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국산 참나무로 고급마루재 개발에 성공한 기업이 있다. 전북 완주에 사업장이 있는 (유)명성(대표 임현호)이라는 기업이다.임대표는 장작이나 펄프재로 사용이 제한된 국산 참나무가 아까워 고급소재로 만들 수 없을까 고민이 많았다 한다. 종종 국산 참나무로 마루재가 만들어지곤 했지만 상업화하는 수준의 접근은 아니었고 제품의 안정성과 색상차이를 극복하는 기술기반이 있어야 가능하다는 생각이 있었다.고민하던 차에 한국탄소산업진흥원 과제 응모에 합격했고 곧바로 우리나라 강원 도산 참나무를 본격적으로 상업화하는 개발 작업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주로 한옥에 사용하는 고급 원목마루가 구트구트에 의해 개발됐다, 구트구트(대표 김상남)는 10년 이상의 마루개발 노하우를 축적하여 소나무와 참나무로 국산 원목마루를 개발 출시했다. 출시한 마루 사이즈는 12X150X1200mm와 12X150X580mm이며 전통 마루방식에 맞추어 두 가지로 생산한다. 이 국산원목마루는 자작합판에 3mm 단판을 적층하여 제조했다. 앤틱한 것과 그렇지 않은 두 가지를 모두 생산한다. 마루 생산은 구트구트에서 원목구매와 진공고주파건조 가공을 하고 여기에 단판절삭가공도 한다. 단
기업은 영리를 목적으로 존재하지만 영리를 취하는 수단은 상식을 벗어나서도 안되고 도덕을 망각해서도 안된다.소비자가 목재를 모른다고 눈가리고 아웅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우리 주위에는 아직도 수종을 속이는 일이 비일비재하고 소위 ‘박스바꿔치기’가 심심치 않게 행해지고 있다. 국산마루판이 일본산마루판으로 유통되고 있다. 그것도 적지 않은 양이 유통되고 있는 실정이다. 소비자가 알면 대단히 분개할 일이다. 도덕성 해이로 인한 행위는 반드시 시정돼야 하고 책임도 피해서는 안된다. 수종속이기도 마찬가지다. 모르고 행한 경우는 많지 않다. 알면서도 더 큰 이익을 위해 자신을 속이는 것이다.소비자는 알 권리가 있다. 소비자는 보호받아야 하는 존재이다. 모든 국민은 소비자이다. 소비자를 속이려는 상술은 이제
포름알데히드 방출량, 합판 복합 원목마루판 순내년 5월 실내공기질관리법 시행을 앞두고 목질접착제품의 포름알데히드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이 제시돼 관심을 끌고 있다.임업연구원 박병대 박사는 지난 11월8일 임업연구원 산림과학관에서 진행된 심포지엄에서 이같은 내용의 주제발표를 했다.박박사는 주제발표에서 포름알데히드의 특성과 방출문제의 배경, 원인,측정방법, 온돌마루판방출량 평가, 측정방법의 비교검토 및 개선방안에 대해 설명했다.포름알데히드의 특성과 방출문제의 배경 설명에서 박박사는 포름알데히드는 무색의 자극적인 가스로 화학구조는 CH2O로 구성되어 있으며 카르보닐그룹(C=O)의 존재로 인해 화학적 반응성이 매우 크다며 대기 중의 농도는 약 0.03ppm이하로 포름알데히드 농도 37% 전후의 수용액을 포르말린 이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