 불법소각 금지 등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산불재난 국기위기경보 중 ‘경계’ 단계는 대형 산불로 확산할 우려가 있는 경우에 발령
[한국목재신문=민동은 기자]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봄철 산불 예방과 대형 산불에 대비하여 3월 15일부터 4월 15일까지 한 달간 대형 산불 방지 특별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특별대책 기간에는 강풍과 건조한 기후, 논·밭두렁 태우기 등의 주요 원인으로 대형 산불 발생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상황실 근무 인원을 증원하여 운영한다.또한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시행과 연계하여 산림인접지역에 대한 불법 소각 근절과 산불예방을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산불방지 기동단속도 함께 실시된다.기동단속은 소각 산불 제로화 추진을 위하여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