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침체의 영향이 중소제조업 전 업종으로확산될것으로전망됐다. 최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 가 1 5 0 0개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 로실시한경기전망조사결과에따르 면, 8월업종별중소기업업황전망건 강도지수( S B H I )가 모두 9 0미만에 머물며기준치( 1 0 0 )를넘는업종이2 개월연속 한개도없는 것으로 조사 됐다고 밝혔다. 이처럼 전 업종에서 업황전망건강도지수가 9 0미만으로 떨어진것은 소비침체와내수부진이 극심했던 지난 2 0 0 5년 2월 이후 4 3 개월만에처음이다. 특히인쇄(64.5), 의복·모피( 6 5 . 8 ) , 섬유(66.2), 비금속광물(68.7), 목 재·나무(68.9) 업종의 경우 업황전 망지수가 7 0에도 미치지 못해 극심 한 불황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최윤