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와 청년공간 청년벙커에서 청년들의 삶의질 향상과 마음건강 회복을 위한 ‘숲 힐링 프로그램’을 산림복지진흥원 산하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16일 청년벙커에서 모여 ▲인원 확인 및 아이스브레이킹을 진행한 후 국립대전숲체원으로 이동하여 ▲산림복지의 이해 강의 ▲팀빌딩 카프라 쌓기 ▲탄.산.숲에서 시작하는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7일에는 ▲뚝딱뚝딱 숲 울림 공방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봄 숲의 기운을 온전히 느끼고 일상에서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2026년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종합실행계획의 밑그림이 나오며, 세종시 일대 상권들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세종시청의 지난 3월 28일(목), 4월 16일(화) 보도자료에 따르면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종합실행계획에는 주제 및 테마개발, 프로그램 계획 등 분야별 계획이 구체적으로 담겼다.국제정원도시박람회는 도시전체를 박람회장으로 활용하는 국내 최초의 정원도시 박람회로 2026년 4월 10일부터 5월 24일까지 45일간 도시 전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박람회에는 19개국 18
◇ 3월 월간 가격동향 요약3월 목재가격은 대부분의 품목이 등락이 거의 없는 상황이다. 원목과 제재목 분야는 재고는 줄어들고 있는 데 가격 변화는 거의 없었다. 다만 러시아산 스프루스 제재목의 수급이 원활치 못 하면서 가격이 폭등했다.하지만 지금은 다시 안정되고 있다. 구조재와 OSB 등 목조주택자재 가격이 소폭 인상됐다. OSB 11mm가 1월에 비해 20% 인상됐다. 콤브데크재는 2~3% 가격이 하락했다. 방부목도 1.5~6.6% 인상됐다. 2X4 규격재 방부목이 6.6% 인상됐다. 미송합판 12mm가 7.1% 하락했다. 천연데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루미너스 랩 대표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김지민 대표가 이끄는 브랜드 ‘루미너스 랩(Luminous Lab)’이 부산 롯데백화점 팝업스토어 진행을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루미너스 랩은 1968년 공방 오픈부터 시작해 3대째 가업을 받고 있는 역사가 깊은 브랜드로 실력 있는 보석 장인과 함께 유니크한 디자인과 높은 퀄리티로 타임리스적인 주얼리를 선보이고 있으며, 천연 다이아몬드의 높은 가격으로 인해 구입을 망설였던 소비자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접근하고 있다.특히, 루미너스 랩에서 선보이는 ‘랩
1. HS 품목분류 결정사례안녕하세요. 지난 편에서는 ‘성형 목재 건축 자재의 분류사례’의 품목분류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이번 편에서는 ‘접착된 구조용 빔 목제품’의 품목분류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사례는 2023년 세계관세기구 사무국의 품목분류 결정사례입니다. 2. 구조용 빔 목제품 분류사례(2023년 세계관세기구 사무국 결정사례)1) 물품 설명- 품명 : LUMBER WITH A THICKNESS OF MORE THAN 6㎜, A RECTANGULAR CROSS-SECTION WITH CHAMFERS ON 4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전주시청의 지난 27일 보도자료에 따르면 3월 28일부터 오는 11월 28일까지 전주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에서 ‘문화가 있는 가족 음악회’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일대 유동인구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가족 음악회는 인근 주민들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 전주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를 꾸준히 방문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28일(수) 첫 공연에는 정박트리오가 ‘기타, 전주를 만나다’를 주제로 공연에 나선다. 이후 W색소폰앙상블의 ‘클래식과 함께하는 감성 충만 콘서트’(4월) △앙상블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11일 강원도청에서 개최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첨단산업으로 민생을 행복하게, 강원의 힘!’ 후속조치로 인제군 자작나무 숲에 방문해 산림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 우수 사례를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12일 밝혔다.강원도 인제군 원대리에 위치한 자작나무 숲은 연간 25만 명이 방문하는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 중 하나다. 사계절 내내 어우러지는 독특한 은빛 수피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이끌어 ‘한국관광 100선’,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 주민소득
전국적으로 눈이 많이 내리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2월 21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 ‘2024 코리아빌드위크’의 킨텍스 전시장은 많은 관람객으로 북적였다.2024 코리아빌드위크는 올해 첫 건축 관련 전시행사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올해 전시는 유례없는 건축불황 속에서 움츠러진 가운데 치러졌으나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고 반응을 살피려는 기업들의 의지는 꺾을 수 없었다.메쎄이상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대표 건설·건축·인테리어 전문 박람회 코리아빌드위크는 건축, 인테리어, 보안, 리빙, 모듈러, 공구 등 다양한 주제의 전시가 총
◇ 1월 월간 가격동향 요약올해 1월 들어서도 수요부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의 자재 가격이 하락하는 추세다. 국산원목이 재작년 3분기 대비 작년 3분기 기준으로 삼나무를 제외한 전 수종의 가격이 4~5% 정도 하락했다. 삼나무와 라디에타파인 집성판재의 가격이 7%, 2% 하락했다. 하드메이플 특수목 가격이 2% 하락했다. 러시아산 스프루스 원목과 미국산 햄록 원목의 가격도 2~4% 하락했다. 합판 보드류의 가격은 재고와 수요부진으로 움직이지 않았다. 2023년 11월에 비해 2024년 1월의 데크재와 남양재 원목, 합판보드
◇ 11월 월간 가격동향 요약 11월 들어서도 수요부진이 여전한 가운데 특수목, 합판, PB, MDF, 목조주택자재, 제재목의 가격이 하락하였다. 합판·보드류는 약 9% 전후로 가격이 빠졌고 특수목은 4% 정도 하락했다. 건설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재고량이 많은 보드류의 가격이 일제히 내렸으며 대부분의 가격은 보합세거나 내리는 추세다. 9월에 비해 11월의 집성재와 데크재의 가격은 변동이 없었다. 북미산 원목의 가격도 변동이 없었다. 남양재 원목의 가격도 변동이 없었다. 라디에타파인 포장재가
글로벌 응용소재화학기업 KCC(대표 정재훈)가 재활용 및 친환경 재료를 적극 도입한 새로운 디자인 표준을 선보이며 ESG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KCC는 올해 1월부터 제작하는 카탈로그, 샘플북 등 홍보인쇄물에 사용되는 용지를 재활용 및 친환경 사양으로 전면 변경하는 디자인 표준을 도입하며, ESG경영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평균 약 150,000부 규모로 제작되는 각종 홍보인쇄물은 사탕수수 부산물을 가공하여 만든 비목재 용지를 활용하고 분리배출이 용이한 무코팅 및 특수가공(emboss) 방식을 적용하여 30년생 원목 약 5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9일 계묘년(癸卯年)을 보내며 ‘2023년 산림청 10대 뉴스’를 선정하여 발표하였다.올해 가장 관심을 끈 뉴스는 ‘50년 만에 울창한 숲으로 재탄생한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 선정’이 차지했다. 과거 국유림 명품숲 50개를 발굴한 데 이어 올해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아 개인이나 기업, 지자체에서 조성한 숲 50개를 국민 참여 방식으로 추가 선정하였으며, 국토녹화와 산림경영의 우수 모델로서 지역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를 국민들이 높게 평가한 결과라 할 수 있다.다음으로 관심을 끈 뉴스는 2위 산불재난 최소화를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원목가구브랜드 ‘언제나처럼 목공방’이 지역 배송에서 전국 배송으로 확장 서비스를 진핸한다.일상에서 가장 많이 접하는 가구인 목(木) 가구는 나무를 다루는 전통적인 기술과 컨템포러리한 터치를 더하는 전문 목수의 섬세한 손길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언제나처럼 목공방’은 3개의 목공방에 소속되어 있는 5명의 목수들로 연계되어 있는 원목가구브랜드로 최근 경산 청년사업 육성사업을 지원받고 있다. 전통방식 가구와 현대식 가구를 조합하여 다양한 목가구를 제작하고 있다.‘언제나처럼 목공방’은 가구 배치 시 이동 방법,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서울여성공예센터 더아리움(이하 더아리움)은 ‘새로운 시선으로부터’ 기획전을 11월 19일(일)까지 서울번드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예비·초기 여성공예창업기업의 판로 및 매출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서울여성공예센터와 온라인 리빙편집숍 ‘서울번드'의 공동협력으로 진행되었다.지난 4월~10까지 총 7개월간 12회의 멘토링이 진행되었으며, 입주기업 및 졸업기업 8개사가 참여하여 총 55개 신제품이 개발되었다.참여 기업으로는 베이크메이크, 칠한친구, 원이어퍼포먼스, 마누알레, 엣디스튜디오 등이
◇ 9월 월간 가격동향 요약 9월 들어서도 수요부진이 여전한 가운데 전반적인 가격은 변동이 없거나 약간 낮아지고 있고 일부 품목은 단가가 상승한 부분도 있으나 범위가 제한적이다. 수요침체가 장기 지속화되고 있어 시장의 가격은 꽁꽁 묶이다시피 했고 낮은 가격을 제시해도 거래가 형성되지 않는 등 꽉 막힌 상태다. 수입량이 줄어들고 있으며 수입단가도 낮아지는 추세다. 올해 2사분기 국산재 원목가격은 작년 2사분기 대비 4~7% 내렸다. 7월에 비해 9월의 집성재 가격은 변동이 거의 없었다. 유럽산 비치 제재목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목재문화진흥회(회장 오세창)는 국산목재(한목)를 활용한 다양한 목재생활소품 디자인 공모를 통해 우리나무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는 ‘2023년 한목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한목디자인 공모전은 2018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대한민국 거주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학생부를 신설하여 미래세대인 중·고등학생들의 참신한 디자인 아이디어를 공모한다.일반부의 작품 주제는 기존과 동일하게 ‘국산 목재(한목)를 활용한 생활 소품 디자인’으로 대한민국 거주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반면 학생부의 작품 주
지난 8월 25일 킨텍스에서 수입합판 국내가공 KS 인증에 대한 토론회가 열렸다. KS 인증 심사 권한을 가지고 있는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한 행사였다.요점은 해외합판공장을 KS 수준으로 품질 관리를 하고 합판의 전 공정 중 90% 과정에 해당하는 열압을 마친 미재단 합판을 수입해 재단과 사상 공정으로 거치고 경우에 따라서 폼알데히드 저감처리를 거치면 KS 인증 합판이 되느냐다. 이런 요구가 가능한 것은 2015년 KS 인증관련 기준이 개정되면서다. 소재나 공정, 품질관리 등 대부분이 품목에 따라 명시돼 있는 것을 사내표준을 철저히
목재문화진흥회(회장 오세창)는 광주시청(시장 방세환)과 8월 30일(수) 경기도 광주에서 탄소중립 목재교육종합센터의 성공적인 조성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026년 경기도 광주시에 완공될 예정인 목재교육종합센터는 목재교육 전문 강사 양성 및 목재 교육장, 목재 치유 공간, 목공예 전시관, 목공예 체험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대한민국 목재교육의 메카’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국산목재이용의 중요성 인식을 같이하고, 올바른 목재교육과 목재의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한 목
◇ 7월 월간 가격동향 요약 7월 들어서도 부진한 매출은 좀처럼 회복 기미를 보이지 않은 채 답답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 수입 업체들은 재고 때문에 물량 조절에 나섰고 이미 오른 가격에 수입한 재고를 낮은 가격으로 판매해야 하는데도 수요가 부진하기 때문에 이중삼중고를 겪고 있다. 국산재 올해 1분기 원목가격은 작년 한해 반짝 올랐다 다시 내림세로 돌아섰다. 5월에 비해 7월의 수입원목과 제재목, 집성재 등의 가격 변동은 거의 없었고 레드파인 제재목이 5%, 삼나무 솔리드 집성재가 3% 내렸다. 목조주택
국내 경기가 정상이 아니다. 건축경기 역시 최악이다.설상가상으로 대기업 건설사가 시공 중인 철근콘크리트 골조의 아파트가 무너지고 주차장이 무너졌다. 고급기술 인력이 줄고 있고 현장직 인력의 수급도 문제다. 건물생산도 총체적 난국인데 탄소의 발생량을 줄이는 것에 한계가 있으니 저장까지 해서 총합을 “영”으로 균형을 맞추는 탄소중립을 전지구적으로 시행한다. 재생에너지를 100% 사용하여 생산하지 않은 기업은 수출조차 안 된다.노동집약 생산의 건축에서 제조의 건축으로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사실 유럽의 건축계는 이미 20세기 초에 건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