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원호 기자] ◇ 2027년 전세계 목섬유질 복합재료 시장규모 76억 달러리포트링커 웹사이트는 2021년 7월 19일 《글로벌 천연섬유질 복합재료 산업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 19가 대유행했던 2020년 전세계 천연섬유질 복합재료 시장은 57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오는 2027년에는 그 시장규모가 114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2020년부터 2027년까지 천연섬유질 복합재료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은 10.3%가 될 것으로 예상 되며 이중 목섬유질 복합재료의 연평균 성장률은 11%에 도달하여 2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중국, 두 달 사이 네 차례 호주산 원목수입 금지중국해관총국에 의하면 12월 22일 이후 호주의 뉴사우스웨일즈주와 웨스턴 오스트리아주로부터 수입되는 원목에 대한 통관 업무를 중지했다고 밝혔다. 천진, 남경, 광주 등의 해관에서 수입된 해당 주의 원목에서 해충이 발견된 것에 따른 조치로 산림과 생태계의 보호를 위해 관련 법령에 따라 수입, 통관절차를 중지하고 해당국에 관련 사실을 통보했다. 앞서 중국은 2020년 10월 31일, 11월 11일, 12월 3일에도 퀸즈랜드주, 빅토리아주, 태즈매니아주,
국내 목재기업들 중 생산제품을 해외로 수출하는 경우는 찾아보기 어렵다. 목제품 수출기업으로서 당당히 이름을 내건 태화목재(대표 김학천)는 ‘베하이 태화’라는 중국법인 기업을 설립해 생산제품의 90%를 수출하고 있다. 김학천 대표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목재가 좋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목재가 가진 단점 때문에 쉽게 다가가지 못한 것이 사실”이라며 “오랜 연구 끝에 이런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고, 그러다 보니 해외 수출도 꿈만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원목도어에 대한 도전과 실패한 때 잘나가는 건설사 출신이었던 김학천 대표는 재직 당시 도어파트를 담당하고 있었다. “도어를 자주 접하다 보니 어느 순간 매력을 느끼게 됐다”는 김 대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