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매스 관련 업자들 반발 예상, 업체들 “받아들이기 어려워”목재펠릿, 우드칩 등 바이오매스 연료와 석탄혼소방식 가중치 없어져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서울 2층 그랜드볼룸 B홀에서 RPS 제도개선 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청회 자리에는 1000여명의 사람들이 모여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이번 공청회의 핵심은 목질계 바이오매스 REC 가중치 조정이었다. 가중치는 3년마다 기술개발 수준, 신재생 보급목표, 운영실적 등을 고려해 개정하는데 이미 개정안에 대해 업계에서 계속 반발하고 있던 입장이었다. 신규 조정된 REC 가중치의 적용대상은 기본적으로 신규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단 REC 가중치 하락에 따른 예비사업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일정기간 유예기간을 설정해 기존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방부목재의 규격과 품질 기준에 대한 현장 설명회’를 관계부처, 협회, 방부업체 등을 초청해 지난 8월 13일에 개최한 것에 이어, 오는 8월 20일(목) 2회차 설명회를 개최한다.지난 1회차 설명회는 인천 소재의 영림목재에서 개최됐고, 2회차 설명회는 8월 20일 오후 3시 대구대학교 생명환경대 1호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추가로 산림과학원 측에서는 추후 요청에 따라 이외의 지역에서도 별도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이번 현장 설명회는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정 고시한 방부목재의 규격 및 품질 표시가 6월 19일부로 시행되고 있으나, 일선 방부목재 관련 업체들이 개정된 고시내용을 자세히 모르고 있다는 우려에 따른 것이다.변경된 고시의 주요내용은 방부목재 품질표시에서 H
실내건축 공기질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앞으로 E2 등급의 합판이 실내에서 사용이 금지될 전망이다.합판은 폼알데하이드 방산량에 따라 SE0부터 E2까지 등급이 나뉘어지는데, 폼알데하이드 방산량이 1.5㎎/L를 초과하는 E2 이상의 합판은 실내에서 사용이 금지되는 내용을 담은 합판 규격 고시가 개정될 예정이다.산림청은 지난해 12월 중순경 E2 등급 합판의 실내사용 금지 내용을 담은 합판 규격 고시를 입법예고했고, 현재 행정 절차만 남은 상태이다.합판은 폼알데하이드 방산량에 따라 ▲슈퍼 E0는 0.3㎎/L 이하 ▲E0는 0.5㎎/L 이하 ▲E1은 1.5㎎/L 이하 ▲E2는 5.0㎎/L 이하로 품질이 나뉘어진다. 폼알데하이드는 CH2O로 이뤄진 휘발성 물질로, 사람의 눈, 코, 목 등을 자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