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현대차, 삼성디스플레이 등의 대기업을 필두로 국내외 2,400여 기업이 위치한 아산시에 기업이전과 투자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올 들어 37개사 9천억원 규모의 기업유치 및 투자가 아산시에 확정됐다. 이는 2년 전 570억에 비해 약 16배 증가한 금액으로 전국 최상위권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기업하기 좋은 도시 아산의 성장 동력은 편리한 교통(물류), 신속한 인허가, 미래가치 등을 꼽고 있다. 우선 아산 내 산업단지는 총 13개가 자리잡고 있어, 기업들의 입지 선택폭이 넓다. 특히 모든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