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실공사 사고와 관련된 대형 건설사중 5곳이 국토교통부로부터 8개월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해당 공사현장은 미인증 자재를 사용한 결과로 오는 4월부터 전면 철거 및 재시공을 진행해야한다.이는 대표적으로 산업표준화법을 위반한 사례로, 이러한 건축 재시공문제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국가가 인정한 규격자재 ‘KS인증’, 조달청 우선·의무구매제품인 ‘우수조달제품’을 사용하면 된다.이와 관련해 ㈜젠픽스DMC의 ‘흡음금속천장재(이하 KS SDMC)’가 2023년 12월 조달청 우수제품 및 ‘KS인증’ 벽천장용흡음재로 등록이 되었다.KS인증
북유럽 발트 3국 중의 하나인 에스토니아 목재 기업인들이 6월 중순 한국을 찾는다. 이번 방문은 한국의 거래처를 확보하려는 비즈니스를 위한 것이다.에스토니아는 유럽에서 목조 건축물 생산 1위, 세계 세 번째 목조주택 수출국으로 목조건축기술이 뛰어나고 관련 목재산업이 매우 발달한 나라다. 특히 모듈러 방식의 건축, 프리패브, CLT나 글루램 등 공학목재 소재 제조와 가공이 뛰어나 주변 유럽 국가로 대부분 수출된다. 또한 열처리 목재, 정원용 목구조물이나 사우나, 욕조 등 가든용 제품이 발달해 있는 나라이기도 하다.에스토니아의 목재산업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전세계적인 복음을 전파하고 있는 목회의 중심인 남서울 교회 관계자들의 관심으로 완성된 교육관 본관은 어쿠스틱 보드패널로 마감되어 훌륭한 실내 음향인테리어로서 수려한 외관과 간편한 시공, 음향효과 방음효과의 기능성으로 극찬을 받고 있다.주거공간, 상공간, 공공시설물 어느 공간에서도 필수요소로 선택하게 될 사운드메이트 제품은 어쿠스틱 보드패널이다. 젊은 청년을 위한 교회의 교육관에 케이디우드테크의 음향 제품인 사운드메이트가 설치됐다.케이디우드테크의 새로운 음향브랜드 ‘사운드메이트’는 방음, 차음, 흡음, 디퓨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최근 철근, 시멘트 등 건축자재값이 줄인상하고 인건비 등이 크게 오르면서 분양가 상승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수요자들 사이에서 분양가 크게 상승하기 전에 분양을 받자는 분위기가 퍼지고 있다.올해 건설업계는 치솟는 공사비로 크게 부담을 느끼고 있다. 최근까지 이어져온 코로나19로 국제 운송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전쟁까지 겹치면서 아파트 건축에 필요한 철근, 콘크리트 등의 수급이 어려워지자 건설자재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인건비 상승까지 더해지면서 셧다운에 돌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최근 건축 원자재값과 인건비 등이 크게 오르면서 공사가 중단되고, 착공이 지연되는 사태까지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기분양 단지를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물량이 줄어듦에 따라 희소가치가 주목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올해 2월 전국 철근콘크리트 연합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주요 건설자재로 꼽히는 철물과 각재 및 합판의 가격이 각 50%씩 인상됐다. 인건비 또한 알폼 시공비 30%, 철근 시공비 10% 등 모두 두 자릿수로 올랐다.국토교통부에서도 건설자재비와 노무비 변동 등을 고려해 지난 3월 기본형 건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극동방염 주재성 대표극동방염은 목재방염 전문기업으로 33년 동안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을 마다하지 않고 부딪혀 온 기업이다. 화재안전에 대한 법규가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강화되어온 가운데 극동방염은 방염제와 난연제를 개발하고 후방염 시공방식에서 선방염 시공방식으로 전환하는데 기여해 왔으며, 난연처리를 위해 가압주입식처리기를 설치해 난연목재가공을 해오고 있다. 극동방염은 전시시설물에 들어가는 합판 선방염 가공과 우드블라인드 선방염 가공, 내장재 선방염 가공, 사찰이나 한옥재의 난연가공, 외장목재의 난연가공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학군 프리미엄이 예고된 용인타운하우스(전원주택) ‘청명 라움포레’ 3단지가 순조롭게 분양 중이다. 단지는 현재 공사착수가 원활하게 진행 중이며, 향후 7단지까지 최대 100여 세대 단지로 건립될 예정이다.또한 단지가 들어서는 용인시에 SK 하이닉스가 투자를 결정했고 용인 테크노밸리와 용인경제신도시 등 지역 내 개발이 예정되어 있다.. 도심 속 전원생활을 누릴 수 있는 입지로는 청명산 자연 숲 조건과 기흥 호수공원의 자연 친화적인 환경이 단지 가까이 있어 도심 속 힐링 라이프를 영위할 수 있다. 행정, 의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용인타운하우스 1, 2단지 분양 성공한 ‘청명 라움포레’임 3단지까지 분양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용인타운하우스(전원주택) 청명 라움포레의 인근에선 지난 2일에는 교육부에서 (가칭)기흥1중학교 신설 계획이 조건부 승인돼 있다.이 단지는 현재 공사착수가 원활하게 진행 중이며, 향후 7단지까지 최대 100여 세대 대규모 단지로 건립될 예정이다.전원의 쾌적함과 도심의 편리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용인 타운하우스로, 대지 특성에 따라 5가지 콘셉트의 건축설계가 적용되며, 공간 설계도 차별화했다.단지 내에는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안전한 건축 파트너 빌드프로가 다세대주택, 오피스상가 등 건축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관리하고 있다. 빌드프로는 상가주택, 오피스상가, 다가구주택 등 건축물 시공을 안전과 신뢰를 바탕으로 책임지는 안심 건축 플랫폼이다. 10년 이상의 건축 전문가와 자문단이 건축주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체계적인 컨설팅을 바탕으로 건축물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안전하게 건축할 수 있도록 공개경쟁을 통해 건축사 최적의 설계업체를 선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시공사의 수량산출서, 내역서, 시공견적서를 꼼꼼히 검토한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대림산업이 디지털 혁신의 성과를 협력회사와 공유한다고 6일 밝혔다. 협력회사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와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대림은 첨단 장비와 IT기술을 통해서 분석한 공사현장의 다양한 정보를 디지털 자료로 변환해 협력회사에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대림이 개발한 스마트 건설 기술과 장비, 노하우도 전파해 협력회사의 디지털 혁신을 뒷받침 하고 있다.건설 현장에서 측량은 가장 기본적인 작업이다. 작업 범위와 공사 진행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서 수시로 이루어진다. 하지만 사람이 일일이 수작업으로 측량을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분기 동안 사망사고가 발생한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대 건설사와 사망사고가 많았던 발주청 명단을 공개하였다.2분기 사망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대형 건설사는 GS건설이며 4월 6일 “새만금 신항 진입도로 및 북측방파호안 축조공사” 현장에서 부주의로 인한 굴착기 해상전복으로 근로자 1명이 사망하였고 이틀 뒤인 4월 8일 “이천~오산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건설공사” 터널 첨단부 암반탈락으로 1명이 사망한 후 5월 7일 안전고리를 미체결한 근로자 추락사고로 총 3명의 근로자가 안타깝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건축공사의 안전강화를 주된 내용으로 하는「건축법 시행령·시행규칙」개정안을 7월 8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이번 개정안은 건설(화재)안전 혁신방안(‘20.4.23, 6.18)의 일환으로 현장중심의 안전 및 시공관리를 위해 상주감리를 확대하는 등 감리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우천·결빙 시 미끄럼사고 등을 방지하기 위해 지하주차장 경사로 상부에 지붕을 설치하는 경우 건축기준을 완화하는 등 생활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1. 건축 안전을 위한 공사현장 관리기능 강화 ]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산지에 설치하는 신?재생에너지 설비에 대하여 산지전문기관의 현장점검을 의무화하는 내용으로 산지관리법 시행령을 개정하여 6월 4일부터 시행한다.이는 최근 급격히 증가한 산지 태양광발전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재해요인을 미리 확인하여 조치함으로써 사업장 내 안전은 물론 주변 산지와 인근지역의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제도개선을 추진한 사항이다.풍력발전시설에 대하여 2014년부터 시행해 온 ‘전문기관 의무점검’ 제도를 태양광발전시설을 포함한 다른 신?재생에너지 설비에까지 확대 시행하는 것이다.따라서, 향후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집성재 전문기업 경민산업은 △스마트 목조건축 실현을 위한 중층 건축용 프리패브 전단벽시스템 개발을 주제로 산림청 ‘목재 자원의 고부가가치 첨단화 기술개발 사업’에 선정됐다.은 이한식 경민산업 대표를 만나 앞으로 진행될 연구의 내용과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효과, 연구 과정에서 예상되는 어려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프리패브’는 건축에 필요한 부재를 공장에서 미리 만들어 공사현장에서 손쉽게 조립이나 부착만으로 끝낼 수 있는 공법을 의미하며, ‘전단벽’은 벽이 건물하중을 지지하는 것으로 지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전원주택 설계 및 시공 전문기업 (주)더존하우징은 지난달 19일 ‘2019 한국소비자평가 1위’ 시상식에서 건축(전원주택) 부문을 수상했다. 한경비즈니스와 G밸리뉴스가 공동주최하는 한국소비자평가 1위는 공정한 조사를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브랜드를 조사하고 소비자가 직접 브랜드를 선정해 업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재정된 상이다.(주)더존하우징은 주택상담부터 설계, 인테리어, 시공, 감리, A/S까지 한번에 진행하는 원스톱 시스템으로 전국 2200동 이상의 시공 실적을 갖췄다. 공사현
친환경 건축자재를 국내에 수입·공급하는 대화휴먼앤홈.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사람의 주거공간을 먼저 생각하는 정직한 기업이다. 환경을 생각하고 쾌적한 주거공간을 만들고 싶은 사람이라면 대화의 주력 제품인 모이스, 파바텍스, 히노끼 어린이 놀이터에 주목하길 바란다. 자연과 함께 숨 쉬는 제품, 대화의 친환경 3총사를 만나보자.| 모이스 “새집증후군 때문에 새집으로 이사하기가 무서워요!”꿈에 그리던 내 집 마련을 달성하고 새집으로 이사를 왔으나 각종 알레르기와 안구건조증, 원형탈모를 동반하는 새집증후군 때문에 울상 짓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한번쯤 만나봤을 것이다. 그들은 새집 독을 빼느라 입주 전부터 시간과 체력을 다 써버리거나 아예 입주를 포기하는 경우도 있다. 행복이
관급자재 납품의 경우는 수종 식별이 필수이고, 목재법상 수종을 명기하고자 할 때 식별이 필요하다.목재업계는 관급용 자재 납품 때마다 수종 식별을 해야 하고 만만치 않은 식별 비용을 지출한다. 심지어 날짜를 달리해 동일 수종 건건 납품 때마다 뻔한 수종을 식별 의뢰를 해야 하는 고충이 따른다. 공사현장에서 감독이 수종 식별을 갑자기 요구하면 당장 식별되지 않는다. 지체된 식별순서를 기다리기 일쑤고 식별 검사 자체가 복잡하고 오래 걸리기 때문에 공사가 중단되어 인건비를 날리는 사례도 종종 있다.한국임업진흥원의 수종 식별 비용은 135,000원 이다. 이 비용이 최근 700%가 인상돼 업체입장에서 격앙되는 건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목재해부 전문가들은 식별과정(목재의 3단면 재단-재감연화-마이크로톰을 이용
(주)삼아성건축장순용 대표목재 관련 신문을 읽다 보면 참으로 많은 외국어가 한글로 단순히 표기되는 용어가 많이 보인다. 제조회사의 상품명이야 어찌할 수 없겠으나 자료를 분석하고 통계결과를 제시하는 기사에는 해당 전문가들이나 이해할 수 있는 단어가 많이 등장하고 있다. 국내에서 일반적인 용어로 자리 잡은 것들은 그나마 보아 넘길 수 있지만 영어인지 불어인지 국적을 알 수 없는 용어를 접하게 되면 당황스럽기도 하다. 구독자의 저변을 확대하고 보편적인 수준에서 신문의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이러한 외래 용어에 대해서 짧은 해설이 부기되거나 정확한 영문표현도 병기 되었으면 좋겠다. 예를 들면 단순히 OSB(Oriented Strand Boar)라는 약어를 접하게 되면 전문가에게는 익숙한 단어이겠으나
(사)한국목조건축협회 김경환 회장2018년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내외적으로 평창 동계올림픽, FIFA 러시아 월드컵, 그리고 목조건축 분야의 가장 큰 잔치인 WCTE 세계목구조학회가 서울에서 개최되는 해 이기도 합니다. 무술년은 “황금 개띠의 해”라고도 합니다. 황금의 기운을 받아 나라 안팎으로 좋은 일이 많이 생기기를 기대해 봅니다. 특히 좋은 일 중에는 목조건축과 관련된 좋은 소식이 많았으면 하는 소망을 담고 신년사에 임합니다.지나간 2017년 정유년을 돌이켜 보면, 목조건축이 비약적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시기였습니다. 그러나 건축과 관련된 많은 국내 법규가 빠르게 개정되면서, 대응이 늦어 성장세가 예년 수준에 멈춤이 안타깝습니다. 우선, 정책적으로 「건축물의 에너지절약설계기준」이
▶ ‘ㄷ’자 형태로 지어진 해당 주택은 외벽은 화이트, 지붕은 어두운 색의 칼라강판(리얼징크)를 사용해 흑백의 대조가 아름다운 모던한 스타일의 주택이다. 건축주의 요청에 따라 가족 간의 소통이 이어지고 개인이 가지고 있는 특성을 배려해 설계·디자인된 주택은 각각의 공간이 서로를 위한 배려와 애정이 녹아 있다. 도로와 인접한 탓에 자칫 노출되기 쉬운 사생활까지 실속 있게 지켜주는 대전 단독주택을 지금 만나보자 자재 수량까지 파악 가능한 시스템에 신뢰감 UP건축주 부부는 자녀와 가족 간의 소통이 이뤄지는 집을 짓기 위해 택지를 구입하고 여러 시공사를 알아보고 있던 중이었다. 그러던 중 인터넷을 통해 당사의 홈페이지를 방문하게 됐고 설계와 시공사례, 건축주 후기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나서 호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