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세입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재개발 사업 시의 임대주택 건설비율 상한선을 상향하는 내용의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 개정안이 6월 16일 국무회의를 통과하여 9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또한, 국토교통부는 적기에 제도를 정비하기 위해 법령에서 위임한 내용을 구체화하는 「정비사업의 임대주택 및 주택규모별 건설비율」 개정안도 2020년 6월 16일부터 7월 6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이번 국무회의를 통과한 개정안의 주요내용과 이에 따른 행정예고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① 재개발 임대주택 비율 상한선 상
경기도내에서 지난 90년대 후반부터 주거지역이 아닌 준농림지역과 준도시지역, 관리지역 등 기타 지역에 건설되는 아파트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경기개발연구원이 최근 발간한 ‘경기도 주택유형 다양화를 위한 주택건설시스템 개선방안’이란 제목의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95년 도내에 건설된 아파트의 88.1%가 주거용건축물만을 지을 수 있는 전용주거지역에 건설됐으며 나머지 아파트 중 10.8%만이 기타 지역에 건설됐다.그러나 이같은 용도지역별 아파트 건설비율은 해가 지날수록 크게 변해 98년의 경우, 전용주거지역내 아파트 건설비율은 60.8%로 떨어진 반면 기타지역내 아파트 건설비율은 38.2%로 크게 높아졌다.이어 99년에는 전용주거지역내 아파트 건설이 0.3%로 급감한 가운데 전년도까지 전혀 없던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