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은 2023.3.10.(금) 조달에 참여하는 플로어링보드 19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직접생산확인 관련 자정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번 결의대회는 플로어링보드 일부 업체에서 공공기관의 장과 납품계약 체결 후 직접생산확인 위반(하청 /완제품에 대한 타사상표 부착(대기업,해외수입 완제품) / 원산지 및 수종·규격 허위표기)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른 업계의 반성과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플로어링보드 업체 모두는「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을 준수할 것을 촉구하며 향후 질서를 확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2014년 방염, 난연목재 등의 기능성 목재의 사업화를 위한 국가과제사업인 민관공동투자 개발사업에 선정되면서 설립되었던 가온우드는 난연목재에 더 나아가 흡방습 기능성 실내마감재의 상품화에 성공했다.가온우드는 천연목재의 가연성 문제를 해결한 화재 안전성능 뿐만 아니라 흡음성능을 부여한 방염 벽천장용 흡음재로 2016년 국가신기술 지정, 2018년 성능인증, 녹색기술인증, 녹색기술제품확인 등을 인증받으면서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지정됐다.가온우드의 기술은 인체에 무해한 난연 수지를 목재에 침투 주입시켜, 목재의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주제발표에 이은 종합토론의 첫 번째 패널로 나온 동화기업 김정수 소장은 “목재를 활용하는 기업의 입장에서는 경제성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공급량, 가격, 시기 등이 중요하다. 보드회사의 입장에서는 30년이 라는 벌기령은 너무나 길다고 생각한다. 보드회사의 경우 생장이 빠르고 공급이 충분하며 가격이 저렴한 수종의 조림이 필요하다. 탄소저장에 대한 인증과 목재사용을 정량화해서 사용에 따른 인센티브를 세제혜택 등으로 주어야 한다. LCA평가를 통해 플라스틱을 대체하는 일회용 목재제품의 활용도 생각해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12. 우수조달 공동상표 물품 지정제도 (조달청)‘우수조달 공동상표 물품 지정관리제도’는 5개 업체 이상의 중소기업자가 판매활동을 강화하기 위하여 개발⋅보유한 공동상표 물품으로서 지정기준을 충족하는 것을 ‘우수조달 공동상표 물품’으로 지정하고, 공공기관이 수의계약을 통해 우선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중소기업은 대기업에 비하여 기술, 자본, 인력 및 인지도가 불리하므로 중소기업자 간의 기술 공유 및 이전, 공동생산 및 판매, 공동 A/S망 활용 등을 통해 판로확대 및 고용창출을 위한 정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11. 우수조달물품(우수제품) 지정제도 (조달청)‘우수제품 지정제도’는 조달물자의 품질향상을 위하여 기술의 중요도 및 품질의 우수성 등을 고려하여 조달청장이 정하는 기준을 충족하는 물품을 지정하는 제도이다.지정 대상물품은 ① ‘특허법’에 따른 특허발명, ‘실용신안법’에 따른 등록실용신안 및 ‘디자인보호법’에 따른 등록디자인을 실시하여 생산된 물품, ② 법령에 따라 주무부장관 또는 법령에 따라 주무부장관의 위임을 받은 자가 인증하거나 추천하는 신기술 적용 물품, 우수품질 물품, 환경친화적 물품 또는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10. 녹색인증제도 (산업통상자원부 등 9개 부처)『녹색인증(Green certification) 제도』는 국내에서 개발되었거나 개발 중인 녹색기술⋅녹색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하여 녹색기술, 녹색사업, 녹색제품 등에 대한 적합성 인증을 하는 제도로서, 금융⋅세제 등의 지원을 통해 민간참여 확대 및 기술시장 산업의 신속한 성장을 유도하고, 지원대상 범위를 명확히 규정한 녹색인증제도를 도입하여, 녹색성장 정책의 실질적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녹색인증제도는 『저탄소녹색성장기본법』 제32조(녹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9. 환경마크제도 (환경부)『환경마크제도』는 환경성을 개선한 제품에‘환경마크’를 표시함으로써, 소비자에게 환경성 개선정보를 제공하고 소비자의 선호에 부응하여 기업이 친환경제품을 개발, 생산하도록 유도하는 법정임의인증제도이다.❍ 1992년부터 환경마크제도 시행 이래 제품 전과정에서의 종합적 환경성뿐만 아니라 품질⋅성능이 우수한 친환경제품(서비스 포함)을 선별하여 환경마크 인증을 부여하고 있으며,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이 환경표지 대상제품의 인증기관으로 지정되어 있다.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6. 우수재활용(GR)제품 인증제도 (산업통 상자원부)‘우수재활용제품 인증제도’는 폐자원을 재활용하여 제조한 우수품질 제품의 생산의욕을 고취하고, 재활용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전환으로 구매를 촉진하여 지구환경보존과 자원순환이용효과를 최대화하고자 하는 우수제품 인증제도이다.GR 인증제도는 재활용제품의 품질을 정부가 인증하여, 소비자가 외면해오던 재활용제품의 품질을 향상시켜서 수요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것이다.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 제2조, ‘산업기술혁신 촉진법’ 제15 조, ‘자원의 절약과 재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신제품 인증제도』는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기술 또는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기술을 적용하여 실용화된 제품 중에서 경제적⋅기술적 파급효과가 크고, 성능과 품질이 우수한 신제품(NEP : New Excellent Product)을 평가하여 정부가 인증함으로써, 판로확대 지원 및 기술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이다. (『산업기술혁신 촉진법』제16조)『신제품 인증제도』는 『산업기술혁신 촉진법 시행령』제57조(권한의 위임⋅위탁) 및 『신제품(NEP) 인증 및 구매촉진 등에 관한 운영요령』(산업통상자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신기술 인증제도』는 국내에서 개발한 신기술을 조기에 발굴하여 그 우수성을 인증함으로써 개발된 신기술의 상용화 촉진 및 신기술제품의 신뢰성 제고로 시장 진출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이다.신기술(NET : New Excellent Technology)이란, 신규성, 기술성능의 우수성 및 현장적용의 우수성을 갖춘 기술을 말한다. (『산업기술혁신 촉진법』제15조의 2)『목재제품의 신기술 지정제도』는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제18조에 따라 2015년 4월부터 시행되었으며, 『목재제품 신기술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올해 신기술 2건을 지정했다. 지정된 신기술은 대현목재(대표 남궁원)의 ‘레일각관과 T볼트로 체결한 목재데크 시스템’과 휴플러스(대표 송의섭)의 ‘파일·플레이트 공법을 적용한 부정형 원목기둥 목재데크 시스템’이다.대현목재의 신기술(제2020-01호)은 T자형 볼트와 프로파일 각관을 사용하여 데크재와 장선에 고정하는 방식으로 천공 없이 데크재 측면 홈을 고정하는 데크 체결 기술이다. 휴플러스의 신기술(제2020-02호)은 데크 구조체 및 난간의 기둥을 박피·샌딩한 부정형 원목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 제9조 제2항에 따라, 개정 고시된 중소기업자간경쟁제품에 대한 직접생산 확인기준(중소벤처기업부고시 제2020-27호, 2020. 3.16.일부개정)을 개정 고시했다. 동 기준은 고시일(2020.3.16)로 시행되며, 이 고시 시행일 이전에 받은 직접생산 확인은 그 유효기간까지 이 고시에 의하여 확인받은 것으로 보며, 이 고시 시행 전에 직접생산 여부의 확인을 신청한 경우에 관하여는 종전의 규정에 따른다.목재공업협동조합 소관품목인 방부목, 목재
올해부터 공공기관의 건축 인테리어 현장에도 국산 목재가 본격 적용된다. 산림조합은 1월 8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소기업 인정은 물론 공공기관과 수의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 앞으로 국산목재 자급률 향상과 임산물 소비 활성화에 큰 진전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산림조합 및 산림조합중앙회는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에 해당되지 않지만, 2015년까지는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소기업으로 간주 받아 수의계약을 통해 목재 등 임산물을 공공기관에 납품, 임업인이 생산한 국산목재를 납품해 왔다. 2010년 7월 21일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의 개정으로 산림조합 등이 국
본지는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를 이끄는 혁신 리더를 모시어 릴레이 인터뷰를 연재합니다.변화와 혁신의 리더에게 듣는다 #3조합의 제22대 이사장으로 취임되신 소감은?어려운 경영여건 아래서도 묵묵히 목재업계를 지켜오신 조합원사와 업계 종사자 여러분께 수고하신다는 인사부터 드립니다. 산업화시대 초기까지도 ‘土木’으로 불리는 건설소재의 중심이었던 목재산업이 콘크리트나 플라스틱에 밀려 쇠퇴해오다 이제는 소득수준의 향상과 더불어 힐링의 소재가 돼 또 다시 관심을 받고 있는 시점에 창립 50주년을 앞두고 있는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이 목재업계 협·단체의 맏형으로서 어떠한 역할을 할 것인가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업체들이 조달 진출에 있어 애로사항이 많을 것 같은데?현재 MAS(다자간공급자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중소기업 활성화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산림청은 올해 9월까지 총 구매액 3,287억원 중 2,857억원의 중소기업 제품을 구입해 구매율이 87%에 달한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공공기관은 『중소기업제품의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총 구매액의 50%를 중소기업 제품으로 구매해야 한다. 중소기업제품의 구매를 촉진하고 판로를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경영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산림청은 매월 각 소속기관별 구매실적을 분석하고 일부 미흡한 기관에 대해 대책회의와 현지점검을 실시하는 등 구매비율 제고를 위해 노력해 왔다.중증장애인 생산품 또한, 물품·용역의 총 구매액 대비 1% 이상을 연말까지 구
목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경호)는 지난 7월 24일 충남대학교에서 진행된 간담회는 국내 방부목 생산업체중 15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방부목이 조달 MAS참여를 위한 방향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협동조합 관계자는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 제6조에 의거 당조합 소관 중소기업자간경쟁제품인 방부목을 조달청 MAS(다수공급자계약)에 참여하기 위해 국내 방부목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이날 간담회를 통해 잠정적인 결론으로 조달청 MAS등록시 직접생산확인 증명서와 함께 단체표준이나 KS규격을 따라야하는 조달청 방침에 따라 방부목 규격은 KS F3026(바닥데크용 가압식 방부처리 목재)으로 결정했다. 그에 따른 2차 간담회는 향후 9월에 목재공업협동조합 회의실에
목재법의 시행으로 목재 제품의 품질표시제가 업계의 화두다. 소비자가 쉽게 알 수 있도록 품질표시를 해서 신뢰를 만들어 주고 이를 통해 소비를 진작시켜 산업을 진흥하자는 제도다.품질표시는 목재법에 명시된 16개 품목을 대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품목마다 고시가 준비되면 시행에 들어간다. 합판, PB, 섬유판 등 8개 품목은 「목재법」 이전의 법률을 통해 이미 시행됐어야 했지만 준비 소홀로 지금에 이르게 돼 유감이다. 품질표시제는 업계 입장에서는 당장 필요하지 않다고 느낄 수도 있다. 낱 장, 낱 개 마다 품질을 표시하는 것 자체가 비용낭비요, 시간낭비라 느낄 수도 있다. 수입재의 경우 생산국의 인증이나 표시가 있는데 굳이 한국어로 품질표시를 꼭 해야 하느냐고 반문할 수도 있다. 가뜩이나 불황인데
2011년 정부의 경제정책방향에서도 나타나 있듯이 내년도 우리 경제는 세계경제의 회복과 내수증가를 바탕으로 5%내외의 성장 가능성이 예측되고 있으며 토목건설 둔화에도 불구하고 주택건설의 개선과 비주거용 건물 건축 증가세가 지속되어 2%내외의 건설투자 증가도 예상되고 있다.이에 따라 산림청에서는 2011년을 우리나라 목재산업이 침체기를 벗어날 수 있는 기회로 삼기위해 목재산업 정책의 기본방향을 “국산목재의 안정적 수급”과 “녹색성장시대에 부응하는 목재산업 육성”으로 정하였다.이와 함께 중점 추진과제로서 첫째 국산목재 공급 확대, 둘째 목재산업 지원 강화, 셋째 임산물품질관리 강화, 넷째 목재펠릿 산업화 등 목재의 신수요 창출, 등 4대 과제를 선정하고 지금까지 추진해온 정책들을 보다 체계적이
2007 친환경상품 전시회 개최 반쪽이·산림조합중앙회 등 참가 친환경상품진흥원·환경재단이 주최한 ‘2007 친환경상품 전시회(2007.11.15~18)’가 올해 세 번째로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전시회는 가구, 가전, 생활용품, 건축·건설 자재 등 친환경마크 인증제품 전시관을 비롯해 시민단체관, 테마관으로 구성됐고 친환경상품구매촉진대회 및 구매지침교육, 아토피 공개 강연회 등의 부대행사가 마련됐다.목재분야에서는 DIY공방 반쪽이와 산림조합중앙회 목재유통센터가 참가했다. 반쪽이 홍보이사 최정현 씨는 생활 곳곳에서 버려지는 폐품을 활용해 만든 조형작품을 전시, 놀라운 상상력을 유감없이 보여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갈채를 받았다. 목재로는 사실적 표현이 매우 인상적인 곤충표본이 전시돼 높
환경마크 12조 시장 고공 점프새집증후군 이슈 이후 급속 증가·국민 82.8%가 친환경 상품 관심환경마크제도가 도입된 것이 올해로 15년이 됐다. 친환경 상품을 나타내는 환경마크 인증실적은 급속도로 성장해 1992년 4월 제도 도입 이후 현재 120개 품목별 환경마크 인증기준이 설정돼 있는 상태다. 이는 캐나다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수다. 인증제품은 1992년 82개에서 2004년 1540개로 늘었고, 2006년에는 4639개, 올해 4월 5072개로 급증했다. 환경마크 시장은 2005년 7월 정부가 공공기관에 친환경상품을 의무적으로 구매하도록 한 ‘친환경상품 구매촉진법’이 시행되면서 고속성장이 기대됐다. 실제로 법 시행 전인 2004년 공공부문의 환경마크 제품 매출액은 2549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