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목재이용기술협회(이하 국이협)는 지난 11월 15일(수) 오후 16시부터 18시 30분까지 수서타워 206 회의실에서 창립을 위한 발기인 대회와 기술 세미나를 동시 개최했다.‘국이협’은 국산목재의 이용 기술을 개발·보급함으로써 국산목재의 이용 확대와 고부가가치 산업 창출과 성장 발전을 도모하여 국산목재 이용률을 높이고 선진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협회다.앞으로 100~300명의 회원과 후원사 20개사를 목표에 두고 국산목재의 고부가가치 이용과 기술을 보급하기 위해서 목재 이용 기술 정보, 세미나, 해외 전시회 시찰 정보, 업체와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주로 한옥에 사용하는 고급 원목마루가 구트구트에 의해 개발됐다, 구트구트(대표 김상남)는 10년 이상의 마루개발 노하우를 축적하여 소나무와 참나무로 국산 원목마루를 개발 출시했다. 출시한 마루 사이즈는 12X150X1200mm와 12X150X580mm이며 전통 마루방식에 맞추어 두 가지로 생산한다. 이 국산원목마루는 자작합판에 3mm 단판을 적층하여 제조했다. 앤틱한 것과 그렇지 않은 두 가지를 모두 생산한다. 마루 생산은 구트구트에서 원목구매와 진공고주파건조 가공을 하고 여기에 단판절삭가공도 한다. 단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고급 가구재의 소재로 가장 많이 쓰이는 수종이 참나무다. 참나무는 단단하면서도 결이 아름답고 색상도 매우 고급스런 수종이다. 참나무는 가공성이 좋아 쓰임새가 많다. 마루, 테이블, 가구, 인테리어, 소품, 술통 등 다양하게 쓰인다.우리나라에서는 참나무가 매년 137만 입방미터나 벌채된다. 산에서 벌채되는 나무 중 26.8%가 참나무다. 그러나 이 많은 참나무들은 펄프재에 사용되고 나머지는 숯을 만들거나 땔감용으로 이용된다. 국산 참나무가 펄프, 숯, 땔감이 아닌 고부가가치로 쓰이는 양은 0.1%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