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경찰들의 공권력 남용으로 파산 후 신용불량자가 됐다는 모녀의 사연이 게시됐다. 청원에 따르면 진 씨(43세) 모녀는 사천경찰서와 진주경찰서가 벌인 강압수사에 파산에 이어 신용불량자로 전락해 아직까지 큰 고통 속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주유소를 운영 중이었던 진 씨 모녀는 사천경찰서, 진주경찰서 소속 경찰들에게 강압적인 수사를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2017년 9월 사천경찰서 수사과 홍모 경감 등 수사관 3명이 진 씨의 주유소를 단속했다. 홍모 경감등 사천경찰서 수사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민족대명절인 설이 지났다. 오랫동안 만나지 못한 가족과 친지들의 얼굴을 보면 반갑고 기쁘기만 할 것 같은데 실상은 그렇지 않다. 명절 때마다 집안일이나 말다툼 등으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통계청이 지난해 발표한 최근 5년간 이혼 통계 자료에 따르면, 설 직후인 2~3월과 추석 직후인 10~11월의 이혼 건수는 직전 달 대비 평균 11% 정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청원 사이트에는 ‘차라리 명절을 없애달라’는 청원이 올라올 정도다.명절 직후에 발생하는 이혼은 이혼 당사자인 배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최근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유명 여자 아이돌의 자살 사건을 다룬 시사프로그램이 방송되면서 이른바 ‘악플러’들에 대한 시청자들의 공분이 일어났다. 차마 입에 담기도 어려운 참담한 내용의 악플을 달았고 그것이 고인의 사망에 많은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추측되는 상황이지만 일부 ‘악플러’들은 자신의 행위에 대해 반성하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오히려 ‘많은 부와 명예를 누리는 연예인이라면 당연히 감수해야 할 일’이라며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인 것이다. 연예인들을 향한 악성 루머나 악의적 댓글은 하루 이틀 일이 아니지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정부가 오는 2022년까지 국비와 지자체 예산을 포함해 48조 원에 달하는 금액을 생활 사회간접자본(SOC)에 투자하기로 하면서, 건축 및 관련업계는 목조건축물을 대안으로 고려하자는 의견을 내놓은 바 있다.앞으로의 공공시설물은 ‘친환경성’을 고려해야하는 만큼 ‘목조건축물이 효과적’이라는 것과 해외 사례를 비춰봤을 때, 정부보조금이라는 한정된 금액으로 진행되는 복지시설의 건설비용이 목조로 했을 때 다른 구조보다 ‘저렴’하기 때문이다.그러나 국내 보험업계는 목조건축물이 화재에 취약한 목재를 사용한 건축물이라는 이유로 보험가입을 제한하거나, 가입을 승인하더라도 높은 보험료를 청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기후 변화 등으로 세계적으로 목조건축물이 증가하고 있고, 국
[한국목재신문=편집국] 최근 국내 경제림 조성을 요청하는 국민청원 글이 올라와 업계 관계자들과 국민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지난 7월 25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우리나라 산에 경제림을 만들어 주십시오”라는 제목의 글이 등장했다.청원인 최원철 베스트프리컷 대표는 “우리나라 전체 목재 사용의 90%가 수입에 의존하는 구조에서는 국산 목재 시장의 경쟁력을 키울 수 없다”며 “정부는 하루 빨리 국내 경제림 조성을 추진해 국산 목재 자급률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우리나라는 국토 면적의 약 63%가 임야인 나라로 OECD 가입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