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세계 최대 홈퍼니싱 기업 이케아가 경기 광명시에 위치한 1호점을 시작으로 한국 시장에 진출한지 어언 5년이 흘렀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이케아코리아는 국내 시장 진출 5년 만에 연매출 5,000억 원을 돌파하며 국내 가구 BIG5 업체로 발돋움했다. 단 2곳의 점포와 온라인 판매만으로 일궈낸 성적이다.국내 시장에서의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이케아는 지난달 21일 기자간담회에서 오는 12월 12일 국내 3호점인 기흥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사 측은 3호점을 통해 경기 남부 지역의 소비자를 흡수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을 보였다.뿐만 아니라 내년 1분기 중 부산시 동부지역에 4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며, 2020년 이후에는 충남 계룡과 서울 강동구에 매장 설립을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