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 이하 건설연)은 지구온난화의 원인 중 하나인 이산화탄소를 콘크리트 안에 저장하는 이른바 ‘나노버블을 활용한 CO₂ 먹는 콘크리트’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콘크리트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인공재료로서 연간 300억 톤 정도 생산되며, 사회기반시설과 도시화 수요로 인해 사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단일 품목임에도 불구하고 전체 온실가스의 5% 가량을 차지할 정도로 콘크리트 생산(시멘트 포함)과정에서 막대한 양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한다.CCUS 기술이란 온실가스 중 하나인 이산화탄소(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비상주사무실 전문 기업 공유오피스25는 최대 80%까지 임대료를 할인해 주며, 비상주오피스 서비스를 제공하여 소규모 기업과 프리랜서에게 큰 혜택을 주고 있다.공유오피스25의 서비스는 접근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강조하며, 안전성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각 지점은 지하철역에서 도보로 1분 거리에 위치하여 교통이 편리하며, 세금 혜택 또한 제공되어 사업의 비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공유오피스25 전국 전 지점은 건물주 직접 운영을 원칙으로 하여 임대계약의 안전성을 보증하고 있다. 추가로, 모든 지점은 국세청
잇따른 알루미늄으로 인한 화재발생에 따라 알루미늄 자재에 대한 안전성에 의문점이 제기되고 있다.알루미늄 소재 특성상 불이 잘 꺼지지 않고 물이 닿으면 발화하기 쉬우며, 인체에 해로운 유독가스가 나오기에 해당 소재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게 될 시 진화가 어려움은 물론 피해도 상당하다고 볼 수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사용되는 금속천장재 중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자재는 알루미늄천장재라는 점에서 많은 건축물들의 안전성을 위협하고 있다.화재발생 시 주변의 온도는 무려 1,200℃까지 육박하는 것에 비해 알루미늄 소재의 용융점은 약 6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성북구 인테리어 인테리어플러스에서 A/S 관리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길음뉴타운의 리모델링 전문 업체 '인테리어플러스'가 23년간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로 주민들의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모든 자재는 브랜드 제품만 사용하는 성북구 인테리어 인테리어플러스는 A/S도 철저하게 책임진다.브랜드 제품 중에서도 친환경 자재들을 우선 사용하며, 친환경 인테리어는 건강과 환경에 해로운 물질을 최소화하면서 아름다운 공간을 조성하는 것을 의미한다. 예시로 바닥재를 사용할 때 폼알데히드, PVC 등 유해 물질이 적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제조형 중심의 신규 지식산업센터의 희소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실제 서울 및 수도권에서는 제조형 중심의 신규 지식산업센터를 찾아보기 어려운 실정이다.주된 이유로는 입지적인 제약이 꼽힌다. 서울의 경우 성수동, 영등포, 구로, 가산동 등 준공업지역만이 지식산업센터 건립 가능 토지로 구분되고, 한강변이 접한 하남 미사지구나 다산신도시 등은 수도법상 제조형 기업이 아예 들어올 수 없게 되어 있다.수도권 외곽 지역 역시 기존 준공업지역을 제외하면 신도시 또는 택지지구 신설 시 기존 공장의
‘세트라’는 스웨덴 랑시탄에 있는 CLT 공장에서 생산 능력을 두 배나 증가시키는 구조용 집성판(CLT)을 위한 새로운 가공 기계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세트라’의 글루램 및 CLT 생산 공장 책임 자인 한스 메싱은 특히, 고객의 업무를 단순화하는 표준화된 솔루션에 초점을 맞춰 업계를 발전시키려는 회사의 헌신을 강조했다. “우리 사회가 친환경적 사회로 전환함에 따라 목재 건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세트라’는 고객의 일상생활을 용이하게 하는 표준화된 솔루션으로 업계를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설치를 위해 미리 제작된 문
한국건축정책학회가 주최하는「탄소중립 정책 및 전략에 있어서 목조건축산업 활성화 방향」이라는 주제의 세미나가 지난 4월 4일 3시 동국대학교 원흥관 E 103호에서 열렸다. 이 세미나는 3명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이동흡 동국대 겸임교수가 「새로운 수준의 목조건축 기술과 그 가치사슬」, 산림청 목재산업과 조영희 과장이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목재산업 정책 방향」, 이주나 서울시립대 객원교수가 「목조건축의 활성화를 위한 건축기술의 전개 방향」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를 했다.이날 행사에는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이상정 전위원장, 한국건축정책학
한국경량시스템이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는 ‘2024 상반기 나라장터 상생세일’에 참여중이라고 16일 밝혔다.지난 3월 25일부터 오는 4월 26일까지 5주간 진행되는 ‘2024 상반기 나라장터 상생세일’에 한국경량시스템이 참여해 보다 저렴하게 흡음금속천장재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세일 진행 품목은 벽천장용흡음재 600*600 및 300*600이며, 이 두 제품은 건물 천장의 내·외부에 주로 사용되는 규격 사이즈이다.한국경량시스템의 흡음금속천장재는 관급현장에도 사용 가능한 안전한 불연성 자재이며, 쾌적한 음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우수
1. 일본 국산재 수급 현황(일본 북부 관동 지역 중심)일본 관동 지역인 토치기현(栃木県)은 많은 눈이 내리는 등 날씨가 좋지 않아 원목 생산이 약간 감소했지만 점차 순조롭게 벌목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각 지역 삼림조합과 임업 공동 사업체 등으로 삼나무, 편백 모두 순조롭게 입고되는 상황이다. 더불어 간벌재, 소경목도 순조롭게 입고가 되고 있다.제재공장에서의 원목 매입은 약간 둔화된 상황이지만 원목을 저장할 수 있는 장소 확보는 고려하고 있는 중이다. 삼나무 3M 기둥재는 가격이 보합세이고, 4M 중목재용 양질 원목의 거래가 활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한길케이앤디 ‘한길타워’ 근린생활시설이 지난 1일부터 선착순 분양을 진행했다.GTX-C 노선은 화성시에서 병점권역 광역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C노선을 적극 추진했고 최근 병점역 연장이 확정됐다.병점역~강남까지 기존 1시간 이상 소요되는 거리를 C노선 연장을 통해 20분대 높은 접근성으로 이동 시간이 대폭 단축된다.나아가 SRT와 GTX-A노선을 이용한 동탄과 병점역을 연결하는 ‘동탄 트램’이 2027년 개통 예정이며, 지하철 3호선 연장, 신강남선, 경기남부 반도체선, 화성진안지구 등 다양한 개발 계획
노량진수산시장 신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는 회포장 배달 전문, 수산물 택배 전문, 단체모임 전문등으로 잘 알려진 ‘전남상회’는 오는 04월 30일까지 회포장, 택배주문, 단체모임 이용고객들에게 40만원이상 5%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회포장 배달전문 ‘전남상회’는 전국 최대의 수산물시장인 지하철 1·9호선 노량진역에 위치한 노량진수산시장(내)에 자리하고 있으며 전국 각지의 퀄리티 높은 수산물과 싱싱한 활어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이 곳 ‘전남상회’는 바다를 볼 수 없는 서울 시민들에게 시내 한복판에서 바다를 만날
호수를 둘러싼 풍요로운 자연환경을 장점으로 둔 강원도 ‘횡성레이크빌‘ 전원주택단지가 분양 중 이다. 1, 2, 3단지 60여 세대가 분양이 완료되었으며, 4단지 130평 ~ 200평을 분양하고 5단지 150평 ~ 350평을 새로 개발하여 분양한다고 밝혔다.강원도 횡성군 갑천면 중금리와 구방리 일대에 자리하고 있는 ‘횡성레이크빌‘은 총 70세대, 6만5,000㎡ 규모의 대단지 전원주택으로 조성되어 있다. 서울에서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이내에 KTX 운행으로 서울 청량리역에서 횡성역까지는 53분 횡성역사에서 13분 소요되어 총 1시
최근 BC 건축법이 변경되면서 매스팀버가 미래 건축 재료로 점점 더 많이 홍보되고 있는 추세다.B.C주는 천연 건축자재를 사용하는 프로젝트로 캐나다를 이끌고 있다. 연방 정부의 지도에 따르면, 캐나다에서 완료되거나 진행 및 계획 중인 832개의 매스팀버 프로젝트 중 355개가 B.C주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한, B.C주는 매스팀버 제조 시설에서도 캐나다를 선도하고 있으며, 현재 캐나다의 110만㎥ 생산 능력에 기여하고 있는 19개의 공장 중 7개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콘크리트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건축자재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 이하 건설연)은 스마트건설지원센터 입주기업인 스마트건설 스타트업의 홍보 및 성과확산,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4월 3일(수)에 출연(연) 최초로 ‘KICT 메타버스 서비스’ 출범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KICT 메타버스 서비스는 건설연 스마트건설지원센터(센터장: 한재구)에서 지원하는 스마트건설 스타트업 기업인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해당 기업들의 기술 홍보를 가상공간으로 확장한 것이다. 이를 통해 공간적 제약 없이 어디서든 입주기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 스마트건설지원센터에서는 건설분야 스타트업
라트비아의 대표적인 목재 회사 중 하나인 ‘스티가 RM’은 올해 자작나무 합판 공장을 대폭 확장하여 2,900㎡의 생산 공간을 추가하고 친환경적인 설비로 현대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생산성 및 제품 품질 촉진 프로젝트에 대한 총 투자액은 올해 1,050만 유로를 초과할 것으로 보인다.생산 공장부지 내에 위치한 사옥은 올 봄에 해체한 후, 그 자리를 장비를 갖춘 열처리 공간으로 대체할 예정이다. 이 보일러 하우스는 증기 생산이 가능한 12MW 폴리테크닉사의 보일러 설치만을 남겨두고 있다.이는 기술 공정에 필요한 과정으로 저품질의 목재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라엘에너지에서 한국에너지공단이 선정하는 신재생 에너지보급사업 참여기업으로 3년 연속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금번 라엘에너지에서 선정된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은 산업통산자원부 주관, 한국에너지관리공단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보조금을 지급받아 본인 소유의 신재생에너지를 설치할 수 있는 사업을 말한다. 주택 또는 건물 소유주가 자가 소비를 목적으로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 경우가 이에 속한다.단독주택 및 공동주택의 경우 설치비의 일부가 지원되는 주택지원사업(작년 2023년 기준 80% 지원
정부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노선을 연장하기로 하면서 노선 주변 지역이 들썩이고 있다. GTX-C 노선은 화성시에서 병점권역 광역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C노선을 적극 추진했고 최근 병점역 연장이 확정되면서 저평가 지역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병점역~강남까지 기존 1시간 이상 소요되는 거리를 C노선 연장을 통해 20분대 높은 접근성으로 이동 시간이 대폭 단축된다. 나아가 SRT와 GTX-A노선을 이용한 동탄과 병점역을 연결하는 ‘동탄 트램’이 2027년 개통 예정이며, 지하철 3호선 연장, 신강남선, 경기남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 이하 건설연)은 안정화 섬유(내열성이 우수한 특수 섬유)와 의류를 비롯한 원단 자투리 등에서 나오는 폐섬유를 이용한 건축용 단열재 시제품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건물에서 전체 에너지 소비량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단열재는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정책 등으로 인해 단열성능이 높은 재료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 이에 열전도율이 낮으나 발열량이 높은 유기 단열재(석유를 기반으로 하는 단열재)의 사용량이 증가하고, 사용되는 단열
인천 서구에서 4월 1일 오후 3시 57분경 상당히 큰 규모의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29분만인 오후 4시 26분쯤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관 134명과 장비 65대를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 화재 규모가 커서 여러 공장과 창고로 불이 번지고 있다. 소방당국은 헬기까지 투입해 화재를 진압 중이다. 목격자에 따르면 약 8개 동의 건물이 화마를 입은 것으로 알려왔다.
목조건축물에 대한 콘크리트 슬래브 (210㎜ 이상) 의무조항이 삭제될 예정이다. 산림청과 국립산림과학원, 관련 협회와 업계는 이 조항 개정을 꾸준히 요구해왔다. 목조공동주택 시공을 가로막는 층간소음 규제에 대해 국토부가 법 개정안을 내면서 해결의 실마리가 풀리고 있다.건식공법으로 짓는 목구조공동주택 공사에서 층간소음 기준(210mm 이상 콘크리트 슬래브를 의무화한 기존 법률)은 건축 비용 뿐만 아니라 건물의 무게, 구조연결성, 안정성 등 공법자체가 현실성이 없어 목조로 아파트, 다세대, 다가구 등의 주택을 짓는데 큰 장애 요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