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전남 여수시 죽림1지구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가 22일(월) 특별공급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신혼부부, 생애최초 등 특별공급 물량이 많은 데다 앞서 4월 15일(월) 발표된 특별공급 기관추천 결과 평균 3.7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실제로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는 총 1,272가구의 절반이 훌쩍 넘는 872가구를 특별공급 물량으로 공급한다. 이 중에서도 △신혼부부 114가구 △생애최초 17가구 등의 비중이 높아 신혼부부를 비롯해 생애 최초로 내 집 마련을 준
전국 부동산 시장에 ‘상전벽해’ 바람이 불어 눈길을 끈다. 개발이 뜸하고 노후주택이 밀집돼 있어 저평가 받았던 지역들이 최근 다양한 도시개발사업, 정비사업 등으로 주거환경이 개선되면서 지역 내 핵심 입지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서울에서는 대표적으로 청량리역 일대를 꼽을 수 있다. 재래시장과 집창촌 등으로 주거 선호도가 낮았던 지역이 대규모 정비사업을 통해 강북권을 대표하는 마천루 집결지로 탈바꿈했기 때문이다. 이 곳은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청량리 3구역)’,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동부청과시장 재개발)’ 등 신규 단지
11월 지방광역시에서 올 들어 가장 많은 분양 물량이 공급된다. 최근 청약 흥행에 성공한 단지들이 늘어나면서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자 지방 주요 입지에 알짜 단지들이 출격을 예고하고 나섰다.28일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올해 11월 지방 5대 광역시(광주∙대구∙대전∙부산∙울산)에서는 총 7개 단지, 9,271가구(임대 제외)가 분양에 나선다. 이는 올해 월별 분양 물량 중 가장 많은 가구로 전월(10월) 분양한 물량(1,727가구)보다 5배 이상 늘어났다.지역별로 보면 △광주광역시 1곳, 3,214가구 △대전광역시 2곳
수도권 분양시장의 회복세가 뚜렷하다. 지난해 4분기 평균 3.4대 1을 기록했던 수도권 새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올해 3분기(8.7기준)에는 5배 넘게 상승한 평균 17.37대 1을 기록한 것.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토대로 수도권 아파트 1순위 청약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4분기에는 2만1,399가구 공급에 7만2,904명이 청약해 평균 3.4대 1을 기록했다. 반면, 올해 3분기에는 6,071가구가 공급됐고, 10만5,481명이 청약해 평균 17.3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뿐만 아
서울 부동산 시장에서 ‘한강 프리미엄’은 아파트의 가치를 높이는 결정적 요소다. 입지적 희소성, 쾌적한 환경, 탁 트인 전경 등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주거 요건을 두루 갖추고 있어서다.한강 생활권 아파트들은 조망은 물론 공원, 편의시설 등의 각종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또한 생활환경이 쾌적해 프리미엄이 쉽게 붙고 불황에도 수요가 꾸준해 집값이 쉽게 떨어지지 않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실제 실거래가 상위 10곳 모두 한강 생활권 아파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올해 가장 높은 가격에 거래된 아파트는
분양시장이 여전히 안갯속에 머무는 가운데, 수요자들의 관심이 브랜드 아파트로 쏠리고 있다. 특히 대형건설사가 공급하는 인기 브랜드 아파트는 경기 침체 속에서도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하는 것은 물론 집값에서도 차이를 나타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3월 10일 기준) 전국에서는 25곳 8,873가구가 일반에 공급됐다. 이들 단지에 접수된 1순위 청약 통장은 6만2919건으로 평균 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평균 청약 경쟁률(
올 하반기 분양가를 중심으로 수요자들의 옥석 가리기가 본격화된 가운데,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 가격을 갖춘 민간참여 공공분양 주택이 주목받고 있다.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기 때문에 자금 부담을 낮출 수 있어 실거주 무주택자들에게 내 집 마련의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실제로 공공분양주택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등의 공적 사업주체가 공급하고, 공공택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만큼 민간 아파트 대비 가격적인 이점이 확실하다. 더욱이 최근 서울 등 수도권뿐 아니라 지방에서도 분양가 상승 폭이 커지고 있어 이른바 ‘가성비’ 높은 민간참여
올 상반기 분양 시장에서 전국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가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처럼 집값은 하락세인데, 분양가는 상승하는 상황에서 수요자들의 가격 부담을 덜어줄 ‘착한 분양가’ 아파트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8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1,465만원으로 집계가 시작된 2000년 이후 반기별로는 최고가를 기록했다. 전년동기(‘21년 상반기) 1,301만원에서 약 12.61% 오른 셈이다.이 같은 상승세는 지방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기타 지방의 경우 같은 기간 약 19.
전국적인 아파트 분양가 상승이 이어지면서 가격 부담을 덜 수 있는 신규 단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분양가 상승이 본격화되기 전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으로 알짜 단지를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커지고 있어서다.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공동주택 분양가격의 산정 등에 관한 규칙’과 ‘정비사업 등 필수 발생 비용 산정기준’이 지난 7월부터 시행되면서 상한제가 적용되는 아파트 분양가에 그동안 반영되지 않았던 필수 비용이 추가된다. 또 최근 급등한 레미콘, 철근 가격 상승분을 반영해 기본형 건축비도 1.53% 인상된다.이러한 분양가 상한제
청약시장 양극화에도 실수요 위주의 알짜 단지들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청약 가점이 낮은 젊은 수요자들에게 이러한 단지들은 여전히 진입장벽이 높은 만큼 특별공급 물량이 많은 단지들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업계에 따르면 통상적인 신규분양 아파트의 특별공급 비중은 민영주택 50%, 국민주택 70%로 공급되고 있다. 생애최초, 신혼부부, 다자녀, 노부모부양, 기관추천 등 자격조건에 해당되는 수요자들을 분리해서 혜택을 주는 만큼 일반 청약자들과 경쟁하지 않고 내 집 마련에 나설 수 있다.이 중에서도 민간참여 공공분양의 경우 특별공급 물량이
3기 신도시 인접 지역에 들어서는 단지가 인기다. 서울과의 접근성, GTX 등 풍부한 개발호재에 수요자들이 몰려들어 높은 경쟁률, 청약 가점 등 접근 문턱이 높아지면서 인근 지역이 풍선효과를 누리고 있기 때문이다.3기 신도시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3기 신도시는 서울에서 10km 이내의 거리에 조성돼 기존 형성된 1·2 신도시 보다 서울과 가까운 입지를 갖추게 된다. 1기 신도시는 서울 근교 20~25km, 2기 신도시는 서울에서 평균 30~40km 떨어진 지역에 위치한다.이처럼 우수한 서울 접근성을 갖춘 3기 신도시를 분양 받고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급부상하는 화성시에 ‘화성비봉 공공주택지구 A-3블록’ 총 988세대 중 공공분양 659세대에 대해 금일 입주자 모집에 나섰다.화성비봉 A-3블록 아파트는 선호도 높은 전용 59㎡의 소형 타입으로 공급된다. 자연의 여유로움과 편안함이 가득한 59A타입과 트랜디한 감성으로 연출한 멋스러운 공간이 인상적인 59B타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구매 부담이 적다.해당 아파트가 위치한 비봉은 화성 신주거타운으로 각광받고 있는 곳으로 비봉-매송 간 도시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 비봉IC, 양노IC가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DL이앤씨가 부산 에코델타시티에 공급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인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가 명품 조경시설과 고품격 커뮤니티를 도입해 입주민의 삶의 품격을 높일 예정이라고 밝혀 이목이 쏠린다. 이를 통해 단지는 부산의 새로운 주거중심지가 될 에코델타시티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를 만들어 입주민에게 특별한 일상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는 우선 단지 앞 중앙공원 및 수변공원(예정) 등의 쾌적한 자연환경에 맞춘 특화 조경시설을 도입한다. 단지 내에는 대규모 오픈스페이스를 구성하고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지역 내 중심상권(이하 중심상업지구)과 가까운 단지가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면서 매매시장과 분양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다양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주거 편의성이 우수하다는 점과 이를 토대로 수요층의 유입이 꾸준해 인기를 높이고 있다는 분석이다.그런 가운데 최근에는 이런 생활편의시설 주변에 거주하려는 수요자들의 관심도가 더욱 높아지는 추세여서 주목된다. 편리함과 프리미엄의 합성어인 ‘편리미엄’, 슬리퍼를 신고 편하게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슬세권’ 등의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주거편의성에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집을 선택하는 기준에 있어서 과거부터 현재까지 크게 바뀌지 않은 대표적인 것 중 하나가 주거환경 즉 입지다. 특히 최근 부동산 시장은 몇 년간 강도 높은 규제가 이어지고, 편리한 생활을 강조하는 '편리미엄', '슬세권' 등의 생활 트렌드가 자리잡으면서 입지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한 업계관계자는 "부동산 시장에서는 뭐니뭐니 해도 결국 입지가 성패를 가른다는 말이 있을 정도"라며 "특히 수요자들이 실거주와 투자를 동시에 갖춘 똘똘한 한 채를 찾는 경향이 갈수록 짙어지면서 교육, 자연, 교통, 편의시설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코로나 팬데믹 사태의 장기화가 계속되면서, ‘숲세권’, ‘공세권’ 등 녹지시설을 풍부하게 갖춘 주거시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주거쾌적성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집 근처 공원이나 숲의 유무가 더욱 부각되는 현상이 이들의 인기를 크게 높였다는 분석이 나온다.특히 분양시장에서는 숲세권, 공세권 단지가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 지난 한 해 수도권 청약 시장에서는 청약경쟁률 전국 상위 5개 단지(공공분양 제외)가 모두 인근에 산이나 강, 공원 등의 녹지시설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표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경남개발공사는 '창원현동남양휴튼 10년(분양전환)공공임대'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입주자모집에 돌입한다고 29일 밝혔다.견본주택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 일원에 마련됐으며 사전방문예약자에 한해 관람할 수 있다.사전예약은 공식홈페이지는 물론 전화로도 예약이 가능하며 당일도 예약 가능하다. 경남개발공사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현동301번지에 건설되고 있는 10년 공공임대 후 분양으로 전환예정인 ‘창원 현동 남양휴튼’ 10년 공공임대 입주자를 모집한다.단지는 지하2층~지상 25층 이하, 12개동, 1,159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지난 25일 한국토지주택공사 LH는 행정중심복합도시에 공공분양주택 브랜드 ‘세종 안단테’ 입주자모집 공고를 실시했다. LH의 ‘세종 안단테’는 행정중심복합도시 6-3 생활권 M2 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까지 14개동, 총 995세대로 건립된다.전용면적 ▲59㎡ 730세대 ▲74㎡ 136세대 ▲84㎡ 129세대 등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되었으며, 주평면 구조는 단층형 타입의 4Bay로 마련된다. 74B·84B 타입은 테라스가 있는 복층형 평면으로 설계됐다.모집공고 내용에 따르면, 지역과 상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인천 영종하늘도시 A10블록 공공분양주택 ‘안단테’의 오늘 모집공고 한다고 밝혔다.영종하늘도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인천시 산하 인천도시공사가 공동으로 개발 중인 인천국제공항인근 중구 운남동 일대 19.3㎢에 아파트, 주상복합, 단독주택 등 총 5만3천553가구를 공급하는 사업이다.이번 인천 ’영종하늘도시 A10블록 공공분양주택’은 총 600세대를 모집하며 전세대 84㎡ (A타입 414세대, B타입 186세대)로 공급하는데 LH의 공공분양주택 브랜드인 안단테를 사용했다.인천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파주와동 A1블록에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을 공급한다고 29일 알렸다.이번에 분양하는 파주와동 A1블록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은 자유로와 제2자유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예정) 인근에 위치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을 갖춘 곳이다. 특히 경의·중앙선 운정역과 가까워 서울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편의시설도 다양하게 갖췄다. 대형마트와 아울렛 등 다양한 쇼핑시설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우체국과 운정보건지소 헬스케어센터 등 공공시설도 가까운 곳에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