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박희준 교수가 한국임업진흥원 연구개발 사업으로 진행한 「국산목재의 난연성, 내후성, 흰개미 내성, 항곰팡이성 향상 처리기술」 과제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선정한 2023년 6대 과학기술 주력분야 중 농수산 분야 10대 뉴스에 선정돼 화제다.국산목재로 건축부재의 기능성 개발 연구해 온 박 교수는 지난해 6월 방염 또는 난연성능을 지니고, 흰개미나 곰팡이 피해, 변색 등을 방지할 수 있는 목재용 투명 보호제인 '안티200플러스 ANTI 200+'를 개발했다. 또한, 난연 처리가 곤란한 국산 목재에도 균일하게 약제를 주입하게
최근 국내에서 자재누락, 비인증 자재사용으로 인한 부실공사들이 여실히 드러나며, 안전성이 확보되어 인증된 건축자재 사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이러한 비인증 자재사용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지금, 건축마감재 시장에서 흔히 쓰이는 자재인 ‘BS’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BS 건축자재란’ 건축자재 시장에서 속칭 한국표준규격(KS)이 아닌 제품을 뜻하며 KS인증 규격보다 두께가 얇아 강도와 무게가 KS인증 자재 대비 내구성이 떨어질 가능성이 매우 큰 제품이다.‘BS 건축자재’가 비인증 건축자재를 뜻하는 속칭이라면, 국가 규격에 맞춰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10월 24일(화) 산림과학기술 출연 연구개발 사업으로 「국산 목재의 난연성, 내후성, 흰개미 내성 및 항곰팡이성 향상 처리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목재는 환경 친화적 건축 재료로 각광받고 있으나, 불에 약하고 썩기 쉽다는 인식으로 인해 사용에 제약을 받아왔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전북대학교(연구책임자 박희준 교수)는 ㈜가온우드(대표 김영윤)와 함께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의 ‘목재자원의 고부가가치 첨단화 기술개발(R&D)’사업 지원으로 ‘옥외용 국산 목조건축 부재의 기능성 목재 처리기술’을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에서 8.16(화)부터 9.6(화) 까지 3주간 2022년도 제2차 산림청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원기업을 모집한다.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제도는 공공조달과 연구개발 정책을 융합하여 민간 기술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혁신 제품으로 지정될 경우, 3년간 공공조달 수의계약, 조달청 시범구매 등 지원을 받게 되어제품의 초기 판로 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산림청 혁신제품 신청 대상은 ‘산림청 연구개발사업(R&D)에 참여해서 제품을 개발한 기업’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의 R&D 지원 성과로 개발된 ㈜가온우드의 ‘흡방습 기능을 가진 목질계 실내용 건축마감재(벽천장용 흡음재)’가 6월 29일(목), 조달청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지정받았다.㈜가온우드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고기능성 목질계 건축마감재의 상품화 및 산업화’ R&D 과제 연구를 지원받고 있다. R&D 과제 연구를 통해 기능성(흡습/방습, 흡음, 난연성)과 실내 장식성이 뛰어난 고기능성 목질계 건축마감재 개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이번에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선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2014년 방염, 난연목재 등의 기능성 목재의 사업화를 위한 국가과제사업인 민관공동투자 개발사업에 선정되면서 설립되었던 가온우드는 난연목재에 더 나아가 흡방습 기능성 실내마감재의 상품화에 성공했다.가온우드는 천연목재의 가연성 문제를 해결한 화재 안전성능 뿐만 아니라 흡음성능을 부여한 방염 벽천장용 흡음재로 2016년 국가신기술 지정, 2018년 성능인증, 녹색기술인증, 녹색기술제품확인 등을 인증받으면서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지정됐다.가온우드의 기술은 인체에 무해한 난연 수지를 목재에 침투 주입시켜, 목재의
주택 상가 전문 시공사 (주)NH건설이 '제57회 MBC건축박람회'에 참가했다.지난 2~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7회 MBC건축박람회는 건축, 홈&리빙페어 등 7개 박람회와 동시 진행됐던 박람회다.전원주택 및 목조주택을 전문으로 시공하고 있는 (주)NH건설은 고객 맞춤 전문가를 투입하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다.특히 다양한 건축, 인테리어 사례 등을 전시 부스에 진열해 박람회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기능성과 심미성을 모두 갖춘 집을 선보이려 했다. (주)NH건설은 건축상담전문 하우징매니저를 통해 내진성이 좋은 목
친환경 원목가구 전문 브랜드 인까사 구로점이 오델로 6인 식탁 세트 10조 한정 세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인까사는 고무나무(러버우드) 원목을 이용해 다양한 가구 제품을 생산하는 종합가구회사이다.최근 집에서 끼니를 해결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어 4인용과 6인용 원목식탁 문의가 많은 가운데, 무더위와 코로나의 여파가 한 번에 같이 온 소비자를 위해 인까사에서는 다양한 원목식탁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인까사의 원목가구 시리즈는 원목의 질감과 볼륨을 살린 서랍장을 비롯해 침대, 소파, 옷장, 식탁 등이 있으며 친환경 러버우드 원목 소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최근 산림청은 목재 자원의 고부가가치 첨단화 기술개발 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총 21개 과제가 선정됐고 선정된 이들은 각각 8억25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앞으로 33개월간 선정된 주제의 연구개발을 진행한다.이번 사업에 선정된 전북대학교 박희준 교수가 연구 중인 주제는 △친환경‧고기능성 목질계 건축마감재 개발이다. 박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목질계 소재의 우수성과 기능성을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목질계 실내마감재의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목재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천장, 벽, 바닥재,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올해 서울‧광주‧대구‧부산‧제주 등에서 6차례에 걸쳐 개최한 경향하우징페어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세텍(SETEC)에서 열린 ‘2019 서울 경향하우징페어(추계)’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경향하우징페어는 ‘건축에 대한 모든 것을 담았다’는 슬로건처럼 매 박람회마다 다양한 트렌드를 선보였다.은 올 한해 경향하우징페어를 되돌아보며 2019년 건축‧인테리어 키워드를 선정했다.Keyword 1. 목조 전원주택 각광경향하우징페어에서 단연 눈에 띄는 것은 다양한 주택 상품 및
제 29회 경향하우징페어 2014가 지난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목조건축, 소재, 건축자재, 소품 등 실생활에 적용되는 모든 자재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이번 전시회는, 국내 대표 전시회답게 다양한 회사들이 참가했고 국내는 물론 일본, 캐나다, 중국, 핀란드 등 다양한 국가의 회사들도 참여해 볼거리가 있는 전시회가 됐다. 각 산업의 최신 트랜드를 잘 알 수 있었던 경향하우징페어의 이모저모를 살펴본다.엔에스홈, OSB보다 뛰어난 ‘집 시스템’엔에스홈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북미에서 OSB 생산업체중 두 번째로 많은 생산실적을 가지고 있는 후버엔지니어링우드에서 생산한 ZIP SYSTEM 소개에 주력했다.기존에 목조주택에 많이 사
2009년 10월16일 234호 최효정 기자 jjung@woodkorea.co.kr김태영 기자 jj
김태영기자 young@woodkorea.co.kr
한화종합화학(대표이사 조창호)은 행정복합도시 건설 등으로 향후 건축경기 활성화가 예상되는 충청, 대전지역의 건축마감재 판매를 위한 공략의 일환으로 대규모 건축자재 종합전시관을 올해 9월말부터 운영한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에 위치할 ‘노블레스하우징’ 종합전시관은 약 350평 규모로 한화종합화학에서 생산 판매하는 모든 건축자재가 전시돼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 최근 발코니확장 합법화에 따라 일반 소비자의 관심이 집중되는 확장형 발코니샤시, 터닝도어를 포함해 최고급 주방 상판으로 떠오른 엔지니어드 스톤 계열의 ‘칸스톤’, 강화시트유리 ‘스타게이트’, 네비게이션 마루 ‘로바’, 최고급 원목마루 ‘아르본’, 독일 크로노 강화마루, 불연 인테리어 마감재 ‘지코보드’, 욕실 천장판 등 다양한 건축·인
환경마크 인증서를 불법으로 위조·사용해 오던 한 업체가 검찰에 고발조치됐다. 환경마크 불법사용과 관련한 고발조치는 환경마크제도 도입 이래 첫 고발조치다.고발된 모 업체는 환경마크를 인증받은 사실이 없음에도 마치 자사 건축마감재(페인트)가 환경마크를 받은 것처럼 인증서를 위조, 자사홈페이제 불법 게재했다는 것. 이에따라 지난 3월말 고발 조치됐다.올 7월 ‘친환경상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친환경상품법)의 시행을 앞둔 상태에서 이루어진 것이라 그 조치 결과가 주목된다.오는 7월 환경마크상품 등 친환경상품의 공공기관 의무구매를 규정하고 있는 친환경상품법이 시행될 예정이어서 앞으로 이 같은 불법적인 환경마크 무단사용 사례가 더 늘어날 것으로 것으로 보인다.환경마크협회는 친환경상품법이 시행될 경우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