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스타트업 회사인 인텔리전트시티(Intelligent City)는 자동화와 조립식 매스팀버 건설을 결합한 최초의 북미 회사다. 이 회사는 벤처 캐피탈과 정부지원의 조합을 통해 시리즈 A펀드로 2,200만 캐나다 달러를 모금했다고 발표했다.인텔리전트시티는 2,300가구로 구성된 파이프라인을 통해 개발자가 “거의 100% 비용 확실성”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기존 방식에 비해 현장에 1.5배 많은 수의 주택을 제공하고 주택 당 수명주기 비용을 최대 50%까지 절감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건물 시스템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한승헌)은 구조용집성재 표준화 용역이 마무리돼 11월 말경에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구조용 집성재 표준화 공고는 15일간의 의견조회과정을 거쳐 12월 중순에 확정될 예정이다.그동안 구조용 집성재를 이용해 고층목조건축물을 짓고자 하는 경우는 구조용 집성재 자체에 대해 내화인정시험을 거쳐야 했지만 앞으로는 제조공장이 구조용 집성재 KS를 인증 받게 되면 일일이 내화인정 시험을 받지 않고 건축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건축자재 인정센터의 최윤정 연구원은 “
[사설 652호] 올 7월이면 15년간 꿈적도 하지 않았던 지붕높이 18m 처마높이 15m 목조건축 높이제한 규정이 완화된다. 전문가들은 성능기반 건축법 개정취지에 맞도록 하려면 높이제한 완화보다 폐지를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커다란 변화를 알리는 신호임은 분명하다. 전 세계적으로 목재를 사용하는 건축이 기후변화 대응 효과가 입증되면서 영국과 프랑스, 미국과 캐나다, 일본, 네덜란드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고층 목조빌딩을 짓거나 지을 계획을 앞 다투어 발표하고 있다. 본지에 투고한 미국정부의 사라 스마일리는 “앞으로 씨엘티(CLT)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정부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국토교통 단기 규제개선 추진과제를 마련했는데 여기에 ‘목조건축물 높이제한 완화’가 포함돼 있어 목조건축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목재산업계가 환영에 나섰다.국토교통부(김현미 장관)는 국토교통 단기 규제개선을 추진했는데 민간투자환경개선분야는 △산업단지 복합시설용지 면적제한 △자율주행차 임시운행 허가 △목조건축물의 높이기준 △수소충전소의 입지요건 △화재진압용 드론 상용화 △체육공원 시설 내 전시장 설치 △화물자동차 휴게소 설치 △패트롤 로봇의 공원주행 등 8개 사안을 규제개선 대상으로
[한국목재신문=송관복 기자] 미국공학목재협회(APA)의 해외사업본부장 찰리반스(Charles Barnes)이사와 본지가 2020년 2월 26일에 인터뷰를 했다. 3년 만에 한국을 재방문한 찰리 이사에게 APA의 업무와 미국, 유럽, 아시아 목재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현재 상황 및 향후 전망에 대한 의견을 들어 봤다.Q. 미국공학목재협회(APA)는 어떤 단체인가A. APA의 현재 정식명칭은 ‘American Plywood Association-The Engineered Wood Association’로 미국합판 및 공학목재협회다. 19
며칠 전 세계 5번째로 높은 롯데타워가 개장되어 화제다. 높이만 555m에 달하고 123층짜리 빌딩이다. 개장을 앞두고 화려한 불꽃놀이가 세간의 화제가 됐다. 초고층 건축물은 그 나라의 랜드 마크로 인식될 만큼 이목이 집중되기 마련이다. 세계 최고의 빌딩은 828m의 우리의 기술로 두바이에 지어진 부르즈 칼리파다. 중국 브로드 그룹은 90일 만에 838m 220층 건물을 모듈식 기술로 건설한다는 계획을 내 놓았다.목재로 만들어진 빌딩 또한 최근에 고층화되고 있다. 영국 런던의 9층 목조아파트 ‘슈타트하우스’, 호주 멜버른의 10층 목조 아파트 ‘포르테’, 시공 중인 캐나다 밴쿠버의 18층 ‘블럭 커먼스’, 계획 중인 미국의 80층 ‘리버비치타워’ 등의 목조건축물이 이를 반증한다. 최고의 목조건축 기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